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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요한일,이,삼서,유다서,요한계시록)

2023년4월2일(일) (유1:17~25)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는 성도

by 방일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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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서 1:17~25>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는 성도

 

훈계와 권면

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22.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23.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축복

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25.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17.  But, dear friends, remember what the apostles of our Lord Jesus Christ foretold.
18.  They said to you, "In the last times there will be scoffers who will follow their own ungodly desires."
19.  These are the men who divide you, who follow mere natural instincts and do not have the Spirit.
20.  But you, dear friends, build yourselves up in your most holy faith and pray in the Holy Spirit.
21.  Keep yourselves in God's love as you wait for the mercy of our Lord Jesus Christ to bring you to eternal life.
22.  Be merciful to those who doubt;
23.  snatch others from the fire and save them; to others show mercy, mixed with fear -- hating even the clothing stained by corrupted flesh.
24.  To him who is able to keep you from falling and to present you before his glorious presence without fault and with great joy --
25.  to the only God our Savior be glory, majesty, power and authority,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before all ages, now and forevermore! Amen.

 

<말씀 묵상>

 

성도들을 향한 권면

17.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전에 했던 말씀들을 기억하십시오.
18.  사도들은 여러분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 자기들의 경건하지 못한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벧후3:3
19.  이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사람들이며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며 성령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20.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여러분은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21.  영생에 이르도록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십시오.
22.  의심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십시오.
23.  또 어떤 사람들은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십시오. 또 어떤 사람들은 육체로 더러워진 옷까지도 미워하지만 두려운 마음으로 불쌍히 여기십시오.

축원

24.  여러분을 지켜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기쁨 가운데 그분의 영광 앞에 흠 없이 서게 하실 수 있는
25.  유일하신 우리 구주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능력과 권세가 만세 전부터 그리고 지금과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오늘의 말씀 요약>

 

유다는 마지막 때에 성령 없는 자들이 정욕대로 행하며 사람들을 분열시킬 것이라는 사도들의 말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성도는 영생에 이르도록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고 성령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고, 어떤 자는 불에서 끌어내 구원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밀라노 대성당의 세 문

 

밀라노에 있는 대 성당의 세 개의 문에 있는 아치형 길에

세 개의 글이 새겨져 있다.

한쪽 문 위에는 장미꽃의 아름다운 화환이 놓여 있고

아래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새겨져 있다.

“기뻐하는 모든 것은 순간이다.”

또 다른 문 위에는 십자가가 새겨져 있다.

그 십자가 위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쓰여 있다.

“고통 받는 모든 것은 순간이다.”

그러나 중앙 문 아래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새겨져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원이다.”

참으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지적해주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전에 했던 말들을 기억하십시오.

사도들이 여러분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는 자기들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기롱하는 자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이며, 육에 속한 자이며, 성령이 없는 자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세우고,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십시오.

의심을 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십시오.

또 어떤 사람들은 불에서 끄집어내어 구원하십시오. 또 어떤 사람들에 대해서는 육체로 더러워진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운 마음으로 그들을 긍휼히 여기십시오.

여러분을 넘어지지 않게 보호하셔서 거침이 없게 하시고, 여러분을 흠이 없는 사람으로 자기의 영광 앞에 기쁨으로 서게 하실 능력을 가지신 분,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경건한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예배한다.

하나님이 우주의 창조주이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도 가장 존귀한 분이심을 알기 때문이다.

다른 것에 마음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이웃들 위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대상이 견고하게 세워질 것이다.

또한 우리는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내가 육에 속한 자인지 성령에 속한 자인지를 살펴야 한다.

성령으로 드리는 기도는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하는 기도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만족시키도록 자신을 이끌어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이기 때문이다.

주님의 크신 긍휼과 은총으로 늘 이끌어 주소서. 아멘.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기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소서.

키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과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아멘.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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