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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요한일,이,삼서,유다서,요한계시록)

2024년12월18일(수) (계 18:1~8) 하나님의 명령, “바벨론에서 떠나라”

by 방일 2024.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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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8:1~8>  하나님의 명령, “바벨론에서 떠나라”

 

 

 

 

오늘의 찬송(새 528장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바벨론의 패망

1.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2.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5.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가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7.  그가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말씀 묵상>

 

 

바벨론의 멸망

1.  이 일 후에 나는 다른 천사가 큰 권세를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의 영광으로 인해 땅이 환해졌습니다.
2.  그가 우렁찬 소리로 외쳤습니다. “무너졌다. 큰 도성 바벨론이 무너졌다. 바벨론은 귀신들의 처소가 됐고 모든 더러운 영의 소굴이 됐고 모든 악하고 가증스러운 새들의 소굴이 됐다.
3.  이것은 모든 나라가 그녀의 음행으로 인한 진노의 포도주를 마셨고 땅의 왕들이 그녀와 더불어 음행했으며 땅의 상인들이 그녀의 사치의 능력으로 인해 부를 쌓았기 때문이다.”
4.  그때 나는 하늘에서 다른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 음성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백성들아, 너희는 그 여자에게서 나오라. 이는 너희로 그녀의 죄악들에 동참하지 않고 그녀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5.  이것은 그녀의 죄악들이 하늘에까지 쌓였고 하나님께서 그녀의 불의한 행위들을 기억하셨기 때문이다.
6.  너희는 그녀가 너희에게 준 만큼 돌려주고 그녀가 너희에게 행한 만큼 두 배로 갚아주며 그녀가 부은 잔에 두 배로 부어 그녀에게 주라.
7.  그 여자가 자신을 영화롭게 하고 사치한 만큼 너희는 그녀에게 고통과 슬픔을 안겨 주라. 이는 그녀가 마음으로 말하기를 ‘나는 보좌에 앉은 여왕이다. 나는 과부가 아니며 결코 슬픈 일을 만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기 때문이다.
8.  그러므로 그 여자에게 사망과 슬픔과 기근의 재앙이 한 날에 임하고 그녀는 불에 타 버릴 것이다. 이는 여자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께서 강하시기 때문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요한은 큰 권세를 가진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봅니다. 천사는 만국을 음행과 사치에 빠뜨린 큰 성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외칩니다. 하늘에서 또 다른 음성이 들려, 바벨론에 하루 동안에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의 재앙들이 이르리니 하나님 백성은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라 합니다.

 

 

 

나를 불러내는 소리

 

 

▼ 요한계시록 18:1-8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1. 진노의 포도주 거절하기

 

음녀의 손에 들려진 금잔의 포도주는 음행의 포도주 이면서

또 다른 한 가지 수식어가 붙어 있는데

그것은 "진노의" 포도주라는 것이다.

왜 음행의 포도주이면서 진노의 포도주인가 ?

 

음행의 포도주를 마시고 죄 가운데 빠지게 만들려고 하는데 마시지 않으면

진노하여 보복하고 불이익을 주기 때문에 마시게 되는 포도주이기 때문이다.

 

실제 로마제국 전역에서 황제를 중심으로,

제국의 기강을 공고히 한다는 명분으로 황제숭배를 강요했을 때

기독교인들은 그 우상 앞에 절하지 아니하였고

그로인해 얼마나 많은 진노와 보복을 당하였던가(?)

 

그 우상 앞에 한 번 절하고 나면 계속 죄 가운데 동참하게 되어 지고

다시 되돌리기에는 너무나 힘든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독교인들 가운데 심지어는 지도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어쩔 수 없이 황제숭배 우상 앞에 절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서

후에 평화의 시대가 되었을 때

큰 분란으로 작용하는 것을 기독교 역사에서 보게 된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나라 역사에서도 볼 수 있는 데

일제하 천황을 중심으로 온 국민을 하나로 단합시킨다는 명분으로

천황숭배를 강요하며 국민의례로 반포했을 때

온 나라가 심지어는 교회와 지도자들까지 넘어가지 않았던가(?)

 

음행의 포도주를 마시게 하고 죄 짓게 만드는 포도주가

진노의 포도주로 변하여 나에게 강요 되었을 때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오늘의 말씀은 무너지고 또 무너질 수밖에 없는 바벨론(세상)에 대해

우리가 빌붙어 살기 위해 그 진노의 음행의 포도주를 마시고

함께 죄를 지으며 영혼을 팔지 말 것을 교훈한다.

 

왜냐하면 우리 눈에 보기에 화려하게 보이고

거절할 수 없을 만큼 너무 크게 보이는 바벨론(세상)의 실체도

실상은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으로써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피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18:2)

 

우리는 이러한 세상에 대해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무엇을 기대하며 살기 보다는

이런 망할 놈의 세상에 대한 기대와 미련을 버리고

오히려 음행의 포도주에 취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생명으로 인도하는 한 작은 희망의 불빛으로 살아야 한다.

 

주님 !

주님의 진노와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세상에 빌붙어 살기 위해

타협을 요구하는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거절하게 하시며(18:3)

 

주님 앞에 와서 돈 없이 값없이 사서 마시라는

하늘의 음료인 포도주로 즐거워하는 자 되게 하소서 (사55:1) - 아멘 -

 

묵상적용

 

2. 나를 불러내는 소리

 

예수님이 공생애 사역에 앞서 광야로 나아가 40일을 금식하셨을 때

이 세상 천하만국을 다 보이며 유혹하였던 사단 마귀는

예수님 이후 예수님의 신실한 추종자가 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한 수법으로 세상의 화려한 영광을 가지고

그들을 유혹하며 그들의 마음을 세상에 붙잡아 두려고 안달한다.

 

이 모든 권세와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눅4:5-7]

 

예수님은 사단이 세상의 영광을 가지고 달콤한 타협을 제안해 왔을 때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좋아하고 애독하신 신명기의 말씀으로

이 모든 사단의 시험을 물리치시고 주도권을 잡으신 후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통치를 세워나가는 천국 사역을 시작해 나가셨다.

 

예수님 이후로 이 세상과 세상에 속한 것들은

마귀가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 사용하는 강력한 유혹이며 무기로 다가온다.

 

요한이 주님께로부터 계시를 받은 그 당시

로마와 소아시아 지방에 퍼져있던 많은 그리스도인들 역시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갈 것을 요구받는 시험에 직면하였고

 

그 때 세상으로 돌아간 자들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말씀에서 성도들을 향하여

세상 밖으로 불러내는 주님의 음성은 애절하시기만 하다.

 

" 내 백성아 !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18:4-

 

제국의 기강을 공고히 한다는 명분아래

황제숭배를 국민의례로 인식시키며

우상숭배의 증표를 받아야

정상적인 시민생활이 가능하게 한 그 시대에서

 

성도들은 세상과 타협하고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살아가던가,

아니면 세상 밖으로 불러냄을 받은 무리(교회)로써 살아야 하던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다.

 

교회에도 속하면서 세상에도 속하여 살 수 있는

그 중간지대가 없어졌을 때

비로소 남은 자와 떠나는 자들의 구별이 드러났다.

 

오늘의 말씀에서 주님은

그의 백성된 우리에게 분명한 소속을 요구하고 계신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고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시류에 편승하여 사는 자가 되던가,

 

아니면 세상 유혹 앞에서 항상 망설이며 떠나지 못했던

비굴했던 죄의 굴레를 벗어버리고

세상과 결별된 천국백성으로 살아가던가 그 둘 중의 하나이다.

 

"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 [약4:4]

 

[ 교훈과 적용 ]

 

죄악의 도성 소돔에서 안주하며 살아갔던

롯의 가족을 불러내는 천사의 소리처럼

그리고 바벨론에 살고 있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 성을 떠나라고 절박하게 외쳤던 선지자들의 소리처럼(렘50:8,51-54)

 

그리고 주후 1세기 로마제국에서 살아가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바벨론(로마)에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라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처럼(18:4)

나는 오늘 나를 행해 절박하게 불러내는 한 소리를 듣는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18:4]

 

또아리를 틀고 앉아있는 방울뱀처럼

온갖 화려한 것들과 죄의 낙으로 유혹하여

마침내 함께 멸망으로 끌어가려는

바벨론(로마/세상)에서 벗어나는 길만이 내가 사는 길이다.

 

거대한 폭포의 낭떨어지기가 곧 다가와 있는지 모르고

강의 풍경을 즐기며 뱃놀이 하는 사람처럼

정신없이 세상 풍조와 시류에 떠내려가고 있는 나에게

주님은 화급히 말씀하신다.

 

Come out ! Come out ! Come out !

 

[ 말씀에 응답하는 기도 ]

 

비록 세상 속에 살고 있지만

세상을 떠난 자의 정신으로 살겠습니다

 

사단이 달콤한 세상의 죄악으로 나를 유혹하며

물귀신처럼 나의 발목을 잡고 함께 죽자고 할 때에

 

오늘 주신 말씀을 기억하면서

이미 세상 속에서 불러냄을 받았고

다시 세상 속으로 보냄 받은 소명자로서

내가 주님 앞에 서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그 천사는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인하여 땅이 환하여지더라.

그는 힘찬 소리로 외쳐 이르기를,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가 되었고, 온갖 더러운 영이 모이는 소굴이 되었으며,

악하고 가증스러운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바벨론으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바벨론의) 사치의 세력으로 인하여

치부하였도다(부자가 되었도다)” 하더라.

그때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서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에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의 죄는 하늘에까지 사무쳤고,

하나님께서는 그(바벨론)의 불의한 행위들을 기억하신지라.

너희는 그가 너희에게 준만큼 그에게 돌려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로 갚아주며,

그가 섞은 잔에도 갑절로 섞어 그에게 주어라.

그가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는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주라.

그가 마음에 이르기를 ‘나는 여왕의 자리에 앉아 있는 자요 과부가 아니니,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하니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그에게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바벨론의 멸망이 너무나 확실한 것이기에 천사는 바벨론이 이미 무너졌다고 선포한다.

앞서 큰 성 바벨론이 로마임을 밝힌 바 있는데 그 웅장하고 화려한 도시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무너져 귀신과 더러운 영,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일 뿐 사람이 거처할 수 없는 장소가 되어 버렸다.

인간의 문명이 아무리 아름답게 보이고 화려하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심판받으면 가장 더러운 곳이 되고 만다.

바벨론의 죄목은 첫째, 모든 민족이 범죄하게 만들었고, 둘째, 땅의 왕들이 바벨론과 더불어 음행했으며, 셋째로 땅의 상인들이 바벨론의 사치로 인해 부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바벨론은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영적 죄를 저질렀는데 그것은 경제적 죄와 연관이 되었다.

그러니까 대제국 로마는 자기만 죄를 저지를 뿐 아니라 모든 나라와 땅의 왕들 및 상인들을 공범으로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바벨론은 교만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심판하시고 낮은 곳으로 끌어내려버리셨다.

하늘로부터 나는 음성이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라고 한다.

하나님의 주된 관심사는 바벨론을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을 구원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 백성이라고 부르시며 구원의 기회를 주시고 있다.

마치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당하는 와중에도 롯의 가족들을 끌어내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바벨론에 계속 있으면 그 죄에 동참하게 되고 그들이 받을 재앙도 같이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세상은 여전히 하나님을 대적하며, 바벨론에서는 부가 하나님을 대신하고 부를 축적하기 위해 불의가 성행하고 있다.

그렇게 쌓은 부로 사치하며 사는 것을 행복이라고 말하지만 세상을 사랑하고 그 가치를 따라가는 자들의 종착역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12월,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대림절 기간 신앙을 점검하며 성탄의 기쁨이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그 곳에 거주할 자가 없겠고 거처할 사람이 대대에 없을 것이며 아라비아 사람도 거기에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 곳에 그들의 양 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오직 들짐승들이 거기에 엎드리고 부르짖는 짐승이 그들의 가옥에 가득하며 타조가 거기에 깃들이며 들양이 거기에서 뛸 것이요

그의 궁성에는 승냥이가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하던 궁전에는 들개가 울 것이라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사 13:19-22)

 

말하기를 내가 영영히 여주인이 되리라 하고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지도 아니하며 그들의 종말도 생각하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사치하고 평안히 지내며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도다 나는 과부로 지내지도 아니하며 자녀를 잃어버리는 일도 모르리라 하는 자여 너는 이제 들을지어다.(사 47:7-8)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사 55:1~2)

 

보소서 마병대가 쌍쌍이 오나이다 하니 그가 대답하여 이르시되 함락되었도다 함락되었도다 바벨론이여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이 다 부서져 땅에 떨어졌도다 하시도다(사 21:9)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끊어짐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보복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리라(렘 51:6)

 

그 주위에서 고함을 지르리로다 그가 항복하였고 그 요새는 무너졌고 그 성벽은 허물어졌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내리시는 보복이라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는도다.(렘 50:15)

 

우리가 바벨론을 치료하려 하여도 낫지 아니한즉 버리고 각기 고향으로 돌아가자 그 화가 하늘에 미쳤고 궁창에 달하였음이로다.(렘 51:9)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마 13:31-32)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이르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눅 4:5-7)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약 4:4)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히 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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