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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열왕기상,하,역대상,하)

2024년8월15일(목) (왕하 23:21~30) 말씀을 온전히 이루며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사람

by 방일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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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3:21~30> 말씀을 온전히 이루며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사람

 

 

오늘의 찬송(새 524장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요시야 왕이 유월절을 지키다

21.  ○왕이 뭇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22.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여러 왕의 시대와 유다 여러 왕의 시대에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2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요시야의 나머지 개혁

24.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점쟁이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거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25.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26.  ○그러나 여호와께서 유다를 향하여 내리신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 그 모든 격노 때문이라
2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스라엘을 물리친 것 같이 유다도 내 앞에서 물리치며 내가 택한 이 성 예루살렘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 한 이 성전을 버리리라 하셨더라

요시야가 죽다

28.  ○요시야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9.  요시야 당시에 애굽의 왕 바로 느고가 앗수르 왕을 치고자 하여 유브라데 강으로 올라가므로 요시야 왕이 맞서 나갔더니 애굽 왕이 요시야를 므깃도에서 만났을 때에 죽인지라
30.  신복들이 그의 시체를 병거에 싣고 므깃도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그의 무덤에 장사하니 백성들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데려다가 그에게 기름을 붓고 그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았더라.

 

 

<말씀 묵상>

 


21.  그러고 나서 왕은 온 백성들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언약책에 기록돼 있는 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위해 유월절을 지키라.”
22.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이끌던 사사 시대부터 이스라엘의 왕들과 유다의 왕들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적은 없었습니다.
23.  요시야 왕 18년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렇게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24.  또한 요시야는 신접한 사람들과 무당들과 집안의 신들과 우상들과 그 밖에도 유다와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가증스러운 것들을 제거했습니다. 이것은 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찾아낸 그 책에 기록된 율법의 말씀을 이루려는 것이었습니다.
25.  요시야 왕 이전에도 이후에도 요시야가 한 것같이 모세의 모든 율법에 따라 온 마음과 온 정신과 온 힘으로 여호와를 향한 왕은 없었습니다.
26.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서는 그 크고 불타는 진노를 돌이키지 않으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므낫세가 한 그 모든 일 때문에 유다에 대해 진노하셨습니다.
27.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스라엘처럼 유다 역시 내 눈앞에서 없애 버릴 것이다. 내가 선택한 이 성 예루살렘과 내 이름이 그곳에 있을 거라고 했던 이 성전을 내가 버릴 것이다.”
28.  요시야의 다른 모든 일들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유다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29.  요시야가 왕으로 있는 동안 이집트 왕 바로느고가 앗시리아 왕을 도와 유프라테스 강까지 나왔습니다. 요시야 왕이 그와 싸우러 나갔는데 바로느고가 그를 만나 므깃도에서 죽이고 말았습니다.
30.  요시야의 신하들은 요시야의 시체를 전차에 싣고 므깃도에서 예루살렘으로 와 그의 무덤에 묻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땅의 백성들은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데려다 기름을 붓고 그 아버지를 대신해 왕으로 삼았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요시야는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유월절을 지키고 우상과 가증한 것을 다 제거합니다. 요시야처럼 율법을 따라 하나님께 돌이킨 왕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므낫세의 악행에 진노하셔서 유다를 멸하고 성전도 버리겠다 하십니다. 요시야는 므깃도에서 애굽 왕 바로 느고와 맞서다 죽습니다.

 

 

유다 왕 요시야의 나머지 개혁

 

왕하 23:21-27

 

 

요시야 왕은 이스라엘이 오랜 세월 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책이 지시하는 대로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령합니다.

 

요시야 왕이 유월절을 지키다(21-23) 요시야의 유월절은 히스기야가 지킨 유월절을 초월한 감동적인 종교 행사였습니다. 아마도 참석한 인원들과 바친 제물들 양에 있어서 그렇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요시야가 유월절을 성대하게 지킨 것은,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의 신학적 뿌리를 찾고, 주인인 여호와께 돌아가게 하기 위한 또 하나의 열심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시야가 지향한 개혁이 어떤 것이었는가는 그가 유월절을 지내는 모습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전에 히스기야도 유월절을 성대하게 지냈습니다. 히스기야의 유월절은 율법에 완전히 준하지 않은, 곧 어느 정도 융통성을 지니고 기념 되었습니다. 반면에 요시야의 유월절은 온전하게 율법에 따라 지켜졌습니다. 요시야에게 가장 중요한 권위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는 이스라엘의 정체성은 온전히 율법을 지키는 것에서 찾고 있습니다. 비록 여선지자 훌다가 유다에 소망이 없다는 신탁을 주었지만, 요시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일을 통해 주의 백성의 운명을 바꾸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길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요시야의 나머지 개혁(24-25) 요시야는 유다와 이스라엘의 땅에서 모든 박수와 점쟁이를 제거했고 우상들과 드라빔(사람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우상으로 집안에 두는 것)같은 모든 혐오스러운 것들도 없앴습니다. 이 우상들 일부는 점을 치기 위해 사용한 물건들이었습니다. 요시야는 우상 숭배를 금지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우상 숭배를 부추길 수 있고 예배에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제거해서 다시는 우상숭배하지 못하도록 막으려 노력했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유다의 운명(26-27) 요시야가 자신의 생애에 모든 것을 건 개혁을 단행했지만, 하나님의 유다에 대한 계획에는 변함이 없으셨습니다. 유다가 오랫동안 주 앞에 범죄 했기 때문에 요시야의 노력이 나라의 운명을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또한 요시야가 죽고 유다가 다시 우상 숭배의 길로 빠지는 것을 볼 때, 요시야의 개혁이 영구적인 결과를 남기지는 못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선지자 훌다가 이미 선언한 것처럼 하나님이 유다를 벌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북 왕국 이스라엘을 버리신 것처럼 유다도 버리실 것이며, 심지어 솔로몬 시대 때 자기 이름을 두시겠다고 약속하신 성전까지 버리실 것을 확인하십니다. 유다에는 소망이 없고, 하나님의 오래 참음에도 한계가 있지만, 회개하고 그분의 품에 돌아오는 것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축복입니다.

 

적용: 말씀으로 회복되지 못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아무 소망이 없습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주님을 만나고 계십니까? 개혁은 그 시대를 위한 것입니다. 이후 시대는 그 개혁을 이어갈 때만이 개혁의 유산을 상속할 수 있습니다.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자 축전이라도 보내자 하고 요금을 절약하려고 “요1 4:18”라고만 써서 결혼식장으로 보냈습니다. 불행스럽게 우체국 직원이 1자를 빼고 “요 4:18”로 보냈습니다. 주례가 식장에 도착한 축전을 펴서 “신부의 친구로부터 요한복음 4장 18절이라 축전이 왔습니다.” 하니 모두들 성경을 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시부모와 하객들이 모두 놀랬습니다. 거기엔 이렇게 기록돼 있었습니다. “네게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요한일서 4장 18절은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이었습니다.(천성성결교회 이윤형원로목사 설교)

 

 

 

요시야 왕이 모든 백성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로부터 이스라엘과 유다 왕들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습니다.

요시야 왕 18년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렇게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요시야가 또 다 땅과 예루살렘에서 신접한 자와 점쟁이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눈에 보이는 대로 다 제거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의 말씀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요시야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유다를 향하여 내리신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너무나도 격노하시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스라엘을 물리친 것처럼 유다도 내 앞에서 물리치리라.

내가 택한 이 도성 예루살렘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고 한 이 성전을 버리리라.”

요시야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시야가 왕으로 있는 동안 애굽의 왕 바로 느고가

앗스르 왕을 도우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올라갔으므로, 이에 요시야 왕이

그를 맞아 싸우려고 므깃도로 올라갔다가 바로 느고에게 므깃도에서 죽었습니다.

요시야의 신하들은 요시야의 시체를 병거에 싣고

므깃도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그의 무덤에 장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땅의 백성들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데려다가 그에게 기름을 붓고

그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았습니다.

 

 

 

요시야 왕이 그 동안 다른 사람들이 잊고 지내던 유월절을 지키며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율법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으며 바벨론과 싸우기 위해 올라오던 애굽의 바로 느고를 맞서 싸우다가 전사하고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된다.

요시야 왕이 백성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킨 때가 왕이 된지 열여덟째 해, 바로 성전을 보수하다 율법책을 발견한 때이다.

율법책을 읽고 죄를 깨닫자마자 우상들을 철폐하고 책에 강조된 대로 유월절을 행하며 하나님과의 언약을 갱신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가운데서 어린양의 피를 통해 구원해 주신 일을 기억하고 자주 확인함으로써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는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삶의 예배를 통해 흘러갈 때 광야 같은 인생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요시야는 유월절을 지켰고 그때까지 남아있던 신접한 자, 점쟁이, 드라빔 등 율법에 금지된 것은 여지없이 제거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의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다는 최고 찬사를 받았는데, 그가 순종한 것도 귀하지만 그에게 은혜주시고 사용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요시야를 쓰신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이런 전무후무한 열심을 주셔서 주님의 일을 이루어 갔으면 바램이다.

열심이 특심인 요시야 왕이 바벨론과 싸우기 위해 자기 나라를 지나가던 애굽의 바로 느고와 싸우다 므깃도에서 죽는다.

인간적으로 보면 그렇게 하나님을 섬겼음에도 전쟁터에서 죽임을 당한 비운의 왕이라 할 수 있겠지만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들었을 그 아이가 하나님께 대하여 선한 뜻이 있어 재앙을 보기 전에 데려가신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요시야의 죽음도 그의 생전에 재앙을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로 생각하며 모든 일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 겸손해질 수 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사랑받는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로 서기 위해 믿음의 지경을 넓히고 마음과 힘과 뜻을 다해 말씀을 지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 4:18)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마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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