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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빌립보서,골로새서,데살리니가전후서,디모데전후서)

2023년12월4일(월) (골 2:1~15) 그리스도께 뿌리내리고 믿음에 굳게 서는 성도

by 방일 202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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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2:1~15> 그리스도께 뿌리내리고 믿음에 굳게 서는 성도

 

 

1.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2.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라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1.  I want you to know how much I am struggling for you and for those at Laodicea, and for all who have not met me personally.
2.  My purpose is that they may be encouraged in heart and united in love, so that they may have the full riches of complete understanding, in order that they may know the mystery of God, namely, Christ,
3.  in whom are hidden all the treasures of wisdom and knowledge.
4.  I tell you this so that no one may deceive you by fine-sounding arguments.
5.  For though I am absent from you in body, I am present with you in spirit and delight to see how orderly you are and how firm your faith in Christ is.
6.  So then, just as you received Christ Jesus as Lord, continue to live in him,
7.  rooted and built up in him, strengthened in the faith as you were taught, and overflowing with thankfulness.
8.  See to it that no one takes you captive through hollow and deceptive philosophy, which depends on human tradition and the basic principles of this world rather than on Christ.
9.  For in Christ all the fullness of the Deity lives in bodily form,
10.  and you have been given fullness in Christ, who is the head over every power and authority.
11.  In him you were also circumcised, in the putting off of the sinful nature, not with a circumcision done by the hands of men but with the circumcision done by Christ,
12.  having been buried with him in baptism and raised with him through your faith in the power of God, who raised him from the dead.
13.  When you were dead in your sins and in the uncircumcision of your sinful nature, God made you alive with Christ. He forgave us all our sins,
14.  having canceled the written code, with its regulations, that was against us and that stood opposed to us; he took it away, nailing it to the cross.
15.  And having disarmed the powers and authorities, he made a public spectacle of them, triumphing over them by the cross.

 

 

<말씀 묵상>

 

 

1.  여러분과 라오디게아에 있는 사람들과 내 얼굴을 직접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내가 얼마나 수고하고 있는지 여러분이 알기를 원합니다.
2.  이는 그들이 마음으로 위로를 받고 사랑 가운데 연합해 깨달음에 근거한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3.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춰져 있습니다.
4.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여러분을 속이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5.  내가 비록 육신으로는 떨어져 있으나 영으로는 여러분과 함께 있어 여러분이 질서 있는 삶을 사는 것과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의 믿음이 굳건한 것을 보고 기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야 함

6.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영접한 것처럼 주 안에서 사십시오.
7.  여러분은 주 안에 뿌리를 내리고 세움을 받으며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 안에 굳게 서서 감사가 넘치게 하십시오.
8.  아무도 여러분을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사로잡지 못하도록 조심하십시오. 이런 것들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따른 것이요, 그리스도를 따른 것이 아닙니다.
9.  그리스도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의 모습으로 거합니다.
10.  그리고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하게 됐습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권력과 권세의 머리십니다.
11.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은 육신의 몸을 벗어 버리는 그리스도의 할례, 곧 손으로 하지 않은 할례를 받았습니다.
12.  또한 여러분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됐고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습니다.
13.  여러분은 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으나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심으로 여러분을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
14.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거스려 대적하는 조문들이 담긴 채무 증서를 제거하시고 그것을 십자가에 못 박아 우리 가운데서 없애 버리셨습니다.
15.  또한 십자가로 권력들과 권세들을 무장 해제시키시고 그들을 공개적인 구경거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고 교묘한 말에 속지 말라고 합니다. 철학과 헛된 속임수는 그리스도가 아닌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따르게 합니다. 하나님은 범죄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죄 문서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희망의 끈을 놓지 말자

 

미 육군 군의관 쿠시너 소령은 1973년 월남전의 포로로

5년 반이나 억류되었다가 석방되었습니다.

그는 그곳에 있었던 수많은 일 중 병사 로버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로버트를 만난 곳은 제1 포로수용소였습니다.

그곳은 대나무 침대 위에 8명이 얽힌 채로 잠을 자야 했고,

식량은 부패해 해충이 우글거렸습니다.

 

쿠시너 소령이 수용소에 있는 동안 27명의 미군 중

10명이 지독한 학대와 영양실조로 죽어간

지옥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중에 로버트는 해병 특공대 출신으로

굳센 의지를 지녔고 다른 포로들에 비해 생기가 넘쳤습니다.

체중은 40kg 이하로 떨어져 수수깡처럼 말랐어도

강한 정신력으로 눈은 빛났고 중노동도

잘 견뎠습니다.

 

어느 날, 적군들은 포로를 회유하기 위해

자신들에게 협조를 잘하고 품행이 바른 병사는

6개월 뒤에 석방해 주겠다고 말하면서

다음번 석방자가 로버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습니다.

 

그렇게 누구보다 자유에 대한 희망을 품은 채

6개월이 지나 석방의 날이 다가왔고,

어떤 명령이든 시키는 대로 했던 로버트는

한 관계자에게서 한 달 뒤 석방이 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나도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포로수용소 장교의 태도는 냉담해졌습니다.

 

그제야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석방이란 지켜지지 않을 약속이라며

‘다 틀렸다!’라고 생각한 그는 그 뒤로

심한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이날 이후로 로버트는 급격히 체력이 저하되어

걷지도, 일하지도 못하게 되었고 결국 군의관이었던

쿠시너 소령의 품에 안겨 숨을 거뒀습니다.

 

“그는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없고,

앞으로도 소용없을 것이라고 굳게 믿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를 삶에서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질병과 고통이 아닌 절망이었습니다.”

 

덴마크의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는

절망을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절망 해결법으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믿음은 절망에 대한 안전한 해독제’

지독한 병에 걸렸어도 나을 것이란

‘믿음’이 있으면 병과 고통을 이겨낼 확률이 높지만,

마음까지도 무너지면 그저 죽음을 기다리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절망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먼저

‘믿음’을 붙잡아야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절망하지 마라.

종종 열쇠 꾸러미의 마지막 열쇠가 자물쇠를 연다.

– 필립 체스터필드 –

 

(따뜻한 하루)

 

 

 

여러분과 라오디게아에 있는 교우들은 물론,

그 밖에 내 얼굴을 직접 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내가 어떻게 힘쓰는 것을 여러분이 알기를 원합니다.

내가 이처럼 애쓰는 것은

그들이 마음에 위로를 받고 사랑 안에서 서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여러분을 속이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내가 비록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여러분과 함께 있어서,

여러분의 규모와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의 믿음이 굳건한 것을 보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였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십시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여러분을 노략할까 주의하십시오.

이런 것들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에 근거한 것이지,

그리스도를 따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신의 모습으로  거합니다.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리스도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이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은 손으로 행하지 않은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신의 몸을 벗어버리는 그리스도의 할례입니다.

여러분은 세례를 받음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 되었고,

또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습니다.

또 여러분이 전에는 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은 자들이었으나,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지워 버리시고 십자가에 못 박아 우리 가운데서 제거해버리셨습니다.

또한 모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고

그들을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기초 위에서 세워져 가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세워가는 일을 끊임없이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권면은 시대를 초월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해지는 간절한 권면이기도 하다.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을 의지하며 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세상은 예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계속 속삭이고 있다.

그것이 지식이든 돈이든 명예든 사람이든 무언가가 더 있어야하고, 무언가로 더 채워져야만, 더 풍성한 안정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세상은 교묘하게 우리의 연약함을 파고들며 속삭이고 있다.

그렇지만 그것이 속임수임을 안다고 할지라도 어느새 거부하지 못할 정도의 무기력함에 빠져들고 만다.

어쩌면 한손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또 다른 한손으로는 세상을 붙잡고, 그 어느 것도 놓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우리에게 바울은 명령하고, 권면하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린 그 삶을 잘 유지해 가십시오. 그리고 그리스도의 기초 위에 자신을 잘 세워가십시오. 예수 그리스도 한분이면 됩니다. 다른 곳에 마음을 두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분께만 마음을 두십시오. 그리고 우리를 두신 그 자리가 하나님이 거쳐 가게 하신 자리임을 믿고 일하십시오. 그리하면, 결코 짧지 않은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붙들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를 보게 하실 것이고, 주님의 귀한 역사을 이어가게 하실 것입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수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https://youtu.be/hzG_axZtq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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