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6:1~7> 큰 권능으로 구원하신 하나님
오늘의 찬송(새 79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시, 영장으로 한 노래
1.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낼지어다
2. 그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3. 하나님께 아뢰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말미암아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
4.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노래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이다 할지어다 (셀라)
5.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
6. 하나님이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하셨으므로 무리가 걸어서 강을 건너고 우리가 거기서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였도다
7. 그가 그의 능력으로 영원히 다스리시며 그의 눈으로 나라들을 살피시나니 거역하는 자들은 교만하지 말지어다 (셀라)
8.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의 찬양 소리를 들리게 할지어다
9. 그는 우리 영혼을 살려 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주시로다
10.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11.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셨으며
12.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13. 내가 번제물을 가지고 주의 집에 들어가서 나의 서원을 주께 갚으리니
14. 이는 내 입술이 낸 것이요 내 환난 때에 내 입이 말한 것이니이다
15. 내가 숫양의 향기와 함께 살진 것으로 주께 번제를 드리며 수소와 염소를 드리리이다 (셀라)
16.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17. 내가 나의 입으로 그에게 부르짖으며 나의 혀로 높이 찬송하였도다
18.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19.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20.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
<말씀 묵상>
[시, 지휘자를 위한 노래]
1. 온 땅이여, 하나님께 기쁨의 소리를 외치라!
2. 그 이름의 영광을 노래하고 그분을 영화롭게 찬양하라!
3. 하나님께 고백하라. “주께서 하신 일들이 놀랍습니다! 주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하신지 주의 적들이 주 앞에서 복종합니다.
4.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찬송합니다. 주의 이름을 찬송합니다.” (셀라)
5.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와서 보라. 사람의 자손들을 위해 이렇게 놀라운 일들을 하신다.
6. 바다를 마른 땅으로 바꿔 물 사이로 걸어 지나가게 하셨으니 거기서 우리가 그분을 기뻐했다.
7. 그분이 그 능력으로 영원히 다스리시고 그 눈으로 이방 민족들을 지켜보시니 반역자들은 들고 일어나지 말라. (셀라)
8. 오 백성들아,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라. 그분을 찬양하는 소리가 들리게 하라.
9. 그분이 우리 목숨을 보존해 주시고 우리 발이 미끄러지지 않게 해 주신다.
10.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셔서 은처럼 잘 단련시켜 주셨습니다.
11. 주께서 우리를 그물에 걸리게 하셨고 우리 등에 짐을 지게 하셨습니다.
12. 사람들이 우리 머리 꼭대기에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불 사이로, 물 사이로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풍성한 곳으로 우리를 데려오셨습니다.
13. 내가 주의 성전에 번제물을 들고 들어가겠습니다. 주께 내 서원을 지키겠습니다.
14. 내가 고통당하고 있을 때 내 입술로 약속하고 내 입으로 말했던 그 서원 말입니다.
15. 내가 주께 숫양의 향기와 함께 살진 짐승을 바치고 숫염소와 함께 수소를 드리겠습니다. (셀라)
16. 하나님을 경외하는 너희 모든 사람들아, 와서 귀 기울이라. 하나님께서 내 영혼에 하신 일들을 말해 주리라.
17. 내가 내 입으로 그분께 울부짖었고 내 혀로 그분을 찬양했다.
18. 내 마음에 혹시 죄를 품고 있었다면 주께서 듣지 않으셨을 것이다.
19. 그러나 하나님께서 분명 내 말을 들으셨도다. 내 기도하는 소리에 귀 기울이신 것이다.
20. 하나님을 찬양하라! 그분이 내 기도에 등 돌리지 않으시고 그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 않으셨도다.
<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큰 권능으로 원수를 굴복시키신 하나님께 경배하며 그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라고 권합니다. 바다를 육지로 만들어 건너게 하신 하나님은 그분의 능력으로 영원히 다스리시며 그분의 눈으로 나라들을 살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거역하는 자들은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열방을 향한 선교 찬양시 66편에서 배우는 것
▼ 시편 66:1-7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詩 66편은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크게 경험한 것을 기리는
공식적인 국가 기념일에 낭송된 선교적 詩처럼 보이는데
이 詩의 저자는 온 땅을 향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는 찬양의 광장으로 초대하고 있다.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심이 엄위 하시도다.[66:5]
이 詩가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이 나라의 경내를 넘어 열방을 향해 외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나타내신 놀라운 일들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세상에 나타내시는 계시가 되어
세상 모든 사람들도 마땅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심은 그들이 잘나서도 아니요
온 세상에 나타내시는 그의 구원 계시를 전달하기 위하여
계시 전달의 통로로 삼았음을 이 詩를 통해 엿보게 되는데
시편 66편에서는 특별히 이스라엘의 구원 역사 가운데서
홍해 바다를 가르시고 바다를 육지처럼 건너가게 하셨던
그 놀라운 구원 역사에 대해 주의를 환기 시키고 있으며
모든 열방은 세상 나라들을 다스리시며 살피시는
그의 위엄 앞에 거역하거나 교만하지 말아야할 것을 강조한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마음 깊이 닿아지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모든 찬양에는
그렇게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할만한 이유를 담고 있다는 것과
이스라엘에게는 그 찬양의 내용과 이유가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인데
주전 1500년 대 모세 시대에 있었던 출애굽의 과정에서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던 그 일을
적어도 500년도 더 지난 다윗 시대(?)와 그 후대에서도
잊지 않고 칭송되며 선교적 시로 사용되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 오늘 우리 신약교회에서는 어떻게 연결이 되고
어떻게 적용 되어야 하는지 관심을 가지게 된다.
사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위한 구원 역사에서
구약 출애굽 과정에서 나타내신 10가지 재앙이나
유월절 사건과 홍해 도하 사건 등은 모두 하나의 모형이 되어
신약으로 넘어와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에서
완성과 실체를 이루게 된다는 점을 생각할 때
오늘 우리 신약 교회는 구약 교회(이스라엘)과 비교하여 더 크게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노래할 이유를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공의가 손상되지 않으시면서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는 방법으로써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심으로
홍해와 같은 죄와 죽음의 바다를 건너게 하시고
홍해에서 애굽의 세력을 결정적으로 몰살시킨 것처럼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흑암의 세력을 꺾으신 것은
이 놀라운 은혜를 경험한 우리 신약 교회와 성도들이
홍해를 건너 이스라엘이 홍해 바닷가에서 부른 찬양보다
더 크게 주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할 이유로 받아드리게 되며
이 복음의 내용을 아직 모르고 있는 열방 가운데 전해야하는
선교적 사명이 있다는 것을 오늘의 시편을 통해 배우게 된다.
우리가 가진 찬송가에는 특별히 18-19세기에 있었던
미국과 유럽의 대 각성 복음 운동 중에 불러졌던 찬양들을
많이 담고 있으며 하나님이 행하신 큰일로써
십자가와 부활을 주제로 담고 있는데
이것이 오늘 우리 시대에서는 또 다른 복음 송가로 나타나
오늘의 시편처럼 하나님께서 행하신 큰일을 전하는 복음전도와
선교를 위한 찬양이 되게 해야 할 것을 마음 깊이 받아드린다(*)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발할지어다.
그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양할지어다.
하나님께 아뢰기를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인하여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찬양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할지어다(셀라).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보라.
인생들에게 행하신 그 일이 엄위하시도다(놀라우시도다).
하나님이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하셨으므로 무리가 걸어서 강을 건너고,
우리가 거기에서 주를 인하여 기뻐하였도다.
그가 그 능력으로 영원히 치리하시며
그의 눈으로 열방을 감찰하시나니
거역하는 자는 자고하지 말지어다(셀라).
위대하시고 크신 권능의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감사의 시편이다.
다윗은 자신이 평생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겠다고 하면서 세상 모든 사람들을 향해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독려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기도 한데 죄에 빠진 사람들은 창조주를 잊어버리고 드려야 할 찬양을 드리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자발적이고 감격이 넘치는 찬양을 드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깊이 알아야 되는데 다윗은 찬양해야 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먼저 크신 영광과 권능을 찬양해야 하고 이름의 위엄을 높여야 하며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역사를 알고 그분의 능력을 찬양해야 한다.
다윗은 와서 하나님이 행하신 것을 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바로의 압제와 노예생활에서 건져주시고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하시고 백성들이 걸어서 건너게 하셨으며 광야길을 친히 인도하시고 가나안 정복을 승리하게 하셨다고 역사적 사건을 들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도 지금까지 살아오는 가운데 죄악과 사망에서 건져주시고 홍해 같은 문제를 갈라 길을 내 주신 일이 얼마며 여리고성 같은 어려움을 해결해 주신 것은 얼마나 많이 있는가?
우리는 내가 경험한 하나님을 와서 보라고 당당하게 외칠 만큼 삶의 증거와 온전한 신앙이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자신의 받은 복을 헤아려 감사하고 찬양하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크신 능력으로 만물을 다스리고 모든 나라와 민족을 살피시는 분이시다.
나 한 사람이나 우리 가정, 우리 교회에 얽매이는 편협한 신앙을 벗어나 우주를 만드시고 운영하시는 하나님의 시각과 마음으로 사물을 보고 사건을 해석하며 그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영광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믿음의 위치까지 자라가길 간절하게 원합니다.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시 47:6)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세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출 34:21~22)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신 16:9-1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시 95:1-2)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시 150:6)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계 4:11)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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