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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빌립보서,골로새서,데살리니가전후서,디모데전후서)

2023년1월18일(수) (빌4:1~7) 관용하고 기도하며 굳게 서는 공동체

by 방일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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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4:1~7>  관용하고 기도하며 굳게 서는 공동체

 

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권면

2.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1.  Therefore, my brothers, you whom I love and long for, my joy and crown, that is how you should stand firm in the Lord, dear friends!
2.  I plead with Euodia and I plead with Syntyche to agree with each other in the Lord.
3.  Yes, and I ask you, loyal yokefellow, help these women who have contended at my side in the cause of the gospel, along with Clement and the rest of my fellow workers, whose names are in the book of life.
4.  Rejoice in the Lord always. I will say it again: Rejoice!
5.  Let your gentleness be evident to all. The Lord is near.
6.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s to God.
7.  And the peace of God, which transcends all understanding, will guard your hearts and your minds in Christ Jesus.

 

<말씀 묵상>

 

1.  그러므로 내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이여, 내 기쁨이며 면류관이요 내 사랑하는 여러분들이여, 이와 같이 주 안에서 굳건히 서십시오.

훈계

2.  내가 유오디아에게 간청하고 순두게에게 간청하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가지십시오.
3.  그리고 나와 멍에를 같이한 진실한 동역자여, 내가 당신에게도 부탁하는데 이 여인들을 도우십시오. 이들은 클레멘트와 그 밖의 내 동역자들과 함께 복음을 위해 나와 함께 달음질하던 사람들이며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돼 있습니다.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내가 다시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5.  여러분의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십시오. 주께서 가까이 계십니다.
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여러분이 구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아뢰십시오.
7.  그리하면 모든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 주님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합니다. 성도는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모든 사람에게 관용을 나타내야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우리는 과연 무엇을 믿고 따르고 있는가?

늘 세상과 미래에 대해 어두움과 두려움과 외로움 가운데서 떨고 있지는 아니한가?

우리는 제대로 믿음을 갖지 못할 때에는 누구든지 삶의 무거움과 두려움 때문에 참된 평안을 갖지 못하고 살아간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첫 번째로 두려움 가운데서 문을 닫고 세상과 단절하며 살아가고 있는 제자들에게 평안과 기쁨으로 찾아오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는 기도이다.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자 존 낙스는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모든 민족보다 강하다.’라고 고백하고 있다.

‘5만 번 응답받은 조지 뮬러의 기도’라는 책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조지 뮬러처럼 기도로 응답받길 원하며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응답받는지 헤매지 말고 왜 응답하셨는지 헤아리는 통찰이 필요할 것이다.

사도바울은 계속해서 빌립보 성도들에게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고 주장하면서,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고 권면하고 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서라고 주장하면서 교회를 어지럽히는 이단들의 잘못된

가르침에 미혹되지 말고 재림신앙을 지키며 성화의 길을 쉬지 말고 부지런히 지키라는 뜻이다.

특히 '서라'는 말은 군인이 보초를 견고하게 서서 흔들림 없이 확고하게 신앙을 계속 지키라는 의미인데, 이미 잡은 줄로 여기지 말고 무엇을 아는 줄로 착각하지 말고 겸손히 말씀을 따라가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어서 빌립보 교회에는 유오디아와 순두게라는 두 여인을 예로 들면서, 그들은 교회 지도적 위치에 있었지만 서로 대립하고 교회 내부에 태풍의 눈처럼 갈등의 원인으로 있었기 때문에 바울은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하고 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다시 반복해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교회 안에 일시적 다툼과 삶의 고난과 염려가 올지라도 모든 일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면,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지키실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우리는 주님의 평강을 위해 화합해야 하는데 그것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힘써 관용하고 용서해야 한다.

또한 날마다 하나님께 나아가 성령의 힘을 도우심 가운데 우리와 세상 끝까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축복과 넉넉한 평강을 누리며,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기쁨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아들의 박사과정 논문을 지혜롭게 마무리하고 예비하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에서 겸손히 섬기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하시며,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아멘.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11:1~3)

 

https://youtu.be/XCBuqVxNw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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