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빌립보서,골로새서,데살리니가전후서,디모데전후서)

2024년8월27일(화) (살전 5:23~28) 평강의 하나님이 완성하시는 성도의 삶

by 방일 2024. 8. 24.
728x90

 

 

 

<데살로니가전서 5:23~28> 평강의 하나님이 완성하시는 성도의 삶

 

 

오늘의 찬송(새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25.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26.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
27.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라
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말씀 묵상>

 

 

23.  평강의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다 흠 없게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24.  여러분을 부르시는 분은 신실하시니 그분이 또한 이루실 것입니다.
25.  형제들이여,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6.  거룩한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십시오.
27.  내가 주를 의지해 여러분에게 명합니다. 이 편지가 모든 형제에게 읽혀지도록 하십시오.
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있기를 빕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성도들이 온전히 거룩해지고, 그들의 영과 혼과 몸이 예수님이 강림하실 때까지 홈 없이 보전되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자신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하며 서로 문안할 것을 권면합니다. 또한 이 편지를 모든 형제에게 읽어 주라고 하며, 주님의 은혜를 기원합니다.

 

 

 

항상 기뻐할 수 있기 위하여

 

 

▼ 데살로니가전서 5:12-28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오늘 주신 말씀 가운데 정말 마음 깊이 새기며

삶 속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은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명령]입니다.

 

오늘 올린 큐티가 마치 묵상 주석같이 된 것 같아

이미 올린 글에 대해 마음이 채워지지 못하여

나의 신앙과 삶에 가장 현실적으로 닿아지는

“기쁨”이라는 단어를 붙잡고

다시 한 번 더 깊은 묵상으로 들어가 봅니다.

 

기쁨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1) 기쁨[Joy]이라는 단어의 철자가 의미하는 것

 

기쁨이라는 단어 Joy가 의미하는 것은

Jesus - Others - You에서 보는 것처럼

나 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이웃과 당신[나]의 관계에서

만들어 질 수 있는 기쁨인 것을 유추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쁨의 출처와 근원은

주님으로 말미암고

이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눌 때

더욱 풍성한 기쁨이 됩니다.

 

누군가 이야기 한 것처럼

슬픔을 함께 나누면 반으로 줄고

기쁨을 함께 나누면 배가 된다고 했는데

 

항상 기뻐하는 삶을 위해서

유아독존의 삶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이 되어야 할 것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

 

2) 기쁨의 근원

 

세상을 살아가면서 기뻐하게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쁨들은 순간적이고 일시적이어서

오래가거나 영구적인 기쁨이 되지 못하며

지금 기뻐하지만 이내 또 다시

슬퍼하게 될 때가 온다는 것이 [전3:4]

성경이 가르치는 육적인 기쁨의 한계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기쁨은

이 기쁨의 근원이신 주님께로부터 말미암는 것이고

이런 기쁨은 변질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 하나이다. [시4:7]

 

3) 성령의 열매로써 기쁨(희락)

 

바울 서신 가운데 기쁨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은 빌립보서 인데

바울은 로마감옥에 감금된 상태에서

인간적인 면에서 기뻐할만한 것이

전혀 없는 환경 가운데서 기뻐하며

또 편지의 수신인이 빌립보 성도들에게

(너희도)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권합니다.

 

오늘의 말씀에서도 그리스도와 교회를 반대하는

사악한 데살로니가 사람들의 핍박 가운데서

신앙을 지켜가는 성도들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하는데

환경과 상황을 초월하는 이 기쁨이

과연 어디로부터 나오는 것일까요(?)

 

이것은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줄 수 없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기쁨인데

일찍이 예수님에게서 보여 졌고[눅10:21]

주님의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크게 경험한 기쁨이며[빌3:1]

 

오늘 기뻐할만한 것이 별로 없는 이 세상에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기 원하시는 기쁨

곧 성령으로 기뻐하는 “희락”의 열매입니다[갈5:22]

 

4) 항상 기뻐할 수 있기 위하여

 

(1) 내가 처한 환경이나 감정과 관계없이

항상 기뻐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의지적으로 나의 삶에 적용하야겠습니다.

 

주님이 주신 기뻐하라는 명령을

믿음으로 받아 드리고

의지적으로 실천할 때

그 작은 믿음에라도 반드시 반응하여 주시고

성령의 열매로써 기쁨을 주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2) “오직 예수” 신앙으로 살아가기

 

사람의 기쁨은

그가 무엇에 집중하여 있는 가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 집에서 10여 년 키웠던 푸들 강아지

“하늘”이가 있었습니다.

 

이 강아지의 기쁨은

항상 자기 주인에게 향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놈은 내가 앉아 있을 때도

나에게 자기의 등을 붙이고 앉으며

 

내가 외출하고 나가면

돌아올 때까지도 창가에서 기다리고

내가 돌아왔을 때는 펄쩍 펄쩍 뛰면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표시하는 것을 보면서

주님께 집중하고 향하는 내 신앙이

개만도 못하다는 생각을 가질 때도 있었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든지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이

나의 신앙과 삶에 적용되고 실현되기 위해서

 

모든 것이 일시적이며 변동적인 세상 기쁨에

나의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내 마음에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게 하실 만큼

넘치는 성령의 기쁨을 약속해주신 [요7:38]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나의 주님 “오직 예수” 중심으로 살아갈 것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다짐 합니다.

 

주님 !

항상 기뻐하라는 주님의 말씀이

내 삶에 실현되도록

오직 주님 중심으로만 살아갈 수 있게 하소서.

 

 

 

평강의 하나님께서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

내가 주님을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성도)에게 이 편지를 읽어 들리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바울은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바람직한 삶을 강조하면서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성도 상호간 건전한 관계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위해 몇 가지 권면을 하고 있다.

데살로니가 전서를 마무리하면서 삼위일체 하나님은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선택하시고 구속사의 거대한 톱니바퀴를 돌리셨으며 예수님은 그 일을 이루기 위해 직접 십자가 위에서 고난 받으시고 삼 일만에 다시 살아나셨으며 마지막 날에 강림하셔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것이고 성령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고 승리하도록 돕고 계신다.

바울은 교회 안에서 지도자들을 존경하고 게으른 자를 권면하며 마음이 약한 사람들을 격려하고 힘없는 자들을 붙들어주며 모든 사람에 대하여 선을 행하며 상호간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특히 허물과 약점이 있는 성도들에게 화를 내거나 정죄하지 말고 그가 잘못을 깨닫고 올바른 길로 돌아올 때까지 인내하면서 도와주어야 한다.

잘잘못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배당 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부터 삶의 예배가 시작되는데 일상생활 속에서 성도들이 추구해야 할 신앙의 모습은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초월적이고 신비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의 삶속에서 실천하며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교회에서 보이는 우리의 언어와 표정이 가정과 학교, 직장에서도 같아야 한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존귀하게 여길 때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가 이루어지리라 확신합니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시 4:7)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전 3:4)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요 7:38~39)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빌 3:1)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