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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누가,요한복음)

2025년1월11일(토) (요 4:1~14) 편견의 장벽을 무너뜨리신 예수님

by 방일 2025.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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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4:1~14>  편견의 장벽을 무너뜨리신 예수님

 

 

 

 

오늘의 찬송(새 368장 주 예수여 은혜를)

 

 

 

사마리아 여자와 말씀하시다

1.  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2.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
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7.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8.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1.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1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말씀 묵상>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하심

1.  예수께서 요한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제자로 삼아 세례를 주신다는 소문이 바리새파 사람들의 귀에 들어간 것을 예수께서 아셨습니다.
2.  (사실 예수께서 직접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라 그의 제자들이 준 것이었습니다.)
3.  그래서 예수께서는 유대를 떠나 다시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4.  갈릴리로 들어가려면 사마리아 지방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5.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사마리아의 수가라는 마을로 들어가셨습니다. 그곳은 옛날 야곱이 자기 아들 요셉에게 준 땅과 가까웠으며
6.  야곱의 우물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여행으로 피곤해진 예수께서는 그 우물 곁에 앉으셨습니다. 그때가 낮 12시쯤이었습니다.
7.  한 사마리아 여인이 물을 길러 나왔습니다. 예수께서 여인에게 말을 거셨습니다. “내게 물 좀 떠 주겠느냐?”
8.  제자들은 먹을 것을 사러 마을에 들어가고 없었습니다.
9.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당신은 유대 사람이고 저는 사마리아 여자인데 어떻게 제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 당시 유대 사람들은 사마리아 사람과는 상대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0.  예수께서 여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알고 또 물을 달라고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았다면 도리어 네가 그에게 부탁했을 것이고 그가 네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11.  여인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께는 두레박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선생님께서는 어디에서 생수를 구한단 말입니까?
12.  선생님이 우리 조상 야곱보다 더 크신 분이십니까? 야곱은 우리에게 이 우물을 주었고 그와 그의 아들들과 가축들도 다 여기에서 물을 마시지 않았습니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이 물을 마시는 사람마다 다시 목마를 것이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계속 솟아올라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될 것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이 사마리아의 수가에 이르십니다. 야곱의 우물 곁에서 예수님이 물길으러 온 사마리아 여자에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다. 유대인이 왜 사마리아인에게 물을 청하는지 묻는 여자에게 예수님은 하나님의 선물과 생수에 관해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물입니다.

 

 

 

사마리아로 가는 길 [Road to the Samaria]

 

 

요한복음 4:1-14(그루터기 선교회)

 

요한복음이 전개해나가는 내용이 깊어질수록

이 복음서의 저자 요한이 어떤 관점과

어떤 목적을 가지고 예수님에 대해 기록해 나가는가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요한은 예수님이 만나는 사람들,

그리고 대화 하나에서도,

이런 점을 놓치지 않고 기록해 나간 것 같다.

 

3장에서는 당시 유대사회의 최고 상류층이며

경건한 율법주의자 니고데모를 등장시켰다면

 

4장에서는 예수님이 당시 유대인들이 꺼려하는

사마리아 길로 가시면서 만나게 되는 한 여인,

그러니까 가장 하류층의 여인이며

도덕적으로도 몇 번의 이혼 경력을 가지고

밑바닥 인생을 전전해온 한 여인을 등장시킨다.

 

니고데모와 이 여인을 비교해 볼 때

상류층과 하류층의 차이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있으며

경건한 자와 불경건한 자의 차이가 있고

 

무엇보다 유대인과 사마리아인 이라고 하는

지역과 종족의 차이가 있는데

예수님은 이러한 모든 차이를 넘어서서

이들을 똑 같이 동일한 인격으로

상대하시며 만나 주시는 것을 통해

예수님께서 품으시고 구원하시는 영역에는

이런 모든 것들이 초월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런데 어떤 면에서 보면

예수님은 니고데모보다 사마리아 여인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 가신 것을 엿보게 되는데

 

이는 니고데모가 밤중에

그것도 자기 발로 찾아온 것에 비해

사마리아 여인에 대해서는

뜨거운 더위를 무릅쓰고 한 낮에

직접 자신의 발로 찾아가고 계시며

 

그것도 유대인과 사마리아 인들 사이에

가로막혀 있는 미움과 종족 차별이라는

높은 장벽을 넘어서서 찾아가셨다고 하는 점이다.

 

물론 예수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 가시게 되는 이유가

바리새인들이 자신을 세례요한과 비교시키며

경쟁의식을 충돌 질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표면적 이유를 달고 있지만 [4:1]

 

예수님은 이미 유대를 떠나 갈릴리로 가는 여정에서

굳이 해변 길로 가는 제 1루트와

요단강을 건너 베뢰아 지방으로 돌아가는 제 2루트를

마다하고 극단적인 경우에 선택하는 제3의 루트로써

사마리아를 통과하는 제3의 루트를 선택하신 데에는

 

하늘 아버지께서 사마리아 땅에 살고 있는

이 한 가련한 여인을 찾아가게 하시는 뜻이 있음을 보며

예수님이 이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 가시는 그 자체로써

이미 충족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있으며

이 세상 그 누구, 어떤 사람이라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시야에서 벗어나 있는 사람은

결코 없다는 것을 이 예수님의 행보에서 엿보게 된다.

 

그런데 오늘의 사마리아 여인과 만나시며

그녀의 마음을 열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사용하시는

대화의 접근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을 쉽게 열게 하시는 방법으로써

동정심에 호소하신다.

그러니까 자신이 상대방에게 동정을 베풀어 마음을

열게 하는 방법이 있는가하면

반대로 상대방이 나에게 작은 동정이라도 베풀어서

그것으로 인해 마음을 열게 하는 방법인데

예수님은 후자의 방법을 사용하여

이 여인의 마음을 두드리셨다.

 

그러나 물 한 잔만 달라고 하는 이런 가벼운 요청은

누구라도 거절할 수 없는 쉽고 가벼운 요청인데

뜻 밖에도 사마리아 여인은

얼마나 마음이 굳게 닫혀있는 사람이었는지

이런 가벼운 요청조차도 거절할 만큼 쌀쌀함을 내비쳤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도리어 자신이 동정을 베푸는 방법으로

그녀에게 접근하시는데 그것은

그녀가 호감을 가지고 마음의 틈새를 열만한 단어로써

선물이라는 말과 생수라는 말을 사용하시어

이것을 너에게 주고 싶으며 줄 수 있다는 말씀으로

그녀의 굳게 닫힌 문을 두드리셨다.

 

이어지는 말씀에서 예수님의 이러한 대화 접근법은

그대로 적중하여 그녀와 소통의 물꼬를 트게 되며

자기와 대화 하고 있는 분이 곧 그토록 기다려온

메시야 인 것을 확인하게 되고 [4:26]

 

이토록 더럽고 비천한 자기 같은 것을 만나주기 위해

그 먼 길을 걸어오신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감격하여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뛰어 들어가

이 소식을 알리는데 까지 나아가게 된다. [4:28]

 

적용하기

 

그러나 오늘의 말씀에서 가장 나의 마음을 끄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 더 예수님께서 갈릴리로 가시면서

다른 유대인들처럼 제1, 제2의 루트가 아닌

제3의 루트로써 굳이 사마리아 길로 가신 것에

묵상의 방점을 찍게 된다.

 

당시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들 사이를 가로막은

해묵은 갈등은 길게는 700년에서

작게는 400년 이상 이어오고 있었는데

 

그 출발은 주전 722년 북 왕국 이스라엘이

앗수르 제국에 멸망하면서 앗수르왕 살만에셀이

이스라엘의 피를 혼혈로 만들기 위해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라아에 이방민족들을 이주시켜

통혼하게 함으로부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성민으로서

순수 혈통을 잃었고 사마리아 인들로 불리게 되는데

여기서 부터 이들에 대한 유대인들의 경멸이 시작된다.

 

그런데 후에 남 왕국 유다도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으나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페르샤왕 고레스의 칙령에 의해

그들은 순수 민족성을 보존할 수 있었고

성전의 재건축도 할 수 있었는데

 

사마리아 인들의 성전 건축 연합 제의를 거절한 이유로

성전 재건에 많은 방해를 받게 되었으며 [스14:1-4]

이로써 두 민족 사이의 골을 더 깊어지게 되었다

 

그 후 사마리아 인들은 모세가 축복의 산으로 명명한

그리심산에 자신들의 성전을 건축하고 모세 오경만을

받아드리는 여호와 신앙을 이어가는데

이것은 예루살렘 성전 중심 예배를 명하신

신명기 말씀에 대한 정면 도전이 되어 [신12:6,11,18]

 

마카비 가문의 통치 시대에 유다의 침공을 받게 되고

이 성전마저도 유다인들에게 파괴되자 [BC 128년]

두 민족 사이의 증오는 더 깊어지게 된다.

 

더 이상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던

두 민족 사이에 존재하는 해묵은 갈등을 넘어서서

예수님이 사마리아로 가신 행보는 파격적인 것이며

이것은 장차 복음을 통하여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은혜에 들어올 것에 대한 신호탄이 되어서

 

후에 주님은 십자가와 부활을 지나

승천하시기 전에 지상대위임령을 내리시면서[마28:18-20]

예루살렘과 유대를 넘어서서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를 명하시게 되며

사도행전에서는 사마리아 전도와 교회 개척에 대표적인

선두주자로서 빌립 집사와 그 가문이 사마리아에서 펼친

헌신적인 선교사역들을 전해주고 있다. [행8:4-8, 21:8]

 

오늘의 말씀에서 묵상의 초점으로 삼게 되는

예수님의 사마리아 길로의 행보는

 

오늘 우리 민족과 같은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사상의 대립으로 해묵은 갈등에 놓여있는

북한과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되는지 그 해답을 본다.

 

그것은 주님의 은혜를 충족하도록 받은 우리가

먼저 북한에게 손을 내밀어야 하는 것이며

 

하늘 아버지의 뜻을 따라 모든 장벽을 초월하여

사마리아를 찾아가셨던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가 먼저 찾아가야 되며 이 일을 위해서

남한의 교회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된다는 것을

오늘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한다.

 

기도하기

 

가련한 한 여인의 구원을 위해

사마리아 길로 가신 주님!

 

주님께서는 이 한 여인을 통해

사마리아 전체의 구원을 내다보셨습니다.

 

오늘 우리 남한 사회에서

종북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지금 같은 분단과 갈등 상황을

끝없이 이어가지 않게 하시고

 

평화 통일로 가는 길을 위하여

우리들의 교회가 가장 먼저

주님의 파격적인 행보를 본받아

또 다른 사마리아로 가는 길인

북한도 품고 기도하며 나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사실은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준 것이라.)

이에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하겠는지라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거기에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시(낮 12시)쯤 되었더라.

(마침 그때)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사마리아 여자가 가로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함이러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물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이 생수를 얻겠삽나이까?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었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먹었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그 사람의 속에서 끊임없이 솟아 나와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되리라.”

 

 

 

본문에서 예수님은 유다에서 갈릴리로 이동한다.

당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요단강을 따라 돌아다녔는데 그것은 북왕국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망될 때 이스라엘 유민들은 앗수르의 여러 지역으로 강제 이주 당하고 타지역 사람들이 그곳에 들어와 살게 됨으로 혈통이나 신앙이 혼합되어 바벨론 포로기간 여호와 신앙을 지킨 유대인들은 상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 길을 통과하여 갈릴리로 가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 보좌를 버리고 마굿간 같이 더러운 세상에 내려 오셨다.

예수님은 야곱의 우물 곁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하려고 한낮에 물을 길러 나온 사마리아 동네 여인에게 물을 좀 달라고 부탁하신다.

유대인 남자가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파격적인 일이었으나 예수님은 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신학적, 문화적 장벽을 넘어 이방인처럼 여기는 사람에게 접근하셨다.

우리도 자신의 기준이나 성향을 넘어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한다.

사마리아 여인은 자신이 우물의 두레박을 가지고 있기에 목말라하는 예수님께 물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물, 영혼의 갈증을 치유하는 물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인간의 근본 문제는 영혼의 목마름인데 그것을 해소할 물을 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다.

인간이 만드는 웅덩이는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이기 때문에 말씀의 시내, 성령의 냇가에 뿌리를 내려야 계절에 관계없이 푸르름을 유지하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사마리아 여인과 같이 영혼의 목마름으로 고통 받던 사람들일 수 있다.

그런데 주님이 주시는 생수를 마시고 갈증을 해결했으므로 아직도 세상에서 헤매는 사람들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수를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리라 소망합니다.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 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스 14:1-5)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제물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의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신 12:6~7)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 9:13)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8-20)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9~1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요 5:30)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행 8:4-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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