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2:12~20> 축복의 통로가 되는 의로운 왕
오늘의 찬송(새 393장 오 신실하신 주)
12.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13.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14. 그들의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리니 그들의 피가 그의 눈 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로다
15. 그들이 생존하여 스바의 금을 그에게 드리며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종일 찬송하리로다
16. 산 꼭대기의 땅에도 곡식이 풍성하고 그것의 열매가 레바논 같이 흔들리며 성에 있는 자가 땅의 풀 같이 왕성하리로다
17. 그의 이름이 영구함이여 그의 이름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니 모든 민족이 다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
18. 홀로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19.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온 땅에 그의 영광이 충만할지어다 아멘 아멘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끝나니라.
<말씀 묵상>
12. 그는 궁핍한 백성들이 부르짖을 때 건지고 도와줄 사람이 없는 가난한 백성들을 또한 건질 것이며
13. 가난한 사람들과 궁핍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궁핍한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해 줄 것입니다.
14. 왕이 백성들의 영혼을 속임수와 폭력에서 구할 것입니다. 왕이 보기에 그들의 피가 귀할 테니 말입니다.
15. 왕은 장수할 것입니다! 스바의 금을 그가 받게 될 것입니다. 그를 위한 기도가 끊이지 않을 것이고 날마다 그를 칭찬하는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16. 그 땅에 곡식이 풍성해 여러 언덕 위에 쏟아져 내릴 것입니다. 그 열매가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물결치고 그의 백성들은 들풀처럼 무성하게 될 것입니다.
17. 그의 이름이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해가 존재하는 한 지속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를 통해 복을 받을 것이니 모든 민족들이 그를 복 받은 사람이라 부르게 하소서.
18. 여호와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놀라운 일들을 하시는 분은 하나님뿐입니다.
19. 주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영원히 찬양합니다. 온 땅이 주의 영광으로 가득 차게 하소서. 아멘, 아멘.
20. 이것으로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끝납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세우신 왕은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할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들은 귀한 것을 그에게 드리며 그를 위해 기도하고 찬송할 것입니다. 그의 이름은 영원하고, 모든 사람이 그로 인해 복을 받을 것입니다. 홀로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영원히 찬송해야 합니다.
예수 나의 왕으로 모신 자의 축복
▼ 시편 72:12-20(박해동 묵상 데스크)
그는, 가난한 백성이 도와 달라고 부르짖을 때에 건져 주며,
도울 사람 없는 불쌍한 백성을 건져 준다.
그는 힘없는 사람과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며,
가난한 사람의 목숨을 건져 준다.
가난한 백성을 억압과 폭력에서 건져, 그 목숨을 살려 주며,
그들의 피를 귀중하게 여긴다. ..........(중략)
땅에는 온갖 곡식이 가득하고, 산등성이에서도 곡식이 풍성하며,
온갖 과일이 레바논의 산림처럼 물결칠 것이다.
그 백성은 풀처럼 성읍 곳곳에 차고 넘칠 것이다.
그의 이름 영원히 잊혀 지지 않을 것이다.
태양이 그 빛을 잃기까지 그의 명성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뭇 민족이 그를 통해 복을 받고,
모든 민족이 그를 일컬어서, 복 받은 사람이라 칭송할 것이다.
1.
과부 사정 과부가 알아주고 홀아비 사정 홀아비가 알아주는 것처럼
가난한 사람의 사정 지독한 가난을 경험해본 사람이 알아줄 수 있고
근심 걱정 고통 가운데 허덕이는 사람의 사정은
인생 고난의 깊이에 들어간 본 사람이 알아줄 수 있다.
간혹 우리 시대에 지도자 잘 못 만나서 고통당하는 나라들을 보면
가난이 무엇인지 고난이 무엇인지 인생의 깊이를 거치지 않은 채
권력의 정점에 올라 다스리는 사람들의 지도력 부재 때문에
백성들이 굶주림과 헐벗음과 혹은 내란과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참혹상을 보게 된다.
가깝게는 우리 머리 바로 위에 있는 북한이 그러하고
지금 수년 채 전쟁 통에 시달리는
동남아 일부 나라와 중동과 아프리카에서도 보게 된다.
그들은 아비의 마음으로 자기 백성들의 고통을
끌어안아 줄만한 마음이 없어서
자신에게 등을 돌리는 백성들에 대해서는
자신의 지도력 부재를 돌아보는 기회로 삼기보다는
그들을 적으로 간주하며 폭력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것은 멀리 내다 볼 것도 없이
이 땅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난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하다.
그러나 진정한 지도자[통치자]는
자기 백성의 가난과 고난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이어서
그들의 가난과 고통과 억울함을 어루만지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이 성경의 원 저자이신 성령께서는 성군 다윗의 기도詩를 통하여
진정한 지도자[왕: 통치자]는 어떤 모습 이어야 하는지 보여주시며
더 나가 궁극적으로 모든 왕의 왕이시며 모든 주의 주가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진 말씀이라고 가르쳐주신다.
2. 오늘의 시편이 가리키는 자기 백성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갈릴리 나사렛 마을 요셉과 마리아가 가정을 이룬
가난한 집의 맏아들로 태어 나서서
적어도 여섯 명 이상의 동생들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가난이 무엇인지를 몸으로 체험하며 지나신 분이시다.[마13:55-56]
후에 공생애 사역 가운데 그의 입을 통해 나오는 비유들 가운데
밤에 손님이 왔는데 먹일 것이 없어서
이웃집에 가서 강청하여 떡을 얻어오는 이야기들은
그냥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라 가난한 자신의 가정에서 절로 나온
생활의 이야기를 그렇게 나타내신 것이다. [눅11:5-8]
예수님은 어린 동생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배가 고파 우는 거 때문에 마음 아프기도 하셨는데
작은 마을 나사렛 마을의 목공소 집의 변변치 않은 수입으로
열 식구 목구멍 풀칠하기도 어려운 지독한 가난을 몸소 경험하시고
아버지 요셉이 돌아가셨을 때는 자신이 가업을 이어받아
가정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 때문에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는 가장의 책임이 얼마나 무거운지
너무나 잘 아시는 분이셨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 서른 살 쯤 되시어 가정을 부양하시던 일을
이제 그만 동생들에게 맡기고 집을 떠나 공생애를 시작하셨을 때
자신을 따르는 추종자들[제자들]에게 선포하신 천국 헌장으로써
가장 먼저 선포하신 팔복의 으뜸으로
(지금) 너희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라고 선포 하셨다[눅6:20]
기도하기
오늘의 시편 첫 구절이
“그는, 가난한 백성이 도와 달라고 부르짖을 때에 건져 주며,
도울 사람 없는 불쌍한 백성을 건져 준다.
그는 힘없는 사람과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며,
가난한 사람의 목숨을 건져 준다.[72:1-2]로 시작되는 것은
인생의 지난한 가난의 고통을 경험하신 분으로써 하시는 말씀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 보다 훨씬 앞선 시대를 살았던
다윗의 시편 72편을 그대로 인용하는 듯
장차 자기 백성을 구원하러 오실 메시야[구원자]를 그리면서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시는 분으로 묘사하고 있다.
3. 그러나 오늘의 시편에서 이러한 지도자를
더욱 눈부시게 조명하는 내용은
그가 가난한 자들의 생명을 강포한 자의 손에서 건져 그들의 피가
그의 눈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게 되리라는 것인데[72:14]
이는 그가 사람의 가치를 물질의 많고 적음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요
그 사람의 사회적 신분이나 외모로 하는 것도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의 가치를 있는 그대로
존중히 여겨 그들의 생명과 인권을 보호하며
그의 나라에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신원하여 주는 분으로 묘사한다.
이어지는 말씀은 이러한 지도자[왕: 통치자]가 받을
칭송과 영광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며[72:15]
그의 다스리는 나라는 하늘의 복을 받아 자연계에도 복을 받아
산꼭대기의 땅[식물이 자랄 수 없는 쓸모없는 땅]에도 곡식이 풍성하고
열매들이 레바논[산림]같이 흔들리며 그의 백성들이 사는 성은
인구가 증가되기를 땅의 풀같이 왕성하리라고 한다.[72:16]
그의 이름이 영구함이여
그의 이름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니
모든 민족이 다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72:17]
묵상적용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나]는 이러한 지도자[왕:통치자]를 가졌는가 자문하게 되며
이 말씀이 그리스도 안에서 나에게 성취된 것으로 받아 드리게 된다.
다윗이 그의 아들 솔로몬이 바른 지도자[왕]이 되기를 바라며
드려진 이 기도가 궁극적으로 우리 주 예수님을 통하여 완성되어
내가 그의 복된 다스림을 받는 그 나라의 백성이 된 것이
얼마나 큰 복중의 복인지 마음 깊은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며
내가 그의 복을 받아 누리는 자로써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의 백성 된 자들에게 가르쳐주신 천국백성의 헌장으로써
산상수훈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야할 것을 마음 깊이 받아 드린다.
더불어 그의 통치가 의와 공평과 정의에 기초하는 것처럼
나도 의의 사람으로 살아야 하고
그가 가난하고 고통 받는 자들의 사정을 알아주는 것처럼
나도 그가 보여주신 사랑을 따라서
이 사랑의 실천자로 살아야할 것을 마음 깊이 받아 드린다.
어제는 가족 함께 가까운 김포공항에 가서 외식하고 영화도 보았다는데
벌써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는 “신과 함께 -죄와 벌- ”을 관람했다.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연 말에 이런 영화가 개봉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 가운데 방영되고 있는 것은
사람은 신 불신을 떠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영혼의 존재여서
내세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이런 영화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
이 영화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것인데
비록 불교적 바탕에서 만들어진 영화여서
내용 그대로 받아드릴 것은 아니지만 사람은 자기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자신이 자신의 몸으로 산 한 평생에 대해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는
공감을 가질 수 있었다.
망자의 영혼이 육신을 벗어나 다행히 원귀가 되지 않고
구천에 머무는 49일 동안
이 심판을 잘 통과하기 위해 불가에서는 49재를
천주교에서는 50 제[탈상미사]를 드리는데
불가에서는 망자가 7개 지옥을 잘 통과하여 환생할 수 있도록
망자를 위해 절에 가서 많은 비용을 들여 제를 드리는 것 같다.
큰 절에서는 보통 이 49제를 위해 작게는 삼사백 만원 많게는
천만 원 이상 비용을 쓴다고 하니 이것이 다 쓸데없는 일인 것은
주님이 말씀하신바 그가 육신으로 살아 있을 때
모세와 선지자들[복음 전도자들]에게 듣지 않으면[눅16:31]
그들을 구원할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영화“신과 함께”에서 망자가 통과해야할 구천의 세계는
무섭기가 그지없고 특별히 염라대왕 앞에 서기까지
7개 지옥의 재판장들 앞에 서는 것은 더욱 무섭고 떨리는 일인데
오늘의 말씀 시편 72편의 묵상을 접으면서
우리에게 있는 영원한 왕이시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재판장이 되시어서[행10:42]
오늘 우리 인간들이 살고 있는 이생과 내생을 다스리는 예수님이
나의 왕 나의 보호자, 나의 통치자가 되시는 것을 생각할 때
내가 이 존귀하고 보배로운 왕을 만나 복을 받은 것이
얼마나 다행한 것인지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올려 드린다.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그들의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리니
그들의 피가 그의 눈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로다.
그들이 생존하여 스바의 금을 그에게 드리며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종일 찬송하리로다.
산꼭대기의 땅에도 화곡(곡식)이 풍성하고, 그 열매가 레바논같이 흔들리며,
성에 있는 자가 땅의 들풀같이 왕성하리로다.
그의 이름이 영구함이여, 그 이름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복을 받으리니 열방이 다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
홀로 기사를(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온 땅에 그 영광이 충만할지어다. 아멘, 아멘.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여기에서 끝나다.
본문은 궁핍하고 가난한 자를 구원하시는 왕으로 인하여 백성들은 복을 받고 영원히 그 왕을 찬양하고 있다.
우리 주님은 그 심령이 가난하고 궁핍한 성도를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하여 내신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고 그것을 의지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으로 만족하고 위로받기 원하는 성도의 믿음 때문이다.
그들은 그 믿음으로 인하여 세상에서 핍박과 고난을 받지만, 성도의 왕이 되시는 주님은 심령이 가난한 영혼들을 영원히 그 사랑으로 위로해 주신다.
이 세상에서 왕을 기다리는 성도들은 그 영원하신 왕으로부터 복을 받고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송할 것이다.
왕이신 하나님의 이름은 영원하고 그가 하시는 일은 영화롭기 때문이다.
영원하신 왕, 홀로 세상을 다스리시고 심판하실 주님께 소망을 두어야 한다.
왕의 통치를 외면하고 세상의 영광을 따라가는 자들은 그 즐거운 자리에 있지 못할 것이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그 영광과 그곳에서 찬송하는 승리의 기쁨이 보이게 마련이다.
보이는 세상의 영광과 그 지배를 받는 사람들은 잠시 세상의 썩어질 영광으로 웃다가 영원히 이를 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가난하고 궁핍한 성도가 되면, 그 심령을 가난하게 하여 하나님을 찾으면 반드시 하나님으로 만족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만이 성도의 만족과 영원한 기쁨이 될 수 있기에, 오늘도 그 마음에 주님을 모실 수 있도록 마음을 가난하게 하고 그 영광을 사모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다시 시작하는 배움의 교육과정을 온전히 준비하고 마무리하여 새로운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 3:5)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잠 14:26)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마 13:55-5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눅 4:18~19)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눅 6:20)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7-29)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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