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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빌립보서,골로새서,데살리니가전후서,디모데전후서)

2024년8월28일(수) (살후 1:1~12) 환난 가운데 의지할 공의의 하나님

by 방일 2024.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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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 1:1~12> 환난 가운데 의지할 공의의 하나님

 

 

오늘의 찬송(새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인사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6.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0.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11.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12.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말씀 묵상>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를 씁니다.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감사할 것과 기도

3.  형제들이여, 우리는 여러분으로 인해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는 여러분의 믿음이 점점 자라나고 여러분 모두가 각자 서로에게 나타내는 사랑이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4.  그러므로 우리는 여러분이 당한 모든 핍박과 환난 가운데 보여 준 여러분의 인내와 믿음으로 인해 친히 하나님의 교회들 가운데 자랑합니다.
5.  이것은 여러분을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들이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의 표입니다. 그 나라를 위해 여러분도 고난을 받고 있습니다.
6.  하나님의 공의는 여러분에게 환난을 주는 사람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환난을 당하는 여러분에게는 주 예수께서 그분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 나타나실 때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실 것입니다.
8.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형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9.  그런 사람들은 주의 얼굴과 그분의 영광스러운 능력에서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
10.  그날에 주께서 오셔서 그분의 거룩한 백성들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사람 가운데서 높임을 받으실 것입니다. (이는 여러분이 여러분에게 전한 우리의 증거를 믿었기 때문입니다.)
11.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여러분을 위해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또한 모든 선한 뜻과 믿음으로 하는 일을 그분의 능력으로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2.  이렇게 함으로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따라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여러분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을 얻게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가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합니다. 바울은 인내와 믿음으로 박해와 환난을 견디는 성도들을 자랑합니다. 공의의 하나님이 핍박자에게는 환난으로, 성도에게는 안식으로 갚으실 것입니다. 바울은 주님 이름이 성도들 가운데서, 성도들도 주님 안에서 영광받기를 기도합니다.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고난을 받느니라

 

 

▼ 데살로니가후서 1:1-12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1. 다시 이어지는 편지로써

데살로니가 후서를 쓰게 되는 이유:

 

오늘 우리 시대에도

세계 곳곳의 영적 지형도를 보면

기독교를 탄압하는 나라들이 있어서

북한은 벌써 10년 동안이나

기독교 안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AD 1세기 지중해 연안 국가들 중에서

데살로니가[현재 지명은 데살로니키]는

특히 교회 핍박이 심했던 것 같습니다.

 

데살로니가로 급파한 디모가 돌아와서

전해주는 보고를 듣고

데살로니가 전서[편지]를 써서

인편으로 보냈는데

 

이 편지를 가지고 갔던 전달자가 돌아와

전해주는 상황을 들어보니

교회 성도들 중에 잘못된 종말론으로

일상의 삶을 포기하고

도리어 잘못된 종말론을 퍼트리고 다니며

이방인들에게도 덕이 되지 않는 소식을 듣고

바울은 급히 두 번째 편지로써

데살로니가 후서를 쓰게 되는 이유를 봅니다.

 

2. 성도의 고난에는 뜻이 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고난이 감소되기보다

여전히 더욱 거세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바울은 이 고난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밝힙니다.

 

그들이 미움을 받으며 고난을 받는 이유는

까닭 없는 고난이 아니라

의미있는 고난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고난을 받느니라[1:5]에 있습니다.

 

사단의 장난과 훼방까지도 모두

그의 손아귀에서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사단의 훼방을 제어하시며

성도들의 환난을 멈추게할 수도 있겠지만

그대로 두고 계시는 것은 사람이 알 수 없는

하나님 편에서의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인데

 

바울은 한 마디로 너희가 그 나라를 위하여

고난을 받느니라[1:5b]는 짤막한 한 구절로

함축하여 표시하고 있습니다.

 

고난의 성격이 다르기는 하지만 오늘 우리 시대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는

자유로운 나라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의 고난이라면

 

북한이나 데살로니가의 성도들 같은

육체적, 물리적 핍박과 고난은 없을지라도

또 다른 성격의 고난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것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국가에서

신앙의 자유가 넘쳐나고

삶의 풍족함이 넘쳐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의 믿음을 쉽게 무너뜨려하는

죄와 더불어 싸우며 죄에 빠지지 않고

믿음을 지켜나가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바울은 영혼은 구원받았지만

몸은 아직 구원받지 않은 상태에 있어서

성도가 육신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는

필수적으로 감당해야 하는

또 다른 성격의 고난이 있다고 하는데

 

생각컨데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8]고 했고

 

이 고난은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내]가 속으로 탄식하며

[죄를 벗어나고 싶어서]몸의 구속을 기다리는

고난이라고 말합니다[롬8:23]

 

연약한 육신을 가진 내가

죄에 빠지지 않으려고

죄와 더불어 싸우는 고난은

육체적 물리적 핍박으로 받는 고난보다

더 힘들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는 기독교 역사에서도 증명 되는바

 

성도들이 고난의 시기에서 보다

평안의 시기에 타락되고

믿음에서 떨어지는 일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에게 북한이나 데살로니가의 성도들 같은

고난은 없다고 할찌라도

장차 나타날 그 나라의 영광에 참여하기 위하여

죄와 더불어 싸워야 하는 고난에 의미를 부여하며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고난을 받는다고 하는[1:5]

고난의 의미를 나의 것으로 받아 드립니다.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그러므로 너희의 참는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을 인하여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함이라.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너희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그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그날에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얻으시고

모든 믿는 자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얻으시리라.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께서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얻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바울은 고난을 당하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고난의 목적을 설명하며 격려하고 있다.

디모데를 통해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바울은 그들을 칭찬하고 격려한다.

그들은 믿음이 성장했고 박해와 환난을 이겨내고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신앙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신앙이 성장하고 서로 사랑하고 인내로 환난을 이겨내고 있으면서 감사하지 않으면 은혜를 저버린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은혜를 심상하게 여기면 죄가 된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많은 고난을 당했는데 바울은 그 어러움을 없애달라고 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의 궁극적 목적을 설명하고 있다.

곧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라고 말하며,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하나님 나라 백성에 걸맞는 거룩함을 갖추게 하기 위해 성도들은 환난 가운데 인내하게 만드시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바울은 주께서 재림하시는 날에 있을 마지막 심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님의 재림은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완성과 영광의 날이 될 것이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멸망의 형벌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을 받는 성도들에게는 안식으로 갚으신다고 말한다.

터널은 끝이 있듯이 역경에도 끝이 있으며 그 끝은 성도들에게는 영광과 안식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소망을 붙잡고 고난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화의 삶을 살아내길 소망합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롬 8:23)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2~4)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벧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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