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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빌립보서,골로새서,데살리니가전후서,디모데전후서)

2024년8월30일(금) (살후 2:13~3:5) 가르침을 지키며 기도로 동역하는 성도

by 방일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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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 2:13~3:5> 가르침을 지키며 기도로 동역하는 성도

 

 

오늘의 찬송(새 287장 예수 앞에 나오면)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14.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1.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2.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4.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말씀 묵상>

 

 

기도 부탁

1.  마지막으로 형제들이여, 주의 말씀이 여러분에게서와 같이 속히 전파돼 영광스럽게 되고
2.  또한 우리를 불의하고 사악한 사람들로부터 구원해 주시도록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는 믿음은 모든 사람들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3.  주께서는 신실하시니 여러분을 강하게 하시고 악한 자로부터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4.  여러분에 관해서는 우리가 명령한 것들을 여러분이 행하고 있고 또 계속 행할 것을 주 안에서 확신합니다.
5.  주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인도하셔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이르게 하시기를 빕니다.

 

13.  그러나 주의 사랑을 받는 형제들이여, 우리는 여러분으로 인해 하나님께 항상 감사할 뿐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택하셔서 여러분으로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의 믿음 가운데 구원 얻는 첫 열매가 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14.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복음을 통해 여러분을 부르셨으니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5.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굳게 서서 우리의 말이나 편지를 통해 여러분이 배운 전통들을 굳게 지키십시오.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사랑하시며 은혜 가운데 영원한 위로와 선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친히
17.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강건하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성도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구원을 얻게 하시려고 복음으로 불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들은 바울로부터 말로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켜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하며 주님이 그들을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길 원합니다.

 

 

택함 받은 자를 격려함

 

살후 2:13-17

 

사도 바울은 재림을 소망하는 자들에게 믿음 위에 굳게 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13-14)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하여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이라 부릅니다. 이는 불법한 자로 인하여서 멸망 받을 자가 있지만, 믿음을 지킨 데살로니가 교인들과 오늘날의 믿음을 지킨 성도들에 대하여는 확신을 가진 표현이었고 감사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택하시고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전한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셨다 했습니다. 복음 전도가 구원의 사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말입니다.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된 구원에 함께 할 것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그 영광에 참여하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악인들이 받을 영벌과는 완전한 대조를 이루는 완전한 구원입니다.

 

굳건하게 서게 하심(15) 그러므로 성도들은 불법한 자들에 의하여서 미혹되지 말고 굳건하게 서야 합니다. ‘굳건하게 선다.’라는 것은 소극적으로 악에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복음의 진리를 굳게 부여잡고 담대하게 대처해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래서 에베소서 6장에서 성도를 그리스도의 군사라고 했습니다. 성도들이 굳건하게 설 수 있는 방법은 복음의 가르침을 받아야 하며, 가르침을 받은 복음에 순종해야 합니다.

 

고난과 핍박 가운데 필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헌신이 강해지는 것입니다. 믿음 안에서 자라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뿌리를 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더욱 추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깊어져가는 것을 추구하고 그러므로 어떤 대적자들 앞에서든지 담대하게 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주심(16-17) 하나님의 위로는 성도들을 강건하게 하며 영원히 흔들림이 없게 굳건하게 서게 합니다. 데살로니가 후서에서 나오는 세 축도 중 첫 번째입니다(3:5; 3:16)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로 영원한 위로와 선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여러분의 마음을 격려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세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새번역) 본 절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하여 두 가지 소원을 가지고 있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주의 날에 관한 잘못된 지식으로 혼돈과 고민에 빠져 있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는 것이며 또 한 가지는 모든 선한 일과 말에 있어서 그들을 강하고 견고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로부터 받아야 할 축복입니다.

 

적 용 :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기 위하여서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있습니까?

 

컵에 반이 담긴 똑같은 양의 물이 있어도 사람들의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어떤 사람은 ‘물이 반이나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그 속에서 희망을 찾아냅니다. 어떤 사람은 ‘물이 반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아무리 좋은 일이 있어도 그 속에서 절망을 찾아냅니다. “비관주의 자는 매번 기회가 찾아와도 고난을 본다. 낙관주의자는 매번 고난이 찾아와도 기회를 본다.”-윈스턴 처칠. 택함 받은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생각과 마음을 붙잡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살후 3:1-5

 

사도 바울은 자신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동역자들을 위하여 기도요청을 하고, 더불어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1-3)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복음사역과 복음전파가 성공리에 이루어져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과 같이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이 복음을 전하는 곳 마다 동일한 역사가 일어나도록, 그리고 편지를 쓰고 있을 당시 진행되고 있는 아가야와 그 외 지방의 복음사역의 성공을 위하여 기도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악한 무리로부터 구원의 손길이 필요했습니다.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저버리고 이성과 도덕, 선행과 정직, 양심과 예의를 잃어 버리면 위험한 존재가 됩니다. 바울은 로마 성도들에게 유대의 순종치 않은 자들에게도 구원받기를 위해 기도요청을 했고(롬 15:30, 31),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쇠사슬에 매인 가운데도 담대해 지도록 기도 요청을 했습니다. 또한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도 위협은 존재합니다. 바울은 확신에 찬 말을 합니다.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4-5) 주 안에서 주의 종과 성도들은 한 몸이며, 교회는 서로의 신뢰심으로 세워져 가야 합니다. 믿음과 기대가 없다면 관계는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바울은 “너희가 행할 줄을.. 확신하노니”라는 말로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귀한 말씀을 듣고 깨달았어도 행함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성도 간에 시험이 가로막으면 기도하지 않습니다. 격려해 주지 않습니다. 후원을 끊습니다. 친절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경건한 성도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자기를 바로 세워간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바울은 주님을 바라보게 합니다.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누가 주장하고 인도하는 가가 중요합니다(골 3:15-17). 하나님의 사랑(롬 5:9)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간다는 것은(히 5:8; 12:2) 사랑과 인내에 머문다는 것입니다.

 

적용: 중보기도를 중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요청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사야 62장 6-7절 쉬지 말고 쉬지 못하시게 해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눅 11:24) 기도와 믿음의 불가분한 관계를 잘 나타내는 성경구절입니다. 기도의 자리에 들어가기 전에 믿음의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믿음은 기도의 전제조건이기 때문입니다. 능력없는 기도, 미약한 기도의 근원에는 부족한 믿음이 있습니다. 기도 할 때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기도는 반드시 믿음을 보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천성성결교회 이윤형목사 설교)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셔서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셨기 때문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게 서서

말로나 우리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유전(복음의 전통)을 지키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종말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달음질하여 영광스럽게 되고

또한 우리를 무리하고 사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님이라.

주께서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들에게서 지키시리라.

너희에게 대하여는 우리의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주께서 너희의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향한 사도 바울의 간곡한 부탁이 나타나 있다.

환난과 고난의 한복판에서 믿음의 싸움에 승리했던 바울은 다양한 어려움 앞에 놓인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해서도 장차 받을 영광을 바라고 믿음을 견고하게 붙잡으라고 부탁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 바울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복음의 전통을 지키라고 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의사랑에 의한 택하심, 성령의 성화 사역, 믿음으로 얻는 구원 등이다.

이 복음의 전통에 따라 신실하게 살 때 주님의 영광에 동참하게 되는데 이 전통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어 성도의 삶과 사역을 굳건하게 하고 어려울 때 하나님의 소망과 위로가 흐르는 통로가 되기 때문이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도록 기도하면서 그들도 바울을 위해 기도해 주도록 부탁하고 있다.

바울이 중보기도를 부탁하는 내용은 주의 말씀이 퍼져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로부터 건져주시기를 기도하라고 당부한다.

우리는 자신의 노력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줄 알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이 지켜주셔서 가능한 것이고 성령께서 함께 하셔야 열매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말씀을 전하는 것은 영적 전투의 한복판에 서는 것으로 사탄은 악한 자들을 이용하여 말씀을 전하는 이들을 흔들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사역자들을 지켜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교회 안에서 주를 위해 수고하는 지체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데 특히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자들을 위한 중보기도에 힘써야 한다.

우리가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면 그들이 주의 말씀을 왕성하게 선포함으로 성도들의 신앙이 더욱 굳건해지기 때문이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엡 6:17~18)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17)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롬 5:9~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을 만하게 하고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롬 15:30~ 32)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 3:15~17)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히 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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