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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누가,요한복음)

2025년1월5일(일) (요 1:43~51)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의 부르심

by 방일 202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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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43~51>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의 부르심

 

 

 

 

오늘의 찬송(새 340장 어지러운 세상 중에)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시다

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말씀 묵상>

 

 

43.  다음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떠나시려다 빌립을 만나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라라.”
44.  빌립도 역시 안드레와 베드로처럼 벳새다 마을 출신이었습니다.
45.  빌립은 나다나엘을 찾아가 말했습니다. “모세가 율법에 기록했고 예언자들도 기록했던 그분을 우리가 만났소. 그분은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시오!”
46.  나다나엘이 물었습니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오겠는가?” 빌립이 말했습니다. “와서 보시오!”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다가오는 것을 보시고 그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참 이스라엘 사람이 있다. 이 사람에게는 거짓된 것이 없다.”
48.  나다나엘이 물었습니다. “어떻게 저를 아십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내가 보았다.”
49.  그러자 나다나엘이 대답했습니다.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5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던 너를 보았다고 해서 믿느냐? 이제 그보다 더 큰일도 보게 될 것이다.”
51.  그리고 예수께서 덧붙여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을 따르게 된 빌립이 나다나엘에게 나사렛 예수가 율법에 기록된 그분이라고 전합니다. 나사렛 출신이라는 이유로 예수님을 믿지 않던 나다나엘은 예수님이 자신을 알고 계시자,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더 큰 일을 보리라고 하십니다.

 

 

 

첫 제자들의 이야기와 사닥다리 예수님

 

 

요한복음 1:43-51(그루터기 선교회)

 

[뜻으로 읽는 오늘의 말씀]

 

나는 이 요한복음의 묵상을 이루어나가면서

가능한 이 책의 저자인 요한의 관점으로 접근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요한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한

이 말씀을 함께 따라가는 것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요한은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 받으신 후

어떻게 그의 공적 생애를 시작하시는가를 기록하고 있다.

본래 세례요한의 제자였던 자신과 안드레가

가장 먼저 주님을 따르게 되었음을 밝혔는데

그 때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무엇을 구하느냐? 물으셨고

그들은 랍비여! 어디 계십니까? 로 질문했으며

예수님은 다시 와서 보라! 로 답변하셨다.

 

여기서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최초의 말씀이자 질문은

(나를 따르는 너희는 나에게서)무엇을 구하느냐? 가 되는데

이것은 그 때나 지금이나 그의 추종자들에게 동일한 질문이 되며

이어지는 요한복음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제시되고 있다.

 

또한 당시 유대인들의 스승으로 자처한 랍비들은

자신들의 집에서 후학들을 모아서 가르쳤는데

"무엇을 구하느냐? 는 예수님의 질문에 대해

요한과 안드레가 앞뒤가 맞지 않는 것처럼

"어디 계십니까? 로 재질문한 것은

예수님이 계신 곳에서 가르침을 받겠다는 의미로 이해되며

그들은 불과 몇 시간, 같이 있었을 뿐이지만

랍비로 호칭하며 따라간 예수님을 매시야로 믿게 되고[1:38]

예수의 매시야 되심을 전하게 된다.

 

어제 오늘의 말씀은 예수의 첫 제자가 되는 이들을 밝히고 있는데

12제자의 거의 절반이 되는 다섯 명이 등장된다.

 

안드레가 자신의 형제[형] 베드로를 예수님께 데려온 것에 이어

빌립의 경우는 예수님께서 갈릴리로 나가는 길에서 직접 부르셨고

이 빌립은 자기 친구 나다나엘을 찾아가

예수의 매시야 되심을 전하여 그를 이끌고 예수님께로 오게 되는데

오늘의 말씀 대부분은

예수님과 나다나엘의 첫 대면에 주고받은 이야기들로 구성된다.

 

그런데 여기서 눈 여겨 보게 되는 것은

예수님께서 첫 대면한 나다나엘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고 하신 말씀으로써

예수의 신적 통찰력을 나타내 보이심이고

이에 대해 나다나엘이 어찌 나를 아시냐고 했을 때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 보았다

하심으로 자신의 말이 사실임을 입증하셨다.

 

당시 무화과나무 아래 있다고 하는 말은 그 나무 아래 앉아서

율법서를 공부하는 것에 대한 랍비들의 은유적 표현 이라고 하는데

아마 나다나엘은 빌립이 찾아갔을 때 율법서를 공부하면서

매시야 대망 사상에 열중하고 있던 중에 빌립을 통하여

바로 그 매시야 되시는 예수님에게 인도받은 것으로 이해하게 된다.

 

나다나엘은 자신을 속속들이 들여다보시며 다 아시는

예수님의 말씀 앞에 압도되어 즉각적인 신앙고백으로써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했는데

이 고백이야말로 지금 요한이 기록해 나가는 요한복음에서

가장 드러내고 싶은 목적을 나다나엘의 입을 통해 표현한 셈이다[20:31]

 

예수님은 이러한 나다나엘에게 이 정도 가지고 놀라지 말라 하시며

이보다 더 큰일을 보리라 하시는데 여기서 더 큰 일이란

이어지는 마지막 구절에서 보는 것처럼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게 되리라고 하신 바 [1:51]

예수님은 여기서 창28:12절에 나타난

하늘 보좌까지 닿아진 야곱의 사닥다리를 자신에게 적용하심으로

자신은 하나님과 인간을 연결시키는 사닥다리가 되기 위해

이 인간 세상에 인자[사람의 아들]로 오신 분이신 것을 드러낸 셈이다.

 

적용하기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크게 세 가지를 마음에 새기게 되는데

한 가지는 “전도의 다양한 유형”이고

다른 한 가지는 나를 속속들이 아시는 예수님이고

마지막 세 번째는 “사닥다리가 되시는 예수님”이다.

 

1. 전도의 다양한 유형[1:40-46]

안드레가 자기 형을 예수님께 인도한 형제 전도가 있고

빌립이 예수님께 직접 인도받은 케이스가 있으며

빌립이 자기 친구 나다나엘을 전도한 것에서 보는 것처럼

한 사람이 주님께 인도 받아 지는 것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 이루어짐을 본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주님께 인도해야 할

나의 형제들을 생각해보게 되고 나의 친구들을 떠올려보는데

빌립을 직접 부르신 주님께서 나를 통해 그들을 간접적으로

부르시고 구원의 반열에 세워주시기를 간절히 기원 드린다.

 

2. 나를 속속들이 아시는 예수님. [1:47-50]

 

예수님의 네 번째 제자로 부름 받은 빌립이

자기 친구 나다나엘을 찾아가 예수님께 데려왔을 때

예수님이 그에 대한 평을 내리신 것은[1:47]

예수님은 내가 그에게 부름받기 전에도

이미 나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이신 것을 드러내신다.

그가 나를 아신다.

훗날 여리고의 세리장이 삭개오가 뽕나무 위에 올라

몸을 숨기고 내려다보고 있었을 때,

그의 마음과 생각을 아신 것 뿐 아니라

그의 이름까지 불러가며 다정하신 음성으로

삭개오! 야 내려오라 하신 것처럼

오늘 주님은 내가 어느 곳 어떤 형편에 처해 있으며

지금 내 마음의 상태가 어떤 것도 아시고

내 이름까지도 다 아시는 분이신 것을 가르쳐 주는

오늘의 이 말씀을 붙잡고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

친밀한 기도의 교제로 들어가야 할 것을 배운다.

 

3. 하나님과 나 사이에 사닥다리가 되시는 예수님[1:51]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에게 내가 너를 아는 것보다

더 큰일도 보리라고 하시며 창세기 28장에 나타난

외로운 방랑자 야곱의 꿈속에 나타난 사닥다리를

자신에게 적용하여 말씀 하신 것은

 

나를 믿는 너는 결코 외로운 자가 아니며

너는 혼자가 아니라 내가 너와 함께 있고

너는 나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이를 수 있다고 하시는

기쁨과 희망의 매시지가 된다.

 

거룩하신 하나님께 감히 이를 수 없는 나 같은 죄인이

이 땅에 인자]사람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려진 이 축복을

이 세상 무엇과 비길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점에서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에 놓고 하신 말씀으로써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고 하심은 [요14:6]

영원한 진리이며 내가 평생에 의지할 말씀이 된다.

 

야곱의 사닥다리 위로 주의 사자들이 오르락내리락함같이

하나님께 이르는 나의 사닥다리가 되시는 예수님을 통해

나의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오르락 되고

하나님 아버지의 응답이 내리락 됨을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주님

집을 떠나 방랑자가 된 야곱처럼

외로운 나의 인생길에서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심을

하늘 보좌에 닿아진 사다리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 같은 죄인이

거룩한 하늘 아버지의 보좌에 이르는

사닥다리가 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인자[사람의 아들]로 오신

주님께 만만 감사드리며

나에게 사닥다리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여

여기 힘든 세상을 힘차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빌립은 벳새다 출신으로,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고향 사람이라.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나다나엘이 물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 보라” 하니라.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내가 보았노라.”

그러자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을 만난 뒤 나다나엘에게 한 빌립의 증언과 나다나엘의 고백이다.

앞 단락에 이어 예수님에 대한 증언과 고백이 나온다.

예수님이 처음으로 제자를 부르시는데 빌립에게 나를 따라 오라고 말하신다.

안드레가 예수님을 만난 뒤 형제 베드로에게 전했듯이 빌립도 나다나엘에게 예수님을 전했는데 율법과 선지자가 기록한 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나다나엘이 부정적으로 대답하자 와서 보라고 말한다.

선입견을 갖지 말고 직접 예수님을 만나보면 알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담고 있다.

우리도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을 깊이 만나고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겠다.

빌립을 따라 나아온 나다나엘에게 예수님은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요 마음에 간사한 것이 없다고 평가하셨다.

나다나엘은 다른 복음서에 바돌로매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사람이다.

우리도 주님 앞에서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기를 바한다.

나다나엘은 자기의 마음을 들여다보시는 예수님을 메시야로 직감하고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느냐고 무시했던 예수님에 대하여 하나님의 아들, 이스라엘의 임금이라고 고백하게 된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에게 이보다 더 큰일을 보리라고 말씀하신다.

나다나엘이 예수님에 대하여 알고 느끼는 것 이상,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예수님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야곱은 돌배게를 베고 자는 인생의 가장 외롭고 힘들었던 시간에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보고 말씀을 들었던 것처럼 제자들에게도 그렇게 보게 된다는 것이다.

신앙은 주인 바꾸기인데 주인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뀌게 된다.

우리도 인생의 주인, 가정과 일터의 주인을 예수님으로 바꾸고 믿음의 눈이 열려 지금보다 더 큰 일을 보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1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이번 무안공항 사고로 힘들어 하는 유가족들을 친히 사랑과 위로로 함께 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다시 시작하는 배움의 교육과정을 온전히 준비하고 마무리하여 새로운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며 즐겁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창 28:11~14)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창 28:17-19)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습 3:14-17)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행 1:12~14)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엡 2:3~5)

 

그들이 실족할 그 때에 내가 보복하리라 그들의 환난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닥칠 그 일이 속히 오리로다.(신 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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