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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에스라,느헤미야,에스더,욥기)

2022년6월22일(화) (에8:11~17) 적극적 방어가 가능한 새로운 조서

by 방일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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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8:11~17> 적극적 방어가 가능한 새로운 조서

 

11.  조서에는 왕이 여러 고을에 있는 유다인에게 허락하여 그들이 함께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각 지방의 백성 중 세력을 가지고 그들을 치려하는 자들과 그들의 처자를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그 재산을 탈취하게 하되
12.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에서 아달월 곧 십이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하게 하였고
13.  이 조서 초본을 각 지방에 전하고 각 민족에게 반포하고 유다인들에게 준비하였다가 그 날에 대적에게 원수를 갚게 한지라
14.  왕의 어명이 매우 급하매 역졸이 왕의 일에 쓰는 준마를 타고 빨리 나가고 그 조서가 도성 수산에도 반포되니라
15.  모르드개가 푸르고 흰 조복을 입고 큰 금관을 쓰고 자색 가는 베 겉옷을 입고 왕 앞에서 나오니 수산 성이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고
16.  유다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
17.  왕의 어명이 이르는 각 지방, 각 읍에서 유다인들이 즐기고 기뻐하여 잔치를 베풀고 그 날을 명절로 삼으니 본토 백성이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 되는 자가 많더라.

 

11.  Wherein the king granted the Jews which were in every city to gather themselves together, and to stand for their life, to destroy, to slay and to cause to perish, all the power of the people and province that would assault them, both little ones and women, and to take the spoil of them for a prey,
12.  Upon one day in all the provinces of king Ahasuerus, namely, upon the thirteenth day of the twelfth month, which is the month Adar.
13.  The copy of the writing for a commandment to be given in every province was published unto all people, and that the Jews should be ready against that day to avenge themselves on their enemies.
14.  So the posts that rode upon mules and camels went out, being hastened and pressed on by the king's commandment. And the decree was given at Shushan the palace.
15.  And Mordecai went out from the presence of the king in royal apparel of blue and white, and with a great crown of gold, and with a garment of fine linen and purple: and the city of Shushan rejoiced and was glad.
16.  The Jews had light, and gladness, and joy, and honour.
17.  And in every province, and in every city, whithersoever the king's commandment and his decree came, the Jews had joy and gladness, a feast and a good day. And many of the people of the land became Jews; for the fear of the Jews fell upon them.

 

https://youtu.be/YxCicse75o4

<말씀 묵상>

 

11.  왕의 칙서의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모든 성에서 유다 사람들이 모여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권리를 허락한다. 만일 어떤 민족이나 지역이 유다 사람들을 친다면 그들을 멸망시키고 죽이고 여자와 어린아이와 함께 그 군대를 섬멸시키고 그들의 재산을 약탈해도 된다.”
12.  유다 사람들이 아하수에로 왕의 모든 통치 구역 안에서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정해진 날짜는 열두째 달, 곧 아달 월 13일이었습니다.
13.  이 칙서의 사본이 모든 지방에서 법률로 제정되고 모든 민족에게 공포됨으로써 유다 사람들은 그날 그들의 적들에게 원수를 갚을 준비를 했습니다.
14.  왕의 말을 탄 특사들은 왕의 명령에 따라 급히 달려갔습니다. 칙서는 수산 궁에도 공포됐습니다.
15.  모르드개는 푸른색, 흰색의 예복을 입고 커다란 금관을 쓰고 고운 자색 베옷을 입고 왕 앞에서 물러나왔습니다. 수산 성은 기뻐하고 즐거워했습니다.
16.  유다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 즐거움과 영예가 있었습니다.
17.  왕의 칙서가 전달된 각 지방과 각 성에서는 유다 사람들 사이에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서 잔치를 베풀었고 그날을 축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그 땅에 사는 여러 민족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유다 사람들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유다 사람이 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하수에로 왕은 유다인에게 스스로 생명을 보호해 그들을 치려는 자들을 진멸하고 그 재산을 탈취하라고 조서를 내리게 되니, 모르드개가 조복을 입고 금관을 쓰고 왕 앞에서 나오자 수산성과 유다인들이 기뻐 잔치를 베풀며 본토 백성 중에 유다인이 되는 자가 많게 된다는 말씀이다.

인생에서 어디를 보아도 막막했던 순간들이 있을 때가 많이 있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 때마다 자신의 생각과 경험들을 총 동원하여 헤쳐나가려고 한다.

물론 우리는 인간 관계와 환경을 도움 받아 잘 풀릴 때도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언제나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겸손히 엎드려야만 한다.

지금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상황이 급변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지 아니한가?

어찌보면 우리 예수님께서 그렇게 사셨다.

새 복음으로 새 소망으로 존귀와 기쁨과 영광을 가져다 주고 있다.

진실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바라보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할 것이다.

나의 가는 길에 오직 하나님의 은총만이 새롭게 열리길 기도한다.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소서.

특별히 큰아들의 박사과정 논문 준비를 지혜롭게 마무리하도록 도와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하시며,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소서. 아멘.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시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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