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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열왕기상,하,역대상,하)

2024년6월23일(일) (왕하 3:1~12) 위기를 해결하는 최선책은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by 방일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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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3:1~12> 위기를 해결하는 최선책은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모압의 전쟁

1.  유다의 여호사밧 왕 열여덟째 해에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열두 해 동안 다스리니라
2.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의 부모와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그의 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주상을 없이하였음이라
3.  그러나 그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를 따라 행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4.  ○모압 왕 메사는 양을 치는 자라 새끼 양 십만 마리의 털과 숫양 십만 마리의 털을 이스라엘 왕에게 바치더니
5.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 왕이 이스라엘 왕을 배반한지라
6.  그 때에 여호람 왕이 사마리아에서 나가 온 이스라엘을 둘러보고
7.  또 가서 유다의 왕 여호사밧에게 사신을 보내 이르되 모압 왕이 나를 배반하였으니 당신은 나와 함께 가서 모압을 치시겠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올라가리이다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하는지라
8.  여호람이 이르되 우리가 어느 길로 올라가리이까 하니 그가 대답하되 에돔 광야 길로니이다 하니라
9.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과 에돔 왕이 가더니 길을 둘러 간 지 칠 일에 군사와 따라가는 가축을 먹일 물이 없는지라
10.  이스라엘 왕이 이르되 슬프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는도다 하니
11.  여호사밧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하는지라 이스라엘 왕의 신하들 중의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2.  여호사밧이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하는지라 이에 이스라엘 왕과 여호사밧과 에돔 왕이 그에게로 내려가니라.

 

 

 

1.  Joram son of Ahab became king of Israel in Samaria in the eighteenth year of Jehoshaphat king of Judah, and he reigned twelve years.
2.  He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but not as his father and mother had done. He got rid of the sacred stone of Baal that his father had made.
3.  Nevertheless he clung to the sins of Jeroboam son of Nebat, which he had caused Israel to commit; he did not turn away from them.
4.  Now Mesha king of Moab raised sheep, and he had to supply the king of Israel with a hundred thousand lambs and with the wool of a hundred thousand rams.
5.  But after Ahab died, the king of Moab rebelled against the king of Israel.
6.  So at that time King Joram set out from Samaria and mobilized all Israel.
7.  He also sent this message to Jehoshaphat king of Judah: "The king of Moab has rebelled against me. Will you go with me to fight against Moab?" "I will go with you," he replied. "I am as you are, my people as your people, my horses as your horses."
8.  "By what route shall we attack?" he asked. "Through the Desert of Edom," he answered.
9.  So the king of Israel set out with the king of Judah and the king of Edom. After a roundabout march of seven days, the army had no more water for themselves or for the animals with them.
10.  "What!" exclaimed the king of Israel. "Has the LORD called us three kings together only to hand us over to Moab?"
11.  But Jehoshaphat asked, "Is there no prophet of the LORD here, that we may inquire of the LORD through him?" An officer of the king of Israel answered, "Elisha son of Shaphat is here. He used to pour water on the hands of Elijah."
12.  Jehoshaphat said, "The word of the LORD is with him." So the king of Israel and Jehoshaphat and the king of Edom went down to him.

 

 

<말씀 묵상>

 

 

모압의 반란

1.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유다 왕 여호사밧 18년에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됐고 여호람은 12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2.  여호람은 여호와의 눈앞에 악을 저질렀지만 그의 부모만큼 악을 저지르지는 않았습니다. 여호람은 자기 아버지가 만든 바알 우상을 없애 버렸습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들을 따라하고 그 죄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4.  모압 왕 메사는 양을 치는 사람이었습니다. 메사는 정기적으로 이스라엘 왕에게 어린 양 10만 마리와 숫양 10만 마리의 털을 바쳤습니다.
5.  그러나 아합 왕이 죽자 모압 왕은 이스라엘 왕을 배반했습니다.
6.  그때 여호람 왕이 사마리아에서 출정하며 온 이스라엘을 동원했습니다.
7.  여호람은 또 가서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전갈을 보내 말했습니다. “모압 왕이 내게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나와 함께 가서 모압과 싸우지 않겠습니까?” 여호사밧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올라가겠습니다. 나와 당신은 하나요, 내 백성과 당신 백성이 하나요, 내 말들이 당신 말들과 하나입니다.”
8.  여호람이 물었습니다. “어떤 길로 올라가면 좋겠습니까?” 그가 대답했습니다. “에돔 광야 길이 좋겠습니다.”
9.  그리하여 이스라엘 왕이 유다 왕, 에돔 왕과 함께 출정했습니다. 그들은 7일 동안 행군했는데 군대와 따르는 가축들이 마실 물이 떨어졌습니다.
10.  이스라엘 왕이 소리쳤습니다. “아, 큰일이다. 여호와께서 우리 세 왕을 함께 불러서 모압의 손에 넘겨주시려나 보다.”
11.  여호사밧이 물었습니다. “여기 여호와의 예언자가 없습니까? 우리가 그를 통해 여호와께 여쭤야겠습니다.” 이스라엘 왕의 신하 하나가 대답했습니다.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습니다. 그는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람입니다.”
12.  여호사밧이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있구나.” 그리하여 이스라엘 왕과 여호사밧과 에돔 왕이 엘리사에게로 내려갔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아합의 아들 여호람은 악했지만 그의 부모 같지는 않아 바알 주상을 없앴습니다. 아합이 죽은 후 모압 왕 메사가 이스라엘을 배반합니다. 이에 여호람은 유다 왕, 에돔 왕과 연합해 모압을 치러 갑니다. 마실 물이 바닥나자 여호사밧은 하나님께 물을 선지자를 찾고, 세 왕이 엘리사를 만나러 갑니다.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의 부모와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그의 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주상을 없이하였음이라

그러나 그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를 따라 행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왜 No 라고 말해야 할 때 말하지 못하는가(?)

 

 

▼ 열왕기하 3:1-12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남북 왕조 열왕들의 이야기를 적어나간

열왕기 저자의 시각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관계에서부터 시작해서

이 두 나라의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까지를

총망라해 기록해 나가면서

그 당대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은 어디로 흐르고 있었는지

 

그리고 이 열 왕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써

나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지 해답을 얻는다.

 

오늘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속국으로 조공을 받쳐오던

모압왕 메사의 배반과

이를 징벌하기 위한 이스라엘 왕 여호람이

자신과 동맹관계에 있었던

유다 왕[여호사밧]을 끌어들이고

 

또 유다 왕[여호사밧]은

자신의 속국으로써 섭정 왕으로 세운

에돔의 왕까지 이 전쟁에 끌어들이며

 

세 왕이 모압을 치러가기 위해 출정한 후

7 일 만에 길을 잘 못 선택한 것 때문에

물이 없어 곤경에 빠진 것을 보여준다.

 

당시 모압으로 진격해 들어가는 루트는 둘 이었는데

여호사밧은 길이 좀 멀고 험준하기는 하지만

모압이 예상치 못한 남방 길[에돔 길]로 둘러 가서

급습 공격하는 루트를 선택하자고 했는데 [3:8]

 

군대와 가축들을 먹일 물이 다 하여서

그야말로 세 왕이 진퇴양난에 빠져서 도리어

모압의 공격을 받게 되는 위협에 처한 것이다[3:10]

 

신앙은 평안할 때보다

오히려 위기에서 빛난다고 하였던가

여호사밧은 곤경에 처한 그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게 되고

세 왕은 선지자 엘리사를 찾아가게 되는데

 

왕들이 선지자를 불러올리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선지자를 향하여 찾아 간 것을 보면

곤경 속에서 그들의 마음이 낮아졌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절실히 구하게 된 것을

열왕기 저자는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있다[3:12]

 

열왕기 저자는 이 역사 기록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

 

1. 잘못된 동맹[연합]은 화를 자초할 수 있다.

 

유다왕 여호사밧은

이스라엘왕 여호람의 아비인 아합왕 때

더불어 함께 동맹하여 아람을 치러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갔다가

죽을 위기에서 겨우 건짐을 받고

전쟁에서 돌아왔을 때 선견자 예후에 의해

크게 책망과 경고를 받은 적이 있었다[대하19:1-3]

 

어디 그뿐인가 아합의 대를 이은 아하시야 때는

해상무역과 선박 건조를 위해 함께 동업하였다가

선척들이 깨지고 파산의 경험도 있었으며[왕상22:48]

 

이제 아하시야의 동생인 여호람 시대에 이르러는

그의 동맹 제의를 받고 모압을 치러 가다가

제대로 한 번 싸워보기도 전에

식수 부족으로 모두 전멸할 위기에 처한 것이다.

 

묵상적용

 

2. 왜 No 라고 말해야 할 때 말하지 못하는가(?)

 

여호사밧 왕은 왜 No 라고 말해야 할 때 과단성 있는

결단을 하지 못하고 이렇게 북 왕국 이스라엘에게

자꾸 끌려 들어가는 동맹[연합]으로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위기에 빠져드는 것일까(?)

 

오늘의 말씀만 놓고 보면

아마 북 이스라엘 왕 요호람이 자신의 부왕 아합이나

그의 형인 아하시야 시대의 극심한 우상숭배 죄악을

그나마 어느 정도 청산한 개혁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3:2] 여호사밧의 마음을 끈 것이 아니었을까(?)

 

그러나 그렇다 할찌라도 여전히 여로보암의 길을 따르는

이스라엘 왕 여호람과 [3:3]

함께 화를 입을 수 있는 전쟁의 동맹관계까지 간 것은

잘못한 처사로 보여진다.

 

나라의 안정과 평안을 위하여 서로 화친할 수 있지만

동맹의 수준을 어느 정도로 할 것인가는

그가 하나님 앞에서 정말 깊이 기도하고 심사숙고하여

결정해야만 할 일이었다

 

그러나 이미 북 왕국 이스라엘과 맺은 정략결혼으로

동맹에서 발을 빼기에는

여호사밧의 심성이 너무 착하고

유약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여호사밧은 자신의 부왕 아사 때까지만 해도

북 왕국 이스라엘과 대립관계로 내려오던 역사를

화친의 역사로 바꾸기 위해

두 왕가 사이의 정략결혼을 통해

나름대로 안정과 평화를 추구하는 것 같았지만

 

계속된 동맹 제의에 따른 위험부담과

또 여호사밧 자신의 사후에는

자신의 며느리로 들어온 아합과 이세벨의 딸인

아달랴로 인하여 다윗의 왕통이 끊어지고

메시야의 오는 길을 막힐뻔한 [대하22:10-12]

치명적인 위험부담 까지 남기고 가게 된다.

 

열왕기 저자가 그려내고 있는 여호사밧 왕은

철저하게 여호와 신앙 노선을 따르는

참 좋은 왕이어서

위기 때 마다 간절히 하나님을 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구함으로 [3:11]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결과로 맞게 되는

위기를 벗어나고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는 왕은 되었지만

 

화친의 깊이와 수준 조절에 실패하여

자주 위기와 손해를 보는 왕으로 그려지고 있다.

 

3. " No" 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에 굳게 서기

 

철저한 여호와 신앙에 서 있었으면서도

착하고 유약한 심성 때문에 No 라고 말할 수 없어서

결과적으로 자주 손해를 보는 여호사밧의 모습을 보며

이것이 곧 나의 모습인 것을 결코 부정할 수 없다.

 

나에게 위험부담을 안겨주는 어떤 사람들의 제의들과

또 마귀가 내 안에 속삭이는 어떤 유혹들 앞에서

NO 라고 말하지 못해서

그동안 내가 받은 영적 피해와

정신적 물적 손해들을 생각해보면

 

열왕기 저자가 지금까지 기록하며 그려내고 있는

여호사밧의 모습은 곧 나의 초상이며

내가 주님 앞에서

어떻게 처신하고 살아야 하는지 분명한 해답이 된다.

 

주님 !

 

내가 "No"라고 말해야 할 때

분명히 말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소서

 

주님을 잘 섬겼지만

자주 위험을 자초했던

여호사밧의 삶을

나의 반면교사로 삼아

 

착함과 진실함 뿐 아니라

굳세고 의로움에도

나 자신을 세울 수 있게 하소서.

 

 

 

여호사밧이 유다왕으로 있은 지 18년째 되던 해에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12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여호람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의 부모만큼 악을 저지르지는 않았습니다.

여호람은 자기 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우상들을 없애버렸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죄에 빠뜨린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저질렀던 죄를 따라 행하고, 그 죄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모압왕 메사는 양을 치는 자였습니다. 메사는 이스라엘 왕에게 정기적으로

새끼 양 10만 마리의 털과 숫양 10만 마리의 털을 조공으로 바쳤는데

아합왕이 죽자 모압왕이 이스라엘을 배반했습니다.

그래서 여로람 왕은 즉시 사마리아에서 나가 모든 병력을 소집하고

또 유다의 여호사밧 왕에게 사신을 보내 “모압 왕이 나를 배반하였으니,

나와 함께 모압과 싸우지 않으시겠나이까?”하는 말을 전하게 했습니다.

유다왕 여호사밧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올라가리이다.

나와 당신은 한 몸이나 다름없고, 내 백성이 곧 당신의 백성이며,

나의 군대가 곧 당신의 군대와 일반이니이다?”

여호람이 물었습니다. “어떤 길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사밧이 대답했습니다. “에돔 광야 길로 가는 것이 좋겠나이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과 에돔 왕이 함께 출정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광야 길을 돌아 행군한 지 7일이 되었을 때에

군대와 함께 간 가축들이 마실 물이 떨어졌습니다.

이스라엘 왕이 탄식하였습니다.

“슬프도다. 여호와께서 우리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 손에 넘겨주려 하시는도다!”

여호사밧이 물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에 없느냐?”

이스라엘 왕의 신하 중의 한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에 있나이다.”

여호사밧이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왕과 여호사밧과 에돔 왕이 엘리사에게로 내려갔습니다.

 

 

 

아합의 뒤를 이어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지만 후사가 없이 일찍 죽자 또 다른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어 12년간 다스릴 때의 말씀이다.

여호람이 왕이 된 다음 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주상을 없애기는 했지만 그 행동이 중심의 변화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기에 여로보암의 길에서 벗어나지는 못한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개 과정이 필요한데 하나님은 우리가 표면적이고 일시적인 행동을 넘어 중심이 변화되고 전심으로 돌이키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야 성령 충만하고 능력 있는 신앙생활이 가능하며 이 땅에서 천국을 경험할 수 있다.

모압왕 메사가 배반하고 조공을 바치지 않자 여호람은 모압을 정벌하기 위해 군대를 모으고 유다왕 여호사밧에게 전쟁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여 함께 출정하지만 그가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거나 기도했다는 대목은 성경에 없는데, 그러면서도 에돔 광야길에서 물이 떨어지자 하나님이 자기들을 죽이려고 한다고 하며 원망하고 있다.

사람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해 놓고는 그 결과가 나쁘다고 해서 하나님을 원망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로봇으로 만들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주시기도 했지만 결과에 대한 책임도 스스로 지도록 하신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모든 인류의 죄를 지고 죽으셨다 부활 승천하신 후 사람들은 자기 죄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앙 때문에 멸망하고 지옥 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예수 믿고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오늘 나는 무엇을 의지하며 누구의 뜻을 따르고 있습니까?

중요한 문제를 두고 하나님을 무시한 채 자신의 재능, 재물, 인간관계만 의지해서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여호람 같은 사람이 아닌지 분명하게 돌아보아야 한다.

참으로 어렵지만 우리 인생의 인도자요 보호자시며 공급자이신 예수님을 의지하고 그 분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사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과 대만의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이제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니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삼상 15:22~23)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 5:8~9)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계 3:15~16)

 

 

 

 

 

https://youtu.be/Q_1qhNBR6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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