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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빌립보서,골로새서,데살리니가전후서,디모데전후서)

2023년12월5일(화) (골 2:16~23) 초등 학문 같은 지식에서 십자가의 완전한 지식으로

by 방일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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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2:16~23> 초등 학문 같은 지식에서 십자가의 완전한 지식으로

 

 

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18.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새 사람

20.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21.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22.  이 모든 것은 한때 쓰이고는 없어지리라)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르느냐
23.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느니라.

 

 

16.  Therefore do not let anyone judge you by what you eat or drink, or with regard to a religious festival, a New Moon celebration or a Sabbath day.
17.  These are a shadow of the things that were to come; the reality, however, is found in Christ.
18.  Do not let anyone who delights in false humility and the worship of angels disqualify you for the prize. Such a person goes into great detail about what he has seen, and his unspiritual mind puffs him up with idle notions.
19.  He has lost connection with the Head, from whom the whole body, supported and held together by its ligaments and sinews, grows as God causes it to grow.
20.  Since you died with Christ to the basic principles of this world, why, as though you still belonged to it, do you submit to its rules:
21.  "Do not handle! Do not taste! Do not touch!"?
22.  These are all destined to perish with use, because they are based on human commands and teachings.
23.  Such regulations indeed have an appearance of wisdom, with their self-imposed worship, their false humility and their harsh treatment of the body, but they lack any value in restraining sensual indulgence.

 

 

<말씀 묵상>

 

 

16.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고 마시는 일이나 절기나 초승달 축제나 안식일과 관련된 문제로 아무도 여러분을 판단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17.  이런 것들은 앞으로 올 것들의 그림자일 뿐이요, 그 실체는 그리스도께 속해 있습니다.
18.  아무도 거짓된 겸손과 천사 숭배를 주장해서 여러분의 상을 빼앗지 못하도록 하십시오. 그런 사람은 자기가 본 것들에 집착해 육신의 생각으로 헛되게 교만해져서
19.  머리를 굳게 붙들지 않습니다. 온몸이 머리신 그리스도로부터 마디와 힘줄을 통해 영양을 공급받고 서로 결합돼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는 대로 자라납니다.
20.  여러분은 세상의 초등학문에 대해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는데, 왜 세상에 속해 사는 것처럼 헛된 규정들에 굴복합니까?
21.  “붙잡지도 말라, 맛보지도 말라, 만지지도 말라” 하면서 말입니다.
22.  (이것들은 모두 사용되다가 없어질 것이요, 사람들의 계명과 가르침에 따른 것입니다.)
23.  이런 규정들은 꾸며낸 경건과 거짓 겸손과 육체를 괴롭히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을 가지지만 육신의 욕망을 억제하는 데는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장래 일의 그림자들을 의지하지 말고 실체이신 그리스도를 붙들라고 권면합니다. 온몸은 머리이신 그리스도로부터 공급받고 연합해 자라납니다. 우리는 세상의 초등 학문에 대해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기 때문에 한때 쓰이고 없어지는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더는 따를 필요가 없습니다.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목표에 집중하라]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빌 3:8)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이 쓴

‘이 땅에 태어나서’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는 재미나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가 집 안 평상(平床)에서 잠을 자는데

빈대가 물어 잘 수 없었다는 겁니다.

생각 끝에 빈대들은 헤엄을 못 치니까

평상의 네 다리를 물그릇에 담가 놓으면

오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했답니다.

그런데 빈대가 또 물더라는 겁니다.

황급히 불을 켜고 보니 이번에는

빈대가 벽을 타고 올라가 천장에서

정 회장의 몸을 향해 떨어지더라는 겁니다.

그는 이 일을 통해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한갓 미물인 빈대도 어떻게든

자기가 세운 뜻을 이루고자 하는 데 놀랐다는 겁니다.

그는 이 사건이 자신을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으로

만든 평생의 가장 큰 사건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나 깨나 그리스도만 생각했고

자기 목숨까지도 내어놓을 정도로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창조적 지혜와 능력은 집중력에서 비롯됩니다.

 

박태성 목사(부산 감전교회)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일이나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과 관련된 문제로

아무도 여러분을 비난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이런 것들은 장차 올 것들의 그림자일 뿐이요,

그 실체는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아무도 꾸며 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주장하면서

여러분을 정죄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그런 자는 자기가 본 환상에 의지하여

육신의 생각으로 헛되이 과장하고 교만을 부립니다.

그들은 머리 되시는 그리스도께 붙어 있지 않습니다.

온몸이 머리이신 그리스도로부터 각 마디와 힘줄을 통하여

영양을 공급받고, 서로 연결되어서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는 대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는데,

어찌하여 아직도 이 세상에 속하여 사는 것처럼 그런 헛된 규정들에 굴복합니까?

어찌하여 아직도 “이것을 붙잡지도 말고, 저것은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등의 규정에 얽매여 있는 것입니까?

이것들은 모두 다 한때에 쓰다가 없어지는 것으로서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른 것입니다.

이런 규정들은 꾸며낸 경건과 거짓 겸손과

육신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육체의 욕망을 억제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습니다.

 

 

 

바울은 앞에서 헛된 철학과 세상의 잘못된 원리를 조심하라고 했는데 이제 그 권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것은 왜곡된 유대주의 사상과 헬라의 이원론적 철학이 혼합된 것으로 첫째로 음식을 먹는 것이나 날을 지키는 규례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거짓 겸손과 천사를 숭배하는 사상에 대한 것이다.

율법주의나 금욕주의 모두 인간의 행위를 강조할 뿐 그리스도의 십자가와는 상관없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바울은 잘못된 겸손과 천사숭배 문제를 지적하는데 당시 유대주의에서는 율법을 강조하는 한편, 천사를 하나님과 세상을 중재하는 존재로 보아 숭배하는 사상으로 발전했고, 헬라의 금욕주의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일에 자신을 폄하하는 그릇된 겸손으로 바뀌게 되었는데 이런 것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이는 데 걸림돌이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다.

유대주의자들이 강조하고 미혹하던 율법은 예수님이 완성하심으로 그 역할이 끝났고 천사들이 하나님과 인간의 중재자가 되어준다고 생각한 것들은 모두 허황된 것들이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가운데 자라가기에, 모든 것은 예수님 한 분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골로새 지역의 이단 교사들은 겸손하게 보이기 위한 종교적 행위들을 강조하기도 하고 천사를 숭배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체험보다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그리스도와의 사귐이며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우리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진정한 충만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날을 보내길 소망한다.

 

(예안교회 설교집)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수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1~2)

 

 

 

https://youtu.be/CvbkOOoGu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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