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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에스라,느헤미야,에스더,욥기)

2022년6월22일(수) (에9:1~16) 방어적 승리에서 완전한 승리까지

by 방일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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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9:1~16> 방어적 승리에서 완전한 승리까지

 

유다 사람이 대적들을 진멸하다

1.  아달월 곧 열두째 달 십삼일은 왕의 어명을 시행하게 된 날이라 유다인의 대적들이 그들을 제거하기를 바랐더니 유다인이 도리어 자기들을 미워하는 자들을 제거하게 된 그 날에
2.  유다인들이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 각 읍에 모여 자기들을 해하고자 한 자를 죽이려 하니 모든 민족이 그들을 두려워하여 능히 막을 자가 없고
3.  각 지방 모든 지방관과 대신들과 총독들과 왕의 사무를 보는 자들이 모르드개를 두려워하므로 다 유다인을 도우니
4.  모르드개가 왕궁에서 존귀하여 점점 창대하매 이 사람 모르드개의 명성이 각 지방에 퍼지더라
5.  유다인이 칼로 그 모든 대적들을 쳐서 도륙하고 진멸하고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마음대로 행하고
6.  유다인이 또 도성 수산에서 오백 명을 죽이고 진멸하고
7.  또 바산다다와 달본과 아스바다와
8.  보라다와 아달리야와 아리다다와
9.  바마스다와 아리새와 아리대와 왜사다
10.  곧 함므다다의 손자요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열 아들을 죽였으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
11.  ○그 날에 도성 수산에서 도륙한 자의 수효를 왕께 아뢰니
12.  왕이 왕후 에스더에게 이르되 유다인이 도성 수산에서 이미 오백 명을 죽이고 멸하고 또 하만의 열 아들을 죽였으니 왕의 다른 지방에서는 어떠하였겠느냐 이제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냐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냐 또한 시행하겠노라 하니
13.  에스더가 이르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면 수산에 사는 유다인들이 내일도 오늘 조서대로 행하게 하시고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를 나무에 매달게 하소서 하니
14.  왕이 그대로 행하기를 허락하고 조서를 수산에 내리니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가 매달리니라
15.  아달월 십사일에도 수산에 있는 유다인이 모여 또 삼백 명을 수산에서 도륙하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고
16.  왕의 각 지방에 있는 다른 유다인들이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대적들에게서 벗어나며 자기들을 미워하는 자 칠만 오천 명을 도륙하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

 

1.  Now in the twelfth month, that is, the month Adar, on the thirteenth day of the same, when the king's commandment and his decree drew near to be put in execution, in the day that the enemies of the Jews hoped to have power over them, (though it was turned to the contrary, that the Jews had rule over them that hated them;)
2.  The Jews gathered themselves together in their cities throughout all the provinces of the king Ahasuerus, to lay hand on such as sought their hurt: and no man could withstand them; for the fear of them fell upon all people.
3.  And all the rulers of the provinces, and the lieutenants, and the deputies, and officers of the king, helped the Jews; because the fear of Mordecai fell upon them.
4.  For Mordecai was great in the king's house, and his fame went out throughout all the provinces: for this man Mordecai waxed greater and greater.
5.  Thus the Jews smote all their enemies with the stroke of the sword, and slaughter, and destruction, and did what they would unto those that hated them.
6.  And in Shushan the palace the Jews slew and destroyed five hundred men.
7.  And Parshandatha, and Dalphon, and Aspatha,
8.  And Poratha, and Adalia, and Aridatha,
9.  And Parmashta, and Arisai, and Aridai, and Vajezatha,
10.  The ten sons of Haman the son of Hammedatha, the enemy of the Jews, slew they; but on the spoil laid they not their hand.
11.  On that day the number of those that were slain in Shushan the palace was brought before the king.
12.  And the king said unto Esther the queen, The Jews have slain and destroyed five hundred men in Shushan the palace, and the ten sons of Haman; what have they done in the rest of the king's provinces? now what is thy petition? and it shall be granted thee: or what is thy request further? and it shall be done.
13.  Then said Esther, If it please the king, let it be granted to the Jews which are in Shushan to do to morrow also according unto this day's decree, and let Haman's ten sons be hanged upon the gallows.
14.  And the king commanded it so to be done: and the decree was given at Shushan; and they hanged Haman's ten sons.
15.  For the Jews that were in Shushan gathered themselves together on the fourteenth day also of the month Adar, and slew three hundred men at Shushan; but on the prey they laid not their hand.
16.  But the other Jews that were in the king's provinces gathered themselves together, and stood for their lives, and had rest from their enemies, and slew of their foes seventy and five thousand, but they laid not their hands on the prey,

 

https://youtu.be/2im3OSlPXoA

<말씀 묵상>

 

유다 사람들이 승리함

1.  열두째 달, 곧 아달 월 13일로 왕의 칙령이 시행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날 유다 사람의 원수들이 유다 사람들을 없애려고 했지만, 상황이 뒤바뀌어 유다 사람들이 오히려 자기들을 미워하는 사람들을 없애게 됐습니다.
2.  아하수에로 왕의 모든 통치 구역에서 유다 사람들이 성안에 모였습니다. 자기들의 멸망을 바라던 사람들을 치기 위함이었습니다. 아무도 유다 사람들에게 대항해 설 수 없었는데 다른 모든 민족들이 유다 사람들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3.  모든 지방의 귀족들과 대신들과 총독들과 왕의 관리들이 유다 사람들을 도와주었습니다. 모르드개가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4.  모르드개는 왕궁의 주요 인사였고 그의 명성은 온 지방에 자자해졌으며 그의 힘은 점점 더 막강해졌습니다.
5.  유다 사람들은 칼로 모든 원수들을 쓰러뜨려 학살하고 멸망시켜 버렸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을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마음껏 갚아 주었습니다.
6.  수산 왕궁에서 유다 사람들이 죽인 사람은 500명이었습니다.
7.  또 그들이 죽인 사람은 바산다다, 달본, 아스바다,
8.  보라다, 아달리야, 아리다다,
9.  바마스다, 아리새, 아리대, 왜사다였는데
10.  그들은 함므다다의 아들인 유다 사람의 원수 하만의 열 아들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물건에는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11.  수산 성에서 죽임당한 사람들의 숫자가 바로 그날 왕에게 보고됐습니다.
12.  왕이 에스더 왕비에게 말했습니다. “유다 사람들이 수산 왕궁에서 500명과 하만의 아들 열 명을 죽여 없앴다니 왕의 나머지 통치 구역에서는 어떻겠소? 이제 당신의 소원이 무엇이오? 내가 들어주겠소. 당신이 무엇을 부탁하겠소? 그것 또한 해 주겠소.”
13.  에스더가 대답했습니다. “왕께서 기뻐하신다면 수산 성의 유다 사람들이 내일도 오늘처럼 칙서대로 그렇게 할 수 있게 하시고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를 나무에 달게 하소서.”
14.  그러자 왕은 이것을 시행하도록 명령을 내렸습니다. 칙령이 수산 성에 공포됐습니다. 그러자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가 매달렸습니다.
15.  수산 성의 유다 사람들은 아달 월 14일에도 모여 수산 성에서 300명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물건에는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16.  한편 왕의 통치 구역들 안에 남아 있던 유다 사람들도 스스로 보호하고 그 원수들로부터 안녕을 얻기 위해 모였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을 미워하는 7만 5,000명을 죽였지만 물건에는 손대지 않았습니다.

 

우리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달월 13일에 유다인이 자신들을 해하려 한 자들을 진멸하고 모르드개의 명성은 각 지방에 퍼지게 되고 유다인이 모든 대적을 죽이지만 그 재산에는 손대지 않으며, 수산에서는 대적 500명과 하만의 아들 10명을 죽이며, 하루 더 조서대로 행하게 해달라고 에스더가 요청하자 왕이 허락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죽음과 구원은 참으로 가깝고도 멀다.

우리 예수님의 죽음으로 구원을 이루며 죽음을 이겨낸 승리를 이루게 된 기쁨의 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이상 죽음과 고통과 죄악의 유혹은 피할 수가 없고, 아마도 계속 따라오기 때문에 우리는 늘 깨어 기도하라고 하시지 않았을까?

또한 모든 죄악의 무리를 진멸하라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만의 아들들과 대적들을 잔인하게 처리하는 모습은 여자로서 너무하다 싶지만, 그만큼 죄악의 불씨를 제거하기가 쉽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주님 앞에서 참된 절제와 주님의 도우심과 은총이 날마다 우리와 함께하시길 바라며 말씀과 성령의 갑옷으로 무장하여야 하리라.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소서.

특별히 큰아들의 박사과정 논문 준비를 지혜롭게 마무리하도록 도와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하시며,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소서. 아멘.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말미암아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신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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