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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빌립보서,골로새서,데살리니가전후서,디모데전후서)

2024년8월25일(일) (살전 4:13~5:11) 재림의 날을 소망하며 빛의 아들로 사는 성도

by 방일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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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4:13~5:11> 재림의 날을 소망하며 빛의 아들로 사는 성도

 

 

오늘의 찬송(새 180장 하나님의 나팔 소리)

 

 
 
 


주의 강림과 죽은 자들의 부활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말씀 묵상>

 

 

1.  형제들이여, 시기와 날짜에 대해서는 여러분에게 쓸 것이 없습니다.
2.  이는 주의 날이 밤에 도둑이 오는 것처럼 올 것을 여러분 스스로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에 임신한 여인에게 해산의 고통이 찾아오는 것처럼 멸망이 갑자기 닥칠 것인데 그들이 결코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4.  그러나 형제들이여, 여러분은 어둠에 있지 않으므로 도둑이 강탈해 가는 것처럼 그날이 여러분에게 이르지 못할 것입니다.
5.  여러분은 모두 빛의 아들들이요, 낮의 아들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6.  그러니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립시다.
7.  잠자는 사람들은 밤에 자고 술 취하는 사람들도 밤에 취합니다.
8.  그러나 우리는 낮에 속한 사람들이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가슴받이 갑옷을 입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씁시다.
9.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우신 것은 진노를 당하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구원을 얻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0.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으니 이는 우리가 깨어 있든 자고 있든 그분과 함께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1.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금 하고 있는 그대로 서로 권면하고 서로 세워 주십시오.

 

 

주의 재림과 죽은 사람의 부활

13.  형제들이여, 이제 우리는 여러분이 잠든 사람들에 대해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이는 여러분이 소망이 없는 다른 사람들처럼 슬퍼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사신 것을 우리가 믿는다면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예수로 인해 잠자는 사람들도 그분과 함께 데리고 오실 것입니다.
15.  우리는 주의 말씀을 따라 여러분에게 이것을 말합니다. 주께서 오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사람들이 잠자는 사람들보다 결코 앞서지 못할 것입니다.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에서 내려오실 것인데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다음에 우리 살아남아 있는 사람들이 그와 함께 구름 속으로 들려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영원히 주와 함께 있을 것입니다.
18.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 말씀들로 서로 위로하십시오.

 

 

<오늘의 말씀 요약>

 

 

주님이 하늘에서부터 강림하시면 죽었던 성도들이 먼저 일어나고, 이후 살아 있는 성도들이 끌어 올려져 공중에서 그분을 영접할 것입니다. 주님의 날이 도둑같이 이를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셔서 그분과 우리가 함께 살게 하셨으니 우리는 서로 권면하고 덕을 세워야 합니다.

 

 

 

그 날을 기리며

 

 

▼ 데살로니가전서 5:1-11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간밤에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세 번이나 악몽을 꾸었다.

우리 역사에서 지난 시절에 있었던 동족상잔의 아픔들을

영화의 장면처럼 생생하게 재현시켜주는 꿈이었는데

나는 꿈에서 깨어날 때 마다

이런 꿈을 꾸지 않고 평안한 잠자리가 되기를 기도했다.

 

그러나 세 번째 또 같은 꿈을 꾸고 깨어났을 때

왜 이런 꿈을 반복해서 꾸게 하시는지 기도했다.

 

그 때 내 마음에 강력하게 심어주신 주님의 뜻은

민족의 장래를 위해서 깨어 기도하라는 것이었다.

 

그러고 보니 최근 선교지에서 수천 마일을 오고가는

타이트한 선교여정을 소화하고 돌아오는 여정에서

잠시 기도의 줄을 놓고 있었다는 자책감이 들었다.

 

오래 만에 귀국하여 돌아와서 역사 교과서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러우며 보수와 진보, 좌파와 우파가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이 모든 배후에는 우리 민족의 뿌리 깊은 사상대립이

또 다시 역사 교과서 문제로 재발되고 있다는 것을

정말 마음 아프게 받아 드리게 되었다.

 

하나님의 백성이며 자녀로 이 대한민국 땅에 태어나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은 대한민국 백성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서

보수도 진보도 아니며 좌파도 우파도 아니고

 

오직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공평이 세워지며

하나님의 정의가 강수같이 흐르기를 위해

보복 정치와 슬픔과 증오로 점철된

우리 역사의 고통과 아픔을 끌어안고

깨어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 깊이 새기며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기를 다짐 하였다.

 

오늘 주신 말씀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향해

그날 ! 

곧 주님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자기 백성들을 데리러 오실

역사적인 주의 날을 앞두고

깨어있으라고 단단히 일러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어 이루시는

구속역사의 순서[성육신 - 십자가 - 무덤에 내려가심-

부활 - 승천-보좌 우편에 앉으심과 - 재림 심판]에서

 

오직 마지막 한 순서만 남겨 놓고 있는 긴박한 과정에서

구약의 성도들이 여호와의 날[욤]을 기다린 것처럼

신약의 성도들이 이 “여호와의 날”의 최종 완성이 되는

주의 날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주님 !

언제나 오시렵니까 (?)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기다림처럼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은 초기 교회 성도들은

그날 곧 주님이 재림하시는 주의 날이

곧 당도할 것처럼 생각하며 살았던 것 같다.

 

그러나 주님께서 십자가를 앞에 놓고 예루살렘에 올라가

화려한 성벽 앞에서 성전이 무너지는 날을 예언하시며

이 연장선상에서 세상 역사의 마침표를 찍게 되는 날을

예고하셨던 말씀을 이 아침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된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4]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구가 둥글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지중해 연안의 나라들만이 세상의 전부로 알았던

AD 1세기 시대에 역사의 주관자이신 주님의 역사지평은

이미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내다보고 계셨고

모든 시대의 성도들이 그날이 오기까지

자신들이 태어나서 살고 가는 각각의 시대에

깨어 기도하며 주님을 만나게 될 그날

혹은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게 되는 그날을 위해

오늘의 말씀을 주신 것으로 받아 드리게 된다.

 

만일 주님이 언제 오실 것인지 년. 월. 일. 시를

미리 알려주신다면 옥석을 분간할 수 없는 것처럼

참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기다리며 사는 성도들을

가려낼 수 없을 것이므로

 

오직 깨어있는 자들만이 이 날의 긴박감을 알고

준비하게 하심은 참으로 주님의 지혜로우심에서

비롯된 것임을 마음 깊이 받아 드리게 된다.

 

묵상적용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데리러 오실 주의 재림과

이 날을 깨어 준비함을 가르치는 오늘의 말씀에서

내가 나태하지 않도록 무장시켜 주는 말씀이 있는데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흉배[호심경]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라는 말씀이다.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라고 하심은

재림 신앙을 무너뜨리려하는 이 악한 시대정신 속에서

오직 주님께 향하여 깨어있는 성도들만이

가질 수 있는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를 통하여

자신을 지켜갈 수 있는 신앙의 행위이며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쓴다고 함은

더 이상 주님과 떨어지지 않고

함께 영원히 살게 될 날을 소망 중에 바라봄으로

세상 유혹으로부터 투구처럼 보호해줄 것을 의미함이다.

 

나는 결혼하기 전에 지금의 아내와 데이트로 만날 때마다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아서

더 이상 이렇게 간헐적으로 목마르게 만나는 것보다

다시는 헤어지지 않고 함께 사는 날을 그리워하였고

이러한 바람은 결혼으로 이어졌다

 

어제 말씀에서 주님의 재림과 관련하여

우리가 공중으로 끌어 올려 져서 주님을 영접하며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하였는데[4:18]

 

오늘의 말씀에서는 다시 한 번

주님의 십자가와 관련하여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자든지 깨어 있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고 하신다 [5:10]

나보다 더 나와 함께 살고 싶어 하셔서

죽음보다 더 강한 십자가의 사랑으로

나를 자기 신부 삼으시고

나와 동거를 시작하신 주님과의 혼인은

이미 십자가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영광스런 천국잔치 웨딩마치가 울려 퍼지는

공중혼인예식을 통하여

지금 이 땅에서 영으로 동거하는 형태를 벗어나

주님과 똑같은 몸을 가진 영체로써

그리하여 영원히 함께 지내게 될 것이다.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는다면

이와 같이 예수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들도

자는(죽은) 자들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 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잠에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오는 것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설명 :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것은,

우리가 깨어 있든지 자고 있든지 주님과 함께 살게 하시려는 것이라.]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피차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같이 하라.

 

 

 

부활에 대한 지식이 없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죽음과 부활에 대한 교훈을 가르치고 있다.

당시 이교도와 세상 사람들은 사람이 한번 죽으면 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데살로니가 성도들도 부활에 대해 의심하며 죽음 이후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바울은 성도의 죽음을 잠으로 표현하며 잠에서 깨어나듯 다시 살아날 것을 믿으라고 말하고 있다.

예수님이 죽으셨다 살아나셨기 때문에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이 죽음에서 부활하는 것은 일상적이고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바울은 예수님이 강림하실 때 살아있는 사람은 자는 사람보다 결코 앞서지 못한다고 했는데 이는 죽은 자들이 먼저 부활하고 그 후에 살아있는 사람들이 부활의 몸을 입는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반드시 부활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주님이 강림하실 때 성도들이 순식간에 올라가 예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되는데 바울은 이런 부활의 말로 서로를 위로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부활신앙은 현재의 고난을 견디게 하고 마지막 원수인 죽음을 이기게 하기 때문에 성도에게 최고의 위로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활신앙으로 환경을 극복하고 세상을 이겨내야 한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믿는 자들에게는 부활과 하나님 나라가 약속되어 있고 그곳에서 그리스도와 영원히 교제하며 살게 되어있으므로 이런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승리하기를 바라보아야 한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예수님이 재림하실 시기와 맞이할 자세에 대해 설명한다.

예수님의 재림 의 시기에 대한 궁금증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여 데살로니가 성도들도 부활 문제 다음으로 많이 생각한 것이 주의 날이었다.

그래서 바울은 재림의 시기와 때를 가르치는데 그날은 도둑 같이, 임신한 여인에게 해산의 고통처럼 갑자기 다가오는데 피할 수도 없으며, 믿지 않는 자들은 심판을 받는다고 설명한다.

피할 수 없는 심판에서 주의 백성들은 구원을 받게 되는데 그들은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소망이 없는 어둠의 사람들과 같이 자지 말고 깨어 정신을 차리라고 권면하고 있다.

불신자들은 술에 취하듯 세상 쾌락에 몰두하고, 세속적 근심과 염려에 마음을 빼앗겨 심판에 대해 관심도 없다.

따라서 성도들은 이들과 구별되게 살아야 하고 신부가 결혼날을 바라듯 주님 오실 날을 준비하며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성도들을 선택하신 목적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고 당신과 함께 살게 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구원은 주의 날에 최종적으로 완성될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소망을 가지고 서로 권면하며 덕을 세우라고 바울은 권면한다.

우리의 목적은 단지 죽었다 살아나는 것이나 공중으로 휴거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빛의 특징은 두 가지로, 하나는 어둠을 밝혀 자신을 드러내고 또 하나는 다른 것을 밝혀 주는 것이다.

성도는 빛으로 부활 신앙을 드러내고, 또한 그 빛으로 다른 성도를 비춰주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다시 시작하는 배움의 교육과정을 온전히 준비하고 마무리하여 새로운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3~14)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고전 15:51~52)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벧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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