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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빌립보서,골로새서,데살리니가전후서,디모데전후서)

2023년1월16일(월) (빌3:1~9) 육체의 자랑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얻는 삶

by 방일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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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3:1~9>  육체의 자랑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얻는 삶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

1.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2.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  Finally, my brothers, rejoice in the Lord! It is no trouble for me to write the same things to you again, and it is a safeguard for you.
2.  Watch out for those dogs, those men who do evil, those mutilators of the flesh.
3.  For it is we who are the circumcision, we who worship by the Spirit of God, who glory in Christ Jesus, and who put no confidence in the flesh --
4.  though I myself have reasons for such confidence. If anyone else thinks he has reasons to put confidence in the flesh, I have more:
5.  circumcised on the eighth day, of the people of Israel, of the tribe of Benjamin, a Hebrew of Hebrews; in regard to the law, a Pharisee;
6.  as for zeal, persecuting the church; as for legalistic righteousness, faultless.
7.  But whatever was to my profit I now consider loss for the sake of Christ.
8.  What is more,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compared to the surpassing greatness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for whose sake I have lost all things. I consider them rubbish, that I may gain Christ
9.  and be found in him, not having a righteousness of my own that comes from the law, but that which is through faith in Christ -- the righteousness that comes from God and is by faith.

 

<말씀 묵상>

 

하나님의 의

1.  마지막으로 내 형제들이여, 주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나는 힘들지 않고 여러분에게는 안전합니다.
2.  개들을 조심하고 악을 행하는 사람들을 조심하고 거짓 할례를 받은 사람들을 조심하십시오.
3.  하나님의 영으로 섬기고 그리스도 예수를 자랑하며 육체를 내세우지 않는 우리가 참 할례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4.  비록 나도 육체를 내세울 것이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5.  나는 8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며 히브리 사람 중의 히브리 사람이요, 율법으로 말하자면 바리새 사람이며
6.  열성으로 교회를 핍박했고 율법의 의로는 흠 없는 사람입니다.
7.  그러나 내게 유익하던 것들을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다 해로운 것으로 여깁니다.
8.  내가 참으로 모든 것을 해로 여기는 것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입니다. 그분으로 인해 내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심지어 배설물로 여기는 것은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기 위한 것입니다.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의가 아니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얻는 의, 곧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께로서 난 의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합니다. 그는 자신의 육체를 신뢰할 만했지만,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해로 여기며 배설물로 여깁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가진 의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의입니다.

 

가장 고상한 지식

 

세상은 다양하면서도 전문지식을 요구하고 있다.

그렇지만 자신의 전문 분야만 깊게 알고 그것이 모든 지식의 전부라고 말하지 않는다.

우리는 흔히 어떤 한 가지 모습만을 보고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다 옳으며, 내가 경험한 것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고 판단할 때가 현실에서는 많이 보게 된다.

내가 경험한 선입견만을 가지고 사물이나 사람을 보면 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게 된다.

또한 어떤 사람의 잘못으로 그 사람 전체를 평가하면 안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한 가지 사실만으로 그 전체를 평가하고 한 쪽으로 치우치는 것이 편견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의 그릇에 편견, 고정관념, 자기만의 생각, 자기 철학, 자기 신념, 자기주장, 자기 의(義), 자기 가치관으로 가득 차 있으면 다른 사람의 다양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편협한 자기 방식으로 판단할 때가 많게 된다.

자신만의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새로운 진리로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사도바울은 유대 율법주의자들의 율법과 할례를 주장을 개와 행악하는 자들로 비유하며 삼가라고 강력하게 권면하고 있다.

이어서 사도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해로 여겼으며,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리하여 바울은 내게 유익하던 것들을 그리스도 때문에 다 해로운 것으로 여긴다고 고백하고 있다.

바울이 발견한 지식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기 위한 것이며,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의가 아니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얻는 의, 곧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고 말씀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커뮤니티 교회 담임목사이며 매스터 신학교 및 신학대학원 총장(The Master’s College & Seminary)인 존 맥아더(John MacArthur)목사가 쓴 ‘가장 고상한 지식 예수 그리스도’에서 ‘우리 인생의 목적은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이 우리를 자신의 거룩한 가족의 구성원으로 선택하셨다는 사실을 아는 데서 나온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으로 예수님을 온전히 구주로 영접한 심령은 인생이 변화하게 되어 있다.

1555년 5월. 휴 래티머 주교는 교황을 반대하고 종교개혁을 지지한 죄로 화형을 앞둔 상황에서 이렇게 썼다.

‘우리는 한 번은 죽는다.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는 모른다.

이곳은 우리의 고향이 아니다.

그러므로 깊이 생각하고 언제나 하늘의 예루살렘과 그곳으로 이어지는 고난의 길을 바라보아야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믿는 자들의 변화의 고백이 아닐 수 없다. 아멘.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아들의 박사과정 논문을 지혜롭게 마무리하고 예비하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에서 겸손히 섬기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하시며,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아멘.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롬3:20~22)

 

 

https://youtu.be/oIhXUOFC9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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