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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0월21일(월) (갈 2:11~21) 누구든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복음 누구든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복음  오늘의 찬송(새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믿음으로 의롭게 되다11.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12.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13.  남은 유대인들도 그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그들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14.  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15.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16.  .. 2024. 10. 18.
2024년10월20일(일) (갈 2:1~10) 복음 안에 자유를 지켜 내는 성도 복음 안에 자유를 지켜 내는 성도     오늘의 찬송(새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할례자의 사도와 이방인의 사도1.  십사 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나니2.  계시를 따라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되 유력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3.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까지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아니하였으니4.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5.  그들에게 우리가 한시도 복종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복음의 진리가 항상 너희 가운데 .. 2024. 10. 17.
2024년10월19일(토) (갈 1:11~24) 핍박자를 전도자로 세우신 하나님 핍박자를 전도자로 세우신 하나님      오늘의 찬송(새 26장 구세주를 아는 이들)     바울이 사도가 된 내력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13.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14.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16.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2024. 10. 16.
2024년10월18일(금) (갈 1:1~10)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오늘의 찬송(새 449장 예수 따라가며)   인사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2.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5.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다른 복음은 없다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7. .. 2024. 10. 15.
2024년10월17일(목) (호 14:1~9) 말씀으로 돌아갈 때 주어지는 복된 약속 말씀으로 돌아갈 때 주어지는 복된 약속  오늘의 찬송(새 491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이스라엘을 향한 호세아의 호소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3.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여호와의 진노가 떠나다4.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 2024. 10. 14.
2024년10월16일(수) (호 13:1~16) 참된 구원자를 떠난 교만한 백성의 종말 참된 구원자를 떠난 교만한 백성의 종말   오늘의 찬송(새 276장 아버지여 이 죄인을)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한 에브라임1.  에브라임이 말을 하면 사람들이 떨었도다 그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2.  이제도 그들은 더욱 범죄하여 그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되 자기의 정교함을 따라 우상을 만들었으며 그것은 다 은장색이 만든 것이거늘 그들은 그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제사를 드리는 자는 송아지와 입을 맞출 것이라 하도다3.  이러므로 그들은 아침 구름 같으며 쉬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광풍에 날리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4.  ○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 2024. 10. 13.
괜찮아 - 한 강 괜찮아 - 한 강(2024.10.12.)   * 한 강 1970년 광주 출생.한승원 작가의 딸.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선 강렬한 시적 산문": 노벨 위원회 한강 작가 2024년 노벨 문학상 선정 이유.     괜찮아 - 한 강     태어나 두 달이 되었을 때 아이는 저녁마다 울었다 배고파서도 아니고 어디가 아파서도 아니고 아무 이유도 없이 해질녘부터 밤까지 꼬박 세 시간   거품 같은 아이가 꺼져버릴까 봐 나는 두 팔로 껴안고 집 안을 수없이 돌며 물었다 왜 그래. 왜 그래. 왜 그래. 내 눈물이 떨어져 아이의 눈물에 섞이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말해봤다 누가 가르쳐준 것도 아닌데 괜찮아. 괜찮아. 이제 괜찮아.   거짓말처럼 아이의 울음이 그치진 않았지만 누그러진 건 오히려.. 2024. 10. 12.
2024년10월15일(화) (호 11:12~12:14) 거짓된 삶을 버리고 하나님 앞으로 거짓된 삶을 버리고 하나님 앞으로   오늘의 찬송(새 368장 주 예수여 은혜를)     하나님께로 돌아오라12.  ○에브라임은 거짓으로, 이스라엘 족속은 속임수로 나를 에워쌌고 유다는 하나님 곧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자에게 대하여 정함이 없도다.   1.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서 종일토록 거짓과 포학을 더하여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2.  여호와께서 유다와 논쟁하시고 야곱을 그 행실대로 벌하시며 그의 행위대로 그에게 보응하시리라3.  야곱은 모태에서 그의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힘으로는 하나님과 겨루되4.  천사와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그를 만나셨고 거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5.  여호와는 만군의 하나님이시라 여호와는 그를 .. 2024. 10. 12.
2024년10월14일(월) (호 11:1~11)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사랑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사랑   오늘의 찬송(새 380장 나의 생명 되신 주)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2.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5.  ○그들은 애굽 땅으로 되돌아 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 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6.  칼이 그들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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