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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열왕기상,하,역대상,하)

2024년8월11일(일) (왕하 22:1~11) 성전 수리 중에 말씀을 주신 하나님

by 방일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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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2:1~11> 성전 수리 중에 말씀을 주신 하나님

 

   

오늘의 찬송(새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유다 왕 요시야

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율법책을 발견하다

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며 이르되
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5.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숴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6.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7.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10.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말씀 묵상>

 

 

율법책을 발견함

1.  요시야는 8세에 왕이 돼 예루살렘에서 31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로 보스갓 아다야의 딸입니다.
2.  요시야는 여호와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했고 자기 조상 다윗의 모든 길을 걸었으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았습니다.
3.  요시야 왕 18년에 요시야는 므술람의 손자이며 아살리야의 아들인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으로 보내며 말했습니다.
4.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가서 여호와의 성전에 바친 은, 곧 문지기들이 백성들에게서 받아 모아 놓은 것을 세어라.
5.  그것을 성전 일을 돌보는 감독관들의 손에 넘겨주고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의 일꾼들에게 주게 해 성전의 부서진 곳을 보수하도록 하여라.
6.  목수와 건축가와 미장공들에게 주고 성전 보수를 위해 쓸 목재와 다듬은 돌을 사도록 하여라.
7.  그러나 그들에게 맡긴 은의 사용에 대해 회계할 필요는 없다. 그들이 성실하게 일하기 때문이다.”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했습니다.” 그가 사반에게 율법책을 주었고 사반은 그것을 읽었습니다.
9.  그러고 나서 서기관 사반은 왕께 가서 보고했습니다. “왕의 관리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은을 모아서 성전 일을 하는 감독들에게 맡겼습니다.”
10.  그러고 나서 서기관 사반은 왕에게 “제사장 힐기야가 책 한 권을 주었습니다” 하고 왕 앞에서 그것을 읽었습니다.
11.  왕은 율법책에 있는 말씀을 듣고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요시야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해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합니다. 그는 서기관 사반을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보내 성전 수리 비용을 작업자에게 주고 성전을 수리하게 합니다. 힐기야로부터 성전에서 발견한 율법책을 받은 사반이 그 책을 왕 앞에서 읽자, 요시야는 듣고 자기 옷을 찢습니다.

 

 

 

유다 왕 요시야

 

왕하 22:1-7

 

요시야의 31년간 통지기간 중에 오직 재위 18년째만이 열왕기 저자의 관심을 끕니다. 요시야가 죽은 해 이외에는 다른 어떤 해의 통치에 대해서 아무것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요시야의 재위 기간은 국제적으로도 매우 격동적인 세월이었지만, 그것마저도 열왕기 저자의 관심 밖입니다. 여기에는 저자의 분명한 의도가 있습니다.

 

다윗의 모든 길(1-2) 요시야는 8세라는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요시야는 비교적 오랜 기간인 31 년간(주전 641-610년) 유다를 통치했지만, 그가 죽었을 때는 불과 39세의 젊은이였습니다. ‘다윗의 모든 길’(2)은 선한 왕으로 요시야를 평가하는 열왕기 저자의 전형적인 어투로서 이와 비슷한 평가를 웃시야(왕하 15:3)와 히스기야(왕하 18:3)가 받았습니다. 그러나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는 구절은 이스라엘과 유다 왕들 가운데 요시야에게만 붙여진 칭찬의 말로 주로 신명기(5:32; 17:11, 20; 28:14)와 여호수아(1:7; 23:6)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다는 것은 그가 우상 숭배의 죄에 빠지지 않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만 사랑하고 섬겼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요시야 왕은 선왕인 아몬 왕의 극악한 우상 숭배를 개혁하고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일생은 하나님을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었습니다. ‘다윗의 길’은 ‘여로보암의 길’과 대조되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간 왕들의 척도가 되는 표현입니다.

 

성전수리(3-7) 요시야는 26세 때 성전수리에 관심을 기울였는데 요아스가 30세 때 성전 수리를 단행한 것과(왕하 12:4-16) 유사합니다. 즉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두 왕은 장성해서 스스로 국정을 관할하고 왕권을 신장시킬 즈음에 성전 수리를 시작한 것입니다. 요시야는 성전 수리를 위해 아살랴의 아들 사반과 부윤 마아세야와 서기관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를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보냈습니다. 이들은 힐기야에게 백성들이 성전세로 바친 헌금을 전해 주는 임무를 띠고 있었습니다. 요시야 때의 대제사장 힐기야는 요시야의 서기관에게 돈을 받아 그 돈을 여호와의 전 역사를 감독하는 자의 손에 붙여 성전 수리 사역을 감당하게 했습니다. 성전을 수리하는 데는 많은 돈이 필요했고, 사람도 필요했습니다. 본문에서는 성전수리에 참여한 기술자들이 그 일을 진실히 행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기술로 하나님의 전을 온전히 회복하는 일에 대해 성심 성의껏 봉사했던 것입니다. 성전 수리는 요시야를 요시야답게 만든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앙의 외형적인 모습보다는 내면적 충실성이 중요하겠지만, 신앙의 형식과 신앙에 도움을 주는 도구들도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됩니다. 신앙의 형식인 그릇이 있으므로 그 그릇 안에 신앙이 담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용: 다윗의 길과 여로보암의 길은 우리이게도 있습니다. 내가 따르는 길은 어디인지를 파악하고 늘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열고 말씀을 따르고 있는지요?

 

세상을 살다보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습니다. 이때는 누구나 자신의 무능력을 느끼면서 한숨을 쉬며 한없이 좌절하기 쉽습니다. 불치병과 뜻하지 않은 고난을 당한 이들에게 의사나 이웃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이 때 사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는 연약한 인간이 아닌 전능하신 하나님이 해결하시도록 맡기는 것입니다.

 

 

성전에서 발견한 율법책

 

왕하 22:8-13

 

신분이 높을수록 그리고 권력이 강해질수록 사람들은 듣기보다 명령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요시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겼고 귀 기울여 그 말씀을 들었습니다. 요시야의 이러한 태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한 진리나 명언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기록된 것(말씀)’(13)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옷을 찢으니라(8-11) 사반이 읽은 율법 책의 내용을 들은 요시야는 그의 옷을 찢었습니다. 왕이 옷을 찢는 행동은 극도의 슬픔(왕하 2:12; 5:7)과 회개(왕하 19:1; 렘 36:24)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요시야의 경우는 회개의 표시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양극단적인 모습이 있습니다. 요시야는 옷을 찢어 회개했지만, 여호야김은 하나님의 말씀을 베어 화로에 던져 태워버렸습니다(렘 36장). 힐기야가 발견한 이 율법책이 어떤 것이었는지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 견해가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요세푸스나 유대인들이 생각하듯이 힐기야가 발견한 율법책은 모세오경 전부라는 견해가 가장 유력합니다. 이 율법책은 신명기 31장 26절에서 보듯이 언약궤 옆에 비치해 두었던 성전용 율법서로서 제사장들에 의해 수시로 읽혀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므낫세 당시의 극심한 배교(背敎) 현상에 불안을 느낀 누군가가 이 율법서를 보존하기 위하여 성전 모퉁이에 감추어 두었던 것 같습니다. 사반이 읽어 준 율법책의 내용은 아마도 이전에 읽은 어떤 책이나 교훈보다도 요시야의 마음에 더 깊은 감명을 주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13절에 비추어 볼 때 사반이 읽은 내용 중에는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멀리 할 경우 하나님의 징계를 당하리라는 말씀(신 28:15-68)도 있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요시야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였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옷을 찢는 것은 하나님을 떠났던 자들이 다시금 돌이켜 마음을 찢고 회개함을 나타내는 상징적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책의 말씀(12-13) 요시야는 여호와의 진노가 크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자신과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해서 여호와께 묻도록 명령합니다. 아하시야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불에게 묻는 행동과는 대조되는 행동입니다(왕하 1:2-4). ‘여호와께 묻다’라는 구절은 단순히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는 태도(호 10:12; 사 9:13)로써 여호와의 구원을 기대하는 표현입니다. 요시야는 나라를 책임지는 왕으로서 여호와의 구원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백성을 위해 마지막 혼신의 힘을 기울였던 것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읽고 듣고 나누며 순종해 가도록 합니다. 나는 매일 성경을 어떻게 묵상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말을 해주는 것이 비단 옷을 입혀주는 것보다 더 따뜻하다.” 중국 전국시대의 유학자 순자의 말입니다. 사람은 정보나 지식에 목마르기보다 친절한 말 한마디와 부드러운 미소, 따뜻한 눈빛에 목말라 있습니다. 말은 그 사람 자체라 하겠습니다. 좋은 말을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좋은 마음, 좋은 삶을 보여주기 때문에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것이라 하겠습니다.(천성성결교회 이윤형원로목사 설교)

 

 

 

요시야는 8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31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여디다로 보스갓 아다야의 딸입니다.

요시야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일을 하였고,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을 본받아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습니다.

요시야 왕 18년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으로 보내며 말했습니다.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바친 은,

곧 성전 문지기들이 백성으로부터 받은 은을 모두 계산하여

그것을 여호와의 성전공사 감독관들에게 맡겨서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일하는 인부들에게 품삯으로 주어

여호와의 성전의 부서진 곳을 보수하게 하되

곧 목수와 돌 쌓는 사람과 미장이에게 품삯을 주고

또 성전 수리에 필요한 목재와 다듬은 돌도 구입하여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그러나 그들에게 맡긴 은(헌금)의 사용에 대하여는 회계(會計, 점검)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진실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했노라”

라고 말하면서 율법책을 사반에게 넘겨주니, 사반이 그 책을 읽었습니다.

서기관 사반이 그 책을 읽어본 후에 왕에게 가서 보고했습니다.

“왕의 신하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돈을 모아서

성전 수리를 맡은 감독관들에게 넘겨주었나이다.”

그리고 나서 서기관 사반은 왕에게 “제사장 힐기야가 책 한 권을 주더이다”라고

보고한 후에 왕 앞에서 큰 소리로 그것을 읽었습니다.

왕이 그 율법책의 말씀을 듣고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8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지만 요시야는 우상을 철폐하고 성전을 수리하며 이스라엘의 신앙쇄신에 힘썼는데 마침 성전을 수리하던 대제사장 힐기야가 율법책을 발견하자 읽은 후 대대적인 개혁을 하게 된다.

요시야는 어린나이에 왕이 되었어도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며 모델이 되는 다윗의 길을 따르게 된다.

할아버지 므낫세나 아버지 아몬이 오랜 세월 우상숭배한 뒤라 온 나라가 우상에 찌들었을 법한데 요시야는 철저하게 말씀을 지켜 행하게 된다.

흔히 듣기 쉬운 변명은 누구나 그렇게 하기 때문에 자기도 잘못을 저질렀다거나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이다.

우리도 그런 유혹에 빠질 때가 적지 않은데 요시야는 하나님이 유다를 새롭게 하시는 일에 도구가 된다.

요시야가 개혁의 깃발을 들자 모든 백성들이 호응하며 우상을 헐었고 사회적 분위기도 쇄신되어 성전 수리하는 사람들까지 감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정직하게 일을 한다.

한 사람이 바로서는 것이 중요한 까닭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살고 기도하는 것이 처음에는 혼자 외로울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대제사장 힐기야가 성전을 수리하다 율법책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왕의 옆에 두고 읽으라던 신명기이다.

요시야는 율법책의 말씀을 듣자 옷을 찢었는데 말씀도 들을 귀가 있어야 들리는 것이다.

요엘 선지자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라고 외치며 회개를 촉구했는데 우리도 말씀 앞에 이런 진지함을 회복하고 겸손해져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회복하고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나와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새롭게 하시는 역사가 거기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이제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니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신 5:32)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 7:14)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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