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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빌립보서,골로새서,데살리니가전후서,디모데전후서)

2023년1월17일(화) (빌3:10~21) 부르심의 상을 바라고 달려가는 성도

by 방일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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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3:10~21> 부르심의 상을 바라고 달려가는 성도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16.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10.  I want to know Christ and the power of his resurrection and the fellowship of sharing in his sufferings, becoming like him in his death,
11.  and so, somehow, to attain to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12.  Not that I have already obtained all this, or have already been made perfect, but I press on to take hold of that for which Christ Jesus took hold of me.
13.  Brothers, I do not consider myself yet to have taken hold of it. But one thing I do: Forgetting what is behind and straining toward what is ahead,
14.  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15.  All of us who are mature should take such a view of things. And if on some point you think differently, that too God will make clear to you.
16.  Only let us live up to what we have already attained.
17.  Join with others in following my example, brothers, and take note of those who live according to the pattern we gave you.
18.  For, as I have often told you before and now say again even with tears, many live as enemies of the cross of Christ.
19.  Their destiny is destruction, their god is their stomach, and their glory is in their shame. Their mind is on earthly things.
20.  But our citizenship is in heaven. And we eagerly await a Savior from there, the Lord Jesus Christ,
21.  who, by the power that enables him to bring everything under his control, will transform our lowly bodies so that they will be like his glorious body.

 

<말씀 묵상>

 

10.  나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알고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아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에 이르고자 합니다.

목표를 향한 달음질

12.  나는 이미 얻었거나 이미 온전해진 것이 아닙니다. 나는 그것을 붙잡으려고 좇아갑니다. 이는 나도 그리스도 예수께 붙잡혔기 때문입니다.
13.  형제들이여, 나는 그것을 붙잡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한 가지만은 말할 수 있는데, 곧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붙잡으려고
1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에서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위해 푯대를 향해서 좇아갑니다.
15.  그러므로 온전한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이 혹시 무슨 다른 것을 생각한다면 이것 또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나타내시리라는 것입니다.
16.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그 길을 좇아갑시다.
17.  형제들이여, 모두 함께 나를 본받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이 우리를 본받는 것처럼 그렇게 행하는 사람들을 눈여겨보십시오.
18.  내가 여러분에게 여러 차례 말했던 것처럼 지금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19.  그들의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그들의 신은 배요, 그들의 영광은 자신의 수치에 있으며 그들은 땅의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우리는 거기로부터 구원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립니다.
21.  그분은 만물을 그분에게 복종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우리의 천한 몸을 그분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온전히 이루었다 여기지 않고 그리스도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해, 하나님의 부름의 상을 위해 달려갑니다. 그는 믿음의 형제들에게 자신을 본받으라고 권면합니다. 땅의 일을 생각하며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사람들은 멸망에 이르지만,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새해가 되면 누구나 한 해의 목표를 세워가며 꼭 이루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비록 작심삼일이 될지라도 1월초에는 그럴듯하게 자신의 목표를 이루려고 부단히 노력하며 살게 된다.

또한 나름대로 세대마다 자신의 성적과 입시와 함께 목돈 모으기, 내 집 마련 등의 개인적인 목표와 업무와 관련한 목표들을 세우며 살아 왔고, 그 중에는 실패한 경험도 많았지만 달성한 적도 적지 않았다.

‘목표라 함은 목적했던 표적이다.

이 목표가 이루어지려면 무엇보다 그 목표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이 목표를 잡아놓고 이루지 못하는 첫째 이유는 행동이 없기 때문이다.

행동이 없는 것은 움직임이 없는 것이다. 움직임이라 하는 것은 희생하는 것이다.

희생이라 함은 타의 힘을 모으는 것이다.

목표를 달성하려면 타의 힘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 힘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 나의 행동과 희생이다.

행동이 있으면 목표를 앞지를 수도 있으나 행동이 없으면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고 단지 꿈일 뿐이다.

세상 사람들이 그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근본 요인이 바로 행동이 없고 자기가 있기 때문인데, 지기 몸은 천근이고 비싸니 행동이 따르지 않아 이루는 자가 거의 없는 것이다.

아무튼 목표를 최상으로 쉽게 이루는 방법은 행동이다.’ - 하늘의 소리로 듣는 지혜의 서(우명 저서)

사도바울은 신앙생활을 달리기 경주에 비유하며 상을 받기 위해 푯대를 향하여 달리라고 권면하고 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 안에 있는 유대 형식주의자들의 잘못된 가르침을 경계하면서, 저들은 이미 구원을 받았으니 모든 것을 다 이루었으므로 율법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며 거룩한 삶이나 성화 과정을 무시하고 쾌락을 즐기며 살아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은 받았지만 완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운동경기 하는 사람처럼 푯대를 향해 계속 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모방을 하면서 발전하게 되고 바라보는 사람을 닮아가게 되어 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자신을 본받으라고 권면하면서, 자신은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항상 예수님께 달려가는 인생을 살아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하여 빌립보 교인들에게 자기처럼 복음에 헌신하면서 끊임없이 성화의 길을 열심히 달려가라고 주장하고 있다.

세상에 목적을 두고 사는 사람은 세상 가치에 매여서 부끄러운 것을 영광으로 삼고 땅의 일만을 생각한다고 하며, 자기 몸을 신처럼 떠받들다 멸망의 길을 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 시민권은 하늘에 있기 때문에 비록 땅에 발을 딛고 살아도 땅의 것에 집착하지 않고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거기로부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산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제 사도바울처럼 우리 믿음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원의 완성을 바라보며 그리스도 재림의 날까지 믿음의 경주를 계속해야 한다.

분명 우리의 믿음은 과거형 신앙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요, 미래 지향적인 신앙을 가져야 하리라 생각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아들의 박사과정 논문을 지혜롭게 마무리하고 예비하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에서 겸손히 섬기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하시며,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아멘.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

 

 

https://youtu.be/hmXfauNqR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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