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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에스라,느헤미야,에스더,욥기)

2022년6월20일(월) (에8:1~10) 구원의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

by 방일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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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8:1~10>  구원의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

 

유다 사람에게 살 길이 열리다

1.  그 날 아하수에로 왕이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집을 왕후 에스더에게 주니라 에스더가 모르드개는 자기에게 어떻게 관계됨을 왕께 아뢰었으므로 모르드개가 왕 앞에 나오니
2.  왕이 하만에게서 거둔 반지를 빼어 모르드개에게 준지라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하만의 집을 관리하게 하니라
3.  에스더가 다시 왕 앞에서 말씀하며 왕의 발 아래 엎드려 아각 사람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 한 악한 꾀를 제거하기를 울며 구하니
4.  왕이 에스더를 향하여 금 규를 내미는지라 에스더가 일어나 왕 앞에 서서
5.  이르되 왕이 만일 즐거워하시며 내가 왕의 목전에 은혜를 입었고 또 왕이 이 일을 좋게 여기시며 나를 좋게 보실진대 조서를 내리사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이 왕의 각 지방에 있는 유다인을 진멸하려고 꾀하고 쓴 조서를 철회하소서
6.  내가 어찌 내 민족이 화 당함을 차마 보며 내 친척의 멸망함을 차마 보리이까 하니
7.  아하수에로 왕이 왕후 에스더와 유다인 모르드개에게 이르되 하만이 유다인을 살해하려 하므로 나무에 매달렸고 내가 그 집을 에스더에게 주었으니
8.  너희는 왕의 명의로 유다인에게 조서를 뜻대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칠지어다 왕의 이름을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친 조서는 누구든지 철회할 수 없음이니라 하니라
9.  ○그 때 시완월 곧 삼월 이십삼일에 왕의 서기관이 소집되고 모르드개가 시키는 대로 조서를 써서 인도로부터 구스까지의 백이십칠 지방 유다인과 대신과 지방관과 관원에게 전할새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와 유다인의 문자와 언어로 쓰되
10.  아하수에로 왕의 명의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치고 그 조서를 역졸들에게 부쳐 전하게 하니 그들은 왕궁에서 길러서 왕의 일에 쓰는 준마를 타는 자들이라.

 

1.  On that day did the king Ahasuerus give the house of Haman the Jews' enemy unto Esther the queen. And Mordecai came before the king; for Esther had told what he was unto her.
2.  And the king took off his ring, which he had taken from Haman, and gave it unto Mordecai. And Esther set Mordecai over the house of Haman.
3.  And Esther spake yet again before the king, and fell down at his feet, and besought him with tears to put away the mischief of Haman the Agagite, and his device that he had devised against the Jews.
4.  Then the king held out the golden sceptre toward Esther. So Esther arose, and stood before the king,
5.  And said, If it please the king, and if I have favour in his sight, and the thing seem right before the king, and I be pleasing in his eyes, let it be written to reverse the letters devised by Haman the son of Hammedatha the Agagite, which he wrote to destroy the Jews which are in all the king's provinces:
6.  For how can I endure to see the evil that shall come unto my people? or how can I endure to see the destruction of my kindred?
7.  Then the king Ahasuerus said unto Esther the queen and to Mordecai the Jew, Behold, I have given Esther the house of Haman, and him they have hanged upon the gallows, because he laid his hand upon the Jews.
8.  Write ye also for the Jews, as it liketh you, in the king's name, and seal it with the king's ring: for the writing which is written in the king's name, and sealed with the king's ring, may no man reverse.
9.  Then were the king's scribes called at that time in the third month, that is, the month Sivan, on the three and twentieth day thereof; and it was written according to all that Mordecai commanded unto the Jews, and to the lieutenants, and the deputies and rulers of the provinces which are from India unto Ethiopia, an hundred twenty and seven provinces, unto every province according to the writing thereof, and unto every people after their language, and to the Jews according to their writing, and according to their language.
10.  And he wrote in the king Ahasuerus' name, and sealed it with the king's ring, and sent letters by posts on horseback, and riders on mules, camels, and young dromedaries:

 

https://youtu.be/IowdoN8StBY

<말씀 묵상>

 

왕이 유다 사람들을 위해 칙령을 선포함

1.  바로 그날에 아하수에로 왕은 에스더 왕비에게 유다 사람들의 원수인 하만의 집을 내주었습니다. 그리고 모르드개는 왕의 앞으로 나아오게 됐습니다. 모르드개가 자신에게 얼마나 가까운 사람인지 에스더가 말했기 때문입니다.
2.  왕은 하만에게서 거둔 그 인장 반지를 빼 모르드개에게 내주었습니다. 그리고 에스더는 모르드개를 세워 하만의 집을 관할하게 했습니다.
3.  에스더는 다시 왕의 발 앞에 꿇어 울면서 간청했습니다. 왕에게 아각 사람 하만이 유다 사람들을 미워해 꾸민 그 악한 계획을 취소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4.  그러자 왕은 에스더에게 금으로 만든 규를 내밀었고 에스더는 일어나 왕 앞에 섰습니다.
5.  에스더가 말했습니다. “만일 왕께서 좋게 여기신다면, 만일 왕께서 제게 은총을 베푸시고 이것을 옳게 생각하신다면, 만일 저를 좋게 여기신다면,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이 왕의 모든 통치 구역 안에서 유다 사람들을 죽이려는 음모로 쓴 칙령을 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6.  제가 어떻게 제 동족에게 재앙이 내리는 것을 눈뜨고 볼 수 있겠습니까? 제 집안이 망하는 것을 제가 어떻게 눈뜨고 볼 수 있겠습니까?”
7.  아하수에로 왕이 에스더 왕비와 유다 사람 모르드개에게 대답했습니다. “하만이 유다 사람들을 공격했으므로 내가 그의 집을 에스더에게 주고 그를 나무에 목매단 것이오.
8.  그러니 이제 당신 보기에 가장 좋은 대로 왕의 이름으로 유다 사람들을 위해 다른 칙령을 써서 왕의 인장 반지를 찍으시오. 어떤 문서도 왕의 이름을 쓰고 그 반지로 도장을 찍지 않은 것은 효력이 없으니 말이오.”
9.  왕의 서기관들이 즉각 소집됐습니다. 셋째 달, 곧 시완 월 23일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르드개가 내린 모든 명령을 써서 인도에서 에티오피아에 걸친 127개 지방의 유다 사람들과 지방 관리들과 총독들과 귀족들에게 보냈습니다. 이 명령은 각 지방의 문자와 그 백성들의 언어로 각각 쓰였고 유다 사람들을 위해서는 그들의 문자와 언어로 쓰였습니다.
10.  모르드개는 아하수에로 왕의 이름으로 칙서를 쓰고 왕의 인장 반지로 도장을 찍어 왕의 일에 쓰는 준마에 특사들을 태워 보냈습니다.

 

우리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하수에로 왕이 하만의 집과 반지를 왕후 에스더에게 모르드개에게 주게 되고, 에스더는 왕에게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 한 악한 꾀를 제거해달라고 간구하며, 이미 왕의 반지로 인친 조서는 철회할 수 없기에 왕은 모르드개를 통해 왕의 명의로 조서를 새로 써서 각 지방으로 보내게 된다는 말씀이다

에스더와 모르드개만 살았다고 끝나는 드라마는 아니다.

자신의 민족이 몰살당할 위기는 아직도 존재하기에 새로운 칙령을 내려보내게 된다.

마치 죽음에서 새로운 생명을 주신 복음의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예수님께서 나와 온 세상을 향하여 널리 퍼지는 희망의 멧시지이다.

우리 믿는 자들이 가는 곳에 진실로 좌절과 어두움에서 화해와 소망의 분위기로 넘쳐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소서.

특별히 큰아들의 박사과정 논문 준비를 지혜롭게 마무리하도록 도와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하시며,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소서. 아멘.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내 입술에서 낸 것은 변하지 아니하리로다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 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말을 하지 아니할 것이라.(시89: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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