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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빌립보서,골로새서,데살리니가전후서,디모데전후서)

2023년12월2일(토) (골 1:9~20) 죄와 흑암의 권세에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by 방일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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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1:9~20> 죄와 흑암의 권세에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교회의 머리시라

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10.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11.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9.  For this reason, since the day we heard about you, we have not stopped praying for you and asking God to fill you with the knowledge of his will through all spiritual wisdom and understanding.
10.  And we pray this in order that you may live a life worthy of the Lord and may please him in every way: bearing fruit in every good work, growing in the knowledge of God,
11.  being strengthened with all power according to his glorious might so that you may have great endurance and patience, and joyfully
12.  giving thanks to the Father, who has qualified you to share in the inheritance of the saints in the kingdom of light.
13.  For he has rescued us from the dominion of darkness and brought us into the kingdom of the Son he loves,
14.  in whom we have redemption, the forgiveness of sins.
15.  He is the image of the invisible God, the firstborn over all creation.
16.  For by him all things were created: things in heaven and on earth, visible and invisible, whether thrones or powers or rulers or authorities; all things were created by him and for him.
17.  He is before all things, and in him all things hold together.
18.  And he is the head of the body, the church; he is the beginning and the firstborn from among the dead, so that in everything he might have the supremacy.
19.  For God was pleased to have all his fullness dwell in him,
20.  and through him to reconcile to himself all things, whether things on earth or things in heaven, by making peace through his blood, shed on the cross.

 

 

<말씀 묵상>

 

 

9.  그러므로 우리도 소식을 들은 날부터 여러분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며 간구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모든 영적 지혜와 통찰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하게 되고
10.  주께 합당히 행해서 모든 일에 주를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고
11.  하나님의 영광의 권능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힘 있게 돼 기쁨으로 모든 것을 참고 견딜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12.  그래서 빛 가운데 있는 성도의 유업의 몫을 받기에 합당한 자격을 여러분에게 주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13.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어둠의 권세에서 구해 내셔서 그분이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14.  하나님의 아들 안에서 우리는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주권

15.  하나님의 아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분이십니다.
16.  이는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 곧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보좌들과 주권들과 권력들과 권세들이 하나님의 아들 안에서 창조됐기 때문입니다. 만물이 아들로 인해 창조됐고 아들을 위해 창조됐습니다.
17.  하나님의 아들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은 그분 안에 함께 서 있습니다.
18.  또 하나님의 아들은 그분의 몸인 교회의 머리십니다. 그분은 근본이시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먼저 살아나신 분이십니다. 이는 그분이 친히 만물 가운데 으뜸이 되시려는 것입니다.
19.  이것은 아버지께서 모든 충만으로 아들 안에 거하게 하시기를 기뻐하셨고
20.  그 아들의 십자가의 피로 평화를 이뤄 만물, 곧 땅에 있는 것이든 하늘에 있는 것이든 모든 것이 아들로 인해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이 하나님 뜻을 알고 합당히 행하며 선한 일에 열매맺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그분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고, 우리는 그분 아들 안에서 죄 사함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은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확실한 미래

 

우리에게는 ‘해피엔드’라는 확실한 미래가 있습니다.

20세기 기독교 변증가인 C. S. 루이스는 ;

“역사를 보면 현세를 위해 가장 훌륭한 일을 한 기독교인들이 다음 세상에 대해 많이 생각한 사람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로마 제국을 개종시킨 사도들, 중세의 암흑기를 밝힌 위대한 개혁자 등이 그랬습니다.

그들의 생각은 미래의 하나님 나라에 있었기 때문에 인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길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무기력해지는 이유는 천국에 대한 생각을 멈췄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바라보십시오. 어차피 인생은 미완성입니다.

미국의 신학자 라인홀드 니버는 ;

“가치가 있는 것들 중에 우리 평생에 완성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

따라서 우리는 소망을 통해 구원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다면, 우리는 구원 자체를 의심할 정도로 좌절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낙심하지 않는 이유는, ;

미래에 대한 소망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는 ‘해피엔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소명은 직분보다 선행돼야 하고, 또한 지속돼야 합니다.

우리의 소명은 세상 끝날 때까지 아무도 빼앗아 가지 못합니다.

죽음이 우리를 찾아오면 모든 소명도 끝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 순간에 우리의 소명은 절정기를 맞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 옥한흠 목사)

 

 

 

그러므로 우리는 그 소식을 들은 날부터 여러분을 위하여

쉬지 않고 끊임없이 기도하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성령께서 주시는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으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가득 채우게 하시고,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권능으로부터 오는 모든 능력으로 강하게 되어서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기를 빕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 있는 성도의 유업의 몫을 받기에

합당한 자격을 여러분에게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어둠의 권세에서 건져내셔서

그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습니다.

그는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분이십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은 그 안에 함께 섰습니다.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 이십니다.

이는 그가 만물 가운데서 으뜸이 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충만함을 예수님 안에 머무르게 하시기를 기뻐하셨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셔서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확신을 가졌다고 신앙이 다 완성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합당하게 행하기를 힘써야 하므로,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 죄를 대속해 주신 하나님을 힘써 알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지혜와 총명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믿음은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아는 정도에 따라 신앙 자세가 달라지게 마련이다.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세상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다스리시는 주권자이시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향해 참된 창조자요 주권자로 믿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시고 성도는 몸인 교회에 붙어있는 지체이다.

머리와 소통하지 못하는 몸은 전신마비에 걸린 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화목한 자로서, 여전히 하나님과 반목하며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하나님과의 화목을 전하는 복음의 전파자로서 살아가길 소망한다.

 

(예안교회 설교집)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수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요 3:16)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살전 4:1)

 

 

 

https://youtu.be/ouLEat0jV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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