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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누가,요한복음)

2025년1월9일(목) (요 3:10~21)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 사랑

by 방일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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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3:10~21>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 사랑

 

 

 

 

오늘의 찬송(새 304장 그 크신 하니님의 사랑)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말씀 묵상>

 

 

10.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이면서도 이런 일을 이해하지 못하느냐?
1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말한다.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는데 너희는 우리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12.  내가 땅의 것을 말해도 너희가 믿지 않는데 하물며 하늘의 것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 곧 인자 외에는 하늘로 올라간 사람이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한다.
15.  그것은 그를 믿는 사람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7.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그 아들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18.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19.  그 심판은 이것인데, 곧 빛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자기 행위가 악하기 때문에 빛 대신 어둠을 사랑한 것이다.
20.  악을 행하는 사람마다 빛을 미워하고 자기 행위가 드러날까 두려워해 빛으로 나아오지 않는다.
21.  그러나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은 빛으로 나아온다. 그것은 자기의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나타내려는 것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셔서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를 보내셨습니다. 하나님 아들을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증언을 받지 않습니다. 악을 행하는 자는 세상에 온 빛을 미워합니다.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는 자는 벌써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요한이 전하는 복음 중의 복음[1]

 

 

요한복음 3:9-21(박해동묵상데스크)

 

이 복음서의 저자 요한은 복음서의 시작을

로고스[말씀] 찬가로 시작하였고

로고스[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 하더라고 하였으며 [1:14]

또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지만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1:18]고 하였는데

요한은 이 로고스 찬가의 절정에서 소개했던 독생자가

그냥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오실 수밖에 없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것 때문 인 것을 밝힌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3:16 上]

성경 전체를 한 구절로 요약한 것처럼 빛나는 계시가 되는

이 말씀 속에는 신론/인죄론/기독론/구원론이 함축적으로

들어있는데 이처럼 심오하고 깊은 말씀들을 압축파일처럼

담고 있는 이 말씀을 나의 이 졸렬한 필설로 풀어내기에는

언어도단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나는 내가 이 한 구절 말씀에 담긴 한 단어만이라도 붙잡고

나의 마음을 나타내고 싶을 뿐이다.

그래서 나는 예수님을 따랐던 요한이 예수님을 통하여

바라보게 되었던 하나님과 자신의 독생자를 내어주시는

이 “하나님의 사랑”에 나의 마음을 집중하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인가

어떤 찬송가 작가의 고백처럼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다 하였고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라고 한 것처럼

내 지식과 감정의 그릇에 담아져서

알 수 있고 느껴질 수 있는 그 사랑이란 한계가 있으며

그것은 마치 바닷물이 출렁이는 해변에서

한 컵의 바닷물을 담는 것에 지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안다.

그렇다면 사람은 어떻게 이 사랑을 깨닫고 알게 되며

이 사랑에 반응하여 하나님 사랑의 표시인 독생자를

자신의 구주요 주님으로 영접할 수 있게 되는 것일까?

오늘의 말씀에서 요한은 이 복음 중의 복음인 요3:16절을

말하기 전에 그래서 먼저 모세의 놋 뱀 사건을 예로 들며

예수님이 이 사건을 자신에게 적용하여 말씀하신 것을

상기 시키고 있다.[3;14-15].

광야 노중에서 불평하므로 불 뱀에 물려서 죽어가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모세가 만든

장대위의 놋 뱀을 바라보므로 생명을 얻은 것처럼

사람들의 시선을 하나님이 내어 주신 아들이 매달린

십자가로 그 시선을 향하게 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은 것인지

내가 다 알고 느끼지 못한다고 하여도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매달려 죽게 하신

이 십자가를 통해 자기 사랑을 표시했다는 것인데

비록 나는 부정하고 더러운 자여서

거룩하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없는 죄인이지만

하나님께서 가련한 내가 하나님께 나올 수 있게 하려고

자기 아들을 이렇게까지 하셨다는

무서운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할 때

내가 이 사랑을 거부하는 것 자체가 나의 멸망이요

이 사랑을 받아드리는 것 자체가 구원인 것을 믿는다.

[말씀에 응답하는 찬양기도]

다 표현 못해도 나 표현하리라

다 고백 못해도 나 고백하리라

다 알수 없어도 나 알아가리라

다 닮지 못해도 나 닮아가리라 X2

그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사랑 얼마나 날 부요케 하는지

그 사랑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그 사랑 얼마나 나를 감격하게 하는지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눈으로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과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나아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니고데모에게 성령으로 거듭나는 이야기에 이어 예수님 당신을 통해 새생명으로 나아가는 길이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가?'이다.

예수님을 바로 알고 믿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때문이다.

성경에 대한 지식은 깊지만 영적인 것을 알지 못하는 유대인의 대표 니고데모에게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이 하늘의 일을 설명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밤중에 찾아와서 실문하는 니고데모에게 당신이 누구인가를 드러내고 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을 지식적으로 잘 아는 니고데모에게 모세가 광야에서 장대 위에 달았던 놋뱀을 예로 들면서 인자도 그렇게 들려야 하며 놋뱀을 쳐다보고 불뱀의 독이 해독된 것처럼 십자가를 믿고 바라보는 사람들은 구원을 받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예수님이 중생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십자가를 언급하신 것은 중생과 예수님을 믿는 것이 불가분의 관계이며, 중생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인에서 의인으로 다시 태어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 외에는 구원받을 길이 없고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라고 단언하신다.

예수님은 세상이 영적 어둠 아래 놓여 있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음에도 세상은 그를 믿지 않고 오히려 거절함으로써 자신이 어둠의 자리에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어둠이 빛 가운데로 나오면 어둠의 행위가 드러나기 때문에 나오기를 주저하지만 빛 되신 예수님께 나오는 자마다 어둠과 죄의 결박으로부터 벗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의 형벌에서부터 벗어나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을 거룩하고 의롭게 변화시켜 주신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가 받아야 할 죄의 저주를 대신 받으셨으므로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

그렇게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게 되어 우리를 통해 또 다른 영혼도 구원을 받게 된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어둠에서 부르시고 구원하신 이유이기 때문이다.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민 21:4~9)

 

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롬 5:8-11)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3:10-12)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전 1:25)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빌 2:12~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 20: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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