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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요한일,이,삼서,유다서,요한계시록)

2022년12월23일(금) (요일3:1~10) 죄를 없애려고 오신 죄 없는 하나님 아들

by 방일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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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3:1~10>  죄를 없애려고 오신 죄 없는 하나님 아들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1.  How great is the love the Father has lavished on us, that we should be called children of God! And that is what we are! The reason the world does not know us is that it did not know him.
2.  Dear friends, now we are children of God, and what we will be has not yet been made known. But we know that when he appears, we shall be like him, for we shall see him as he is.
3.  Everyone who has this hope in him purifies himself, just as he is pure.
4.  Everyone who sins breaks the law; in fact, sin is lawlessness.
5.  But you know that he appeared so that he might take away our sins. And in him is no sin.
6.  No one who lives in him keeps on sinning. No one who continues to sin has either seen him or known him.
7.  Dear children, do not let anyone lead you astray. He who does what is right is righteous, just as he is righteous.
8.  He who does what is sinful is of the devil, because the devil has been sinning from the beginning. The reason the Son of God appeared was to destroy the devil's work.
9.  No one who is born of God will continue to sin, because God's seed remains in him; he cannot go on sinning, because he has been born of God.
10.  This is how we know who the children of God are and who the children of the devil are: Anyone who does not do what is right is not a child of God; nor is anyone who does not love his brother.

 

<말씀 묵상>

 

1.  보십시오. 아버지께서 얼마나 큰 사랑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 불리게 됐으니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것은 세상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과 같이 될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우리가 그분을 있는 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3.  누구든지 그분을 향해 이 소망을 가진 사람은 그분께서 정결하신 것처럼 자신을 정결하게 합니다.
4.  누구든지 죄를 짓는 사람은 불법을 행하는 것입니다. 죄는 곧 불법입니다.
5.  여러분이 알다시피 그분은 죄를 없애시려고 나타나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죄가 없습니다.
6.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사람은 죄를 짓지 않습니다. 죄를 짓는 사람은 누구나 그분을 본 적도 그분을 안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7.  자녀들이여, 여러분은 어느 누구에게도 속지 마십시오. 누구든지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분께서 의로우신 것처럼 의롭습니다.
8.  죄를 짓는 사람은 누구나 마귀에게 속해 있습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죄짓기를 일삼아 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9.  누구든지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 사람 안에 하나님의 씨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에게서 났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10.  이로써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가 분명히 드러납니다. 누구든지 의를 행하지 않는 사람이나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 속해 있지 않습니다.

 

우리를 자녀 삼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장래에 주님과 같을 것을 소망하는 자는 자기를 깨끗하게 합니다. 주님 안에 거하는 자는 형제를 사랑하며 죄를 범하지 않습니다. 죄는 불법이며, 죄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우리 죄를 없애고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나는 과연 누구인가? 
국가대표 선수들은 태극마크를 다는 순간 마음가짐이 달라진다고 한다. 
자기 자신이 나라를 대표한다는 생각 때문에 행동을 함부로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판단하느냐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게 마련이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의 자녀가 된 성도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될 것을 소망하며 현실에서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고 고백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종말 때에 세상을 심판하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특권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고백하고 있다.
이어서 하나님의 자녀라면 죄를 짓지 않고 불법을 행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또한 마귀에게 속한 자는 죄에 빠져있다고 말하며, 우리가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은 죄를 전혀 짓지 않는 것을 가리키지 않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죄를 짓지 않으며 죄를 지어도 즉시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는 태도를 뜻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마귀에게서 난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신분과 정체성을 분명하게 깨닫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한 삶,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리라.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5:4). 아멘.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아들의 박사과정 논문을 지혜롭게 마무리하고 예비하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에서 겸손히 섬기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하시며,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아멘.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11:1)

 

 

 

 

https://youtu.be/VNQUX3lN5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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