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3:12~17> 평강으로 한 몸을 이루고 감사로 노래하는 공동체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11. Here there is no Greek or Jew, circumcised or uncircumcised, barbarian, Scythian, slave or free, but Christ is all, and is in all.
12. Therefore, as God's chosen people, holy and dearly loved, clothe yourselves with compassion, kindness, humility, gentleness and patience.
13. Bear with each other and forgive whatever grievances you may have against one another. Forgive as the Lord forgave you.
14. And over all these virtues put on love, which binds them all together in perfect unity.
15. Let the peace of Christ rule in your hearts, since as members of one body you were called to peace. And be thankful.
16. Let the word of Christ dwell in you richly as you teach and admonish one another with all wisdom, and as you sing psalms, hymns and spiritual songs with gratitude in your hearts to God.
17. And whatever you do, whether in word or deed, do it all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through him.
<말씀 묵상>
11. 거기에는 그리스 사람이나 유대 사람이나, 할례를 받은 사람이나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 사람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따로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요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
12.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 곧 거룩하고 사랑하심을 받은 사람들같이 긍휼과 친절과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 입으십시오.
13. 누가 누구에게 불평거리가 있더라도 서로 용납하고 서로 용서해 주십시오. 주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같이 여러분도 그렇게 하십시오.
14. 그리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사랑은 온전하게 묶는 띠입니다.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여러분의 마음을 지배하게 하십시오. 이 평화를 위해 여러분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여러분은 감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안에 풍성히 거하게 하십시오. 모든 지혜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며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하십시오.
17. 그리고 말이든 일이든 무엇을 하든지 그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십시오.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택하신 거룩한 자들은 긍휼과 겸손과 온유로 옷 입고, 주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서로 용서해야 합니다. 또 사랑과 그리스도의 평강을 추구해야 합니다. 말씀의 지혜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고 찬양하며,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에 힘입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감사하는 인생(人生)
어떤 사람이 아직 동이 채 뜨기 전에
강가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어둠 속에서 강가를 거닐던 중
그는 무언가 자루 같은 것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넘어진 채로 자세히
보니 그건 가방 이었습니다
호기심에 그 가방을 열어보니
돌들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심심하던 차에 그는 강가에 앉아서
가방속의 돌들을 하나씩 꺼내어
강 속으로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던질 때 마다 어둠 속에서 첨벙첨벙
들려오는 물소리를 즐기며
그는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한 개의 돌을 무심코 던지려는 순간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 돌멩이가
떠오르는 태양 빛에
반짝이고 있는 거 였습니다
너무나 놀란 그는 돌을 들여다보고서
가슴을 치며 통곡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마침 아침 산보객들이
모여 들어 물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습니까?
누가 강물에 빠져 죽었습니까?"
그가 통곡을 하다 말고 대답을 합니다
여보시오 이게 뭔지 아시오?
다이아몬드요
조금 전만 해도 이 가방 속에 수 백 개의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었는데
나는 그게 다이아몬드인 줄
모르고 한 시간 넘도록 강물 속에
다 던져 버렸단 말이요
그래서 이젠 한 개 밖에 남지 않았소
그는 계속 통곡 하더랍니다
이런 모습이 혹 오늘
우리의 모습이 아닐련는지요...
수많은 감사의 조건들
수많은 행복들의 순간들을
무심코 떠나보내고
또 이러한 것들을
흘러가는 세월이라고 하는 강물에
다 던져버리고 후회는 않았는지요
나의 가족들이 건강해서
감사할 수 있어서 좋고 내가 만나는
주변 모든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어서 좋고
내가 대접 받기보다
내가 먼저 섬길 수 있어서 좋은
그런 하루하루를 만들어 보십시요
그리고 마지막 남은 다이아본드
한 개라도 뒤늦게 갖게 된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더라도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되,
주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그렇게 하십시오.
그리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사랑은 온전하게 매는 띠입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여러분의 마음을 주장하게 하십시오.
여러분은 이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여러분은 감사하는 자가 되십시오.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안에 풍성히 거하게 하십시오.
피차 가르치고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이든 행동이든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십시오.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생활 지침을 몇 개의 동사로 설명하고 있다.
(위의 것)찾으라, (땅의 지체) 죽이라, (옛사람) 벗으라, (새사람) 입으라.
바울은 성도들이 입어야 할 새 옷은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는 긍휼, 사랑으로 품어주는 자비, 사람의 기본 태도인 겸손, 부당한 비판에 분노하지 않는 온유, 회개하지 않는 자에 대한 인내를 이야기하며 거기에 용서 및 용서를 뛰어넘는 사랑을 더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고 하는데 그것은 개인적인 심리상태가 아니라 실제 관계 속에서 누리는 것입니다.
서로 만나고 교감하고 돕고 의지하는 인격 대 인격의 관계 안에서 누리는 평강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은혜를 누리기 위해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풍성해져야 하며 은혜의 말씀을 피차 가르치고 권면해야 하고 지혜의 말씀으로 모든 일상을 해석하고 주님의 뜻을 분별해야 한다.
우리가 입어야 하는 새사람의 또 다른 의복은 연합을 이루는데 필요한 성품과 태도이다.
그러므로 한 교회 안에서 함께 공동체의 연합을 이뤄 가는 것이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 모두는 불완전하고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다른 지체의 잘못에 대해서도 관대해야만 한다.
이제 그리스도인이 입어야 할 새 옷은 그리스도의 성품이다.
구제불능의 죄인이었던 우리가 예수님 십자가로 인해 구원받았으니 이제 우리는 천국 시민답게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를 닮아 말씀대로 사는 것을 의무가 아니라 특권으로 여기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한다.
(예안교회 설교집)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수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롬 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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