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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빌립보서,골로새서,데살리니가전후서,디모데전후서)

2023년12월6일(수) (골 3:1~11) 땅의 것을 멀리하고 위의 것을 추구하는 삶

by 방일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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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3:1~11> 땅의 것을 멀리하고 위의 것을 추구하는 삶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1.  Since, then, you have been raised with Christ, set your hearts on things above, where Christ is seated at the right hand of God.
2.  Set your minds on things above, not on earthly things.
3.  For you died, and your life is now hidden with Christ in God.
4.  When Christ, who is your life, appears, then you also will appear with him in glory.
5.  Put to death, therefore, whatever belongs to your earthly nature: sexual immorality, impurity, lust, evil desires and greed, which is idolatry.
6.  Because of these, the wrath of God is coming.
7.  You used to walk in these ways, in the life you once lived.
8.  But now you must rid yourselves of all such things as these: anger, rage, malice, slander, and filthy language from your lips.
9.  Do not lie to each other, since you have taken off your old self with its practices
10.  and have put on the new self, which is being renewed in knowledge in the image of its Creator.
11.  Here there is no Greek or Jew, circumcised or uncircumcised, barbarian, Scythian, slave or free, but Christ is all, and is in all.

 

 

<말씀 묵상>

 

 

거룩한 삶의 법칙

1.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았으니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2.  위에 있는 것들을 생각하고 땅에 있는 것들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3.  여러분은 이미 죽었고 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4.  여러분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여러분도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 가운데 나타날 것입니다.
5.  그러므로 땅에 속한 지체들을 죽이십시오. 그것들은 음행과 더러운 것과 정욕과 악한 욕망과 탐심입니다. 탐심은 우상숭배입니다.
6.  이것들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합니다.
7.  여러분도 전에 그것들 가운데 살 때는 그것들 안에서 행했습니다.
8.  그러나 이제 여러분 스스로 그 모든 것, 곧 분노와 증오와 악의와 비방과 여러분의 입에서 나오는 더러운 말을 제거하십시오.
9.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옛 사람을 그 행위와 함께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으십시오. 이 새 사람은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져서 참 지식에 이르게 됩니다.
11.  거기에는 그리스 사람이나 유대 사람이나, 할례를 받은 사람이나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 사람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따로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요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우리는 위의 것을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다가 그분과 함께 영광 가운데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옛사람의 행위를 벗어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새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변화된 자화상으로 산다

 

1748년 3월 10일!

북대서양 바다 한 가운데서 노예상선 한척이 큰 폭풍우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모든 선원들은 수장이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 때 무신론자였던 20대 초반의 청년 ‘존 뉴턴’은 이런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내가 경멸했고, 거부했던 하나님이 만일 살아 계시다면 나는 심판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는 누구를 만나든지 하나님을 모독했고, 상대방의 신앙을 파괴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심한 폭풍우 속에서 과거의 죄를 뉘우치면서, 그토록 외면했던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였습니다. 폭풍우가 잠잠해지고 모두가 목숨을 건졌을 때, 뉴턴은 하나님이 자기의 기도를 들어 주셨을 지도 모른다고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은 하루아침에 성자의 반열에 들지는 못했습니다. 노예상선을 계속 타면서 과거의 죄에 다시 빠져드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나는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내가 도저히 범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그 악한 행동을 다시 시작하여 그 길로 달려갔다.”

 

이런 갈등과 번민 속에서 점차 믿음의 눈을 뜨게 되자,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나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알게 되자, 나의 마음에 그 분을 향한 사랑이 싹텄다.

이제 나는 그 분을 존경하며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두려움과 겸손과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던 그가 마침내 목사 안수를 받고 성직자가 됩니다. 그리고 후에 노예폐지 운동에도 동참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찬송시를 작사하여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우리가 즐겨 부르는 405장 찬송은 1748년 3월 10일! 자신이 영적으로 거듭난 날을 기억하며, 1779년 작사한 것입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성경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사는 우리를 새로운 존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비록 땅에 살고 있으나,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하늘사람’입니다. 때때로 우리 의 과거의 모습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자신을 발견하고 실망하고 좌절도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바라보고 십자가를 붙들고 나아가는 것은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자화상을 갖는 것입니다.

 

(최이우 목사 설교 중에서)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십시오.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위에 있는 것들을 생각하고 땅에 있는 것들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이미 죽었고, 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은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들을 죽이십시오. 그것은 음란과 부정과 악한 정욕과

사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입니다.

이런 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합니다.

여러분도 전에 그런 사람들 가운데서 살 때에는 그런 일들을 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여러분은 그 모든 것, 곧 분노와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여러분의 입에서 나오는 부끄러운 말들을 버리십시오.

거짓말로 서로 속이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옛사람을 그 행위와 함께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으십시오. 이 새사람은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져서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가 됩니다.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를 받은 자나 할례를 받지 않은 자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의 차별이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이시며 만유 안에 계십니다.

 

 

 

복음으로 거듭난 사람은 근본적으로 영적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영적 변화는 하나님과 원수되어 영적으로 죽어있던 사람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적 생명을 얻는 놀라운 변화로 이런 변화는 삶의 전 영역에서도 나타나야 하는데 바울은 그것을 위의 것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되어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배우고 그 뜻을 이루어드리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는 것이다.

예수님을 닮아 거룩을 추구하고 예수님이 하나님께 철저히 순종하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말씀에 순전하게 순종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익혀야 하는 또 다른 삶의 방식은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고 땅에 속한 삶의 방식을 버리는 것이다.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으로 바뀐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신분에 합당한 삶의 방식을 체험적으로 알고 몸으로 익혀야 할 필요가 있다.

즉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 같은 잘못된 삶의 태도, 옛사람의 습관과 행위를 단호하게 끊어버려야 한다.

함부로 다른 지체에게 화를 내거나 상처가 되는 말로 예수님의 몸된 교회의 연합을 훼손시키는 일은 삼가야 한다.

바울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인답게 살 것을 권면하면서 육신의 욕망과 행위를 버리고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그분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

이제 날마다 자기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새롭게 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길 소망한다.

 

(예안교회 설교집)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수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11~12)

 

 

 

 

https://youtu.be/qhnLNAlK3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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