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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요한일,이,삼서,유다서,요한계시록)

2023년4월1일(토) (유1:1~16) 믿음을 굳게 지키고 거짓을 대적하는 성도

by 방일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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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서 1:1~16>  믿음을 굳게 지키고 거짓을 대적하는 성도

 

인사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2.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거짓 교사들에게 내릴 심판

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4.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5.  ○너희가 본래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8.  그러한데 꿈꾸는 이 사람들도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비방하는도다
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10.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11.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12.  그들은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13.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14.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15.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16.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1.  Jude, a servant of Jesus Christ and a brother of James, To those who have been called, who are loved by God the Father and kept by Jesus Christ:
2.  Mercy, peace and love be yours in abundance.
3.  Dear friends, although I was very eager to write to you about the salvation we share, I felt I had to write and urge you to contend for the faith that was once for all entrusted to the saints.
4.  For certain men whose condemnation was written about long ago have secretly slipped in among you. They are godless men, who change the grace of our God into a license for immorality and deny Jesus Christ our only Sovereign and Lord.
5.  Though you already know all this, I want to remind you that the Lord delivered his people out of Egypt, but later destroyed those who did not believe.
6.  And the angels who did not keep their positions of authority but abandoned their own home -- these he has kept in darkness, bound with everlasting chains for judgment on the great Day.
7.  In a similar way, Sodom and Gomorrah and the surrounding towns gave themselves up to sexual immorality and perversion. They serve as an example of those who suffer the punishment of eternal fire.
8.  In the very same way, these dreamers pollute their own bodies, reject authority and slander celestial beings.
9.  But even the archangel Michael, when he was disputing with the devil about the body of Moses, did not dare to bring a slanderous accusation against him, but said, "The Lord rebuke you!"
10.  Yet these men speak abusively against whatever they do not understand; and what things they do understand by instinct, like unreasoning animals -- these are the very things that destroy them.
11.  Woe to them! They have taken the way of Cain; they have rushed for profit into Balaam's error; they have been destroyed in Korah's rebellion.
12.  These men are blemishes at your love feasts, eating with you without the slightest qualm -- shepherds who feed only themselves. They are clouds without rain, blown along by the wind; autumn trees, without fruit and uprooted -- twice dead.
13.  They are wild waves of the sea, foaming up their shame; wandering stars, for whom blackest darkness has been reserved forever.
14.  Enoch, the seventh from Adam, prophesied about these men: "See, the Lord is coming with thousands upon thousands of his holy ones
15.  to judge everyone, and to convict all the ungodly of all the ungodly acts they have done in the ungodly way, and of all the harsh words ungodly sinners have spoken against him."
16.  These men are grumblers and faultfinders; they follow their own evil desires; they boast about themselves and flatter others for their own advantage.

 

<말씀 묵상>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곧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호하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2.  여러분에게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더욱 풍성하기를 빕니다.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계

3.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우리가 함께 얻은 구원에 관해 내가 여러분에게 편지를 쓰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 가운데 성도들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을 위해 싸우라는 편지로 여러분을 권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이는 어떤 사람들이 슬그머니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오래전부터 이 심판을 받기 위해 이미 기록된 사람들로서 경건치 못할 뿐 아니라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음란한 것으로 바꾸며 유일한 주권자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사람들입니다.

거짓 교사들에게 임할 심판

5.  여러분이 다 알고 있겠지만 나는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고 싶습니다. 곧 주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을 이집트 땅에서 단번에 구원해 내시고 그 후에 믿지 않는 사람들을 멸망시키셨으며
6.  또한 자기의 처음 지위를 지키지 않고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 때까지 영원한 사슬에 묶어 어둠 속에 가두셨습니다.
7.  마찬가지로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위의 다른 성들도 음란을 행하며 이상한 색욕을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아 사람들의 본보기가 됐습니다.
8.  이와 똑같은 방식으로 이 사람들도 꿈꾸면서 육체를 더럽히고 주의 권세를 무시하고 하늘의 영광스런 존재들을 모독합니다.
9.  모세의 시체를 두고 마귀와 논쟁을 벌였던 천사장 미가엘도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빈다”고만 말했을 뿐입니다.
10.  그러나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방합니다. 이들은 지각없는 짐승들처럼 본능으로 아는 것들로 인해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11.  이들에게 재앙이 있습니다. 이들은 가인의 길을 따랐고 자기의 이익을 위해 발람의 어긋난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반역을 도모하다가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12.  이들은 아무 염치도 없이 함께 먹으며 자기 배만 채우는 여러분의 애찬의 치욕이며 바람에 떠다니는 비 없는 구름이며 두 번 죽어 뿌리째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며
13.  자기의 수치를 내뿜는 거친 파도며 영원히 칠흑 같은 어둠에 돌아갈 떠도는 별들입니다.
14.  아담의 7대손 에녹도 이들에 대해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보라. 주께서 그의 수만 성도들과 함께 임하셨으니
15.  이는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고 그들의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불경건한 행실과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대적해 말한 모든 모욕적 언사들을 책망하시려는 것이다.”
16.  이들은 원망하는 사람들이며 불평하는 사람들이며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는 사람들이며 교만한 것을 말하는 입을 가진 사람들이며 자기의 이익을 위해 안면 몰수하고 아첨을 떠는 사람들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성도들에게 믿음을 위해 힘써 싸우라고 권면합니다. 가만히 들어온 몇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했기 때문입니다. 가인의 길을 따르고 발람의 길을 가며, 고라의 패역을 따르는 자들은 멸망을 받습니다.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영지주의란 무엇인가? - 영지주의(gnosticism)와 이단

 

초대교회 영지주의 이단의 활동

정통 교회에와 거의 동시대에 영지주의 이단도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영지주의 사상이 교회에 침투하여 초기 기독교 신앙을 왜곡시키며 심각하는 위협하는 이단 세력이 되었다.

성경에서 이러한 사실을 보여주는 흔적들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요한계시록에 버가모에 있는 교회에 보내신 편지에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계 2:15)라고 했는데, 이것이 초대교회에 침투한 영지주의와 관련된 흔적이이라고 추정한다.

‘니골라당’(Nicolaitans)이라는 말은 니콜라스(Nicolas)는 안디옥 출신으로 사도들에게서 직접 신앙을 전수받았고, 초대 예루살렘교회 일곱집사 중 하나였다.

그러나 그는 결국 이단의 길로 빠지고 말았다. 교회 내에서 변질된 이단이다. 바울 서신에도 몇 사람이 등장한다. 요한1서, 유다서도 강력하게 경고한다.

영지주의 사상은 고대세계를 휩쓸었던 가장 강력한 이단이었다는 것을 성경이 보여준다.

이단은 성경 내용을 그들의 사상과 철학으로 해석하고 이해하며 혼합시킨다.

한 때는 그들도 우리와 같이 예수를 믿고 섬기던 자였다가 그들이 스스로 나간 것이다.

요한1서2장 18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19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특히 한국교회에 많은 이단들이 등장하는 이유가 이교도나 무속신앙에서 기독교에로 개종할 때 그들은 예수 믿기 이전의 행태와 사상을 완전히 버리지 않은채 교회로 들어와 그들의 무속신앙과 기독교 신앙을 혼합시켰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성경이 기록되기 이전부터 이단들의 가르침이 있어왔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던 곳에서, 특히 사도요한이 활동하던 소아시아에 영지주의는 널리 퍼져 있었다.

고대의 영지주의와 현대판 영지주의는 분명 다르다.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는 말씀처럼 그들의 거짓됨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이 가만히 있지 않는다.

세상과 교회환경에 맞게, 시대에 따라 옷을 갈아 입는다. 그래서 성경이 기록된 골로새서, 요한1서, 베드로 후서는 이미 영지주의와 이단들을 경계(반박)하고, 복음을 변증하는 것들을 볼 수 있다.

최신 한국교회에서 유행하는 영지주의는 죄용서와 거듭남의 비밀이다.

 

<죄용서>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며, 깨달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처럼 말을 한다.

그들의 주장의 핵심은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이 단번에 영원한 제사로 깨끗케 했다. 그러므로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 회개할 필요가 없는 <죄용서>를 받은 의인들이다. 마치 이제는 어떠한 <범죄>를 짓는다 해도, 이미 다 용서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예수께서 피흘려 우리의 죄를 이미 다 용서하셨는데 또 다시 죄를 용서해 달라고 회개하면 주님이 얼마나 섭섭해 하시겠느냐고 반문한다. 이는 윤리적 방임주의, 율법폐기론에 빠지게 한다.

그들은 특히 창세기의 죄에 대한 부분과 요한복음에서 믿음에 대한 부분, 그리고 바울서신에서 칭의 부분을 자기들의 목적대로 왜곡하며 가르친다. 초대교회는 영지주의 이단으로 인해 크게 몸살을 앓게 되었을 때 교부들은 말씀을 교리로 확립하여 교회를 수호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귀신론 이단과 구원파 이단들, 말세운동 이단과 신천지 사이비들이 교회라는 옷을 입고 있어 쉽사리 분별되지도 않는다.

그들은 초대교회부터 자금까지 교회 안에서 자생하기도 하고, 외부에서 침투하여 교회의 참 복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알렉산드리아의 클리멘트(Clement, 150-215)가 남긴 기록에 의하면, 영지주의의 창시자는 시몬 마구스(Simon Margus)라고 한다. 시몬 마구스는 사도행전 8:9-13절에서 등장하는 마술사 시몬과 동일인물이다. 그는 마술로 사람들을 크게 놀라게 하고 미혹하였는데, 그가 많은 인기를 얻자게 되자 자신이 사람의 형태로 나타난 신 곧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며 사람들이 자신을 경배하도록 만들었다.(교회강단과 목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곧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호하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편지합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여러분에게 더욱 풍성하기를 빕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우리가 함께 누리고 있는 구원에 관하여 여러분에게 편지를 써보내려고 여러 가지로 애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참에 이제 여러분에게 성도들이 단번에 받은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힘써 싸우라고 권하는 편지를 써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배반한 몇몇 사람이 가만히 여러분 가운데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이 판결을 받기 위해 이미 오래 전부터 기록된 자들로서, 경건치 않을 뿐 아니라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방탕한 방종거리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여러분이 이미 다 알고 있는 일이지만, 다시 한 번 기억을 일깨워주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그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또한 자기의 처음 지위를 지키지 않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 때까지 영원한 사슬로 결박하여 흑암에 가두셨으며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위의 다른 성들과 마찬가지로 음란함에 빠져서 다른 육체를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아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가만히 들어온 몇몇 사람들(4절)’의 의미는 ‘영지주의’라는 이단이 교회에 들어온 것입니다. 영지주의는 영과 육을 분리하여 생각하는 이단으로, 육의 일은 영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여 극단적인 향락에 빠지고도 자기들은 선한 영을 가졌으니 구원받는다고 말하는 거짓된 이단입니다.

이와 똑같은 방식으로 이 사람들은 꿈꾸면서 육체를 더럽히며, 주님의 권세를 업신여기며, 하늘의 영광스러운 존재들을 비방합니다.

모세의 시체를 두고 마귀와 다투면서 논쟁을 벌였던 천사장 미가엘도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한다.”라고만 말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자기들이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방합니다.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들처럼 본능으로 아는 것, 바로 그 일로 멸망에 이르고 맙니다.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그들은 가인의 길을 걸었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에 빠져들었으며, 고라의 반역을 따르다가 멸망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함께 먹을 때에 자기 배반 불리면서 겁 없이 먹어대므로, 여러분의 애찬을 망치는 암초이며, 바람에 떠다니는 비 없는 구름이며, 가을이 되어도 열매하나 없이 죽고 또 죽어서 뿌리 채 뽑힌 나무이며 자기들의 수치를 거품처럼 뿜어 올리는 거친 바다 물결이요, 흑암에 갈길 없이 떠도는 유리하는 별들입니다.

아담이 7대 손 에녹도 이들에 대하여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들과 함께 임하셨으니 이는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고,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저지른 온갖 불경건한 행실과,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님을 거슬러서 말한 모든 완악한 말들을 낱낱이 들추어내서 그들을 단죄하시려는 것입니다.

이들은 불만에 싸여서 언제나 투덜대고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들이며,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는 사람들이며, 입으로는 큰소리치며 허풍을 떨다가도 자기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는 아첨하는 자들입니다.

 

유다는 하나님의 성도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얻은 자,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지키심을 받은 자가 바로 성도라고 정의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긍휼, 평강, 사랑을 넘치게 부어주신다고 말씀하시며, 거짓 이단들은 오직 자신이 자신을 택했고 자신이 하나님이기에 자기감정, 정욕, 유익에 충실할 뿐이다.

그의 끝은 허망하며 처참할 뿐이다.

현실에서 거짓 이단들이 극성을 떨고 있으며, 교회 안까지 들어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허물려고 하고 있다.

예수그리스도를 부정하며 하나님의 권위를 업신여길 뿐만 아니라 비방하는 자들과 오로지 자신의 정욕과 이익만 추구하려는 자들을 지혜롭게 구별할 줄 아는 믿음을 가져야 하리라.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와 사랑과 은혜로만 살아가며 성령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기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소서.

키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과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아멘.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벧전1:15)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롬1:27)

 

 

 

https://youtu.be/i1UbpDjlD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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