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요한일,이,삼서,유다서,요한계시록)

2024년11월18일(월) (계 1:1~8) 반드시, 속히 이루어질 그리스도의 재림

by 방일 2024. 11. 15.
728x90

 

 

 

 

<요한계시록 1:1~8> 반드시, 속히 이루어질 그리스도의 재림

 

 

 

오늘의 찬송(새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표제와 인사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말씀 묵상>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곧 일어날 일들을 자기의 종들에게 보여 주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천사를 통해 자기의 종 요한에게 이것을 나타내 주셨습니다.
2.  요한은 그가 본 모든 것을 증언합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언입니다.
3.  이 예언의 말씀들을 읽는 사람과 듣는 사람들과 그 안에 기록된 것들을 지키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이는 때가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를 씁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분과 그분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5.  충성된 증인이시며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처음 나시고 땅의 왕들을 다스리시는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분의 피로 우리의 죄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신 분,
6.  우리를 그분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해 나라와 제사장들로 삼아 주신 분께 영광과 능력이 세세무궁토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7.  보십시오. 그분이 구름을 타고 오십니다. 각 사람의 눈이 그분을 볼 것이며 그분을 찔렀던 사람들도 볼 것이며 땅의 모든 민족이 그분으로 인해 통곡할 것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멘.
8.  주 하나님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분이신 전능자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알파요, 오메가다.”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요한에게 알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입니다. 요한은 하나님과 성령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을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전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하시고 나라와 제사장 삼으신 그리스도는 장차 다시 오실 것입니다. 주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전능자십니다.

 

   

 

하늘나라로 가신 예수님이 보내오신 편지를 받고

 

 

▼ 요한계시록 1:1-8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요한계시록은 이 세상에 오셔서

아버지를 우리에게 알게 하시고

또 십자가와 부활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신 후

하늘나라로 올라가신 예수님께서

 

우리 교회들을 위해

그의 종 요한을 통해 보내온 편지요

종말 계시라는 점에서

감사와 감동이 있고 친근하게 받아드려 집니다.

 

여러 가지 묵상의 소재들이 많고도 많은 가운데

특별히 마음에 와 닿아지는 두 가지를 마음에 새깁니다.

 

1. 요한 계시록의 가치 [1:1,3]

 

우리 인간에게 내일과 장래에 속한 일들은

닫혀 있는 세계 입니다

단 5분 후의 일도 알 수 없는 것이

인간의 한계인데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께서

역사의 주재이신 아버지께로부터

역사 미래에 속한 일[계시]들을 받아서

그의 신부된 땅위의 교회들에게 알려주셨으니

 

과연 이 계시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

그리고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지난 20일 동안은 전도서를 통해서

이 땅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가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참 지혜자의 길인가를 가르쳐 주셨는데

 

이제는 한 걸음 더 나가

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진행시키시는

인간 역사의 지나간 일들과

또 현재 발생되고 있는 일들

그리고 장차 반드시 되어 질 일들에 대해

 

역사의 진행방향과 의미들을 알게 하여 주셔서

나의 눈을 바로 떠서 세상을 바라보게 하시고

세상을 관조할 수 있는 참 지혜자의 삶에

내 인생의 길을 세워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편지[계시]를 보내오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1:5-7]

 

1) 아버지를 세상 가운데 나타내신 충성된 증인이 되시사,

2) 십자가 죽으심으로까지 아버지의 사랑을 나타내시고

3)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사

--죽음도 우리를 넘볼 수 없는 부활의 소망을 주셨으며

 

4) 십자가와 부활로 마귀의 세력을 멸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님,

--당신은 영광의 왕이시며 만왕의 왕이 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려주는 오늘의 말씀에서

더욱 가슴을 뛰게 만들고 예수님을 사랑하게 하는 말씀은

 

5)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우리를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아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거룩함과 경건성에 대해서

항상 자신이 없는 나,

그래서 늘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마음이 무겁고 마음 졸이는 나에게

이 말씀은 나로 하여금 담대한 믿음으로

아버지 보좌 앞으로 나아가

나의 제사장적 사명을 감당할 용기와 힘을 줍니다

 

나의 나 됨은 나의 어떠함에 달린 것이 아니고

나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나를 죄에서 해방시키시고

아버지 앞에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아주신

나의 주 예수님의 사랑 때문인 것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기도하기

 

주 예수님 !

 

아버지께로부터 세상에 오셨다가

아버지의 보냄 받으신 일을 다 완수 하시고

하늘나라로 되돌아가신 후

 

사랑하는 당신의 교회에게 보내오신

사랑의 편지,

요한계시록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에 있는 당신의 교회는

아담의 옆구리에서 하와가 나왔듯이

당신이 십자가 위에서 찔리셔서

쏟아내신 물과 피로 세워진 당신의 생명입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내어주신

십자가 희생 위에 세워진 당신의 교회가

세상 풍조에 흔들리지 않도록

보내주신 이 편지를

앞으로 묵상해 나가는 동안

더욱 주님을 깊이 알게 하여 주시고

더욱 주님을 사랑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마라나타 !

볼지어다 !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약속해주신 것처럼

그 날이 올 때까지

주님께 향한 내 믿음의 등불 끄지 아니하고

끝가지 밝혀 주님을 맞을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 계시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셔서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나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증거,

곧 내가 본 모든 것을 그대로 증언하였느니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안에 기록된 것들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나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또 충성된 증인이시며, 죽은 자들 가운데서 맨 먼저 살아나신 분이시고

땅 위의 왕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며,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 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주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지금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사람은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고 오직 하나님께서 밝히시고 보여주셔야 알 수 있는데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인간에게 드러내는 것을 계시라고 하고 요한에게 가르쳐준 것을 기록했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이라고 한다. 

많은 이단이 계시의 말씀을 왜곡하여 사람들을 유혹하는데 말씀을 바르게 배워 이 시대 우리를 향해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고 순종해야 한다.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이 안으로는 거짓선지자들의 미혹에 흔들리고 밖으로는 로마 황제 숭배를 거부함으로 인해 모진 박해를 받았는데 이런 상황에 굴복해 세상과 타협하지 않도록 하나님은 보통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을 보여 주시면서 위로와 용기를 주셨다.

계시록은 박해와 미혹에 직면한 성도들이 땅만 바라보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며, 현재만 보지 말고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종말론적 신앙을 가지도록 요구하고 있다.

요한계시록에는 일곱 가지 복이 선포되는데 첫 번째는 말씀을 읽는 자와 듣고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한다.

계시의 말씀은 전문적인 사역자뿐 아니라 복음을 받은 모든 성도에게 주어졌는데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는 모든 사람은 이미 복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종말론적 신앙으로 살아가야 하리라.

우리를 위해 죽었다가 부활하신 주님은 다시 오신다.

초대교회 때나 지금이나 삶의 자리가 차이는 있지만 살아내는 것이 만만하지는 않은데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는 가운데 복음증거의 사명을 감당하는 복된 성도들로 자라가길 소망합니다.

 

 

 

이는 남은 자가 예루살렘에서 나오며 피하는 자가 시온 산에서 나올 것임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사 37:32)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계 13:15)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7-8)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 14:3)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벧후 3:1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