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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열왕기상,하,역대상,하)

2024년8월14일(수) (왕하 23:10~20) 우상과 죄악을 제거하는 철저한 개혁

by 방일 202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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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3:10~20> 우상과 죄악을 제거하는 철저한 개혁

 

 

오늘의 찬송(새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10.  왕이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을 더럽게 하여 어떤 사람도 몰록에게 드리기 위하여 자기의 자녀를 불로 지나가지 못하게 하고
11.  또 유다 여러 왕이 태양을 위하여 드린 말들을 제하여 버렸으니 이 말들은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는 곳의 근처 내시 나단멜렉의 집 곁에 있던 것이며 또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12.  유다 여러 왕이 아하스의 다락 지붕에 세운 제단들과 므낫세가 여호와의 성전 두 마당에 세운 제단들을 왕이 다 헐고 거기서 빻아내려서 그것들의 가루를 기드론 시내에 쏟아 버리고
13.  또 예루살렘 앞 멸망의 산 오른쪽에 세운 산당들을 왕이 더럽게 하였으니 이는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
14.  왕이 또 석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고 사람의 해골로 그 곳에 채웠더라
15.  ○또한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제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16.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산에 있는 무덤들을 보고 보내어 그 무덤에서 해골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그 제단을 더럽게 하니라 이 일을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였더니 그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더라
17.  요시야가 이르되 내게 보이는 저것은 무슨 비석이냐 하니 성읍 사람들이 그에게 말하되 왕께서 벧엘의 제단에 대하여 행하신 이 일을 전하러 유다에서 왔던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이니이다 하니라
18.  이르되 그대로 두고 그의 뼈를 옮기지 말라 하매 무리가 그의 뼈와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의 뼈는 그대로 두었더라
19.  전에 이스라엘 여러 왕이 사마리아 각 성읍에 지어서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 산당을 요시야가 다 제거하되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대로 행하고
20.  또 거기 있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다 제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해골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말씀 묵상>

 

 

10.  요시야는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있는 도벳을 부정하게 해 그 어떤 사람도 몰렉을 위해 자기 아들이나 딸을 불 속으로 지나가게 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11.  또 여호와의 성전 입구, 곧 나단멜렉이라는 이름을 가진 관리의 방 근처 뜰에는 유다 왕들이 태양에 바친 말들이 있었는데 그는 그것들을 없애 버렸고 태양의 전차들도 불태워 버렸습니다.
12.  또 유다 왕들이 아하스의 다락방 지붕에 세운 제단들과 므낫세가 여호와의 성전 안팎의 두 뜰에 만든 제단들을 허물고 그곳에서 그것을 빻아 그 가루를 기드론 시내에 버렸습니다.
13.  또한 왕은 예루살렘 앞, 곧 ‘멸망의 산’ 오른쪽에 있던 산당들을 부정하게 했습니다. 그 산당들은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전에 시돈 사람들의 가증스러운 신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들의 역겨운 신 그모스와 암몬 사람들의 가증스러운 신 밀곰을 위해 지었던 것입니다.
14.  요시야는 돌로 만든 우상들을 깨부수고 아세라 목상들을 찍어 버렸으며 죽은 사람들의 뼈로 그곳을 채웠습니다.
15.  벧엘에 있는 제단과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만들어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산당도 헐어 버렸습니다. 그는 그 산당을 불태우고 빻아서 가루로 만들었고 아세라 목상도 불태웠습니다.
16.  요시야가 돌아서서 보니 산 위에 무덤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을 보내 무덤에서 죽은 사람들의 뼈를 가져다 제단 위에서 불태우고 제단을 부정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 일에 대해 하나님의 사람이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됐습니다.
17.  왕이 물었습니다. “내가 보고 있는 저 비석이 무엇이냐?” 그 성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람의 무덤입니다. 그는 유다에서 와 왕께서 벧엘 제단에 하신 이 일에 대해 예언한 사람입니다.”
18.  왕이 말했습니다. “그대로 놔두라. 그의 뼈들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게 하라.” 그래서 그들은 그의 뼈들과 사마리아에서 온 예언자의 뼈들을 그대로 놔두었습니다.
19.  요시야는 이스라엘 왕들이 사마리아 여러 성에 만들어 여호와의 진노를 자아냈던 그 산당들을 없애고 부정하게 했습니다. 그가 벧엘에서 했던 그대로 했습니다.
20.  요시야는 거기 있던 산당의 모든 제사장들을 그 제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뼈들을 그 위에서 불태운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요시야가 몰록 제사를 금하고 태양을 위해 바쳐진 말들을 없애고 태양 수레를 불사릅니다. 또 우상의 제단들을 헐고 그것을 빻아 기드론 시내에 쏟고, 멸망의 산 산당에 세운 석상과 목상을 찍고 그곳을 해골로 채웁니다. 벧엘과 사마리아에 세운 산당도 헐고 산당 제사장들을 제단에서 죽입니다.

 

 

우상 제단의 숭배 예식 제거

 

왕하 23:10-14

 

훌다의 예언을 들은 요시야의 개혁 운동은 우상을 숭배하던 곳과 제단을 제거하는 일이었습니다.

 

요시야의 우상 파괴 운동(10-11) 요시야는 몰록에게 아이를 바치기 위한 도벳 산당을 허물었습니다. 도벳은 시온 산 남쪽에 있는 힌놈의 아들 골짜기를 가리킵니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극도로 악한 우상 숭배의 행동을 하였기 때문에 요시야가 그곳을 더럽게 하였습니다. 또한 수치스런 우상 숭배의 잔재들이 있었습니다. 내시 나단멜렉이 집 근처의 여호와의 성전 입구에 위치하고 있었던, 태양을 위하여 유다의 여러 왕들이 드린 말들을 제거하고, 태양에 대한 예배를 위해 하늘의 궤도를 따라 움직이며 빛을 발하는 태양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태양의 병거들을 불태워버렸습니다.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가지고 있는 자들에게 허망한 종교적 풍속이 있었다는 것은 충격적인 일입니다. 오늘날의 성도들에게도 성경 말씀이 무지하다면 중세 시대처럼 우상 숭배로 또 다시 타락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상과 이교적 물건 제거(12-14) ‘아하스의 다락 지붕’에 세운 우상의 제단을 허물었습니다. 여러 왕들이 향을 피워 태양을 섬기고 하늘의 뭇 별에게 예배하는 곳으로 집의 평평한 지붕 위에 제단을 만든 것입니다(렘 19:13; 습 1:5). 그리고 솔로몬이 멸망 산 오른쪽에 세운 산당을 허물었습니다. 멸망의 산이란 이름은 그 산당들이 훼파된 후에 감람 산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산당들은 시돈에서 전해진 풍요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역겨운 신 그모스, 암몬 사람들의 가증스러운 신 밀곰 등 이방 신들을 숭배하는데 쓰였습니다. 요시야가 허물어버리기 전까지 이 제단들은 3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존재해 왔습니다. 사람들의 뼈들을 뿌림으로써 이 지역은 더럽혀지고 부정하게 되어 예배에 부적합한 곳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여호사밧과 히스기야 등의 많은 개혁에도 불구하고 존속되어 왔던 것입니다. 종교에 타락을 끌어들이는 자들은 그 타락이 얼마나 멀리까지 미치며, 또 얼마나 오래도록 계속되는가를 알지 못합니다. 요시야는 솔로몬 시대부터 전수해 온 이교적인 행위들과 유물들을 제거함으로써 상징적으로는 이스라엘 역사에 기록된 모든 우상 숭배를 제거하고 유다의 상황을 다윗 시대로 되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솔로몬 시대부터 단추가 잘못 꿰어진 것입니다. 오랫동안 많은 이단들이 수백 년 간 존속되고 있지만 그것이 진정한 진리는 아닙니다.

 

적용: 하나님을 진실하게 섬기지 못하도록 하는 우리 주변에 제거되어야 할 우상 숭배 의식은 뭐가 있을까요?

 

보화는 길거리에서 쉽게 발견되지 않고 깊은 광맥을 찾아가야 얻을 수 있습니다. 인생의 보화도 깊은 곳에 있는데 그 깊은 곳이 바로 ‘고난’입니다. 역사의 진리와 교훈이 발견된 때도 민족이 고난을 당한 때였습니다. 영국의 저술가 C.S.루이스는 말했습니다. “평안할 때 인간은 하나님께서 양심을 통해 속삭이시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보내시는 것이다. 고난은 ‘인간의 잠든 감각’을 깨우시는 하나님의 ‘큰소리’이다.”

 

 

여로보암의 제단을 제거함

 

왕하 23:15-20

 

[온 민족의 유월절 축제] 요시야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요시야는 유다와 예루살렘, 그리고 성전을 정화하고 개혁하는데 주력하고 눈을 돌려 북 왕국 이스라엘의 영토까지 개혁을 합니다.

 

벧엘의 우상 제거(15-16) 요시야는 벧엘로 올라가 북 왕국의 창시자 여로보암 시대 때부터 이스라엘 종교의 중심지인 벧엘을 파괴했습니다. 요시야가 벧엘을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은 이미 4절에 암시되었습니다. 요시야 왕은 북쪽 나라 우상주의의 근거지인 벧엘로 가서 여로보암 1세가 세웠던 그곳의 단과 산당도 헐어서 가루와 재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의 우상 철폐 운동이 얼마나 불타고 있었음을 증명합니다. ‘무덤들’은 우상을 숭배한 제사장들이 묻힌 무덤으로 요시야는 그곳에 묻힌 유골을 꺼내어 벧엘의 제단에서 불살라 그 제단을 더럽게 했습니다. 요시야의 이런 행동은 대략 300년 전 그 제단에 대해 주어졌던 예언을 성취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게 보이는 저것은 무슨 비석이냐(17-18) ‘요시야가 내게 보이는 저것이 무슨 비석이냐 하니’ 324년 전에 유다에서 벧엘에 왔던 하나님의 사람이 사명을 완수하고 돌아가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사자에게 물려 죽어서 벧엘 땅에 묻힌 것으로 요시야는 300여 년 전에 자신의 사역을 예고한 선지자의 묘는 잘 보존하도록 지시합니다.

 

뿌리 깊은 악을 제거함(19-20) 요시야는 우상을 파괴하되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었고, 우상 숭배에 종사하던 제사장들을 모두 죽이는 등 매우 단호하고 철저하게 시행하였습니다. 죄악의 시대에 뿌리 깊은 악을 대항하려면 온유한 정책으로는 효과가 없고 인정사정없이 돌보지 않는 아주 엄한 정책이어야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또한 백성의 목자가 되지 못하고 도리어 백성의 유혹자가 되는 자들은 이중으로 처벌을 받아 가차 없이 제거되어야 했습니다. 요시야가 사마리아 각 성읍에서 산당을 훼파한 것은 앗수르의 속주 사마리아에 있는 모든 산당을 훼파한 일의 시작일 뿐이었습니다. ‘제사장들을 다 ... 죽이고’ 레위인이 아닌 이 제사장들은 이전의 북 왕국에서 배교적인 예배를 인도한 사람들로, 하나님의 백성을 유혹하여 우상을 따르게 한 우상 숭배자였습니다. 이들은 신명기의 규례에 따라 죽임을 당했으며, 그 무덤은 불사른 뼈들이 뿌려짐으로써 이중으로 더럽혀졌습니다. 솔로몬 이후로 북 왕국 이스라엘의 영토를 마치 남 왕국의 영토처럼 취급한 유다의 왕은 요시야가 처음입니다. 비록 정치적으로 통일이 될 수 없지만, 요시야는 영적으로 남북 왕국을 통일시키고 있습니다. 확고한 개혁이 온 땅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적용: 신앙적인 개혁으로 정치적인 통일은 이루지 못했지만, 영적인 통일을 이루었던 요시야처럼 우리도 영적인 통일을 이루기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할아버지가 타는 것을 보고 눈을 감고 자는 척했습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는 아가씨의 어깨를 흔들면서 말했습니다.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와 장애인 지정석이라는 거 몰라?” “저도 돈 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아가씨가 신경질적으로 말하자 할아버지가 되받아쳤습니다. “여긴 돈 안 내고 타는 사람이 앉는 자리야.”(천성성결교회 이윤형원로목사 설교)

 

 

 

요시야는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있는 도벳을 더럽게 하여

그 어떤 사람도 몰록을 위하여 자기의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또 유다 왕들이 태양신을 섬기기 위하여 드린 말들을 없애버렸는데

이 말들은 여호와의 성전 입구에 있던 내시 나단멜렉의 집 곁에 있던 것이며,

또 태양 수레들을 불태워버렸습니다.

또 유다 왕들이 아하스의 다락 지붕에 세운 제단들과

므낫세가 여호와의 성전 안팎 두 마당에 세운 제단들을 모두 제거하여 부순 뒤에,

그것을 빻아 가루로 만들어 기드론 시내에 뿌렸습니다.

그는 또 시돈 사람의 가증한 우상인 아스다롯과, 모암 사람의 가증한 우상인 그모스와,

암몬 사람의 가증한 우상인 밀곰을 섬기려고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예루살렘 앞 멸망의 산 오른쪽에 세웠던 산당들도 모두 허물었습니다.

요시야는 또 돌로 만든 우상들을 깨뜨리고 아세라 목상들을 찍고

그곳을 죽은 사람들의 뼈로 가득 채웠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제단과 산당을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로 만들며 아세라 목상을 불태웠습니다.

그런 다음에 요시야가 사방을 둘러보다가 산당에 있는 무덤들을 보고

그 무덤에서 해골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그 제단을 더럽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 일에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이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요시야가 물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저 비석은 무엇이냐?”

그 성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그것은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의 무덤입니다.

그는 왕께서 벧엘의 제단을 이렇게 하시리라고 일찍이 예언했던 자입니다.”

왕이 말했습니다. “그대로 놔두어라. 그의 뼈들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게 하라.”

그래서 그들은 그의 뼈들과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들의 뼈들을 그대로 놔두었습니다.

이스라엘 왕들이 사마리아 도성의 언덕마다 세워 여호와를 격노하시게 했던

모든 산당을 요시야가 이렇게 제거하되, 그가 벧엘에서 했던 그대로 했습니다.

또 요시야는 거기 있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다 그 제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해골을 그 제단 위에서 불태운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우상숭배에 사용된 것들을 내다버린 요시야는 유다 나라의 선왕들이 세운 우상들을 철폐하고 지경을 넓혀 나가 북왕국 이스라엘 지역까지 우상을 파괴하고 신앙을 정화시킨다.

요시야가 불사르고 내다버린 우상들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는데 태양을 위해 드린 말과 수레, 곳곳에 세운 제단들, 밀곰과 그모스, 아스다롯을 섬기기 위해 세운 산당들, 각종 석상과 목상, 심지어 여로보암 왕이 만들었던 금송아지와 솔로몬이 세운 산당 등을 열거하고 있다.

이것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도 이렇게 다양한 죄들이 숨어 있다는 것을 고발하는데 십자가 밑에 모두 털어버리고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가 참된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

이러한 우상은 유다 여러 왕이 그렇게 했다고 함으로써 뿌리가 깊고 고질적인 것임을 가르쳐 주고  있기 때문이다.

농부가 김매는 시기를 놓치면 풀을 뽑기가 힘들어지는 것처럼 잘못된 습관과 죄성도 이와 같이 몸에 익숙해지고 뿌리가 깊어지면 끊어내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부터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현대판 우상과 문화가 제거되도록 기도하면서 구체적인 신앙개혁을 실천해야 한다.

그리고 요시야의 개혁이 예루살렘과 유다를 넘어 북왕국 이스라엘 지역까지 확산되었던 것처럼 교회가 세상에 선한 영향을 미쳐 정직과 사랑과 관용의 지경을 넓혀 가야 한다.

신앙으로 위장하고 우상을 섬기도록 유혹하는 이단과 거짓교사들을 배격하고 인권이나 문화라는 이름으로 마음과 삶을 파고드는 음란한 것들을 몰아내고 시간마다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은혜가 충만한 날들을 보내길 소망합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사 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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