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6:1~21> 큰 진노의 재앙, 일곱 대접 심판
오늘의 찬송(새 85장 구주를 생각만 해도)
진노의 일곱 대접
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2.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3.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4.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8.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9.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10. ○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12. ○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6.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17.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18. 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리가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얼마나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온 이래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21. 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말씀 묵상>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
1. 그때 나는 성전에서 일곱 천사에게 말씀하시는 큰 소리를 들었습니다.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가 담긴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2. 이에 첫 번째 천사가 가서 그의 대접을 땅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짐승의 표를 받고 그 우상에게 절한 사람들에게 흉칙하고 독한 종기가 돋아났습니다.
3. 두 번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바다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바닷물이 죽은 사람의 피와 같이 변하고 그 가운데 사는 모든 생물이 죽었습니다.
4. 세 번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강과 샘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그것이 피가 됐습니다.
5. 또 나는 물을 주관하는 천사가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던 거룩하신 이여, 주는 공의로우십니다. 이는 주께서 이것들을 심판하셨기 때문입니다.
6. 그들이 성도들과 예언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주는 그들에게 피를 주어 마시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된 것은 마땅합니다.”
7. 이때 나는 제단에서 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전능하신 주 하나님, 주의 심판은 참되고 의롭습니다.”
8. 네 번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해 위에 쏟았습니다. 이에 해는 불로 사람들을 태울 권세를 받았습니다.
9. 사람들은 맹렬한 열에 타 버렸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이 재앙들을 주관하는 권능을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했고 회개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10. 다섯 번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그의 나라가 어둠에 빠지게 됐고 사람들은 고통으로 인해 혀를 깨물었습니다.
11. 그들은 고통과 종기로 인해 하늘의 하나님을 모독했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12. 여섯 번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큰 강 유프라테스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그 강의 물이 말라 버려 해 돋는 곳에서부터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됐습니다.
13. 또 나는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예언자의 입에서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14. 그들은 이적을 행하는 귀신들의 영입니다.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의 전쟁을 위해 온 세상의 왕들을 소집하려고 갑니다.
15.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올 것이다. 깨어서 자기의 옷들을 지켜 벌거벗은 채로 다니지 않고 자기의 수치를 보이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16. 세 영은 히브리 말로 아마겟돈이라는 곳으로 왕들을 집결시켰습니다.
17. 일곱 번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공중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성전 보좌에서 “다 끝났다”라는 큰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18. 그때 번개들과 요란한 소리들과 천둥치는 소리들이 있었고 큰 지진이 일어났는데 사람이 땅 위에 존재한 이래로 이렇게 큰 지진은 없었습니다.
19. 또 큰 도성이 세 조각으로 나눠지고 나라들의 도성들이 무너졌습니다. 하나님께서 큰 도성 바벨론을 기억하시고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바벨론에게 내리셨습니다.
20. 또 모든 섬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산들도 찾을 수 없게 됐습니다.
21. 또 하늘에서 무게가 1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사람들에게 떨어졌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우박의 재앙을 인해 하나님을 모독했습니다. 이는 그 재앙이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첫째 대접이 땅에 쏟아지니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에게 악성 종기가 나고, 셋째 대접 심판으로 강과 물 근원이 피가 됩니다. 다섯째 대접 심판으로 사람들이 아프나 회개하지 않습니다. 일곱째 대접이 쏟아지니 성전 보좌에서 나는 큰 음성이었다' 하시고, 바벨론과 성들이 무너집니다.
자연은총이 자연재앙이 되는 그날이 다가온다
▼ 요한계시록 16:1-9(박해동 묵상 데스크)
사랑의 하나님이 자기의 피조물들에게 진노의 심판으로 괴롭게 하심은 정당한 것인가?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인 일곱 대접을 하나씩 땅에 쏟아 붓는 가운데서
이 심판의 집행자인 한 천사가 명제를 제기하며 또 그렇다고 정당성을 천명하고 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며 죄 가운데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말한다.
사랑의 하나님이라면 어찌 자기의 피조물인 인간을 심판하시며 지옥에 보낼 수 있는가?
그러니까 하나님이 정말 계시고 그가 사랑의 신이라면 끝없이 끝없이 사랑으로만
머물러 있는 신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아니다.
성경은 하나님 속성의 양면성을 분명히 보여주며 또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인간 역사 속에서도 분명히 나타내 보이셨다.
그는 사랑의 하나님 이전에 거룩하신 하나님 곧 공의와 공평, 정의의 하나님이시기에
자신의 형상이 찍힌 인간을 용서하시고 구원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거룩하심의 공의가 손상되지 않도록 자기 아들을 속죄양, 희생양으로 삼아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이 공의와 사랑이 모두 만족되게 하지 않으셨던가 (?)
오늘의 말씀은 또한 하나님은 신 불신 간에 그의 은혜를 받으며 살아가는
모든 피조물들에게 그가 오래 오래 참으시지만 영원히 참는 분이 아님을 보이신다.
오늘의 말씀에서 나타나는 진노의 심판 이면에서 다음 세 가지 이유를 보게 된다.
1. 인간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베풀어주신 자연혜택의 은총을 모를 때
거꾸로 그 자연이 은총이 아니라 재앙이 되게 하신다.
물과 햇빛, 이 두 가지는 인간 생존의 필수이다.
그러나 강과 물 근원과 바다의 물들이 피로 변하며 태양이 혜택이 아니라
재앙으로 변하는 사건이 일어나기 전
하나님은 인간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충분히 자연의 혜택을 베풀어 주셨다.
이러한 자연의 혜택은 노아 홍수 후 노아가족이 번제를 드릴 때 하나님이 약속하셨다.
태어날 때부터 악한 인간은 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죄 때문에 자연의
혜택을 거둬들이면 인간이 생존할 수 없으므로 인간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자연의
혜택만큼은 계속 베푸신다는 약속이었다. (창 8:21-22)
그러나 자기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어 하나님을 알리시고 회개의 기회를 주시며
지속적인 자연의 혜택을 베풀어 주어도 깨닫지 못하는 인간들에 대하여 하나님은 우선
일곱 인과 일곱 나팔에서 나타내신 부분적인 심판과 경고의 시그널을 통해 자신을
충분히 알리셨다.
2. 부분적인 경고의 누적이 마침내 자연 재앙이라는 최후의 심판으로 이어진다.
오늘의 말씀에서 나타나는 하나님 심판의 최종 단계인 일곱 대접의 재앙이 쏟아지기 전
일곱 인과 일곱 나팔에서 나타내신 부분적인 재앙과 경고를 통해 회개를 촉구하셨다.
일곱 나팔의 경고가 나타났을 때는 자연계의 전부가 아닌 일부 1/3씩 피해를 입는
경고의 시그널을 보내셨다.(부분적인 재난 경고의 상징인 1/3 이다) (계8:7-12)
이러한 자연 재앙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인간세상의 전 세대에서 이미 일어나기도 했고
또 일어날 수 있는 부분적인 재앙들이었다.
그러나 일곱 대접의 심판이 쏟아질 땐 오늘의 말씀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인간에게 혜택을 베풀어왔던 자연계가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재앙으로 돌변한다.
생존의 필수요건인 물들이 피로 변하고 그렇게 좋았던 햇살이 인간의 살을 태우고
눈을 멀게 하는 재앙으로 변한다.(얼마 전 TV에서 남북으로 긴 해안을 가지고 있는
남미의 국가 칠레에서는 이러한 전초현상이 벌써 심각하게 나타나는 모습을 보았다)
하나님이 베풀어주시는 자연의 혜택들을 감사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것을 누리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에 대해 자연의 혜택을 거두심이 심판의 공평과 정당성이
아닌가?
3. 피는 피를 부른다
피가 피를 불렀다는 이유는 오늘의 말씀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나는 심판의 이유로
소개되고 있다.
".... 거룩하신이여 !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나이다. (16:5-6)
하나님을 것을 누리면서도 하나님을 대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사람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서 피를 흘리게 한 세상에 대하여 하나님이 이렇게 진노의 심판으로
나타내심은 마땅하고 정의로운 것이라고 외치는 천사의 그 말에 대하여
나도 이아침 묵상의 말씀을 통하여 아멘 ! 아멘 ! 아멘 ! 으로 화답한다.
만일 하나님이 영원히 사랑으로만 계셔야하고 그의 하나님 되심의 가장 독특한 특성인
공의와 공평과 정의에 대해서는 침묵하신다면
이 무섭고 어두운 희망이 없는 세상을 어떻게 견디어 낼 수 있을까.....?
그러므로 인간의 반역과 죄악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자연의 은총을 베푸어 주셨던
하나님이 자연의 은총을 거두시며 자연재앙이 되게 하시고
불의한 자들이 흘리게 한 피에 대하여 보응하시는 심판의 그날을 작정하시고
집행하심이 나에게는 희망이고 찬송의 이유가 된다.
기도하기
주께서 인간들에게 베푸시는 자연의 혜택을 거두어들이시고
오히려 자연계가 해가 되게 만드시는 심판을 행하심에는
그 어느 것 하나 불의한 것이 없습니다.
주의 행하심이 의롭고 공평하며 합당하다는 천사의 말에
저도 아멘으로 화답하여 올립니다.
주님! 어서 속히 이 땅에 공평과 정의, 진실이 세워지는 그날이 오게 하옵소서 - 아멘 -
아마겟돈 (Har-Megiddo)
▼ 요한계시록 16:10-21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으로써 일곱 대접 가운데
다섯, 여섯, 일곱 번째 대접이 소개되고 있다.
특별히 여섯 번째 대접이 큰 강 유프라데에 쏟아지면서
거짓 삼위일체의 형식을 가진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귀신의 영으로
미혹하는 이적을 행하며 임금들을 끌어 모아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지상 최후 최대의 전쟁을 준비하게 되는데
이 연합군들의 집결지가 바로 “아마겟돈” 이다.
[ 아마겟돈에 대한 영국 “뿌리때니까”사전의 설명 ]
아마겟돈은 정확하게 풀어 쓰면"Har-Megiddo”인데
이것은 “므깃도의 언덕/산”이란 뜻이다.
실제 하는 므깃도는 갈릴리 남방에 위치한 요새 도시로 그 주위에 기손 강이
위치해 있으며 고대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전쟁터 중의 하나였다.
계시록 16:16절에서 세계 역사 끝 날에 사단의 휘하에 있는 동쪽 왕들이
하나님의 세력과 전쟁을 벌일 장소로 언급되는데 .
팔레스타인 도시 므깃도가 팔레스타인 역사에서 차지해온 전략적 중요성 때문에
이 전쟁의 상징으로 사용된 듯하다.
이 도시는 해안 평야 샤론에서부터 갈멜산 등성이를 가로질러
에스드라 엘론으로 나가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이집트와 팔레스타인
해안평야에서 갈릴리·시리아·메소포타미아로 가는 길을 장악했다.
많은 전투가 벌어진 장소였고, 요한계시록은 이 요새도시가 서 있는 "언덕"
또는 그 뒤에 높이 솟아 있는 "산"이 장차 하나님의 천상 군대가 마귀의 세력을
격파할 최후의 전쟁을 상징한다.
[ 아마겟돈 전쟁에 대한 전 천년설의 입장과 무 천년설의 입장 비교 ]
인류최후에 벌어질 이 전쟁에 대하여 여러 의견들과 설명이 있는데
요한계시록을 전 천년설의 입장에서는 이 전쟁을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칠년 대 환난
이후에 바로 이 땅에서 일어나게 되고 천국에서는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있으며
악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게 될 때에 그리스도와 성도들이
포위된 유대인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하늘로부터 홀연히 내려온다는 설이다.
(W. Hendrikson, 계시록 주석 P.200, 1988)
그런가하면 무 천년설의 입장에서는
단지 이 지형적인 장소가 구약성경에서 종종 전쟁의 최대격전지로 사용 되었다는
것에 근거를 두고 인류최후의 전쟁이 벌어질 상징적 장소로써 언급된 것이라고
해석하며
아마겟돈은 모든 전쟁의 어려운 상태 즉 성도들이 억압을 당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고난 받는 자기백성을 위하여 개입하셔서 갑자기 능력을 보이며
원수들을 무찌르는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구약성경에서는 실제로 이 아마겟돈에서 있었던 하나님의 백성과 가나안 족속과의
싸움을 소개하는데 계시록 16장에서 여섯 번째 대접과 이어서 일어나는 전쟁이
바로 이 전쟁을 상징적 원조 사건으로 연계하여 인용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때 이스라엘은 여선지 드보라의 지도하에 창과 방패도 하나 없이 철 병거
구백대를 거느린 시스라의 군대를 격파하였는데(삿5:8) 오늘의 말씀과 연계되는
19:11-21절에서 소개되는 것처럼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개입으로 승리하게
된 전쟁 이었다.
“ 열 왕이 와서 싸울 때에 ....별들이 하늘에서부터 싸우되 그 다니는 길에서
“시스라”와 싸웠도다(삿5:19-20)
따라서 여섯 번째 대접이 부어지면서 16:16절에서 언급되는 아마겟돈 전쟁은
17-18장에 나타나는 바벨론의 멸망기사에 이어서 인류최후의 전쟁이 될 수 있는
19:11절-21절로 이어 진다
이 전쟁의 와중에 하나님의 주권적인 개입이 나타나고 그리스도께서 천군 천사로
더불어 홀연히 나타나시게 될 것이므로 성도들은 마땅히 깨어 자기 옷을 지키며
벌거벗음을 보이지 않고 있어야 한다 (16:15; 비교 계3:18, 7:14)
오늘의 말씀 마지막 부분에서는
일곱 대접이 쏟아지면서 보좌로부터 “ 되었다”하는 큰 음성이 들림과 함께
큰 성 바벨론과 모든 성들이 무너지며 각 섬도, 산악도 없어지면서
하늘에서부터 한 달란트(백파운드/34kg)의 무게를 가진 우박들이 회개치 않은
사람들 위에 쏟아지게 되는데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사람들은 회개하기보다 오히려 하나님을 훼방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16:21)
[ 적용과 교훈 ]
1. 세상에서 환난과 시련, 고통을 당할 때 (16:10-11, 21)
계시록에 나타나는 악인들은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재앙을 만날 때 회개하기보다
더욱 완고한 마음으로 고통 가운데서도 혀를 깨물며 하나님을 훼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왜 그런가? 출애굽기에 나타난 바로의 사건에서 보는 바 하나님께서 완악한 마음
그대로 두시기 때문이다.
오늘 내가 세상에서 시련과 고난을 당할 때 범사에 하나님의 주권과 간섭하심을
인정하면서 겸손하게 되고 기도하게 되는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다.
그러므로 은혜중의 은혜는 심령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심령의 은혜가 고갈 되지 않도록 이아침도 말씀과 기도로 영혼을 단장한다.
2. 바벨론의 종말을 보면서 (16:19)
성경에서 바벨론은 금잔에 담긴 포도주로 사람들을 취하여 비틀거리게 하고
멸망으로 몰아가는 음녀로 상징되고 있다. 그런데 그 바벨론이 마침내
무너지는 것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18-19장에서 소개된다)
그런데 이 바벨론이 무엇인가 ?
사람들의 영혼이 하나님께로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온갖 유흥과 죄의 낙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는 세상이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요1서 2:15-16)
그런데 이어지는 말씀에서 이 세상도 그 정욕도 다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한다 하신 것처럼
유혹하는 금잔 속에 온갖 죄악된 것을 담아서 사람들로 하여금 마시게 하며 매력과
유혹으로 빛났던 세상이 이렇게 끝나는 것이다.
이 멸망하여 무너지는 세상과 함께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 정신을 차리고
세상이 금잔에 담아 유혹하는 포도주를 마시지 않기 위하여 나 자신을 지켜야 한다
3. 도적같이 오신다고 하심을 보면서 (16:15)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말며 자기 부끄러움을 보이지 않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바벨론의 금잔에 담긴
포도주(온갖 유혹하는 죄악들)을 마시게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마시고 취하면 감각이 없어지고 수취를 느끼지 못하며 벗어 버리게 되어
부끄러움을 드러내게 된다.
오늘 나의 마음을 주님께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세상의 유혹은 무엇인가
특별히 나의 약함과 죄 성을 건드리는 ***에 빠지지 않도록 근신하고 자신을 지켜
주님이 도적같이 오시더라도 항상 맞을 준비를 갖춘 자로서 살아야겠다.
기도하기
습관을 좇아서 하는 아침 묵상을 통하여
내 마음을 이 세상 바벨론의 유혹에서 멀리하게 하심을 느낍니다.
용(사단/마귀)과 바다에서 나온 짐승(적그리스도)과 땅에서 나온 짐승(거짓 선지자)의
세상이 전부인 것 같아도 주님은 진정한 세상의 통치 권세를 가지시고 다스리시며
우리에게 지상 대명령을 주셨습니다. (마 28:18-20)
그러니 지금은 세상이 아무리 발악하는 것 같아도 주님의 시간이며 주님의 때입니다.
그러나 마흔 두 달 (3년 반)의 일시적 환난이 오고 성도들의 믿음과 인내가
시험받는 때가 올 터인 즉 지금부터 깨어서 단단히 준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그날에 옷을 벗은 자로 드러나지 않기 위해서 주님께서 세례 때 입혀주신
의의 옷을(갈3:27) 결코 벗지 않으며, 더럽히지 않으며 항상 흰 세마포를
보혈로 씻는 자 되게 하소서.
요셉이 7년 풍년의 때에 7년 흉년을 위하여 곡식을 저장함같이
지금 주님의 시간에 그리고 은혜의 시기에 많은 은혜, 많은 능력으로 자신을
무장하게 하옵소서 - 아멘 -
묵상적용
[ 15-16장에 나타난 일곱 대접 심판이 계시록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구조상의 의미 ]
이미 계시록의 전반부의 일곱 인을 떼는 과정에서
그리스도의 초림부터 재림까지가 나타났고 다시 일곱 나팔에서 다시 한 번
초림부터 재림까지가 확인 되었으며 (4-11장)
계시록의 후반부로 들어가 12-14장에 나타난 네 번째 환상을 통하여
또 다시 한 번 그리스도의 탄생부터 재림 때까지의 전 기간이 소개되었는데
다섯 번째 환상으로 나타는 일곱 대접(15-16장)도 그리스도의 초림부터 재림까지
전 기간을 포괄하면서 더욱 특별히 심판 날과 그 심판이 있자마자 발생될
모든 상태에 적용되고 있다.
[ 아마겟돈 전쟁으로 명명되는 19:11-21절에 나타나는 인류 최후의 전쟁과
20:7-10에 나타난 전쟁을 비교함 ]
인류 최후의 전쟁으로 설명되는 19장의 아마겟돈 전쟁의 기록이 있은 후
또다시 20:7-10에 또 다른 전쟁이 소개되고 있는데 모순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천년이 차고 무저갱에서 풀려나온 사단이 곡과 마곡을 미혹하여
일으키는 전쟁으로써 그리스도의 통치권세로 나아가는 복음화의 시대가 끝나고
세상 끝에 잠시 있을 (마흔 두 달/ 3년 반 시련의 기간에 나타나는 전쟁이다)
이것은 20장이 계시록의 기록 구조상 다시 현 세대로 돌아와 그리스도의 초림부터
재림까지 전 세대를 다루고 있는 같은 사건을 계속 반복하여 나타내는 마지막
부분으로 이해하게 된다.
이렇게 요한 계시록이 반복적이며 점진적인 병행구조를 가지고 쓰여진 것을
이해하게 된다면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연속된 역사 선상의 순서로 읽으려고
하는 오류에서 벗어나서 보다 정확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이에 첫째 천사가 나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헌데(흉측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닷물이 죽은 사람의 피와 같이 변하니,
바다에 있는 모든 생물이 죽더라.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물이 피가 되더라.
또 내가 들으니 물을 주관하는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주님은 의로우시도다.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내가 또 들으니 제단에서 나는 소리가 이르기를
“그러하니이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주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우시니이다.” 하더라.
네 번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해 위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사람들이 태움(몹시 뜨거운 열)에 태워진지라.
그러나 그들은 이 재앙들을 주관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며
회개하지 않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도 아니하더라.
또 다섯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짐승의 보좌(왕좌王座)에 쏟으니,
그 나라(짐승의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고통으로 인하여 자기 혀를 깨물고
아픈 것(고통)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여섯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유프라데스 강)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해 돋는 곳)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기이한 이적을 행하는 자들이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에 일어날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운 수치를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세 (더러운) 영은 히브리말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의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다 되었다.” 하니
그때 번개와 음성(요란한 소리)들과 우렛소리가 있었고 큰 지진이 있었는데,
얼마나 큰지 사람이 땅 위에 생겨난 이래로 일찍이 이렇게 큰 지진은 없었더라.
그리고 그 큰 성이 세 조각으로 갈라져서 모든 나라의 도시들이 무너지니,
하나님께서 큰 도성 바벨론을 기억하시고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그 도시에 내리시매
모든 섬들이 사라지고, 산들도 간데없이 그 자취를 감추었더라.
또 중수(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 위에 떨어지매,
사람들이 우박의 재앙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일곱 대접의 재앙이 쏟아지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들에게 심판이 시작된다.
하나님은 일곱 천사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가득 담긴 대접을 땅에 쏟으라고 하셨고 천사가 대접을 쏟을 때마다 엄청난 재앙이 벌어졌다.
첫째 대접을 쏟으니 짐승의 표를 받고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에게 독한 종기가 생겼다.
둘째 대접을 쏟을 때는 바다가 파같이 되어 모든 바다 생물이 죽었고, 셋째 대접을 쏟으매 강과 물 근원이 피가 되었으며, 넷째 대접에는 해가 뜨거워져서 불로 사람을 태웠다.
이러한 일곱 대접의 재앙은 짐승을 따르며 우상을 숭배한 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임할 하나님의 진노이며 전 세계적, 전 우주적, 최종적인 재앙이라는 것이다.
종기, 피, 어두움의 재앙에도 회개하지 않던 바로처럼 대대적인 재앙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하나님을 비방하는 것은 죄인들의 공통적인 모습이다.
아직도 세상에는 사랑의 하나님이 지옥을 만드실 리가 없다거나 세상을 멸망시키는 하나님이 어떻게 선한 하나님일 수 있느냐고 말하며 하나님을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행위는 돌아보지 않고 벌하시는 하나님만 원망하고 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도 하지만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고집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하나님께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시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나 마음을 잘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자신이 틀렸다는 증거가 아무리 많이 제시되어도 끝까지 고집을 피우게 된다.
성경은 이를 두고 강퍅한 마음이라고 하는데 모세의 말을 듣지 않는 바로의 모습이 대표적이다.
말씀 앞에 즉각 회개하는 것도 은혜이다.
우리의 원수는 주님께서 갚아주실 것이니 오직 믿음을 굳게 잡고 끝까지 승리하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첫째부터 넷째 대접의 재앙이 온 땅을 향한 보편적 재앙이라면 이후의 세 대접은 용과 짐승과 가짜 어린양에 해당하는 세상의 정치권력과 문화에 대한 심판이다.
다섯째 대접은 짐승의 왕좌인 정치권력 위에 쏟아지고, 여섯째 대접은 유브라데 강가에 쏟아서 강물이 마르고 대적들이 침공할 길을 열어주신다.
그 때 용의 입과 짐승의 입,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더러운 영이 천하 왕들을 아마겟돈에 모아 하나님 백성을 공격하게 한다.
지금 세상에 악이 그치지 않지만 하나님의 진노가 악한 세력의 중심부에 쏟아질 날이 오게 된다.
일곱째 천사가 대접을 땅에 쏟을 때 성전 보좌에서 되었다(다 이루었다, 끝났다)라는 큰소리가 들려온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천상의 성전에서 같은 내용의 말씀을 하시고 있다.
큰 성 바벨론에 대한 심판이 완성되었음을 의미하며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던 왕국의 권세들이 무너지는 것을 뜻한다.
개구리 같은 더러운 영이 악의 삼위일체인 용, 짐승,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와 세상 왕들을 부추겨 아마겟돈 전쟁을 일으키게 한다.
여러 이적과 온갖 거짓말로 유혹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들을 규합하여 어린양 예수님과 싸우는 아마겟돈 전쟁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지금도 악한 세력들은 우리를 유혹하여 예수님을 대적하는 일에 규합하고 있으므로 분별하고 조심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바벨론으로 비유되는 세상의 파도와 싸우며 살아가야 한다.
세상의 영향력, 돈과 권력, 음란한 문화와의 싸움은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성도들과 연대하여 싸워야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주님이 이기셨으므로 우리도 이길 것이라는 믿음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다시 시작하는 배움의 교육과정을 온전히 준비하고 마무리하여 새로운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창 8:20-22)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일 2:15-16)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마 24:9)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마 24:21)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8-20)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갈 3:27)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벧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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