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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예레미야, 애가,에스겔)

2023년6월13일(화) (애 3:55~66) 원통함으로 괴로울 때 의지할 주님

by 방일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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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3:55~66>  원통함으로 괴로울 때 의지할 주님

 

55.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56.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57.  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58.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 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
59.  여호와여 나의 억울함을 보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원통함을 풀어주옵소서
60.  그들이 내게 보복하며 나를 모해함을 주께서 다 보셨나이다
61.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비방하며 나를 모해하는 모든 것
62.  곧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들과 종일 나를 모해하는 것들을 들으셨나이다
63.  그들이 앉으나 서나 나를 조롱하여 노래하는 것을 주목하여 보옵소서
64.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그들에게 보응하사
65.  그들에게 거만한 마음을 주시고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소서
66.  주께서 진노로 그들을 뒤쫓으사 여호와의 하늘 아래에서 멸하소서.

 

55.  I called on your name, O LORD, from the depths of the pit.
56.  You heard my plea: "Do not close your ears to my cry for relief."
57.  You came near when I called you, and you said, "Do not fear."
58.  O Lord, you took up my case; you redeemed my life.
59.  You have seen, O LORD, the wrong done to me. Uphold my cause!
60.  You have seen the depth of their vengeance, all their plots against me.
61.  O LORD, you have heard their insults, all their plots against me --
62.  what my enemies whisper and mutter against me all day long.
63.  Look at them! Sitting or standing, they mock me in their songs.
64.  Pay them back what they deserve, O LORD, for what their hands have done.
65.  Put a veil over their hearts, and may your curse be on them!
66.  Pursue them in anger and destroy them from under the heavens of the LORD.

 

<말씀 묵상>

 

55.  여호와여, 내가 저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56.  주께서 탄원을 들으셨습니다. “구원을 요청하는 내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막지 마소서.”
57.  내가 주를 부를 때 주께서 가까이 오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58.  주여, 주께서 내 소송을 들으시고 내 생명을 구속해 주셨습니다.
59.  여호와여, 내게 행해진 잘못을 주께서 보셨으니 내 소송을 변호해 주십시오.
60.  나를 향한 그들의 모든 복수와 모든 계획을 주께서 보셨습니다.
61.  나를 향한 그들의 욕설과 그들의 모든 계획을 여호와여, 주께서 들으셨습니다.
62.  내 적들의 속닥거림과 중얼거림이 하루 종일 나를 향해 있습니다.
63.  그들을 보소서! 그들은 앉으나 서나 나를 조롱하는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64.  여호와여, 그들의 손이 한 것을 그대로 그들에게 갚아 주소서.
65.  그들에게 완고한 마음을 주시고 주의 저주를 그들 위에 임하게 하소서!
66.  주의 진노 가운데 그들을 추적하셔서 여호와의 하늘 아래에서 그들을 멸망시키소서.

 

<오늘의 말씀 요약>

 

예레미야는 깊은 구덩이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가 주님께 아뢴 날에 주님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며, 그의 원통함을 풀어 주시고 생명을 속량하십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을 비방하며 모해하고 조롱하는 자들에게 주님이 보응하시고 저주를 내리시며 그들을 멸하시길 간구합니다.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작은 신음에도 100프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체험”

 

- 카이캄 선교단체. 강원숙(2017.12.26.)

 

눈물의 영성이 돋보이는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신작이 출간됐다. ‘날마다 큐티’하는 말씀묵상 운동을 통해 영혼 구원·가정 중수·교회 부흥을 추구하는 큐티엠의 첫 저작물 <김양재 목사의 365일 기도 다이어리>다.

 

기도 다이어리에는 김양재 목사가 지난 30여 년간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기도해온 기도문들 중에서 주제별로 선별한 365가지 기도문이 수록됐다. 평소 ‘기도란 무엇인가’에 대해 나눠오던 기도 어록 54개도 함께 실렸다.

 

올해 초 출간된 김 목사의 베스트셀러 <100프로 응답받는 기도>가 응답받는 기도의 원리를 알려주는 책이라면, 이번 기도다이어리는 그 실천판인 셈이다.

 

김양재 목사는 “지난 30년간 때로는 애통함에 목이 메어, 때로는 너무도 송구해서 드릴 말씀조차 없어 그저 ‘주여, 주여, 아버지’만 목놓아 울부짖기도 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단 한 음절, 단 한 구절의 기도도 놓치지 않으셨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이 기도 다이어리에 1년 365일 빠짐없이 나의 기도제목을 기록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란다. 그리하여 1년이 지난 다음 나의 작은 신음에도 100프로 응답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시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기도다이어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감사와 찬양기도’,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를 구하는 ‘회개기도’, 하나님나라 영광을 위한 ‘서원기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능력기도’,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한 ‘중보기도’, 하나님 뜻대로 구하는 ‘응답기도’ 등의 기도문이 실려 하나님과의 더 긴밀한 교제와 소통을 돕는다.

 

저자 김양재 목사는 우리들교회를 개척해 말씀으로 회복되는 ‘목욕탕목회’를 주창했으며, 14년 만에 1만 명 이상 모이는 공동체로 성장시켰다. 저서로는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복 있는 사람은> <상처가 별이 되어>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습니다> <살피心> 등이 있다.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오셔서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하셨나이다.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

여호와여 나의 억울함을 감찰하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신원하옵소서.

그들이 내게 보복하며

나를 모해함을 주께서 다 감찰하셨나이다.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훼파하며 모해하는 것

곧 일어나 나를 치는 자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과

하루 종일 모해하는 것을 다 들으셨나이다.

그들이 앉으나 서나 나를 조롱하여 노래하는 것을 주여 보옵소서.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보응하사

그 마음을 강퍅하게 하시고,

그들이 고집을 부리게 하시고,

저주를 더하시며,

주의 진노로 그들을 군축하사

여호와의 천하에서 멸하시리이다.

 

 

하나님과의 기도는 인격적인 교제이며 영적 교통이다.

하나님께서는 영이시고 인간은 영혼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인간 사이 아름다운 영적 교통이 있다.

그러기에 이러한 영적 교통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느냐에 따라 막히기도 하고 열리기도 한다.

고통 가운데 마음이 너무 답답하면 어찌 기도해야 할지도 막막하기만 할 때가 너무도 많다.

비록 가장 고통스러운 상황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심기우면 생명이 뿌리내리고 성장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분명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도록 하나님의 지혜를 보여 달라고 구하시면서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면 반드시 늘 선한 길로 인도하시리라 확신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키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과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화장실 누수와 함께 가정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모든 여건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시 130:1~2)

 

https://youtu.be/3tISsG-IG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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