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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요한일,이,삼서,유다서,요한계시록)

2024년12월22일(일) (계 20:1~10) 악의 모체인 사탄의 완전한 멸망

by 방일 202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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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0:1~10>  악의 모체인 사탄의 완전한 멸망

 

 

 

오늘의 찬송(새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천 년 왕국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사탄의 패망

7.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말씀 묵상>

 

 

1000년 왕국

1.  그때 나는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손에 무저갱의 열쇠와 큰 사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  그는 용, 곧 마귀며 사탄인 옛 뱀을 붙잡아 1000년 동안 묶어
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봉인해 1000년이 차기까지 다시는 만국을 현혹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 일 후에 그는 잠시 동안 풀려나야 할 것입니다.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그 위에 사람들이 앉았는데 심판할 권세가 그들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들은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해 목 베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들과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마와 손에 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다시 살아나 그리스도와 함께 1000년 동안 통치했습니다.
5.  (나머지 죽은 사람들은 1000년이 차기까지 다시 살아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첫째 부활입니다.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은 복되고 거룩합니다. 이들에게는 둘째 사망이 아무 권세도 갖지 못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들이 돼 그와 함께 1000년 동안 통치할 것입니다.

사탄의 멸망

7.  1000년이 다 차면 사탄이 그 옥에서 풀려날 것입니다.
8.  그는 옥에서 나와 땅의 사방에 있는 나라들, 곧 곡과 마곡을 현혹해 전쟁을 위해 그들을 집결시킬 것입니다. 그들의 수는 바다의 모래알과 같을 것입니다.
9.  그들은 평원으로 올라와 성도들의 진, 곧 사랑받는 도성을 에워쌌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10.  그리고 그들을 현혹했던 마귀는 짐승과 거짓 예언자가 있는 불타는 유황 못에 던져졌습니다. 그들은 영원토록 밤낮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천사가 사탄을 무저갱에 던져 넣고 인봉하니 사탄이 만국을 미혹시키지 못합니다. 순교한 영혼들과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간 왕 노릇 하는데, 이것이 첫째 부활입니다. 천 년 후 사탄의 무리가 전쟁하려 하나, 하늘의 불이 그들을 사르고 마귀는 불 못에 던져집니다.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를 제어하는 천년기

 

 

▼ 요한계시록 20:1-6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오늘의 말씀이 계시록에서 차지하는 구조적 위치와 역사적 순서]

 

오늘의 말씀은 엣 뱀이요 마귀요 사단인 용이 잡히고 일천년 동안 결박되며

앞서간 성도들과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성도들이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동안 왕 노릇 하게 되는 또 다른 계시가 소개되고 있다.

 

여기서 용 곧 사단/마귀가 일천년 동안 무저갱에 처넣어져

결박되어 있다는 것과 성도들이 그리스도로 더불어 일천년 동안

왕 노릇 한다는 말씀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가

이 말씀을 읽는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 인 것 같다.

 

많은 견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대표적으로는 전천년설과 무천년설이 있다.

 

전 천년설은 천년을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천년왕국이 시작되기 전에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여

악의 세력을 모두 심판하고

그때부터 성도들이 다 살아나거나 변화되어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간 왕 노릇한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이 입장을 받아 들이가 어려운 것은

천 년의 기간이 지나고 난 후 결박된 사단이 다시 한 번 풀려나서

다시 한 번 사단과의 대 전쟁을 치러야 되는 문제가 있다.

 

그러니까 주님이 재림하시면

세상의 역사는 끝나고 모든 것이 결판나서

영생과 영벌로 나눠져야 하는데(마25장)

어떻게 중간에 다시 한 번 끊어지고 나서야

다시 영원한 천국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하는 점이다.

 

그런가하면 무 천년설은 천년의 기간을 상징적으로 해석하여

"상당한 오랜 기간으로써 일천년”으로 이해하며

이 기간이 곧 그리스도의 초림에서 재림까지의 기간인데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심으로 하나님의 나라(통치)가 시작 되었고

사단이 결박당한 가운데 복음이 전파되는 시기로 이해한다.

 

신학자들 사이에도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천년 기간”에 대한 해석은

각자의 몫으로 남겨질 수밖에 없으므로 가타부타 할 수 없는 것이고

나는 내가 이해하고 따라가는 무천년설의 입장에서

오늘 본문의 말씀을 이해하고 적용하려고 한다.

 

-사단이 무저갱에 처넣어지고

천년 동안 결박상태에 들어간다는 말씀을

무천년의 입장에서 이해하게 되는 성경의 증거들-

 

1) 마12:29, 막 3:27

(예수님과 바리새인들의 논쟁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통치 권세)가 이 땅에 임한 것을 강조하시면서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고 그 집을 늑탈하리라는 말씀에서

사탄을 제압했음을 암시하셨다.

 

2)눅10:17,18

(70인이 전도하고 돌아와서 전하는 전도보고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에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고 선언하신다.

 

3) 요12:31-32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헬라인 방문자들을 접견하신 자리에서 )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4) 이미(Already)와 아직(Not Yet)으로 설명되는

---( 바울 신학의 시대 이해 구조에서)

 

대표적인 말씀으로는 바울이 십자가의 의미를 설명하는 골2:13-15절에서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 하셨느니라."고 말한다

 

예수님의 초림으로 인해 각 개인에게도 사단이 지배하던 엣 시대는 지났고

새 시대가 도래 한 것을 알리는 많은 구절들이 바울서신에서 보여 진다.

대표적인 구절로는 엡2:1-7, 11-13 ; 고후5:17 등이 있다

 

5) 시2:7-8; 72:8-11, 17 등

(시편에 등장되는 메시야 시대의 특징에서 )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며

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트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시2:9)

 

저가...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

만왕이 그 앞에 부복하며 열방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시72:8-11)

 

6) 마28:18-20과 행1:8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것을 천명하시며

지상 대명령을 내리시는 말씀에서) 무천년의 입장으로 이해하게 된다.

 

묵상적용

 

<무천년설에 대한 요약 정리>

 

따라서 무 천년주의의 입장에서는 계 20:1-6절의 내용을

계19 장에서 연속해 나가는 순서로 보지 않고

계시록이 1장에서부터 20장까지 도달하는 동안

벌써 4번이나 반복해서 점진적인 병행구조로 기록한

그리스도의 초림에서 재림까지의 기간을

또 다른 관점과 모습으로 표시한 것으로 이해한다.

 

즉 그리스도의 초림부터 재림까지에 해당되는

복음전도의 기간이야말로

사단이 결박당하고 천국복음이 전파되는

상징적인 천년 기간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20:3절에서 천 년이 차게 되고

사단이 잠시 놓이는 기간에 대한 해석도

이미 13:5절에서 언급한 것처럼

사단이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함께

성도들과 더불어 싸워 이기는

제한적인 마흔 두 달 동안의 기간으로 이해한다.

 

[ 교훈과 적용 ]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이미 하나님 나라의 통치

곧 천국이 이 땅에서 시작되었다.

 

예수님의 공생애 초기에 맨 먼저 광야로 가사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고 주도권을 잡은신 후

그가 가는 곳마다 마귀와 그의 졸개인 귀신들이 쫓겨 가게 되는데

십자가와 부활 사건에서 마귀의 세력은 결정적으로 깨어진다.

즉 창3:15절에서 예고된 뱀의 머리가 깨어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승리 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나가는 복음의 시대야말로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사용하는 기간이다.

 

물론 복음의 세계화가 이루어져 가는 기간에도

이 세상은 죄악의 극치를 이루며

여전히 그리스도와 교회를 대적하지만

이미 그 머리가 깨어진 사단은 그 전의를 상실하였고

마치 죽어가는 뱀이 꼬리를 치며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재림의 그날에는 이 마지막 발악조차도 힘을

잃고 영원한 불과 유황 못 속에서 세세토록 괴롬을 받을 것이다 (계 20:10)

 

그러므로 지금 복음전파의 시대야 말로 이미 이 땅에서 시작된

하나님나라의 통치권세를 사용하여 마귀의 속임수에 빠져

거짓된 철장 우리 안에 갇혀있는 영혼들을 건져내는 기간이며

 

자신의 정욕과 죄악된 삶을 고집하며

이 천국백성으로 들어오기를 주저하거나 거절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임박함으로 알리고

천국 복음을 시급히 전파하는 기간이다.

 

우리들의 교회와 내 자신이

바로 이 사명위에 서 있음을 잊지 말고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신앙과 삶이 되어야겠다.

 

눈을 들어

밭을 보아라 !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 -요4:35-

 

[말씀에 응답하는 기도]

 

십자가와 부활로 뱀의 머리를 깨트리시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며

우리에게 지상대명령을 주시고 승천하신 주님 !

 

주님이 다시 돌아오시는 재림의 그날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이 특별한 천년(복음전파)의 기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게 하소서

 

주의 이름으로 뱀과 전갈을 밟으며 희년을 선포하여

눌린 영혼들을 자유케 하고

천국백성으로 돌아오게 하는 이 특별한 일을 위해서

기꺼이 나 자신과 삶을 드리게 하옵소서.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하는 용을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봉인하여

천 년이 차기까지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자들이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님의 증언과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천 년이 끝날 때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것이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천 년이 다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풀려나와서 땅의 사방에 있는 나라들,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여 그들을 모아서 전쟁을 하려고 할 것이니

그들의 수효는 바다의 모래와 같으리라.

그들은 지면으로 올라와서

성도들의 진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도성을 둘러쌀 것이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그들을 소멸하고

또한 그들을 미혹하던 마귀는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그곳은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거기에서 그들은 영원토록 밤낮으로 괴로움을 받으리라.

 

 

 

사탄을 결박하여 무저갱에 집어넣고 예수님이 통치하는 천년왕국이 이루어진다.

성경은 악한 세력을 용, 짐승, 거짓 선지자, 그리고 음녀 바벨론이라고 말한다.

이 중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악의 근원은 용, 곧 옛뱀이라고 불리는 사탄이다.

그런데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쇠사슬로 결박하여 무저갱에 가두고 천년 동안 나오지 못하게 하였다.

사탄은 교회를 흔들어 타격을 주거나 성도들을 위협하고 미혹하기도 하지만 결국 무저갱에 들어갈 운명인 것이다.

본문에서 예수님과 승리한 성도들이 천년동안 왕노릇한다는 말 때문에 천년왕국설이 나오게 되었다.

천년왕국 전에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전천년설, 천년왕국 후에 재림이 있을 것으로 보는 후천년설, 지상에 가시적 천년왕국은 없다고 하는 무천년설이 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천년설을 지지하지만 중요한 것은 천년왕국의 의미나 시기보다 천년왕국에 참여할 자로 사는 것이다.

즉 짐승을 따르는 안락한 생활 대신 어린양을 따르는 고난의 삶을 선택하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다.

계시록에 나오는 사망과 부활의 의미를 살펴보면 첫째 사망은 모든 사람이 겪는 육체의 죽음을, 둘째 사망은 지옥 불못에 던져지는 것을 말하며, 첫째 부활은 성도의 부활이고 둘째 부활은 심판을 받기 위한 불신자들의 부활을 가리킨다.

그래서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천년 동안 왕노릇하게 되며 둘째 사망을 맛보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마귀에 굴복해서 그를 따르는 자들은 마귀와 운명을 같이하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그리스도와 운명을 같이 한다.

첫째 부활과 천년 동안 왕노릇하는 영광을 누리는 소망을 가지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성결한 믿음을 지켜나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천년 후에 사탄이 무저갱에서 풀려남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건들이다.

사탄은 사람들을 박해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미혹하여 타락시킨다.

무저갱에 갇혀 있는 동안은 만국을 미혹하지 못했지만 다시 풀려난 사탄은 또 땅의 백성들을 미혹하여 이번에는 곡과 마곡의 전쟁을 일으키지만 악한 세력이 꾸미는 음모는 항상 하나님의 개입으로 물거품이 되고 만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간의 죄성은 깨어있지 않으면 언제든지 사탄의 먹잇감이 되기 때문이다.

오늘도 우리 안에 이런 전쟁은 끊임없이 일어날텐데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다시 시작하는 배움의 교육과정을 온전히 준비하고 마무리하여 새로운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마 16:18-20)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마 12:28-29)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0-21)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요 12:31-33)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행 20:29-31)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갈 1:6-7)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롬 7:19-2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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