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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예레미야, 애가,에스겔)

2023년6월12일(월) (애 3:40~54) 패망의 날에 할 최선의 선택,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by 방일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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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3:40~54>  패망의 날에 할 최선의 선택,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0.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1.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42.  우리의 범죄함과 우리의 반역함을 주께서 사하지 아니하시고
43.  진노로 자신을 가리시고 우리를 추격하시며 죽이시고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셨나이다
44.  주께서 구름으로 자신을 가리사 기도가 상달되지 못하게 하시고
45.  우리를 뭇 나라 가운데에서 쓰레기와 폐물로 삼으셨으므로
46.  우리의 모든 원수들이 우리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크게 벌렸나이다
47.  두려움과 함정과 파멸과 멸망이 우리에게 임하였도다
48.  딸 내 백성의 파멸로 말미암아 내 눈에는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도다
49.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
50.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실 때까지니라
51.  나의 성읍의 모든 여자들을 내 눈으로 보니 내 심령이 상하는도다
52.  나의 원수들이 이유없이 나를 새처럼 사냥하는도다
53.  그들이 내 생명을 끊으려고 나를 구덩이에 넣고 그 위에 돌을 던짐이여
54.  물이 내 머리 위로 넘치니 내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제는 멸절되었다 하도다.

 

40.  Let us examine our ways and test them, and let us return to the LORD.
41.  Let us lift up our hearts and our hands to God in heaven, and say:
42.  "We have sinned and rebelled and you have not forgiven.
43.  "You have covered yourself with anger and pursued us; you have slain without pity.
44.  You have covered yourself with a cloud so that no prayer can get through.
45.  You have made us scum and refuse among the nations.
46.  "All our enemies have opened their mouths wide against us.
47.  We have suffered terror and pitfalls, ruin and destruction."
48.  Streams of tears flow from my eyes because my people are destroyed.
49.  My eyes will flow unceasingly, without relief,
50.  until the LORD looks down from heaven and sees.
51.  What I see brings grief to my soul because of all the women of my city.
52.  Those who were my enemies without cause hunted me like a bird.
53.  They tried to end my life in a pit and threw stones at me;
54.  the waters closed over my head, and I thought I was about to be cut off.

 

<말씀 묵상>

 

40.  우리의 행동을 살펴보고 점검하고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1.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우리가 우리 마음과 손을 들어 올리자.
42.  “우리가 죄를 짓고 반역을 했으며 주께서 용서해 주지 않으셨습니다.
43.  주께서는 진노로 스스로를 덮으시고 우리를 추적하셔서 인정을 베풀지 않고 살해하셨습니다.
44.  주께서는 구름으로 스스로를 덮으시고 어떤 기도도 통과할 수 없게 하셨습니다.
45.  주께서는 우리를 민족들 사이에서 찌꺼기와 쓰레기가 되게 하셨습니다.
46.  우리의 모든 원수들이 우리를 향해 그들의 입을 벌렸습니다.
47.  두려움과 함정이 우리 위에 임하고 황폐함과 멸망이 닥쳐왔습니다.”
48.  딸 내 백성의 멸망으로 인해 내 눈에서 눈물이 강같이 흘러내립니다.
49.  내 눈에서 눈물이 쉬지도 그치지도 않고 흘러 내립니다.
50.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내려다보시고 바라보실 때까지 그럴 것입니다.
51.  내 성읍의 모든 딸들로 인해 내 눈이 내 영혼에 고통을 줍니다.
52.  이유 없이 내 대적이 된 사람들이 새처럼 나를 사냥합니다.
53.  웅덩이에서 내 목숨을 끝내려고 그들이 내게 돌을 던졌습니다.
54.  물이 내 머리 위로 넘쳐흘렀기에 내가 말했습니다. “나는 끝이 났도다!”

 

<오늘의 말씀 요약>

 

예레미야는 스스로 우리의 조사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자 합니다. 주님이 우리 죄를 사하지 않으시고 기도가 상달되지 못하게 하시니 원수가 우리를 향해 입을 벌리고 멸망이 우리에게 임한다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돌아보실 때까지 자신의 눈에 눈물이 시내처럼 흐른다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언약의 자리로 돌아가자

 

- 김영승 목사(갈렙선교교회·사단법인 ‘기쁨을 주는 나무’ 이사장. K기독신문. 2022.07.27.)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야 하고, 서로 용서해야하는 존재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야 하고, 서로 용서해야하는 존재들입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 6:1)

 

우리가 참된 행복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를 지켜주시고 회복시켜주시는 여호와께 돌아가 머물러야 합니다.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막 11:25)는 말씀처럼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자리에 돌아가려면 용서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용서받기를 구하기도 해야 하고, 용서하기도 해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에 갇혀 교만해진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죄를 알 수 없고 상대방의 문제만 보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용서를 구하지도 못하고, 용서하지도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팀 켈러는 인간의 본성적인 자아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첫째, 인간의 본성적인 자아가 처한 상태는 공허함입니다. 인간 자아의 중심은 텅 비어있다는 사실입니다.

둘째, 하나님과 상관없는 인간 자아는 그 자체로 고통 덩어리입니다.

셋째, 하나님과 상관없는 인간 자아는 늘 분주합니다. 텅 빈 자아를 채우기 위해 자신에게 주의를 끄는 일로 여념이 없습니다. 특별히 비교하고 자랑하는 일로 분주합니다.

넷째, 본성적인 인간 자아는 공허하고 힘들고 분주할 뿐 아니라 나약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돌아가지 않으면 늘 공허함, 고통, 분주함, 나약함속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애 3:40~41)

 

우리의 모습을 말씀 앞에서 비춰 살펴보고, 마음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주님 앞에 고백하며, 우리의 문제를 가지고 주님의 언약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를 찢으셨으나 낫게 하시고,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주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이러할 때 우리의 삶은 늘 감사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여호와여, 우리의 범죄함과 패역함을 주께서 사하지 아니하시고

진노로 스스로 가리우시고

우리를 군축하시며 살육하사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셨나이다.

주께서 구름으로 가리우사

우리의 기도가 상달되지 못하게 하시며

주께서 우리를 열방 가운데서

진개와 패물을 삼으셨으므로

우리의 모든 대적이 우리를 향하여 그들의 입술을 크게 벌리고 놀려댔나이다.

두려움과 함정이 잔해와 멸망이 우리 위에 임하였도다.

처녀 내 백성의 파멸로 말미암아 내 눈에는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도다.

내 눈에는 눈물이 쉬지 않고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시기를 기다리는도다.

나의 성읍의 모든 여자를 인하여 내 눈이 내 심령을 상하게 하는도다.

아무런 이유 없이 나의 대적이 된 자들이 나를 새처럼 심히 쫓도다.

그들이 내 생명을 끊으려고 나를 산채로 구덩이에 집어넣고 그 위를 돌을 던짐이여

물이 내 머리 위로 넘치니

내가 스스로 이르기를 “나는 이제 죽었구나.”하였도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께 죄를 지으며 배반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주님 앞으로 다시 돌아가 우리의 마음을 찢고 회개하는 것이다.

비록 계속하여 또 다시 실패할지라도 우리의 전인격을 동원하여 뉘우치며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도록 애쓰고 노력하는 것밖에 없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일으키시고 용서해 주시며 그 죄로부터 구원해 주시는 분임을 확신한다.

그러기에 오늘날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욕을 먹으며 불신하는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며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배반한 것처럼, 교회가 하나님의 백성답지 못하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교회와 조국을 바라보며 눈물의 기도와 함께 통회하며 주님께 용서를 구해야만 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키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과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화장실 누수와 함께 가정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모든 여건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 6:1)

 

 

https://youtu.be/itrJfxVN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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