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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예레미야, 애가,에스겔)

2023년6월17일(토) (애 5:15~22)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소서

by 방일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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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5:15~22>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소서

 

15.  우리의 마음에는 기쁨이 그쳤고 우리의 춤은 변하여 슬픔이 되었사오며
16.  우리의 머리에서는 면류관이 떨어졌사오니 오호라 우리의 범죄 때문이니이다
17.  이러므로 우리의 마음이 피곤하고 이러므로 우리 눈들이 어두우며
18.  시온 산이 황폐하여 여우가 그 안에서 노나이다
19.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오며 주의 보좌는 대대에 이르나이다
20.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21.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22.  주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사오며 우리에게 진노하심이 참으로 크시니이다.

 

15.  Joy is gone from our hearts; our dancing has turned to mourning.
16.  The crown has fallen from our head. Woe to us, for we have sinned!
17.  Because of this our hearts are faint, because of these things our eyes grow dim
18.  for Mount Zion, which lies desolate, with jackals prowling over it.
19.  You, O LORD, reign forever; your throne endures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20.  Why do you always forget us? Why do you forsake us so long?
21.  Restore us to yourself, O LORD, that we may return; renew our days as of old
22.  unless you have utterly rejected us and are angry with us beyond measure.

 

<말씀 묵상>

 

15.  우리 마음에 기쁨이 그쳤고 우리의 춤이 애곡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16.  우리 머리에서 면류관이 떨어졌으니 우리에게 화가 있도다! 이는 우리가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17.  이 때문에 우리 마음에 활기가 없고 이것들 때문에 우리 눈이 희미해집니다.
18.  시온 산이 폐허가 돼 여우들이 거기서 어슬렁거립니다.
19.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통치하시며 주의 보좌는 자손 대대로 지속됩니다.
20.  왜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고 왜 우리를 이토록 오랫동안 버려두십니까?
21.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켜서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우리의 날들을 옛날처럼 새롭게 하소서.
22.  주께서 우리를 완전히 버리시지 않았고 주의 진노가 아주 심하지 않다면 그렇게 하소서.

 

<오늘의 말씀 요약>

 

유다에 기쁨이 그치고 그들의 머리에서 면류관이 떨어진 것은 그들의 범죄 때문입니다. 여우가 그 안에서 놀 만큼 시온산이 황폐해졌습니다. 예레미야는 유다를 버리신 주님의 진노가 크다고 탄원하며, 자신들이 주님께 돌아가겠으니 자신들의 날들을 새롭게 하셔서 옛적 같게 하시길 간구합니다.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다

 

- 따뜻한하루에서

 

1914년 어느 겨울밤, 에디슨의 나이 67세.

에디슨의 연구소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평생을 바쳐 노력한 연구결과가 모두 잿더미로 변해버렸습니다.

 

다음 날 아침, 에디슨은 폐허가 된 연구실을 돌아보며 말했습니다.

“지난날의 내 잘못은 이렇게 다 사라졌다.

이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에디슨은 절망하지 않고 긍정적인 태도로 다시 연구에 몰두하였습니다.

‘천재란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는 그의 말처럼

평생에 1,000여 건이 넘는 발명 및 특허를 획득하였습니다.

 

살다 보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힘들게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힘든 시간을 겪어봤기에 새로운 출발을 소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오늘을 사시길 응원합니다.

 

# 오늘의 명언

인생에 ‘실패’라는 것은 없다.

‘실패’란 단지 우리의 인생을 또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삶일 뿐이다.

– 오프라 윈프리 –

 

 

우리 마음에 기쁨이 그쳤고,

우리의 춤이 변하여 슬픔이 되었사오며,

우리 머리에서는 면류관이 떨어졌사오니

오호라, 이 모든 것이 다 우리의 범죄함을 인함이니이다.

바로 이것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피곤하고,

바로 이런 것들 때문에 우리의 눈이 어두우며

시온산이 황폐하여져서 여우들이나 우글거리는 쑥밭이 되었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오며 주의 보좌는 대대에 이르나이다.

어찌하여 주께서는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어찌하여 우리를 이렇게 오래 버려두시나이까?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켜 주옵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주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나이까?

우리를 향한 주의 진노를 영영 풀지 않으시렵니까?

 

 

 

우리는 흔히 가장 힘든 인생을 살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제자리 잡아가는 삶을 향해 박수를 보내게 된다.

역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멸망한 조국을 포기하지 않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며 기도하는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이것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분명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경우에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 성취되어 가고 있음을 굳게 믿고 하나님의 신뢰해야 한다는 단순한 원리를 발견하게 된다.

참으로 예레미야애가를 통해 눈물과 안타까움으로 처절한 고통의 울부짖고 있는 선지자의 기도와 말씀이 우리 모두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참으로 아무리 인생의 험난하고 고난의 삶이 반복된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담대히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하리라.

진실로 예레미야 선지자처럼 간절한 우리들의 기도를 통해 나라가 바르게 세워지고 무너진 교회의 말씀과 능력이 회복되길 소망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키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과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화장실 누수와 함께 가정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모든 여건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https://youtu.be/HaI0Kv9zl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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