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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요한일,이,삼서,유다서,요한계시록)

2024년12월27일(금) (계 21:1~8) 성도의 참 소망, 새 하늘과 새 땅

by 방일 2024.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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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1~8>  성도의 참 소망, 새 하늘과 새 땅

 

 

 

오늘의 찬송(새 236장 우리 모든 수고 끝나)

 

 

 

새 하늘과 새 땅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말씀 묵상>

 

 

새 하늘과 새 땅

1.  그리고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2.  또 나는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자기 남편을 위해 화장한 신부처럼 준비돼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3.  그리고 나는 보좌에서 큰 음성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니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실 것이다.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다.
4.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며 더 이상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이나 우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을 것이다. 이는 처음 것들이 지나갔기 때문이다.”
5.  그때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한다.” 그는 또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들은 신실하고 참되니 너는 기록하여라.”
6.  그는 또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나는 알파요 오메가며 시작과 끝이다. 내가 목마른 사람에게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줄 것이다.
7.  이기는 사람은 이것들을 상속할 것이며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사람들, 신실치 못한 사람들, 가증한 사람들, 살인한 사람들, 음행하는 사람들, 점술가들, 우상숭배하는 사람들, 모든 거짓말쟁이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던져질 것이다. 이것이 둘째 사망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단장한 신부 같은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하나님이 그분 백성과 친히 함께 계시니 다시는 사망과 애통이 없을 것입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가 만물을 새롭게 하시며 생명수를 주시고, 이기는 자는 하나님의 상속자가 됩니다. 믿지 않는 자들, 악한 자들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집니다.

 

 

 

신부 화장

 

 

▼ 요한계시록 21:1-8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백보좌 심판대 앞에서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면하게 하신 것만도 감사한데(20:11-15)

 

오늘의 말씀은 생명책에 이름을 올린 성도들이

하나님의 품에 안겨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가는 축복이 나온다. (21:2-4)

 

새하늘과 새땅에 들어간 성도들에게 주시는 가장 큰 위로와 축복은 무엇일까 ?

 

아무리 좋은 것들을 주신다 하여도

가장 귀하신 하나님 자신을 받는 것만큼 더 좋은 상급이 있을 수 있을까 ?

 

가장 소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되게 하시는 것만큼

더 좋은 위로와 상급이 될 수 있을까 ?

 

그래서 오늘의 말씀은 계시를 보는 사도요한을 통하여

새하늘과 새땅에 들어가게 된 성도들에게 첫 번째로 주시는 위로와 축복이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것임을 보여 주시며 (21:2)

또 하나님 자신을 우리에게 주시어 영원히 함께 하시는 위로와 축복을 주신다(21:3-4)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21:2)

 

여기 하늘에서 내려온 새 예루살렘은 무엇인가 ?

 

아름답게 건축된 성전으로써 예루살렘일까 ?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로 다듬어진 거룩한 신앙 공동체로서 성도들을 말함일까 ?

 

요한 계시록은 처음부터 그 관심사가 땅위의 있는 교회

곧 그리스도의 신부된 교회에 있었다.

 

그리스도와 교회를 대적하는 마귀와 세상으로부터 도전받고 고난당하는 교회는

더욱 깊은 그리스도의 보호와 사랑을 경험하며 결속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제 그 교회는 세상의 시련 속에서 더욱 거룩하고 아름답게 단장된 신부처럼 되어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들어가는 것이다.

 

세상의 시련 풍파 속에서 하나님의 연단을 받아

성결한 믿음과 아름다운 신앙인격으로 다듬어진 성도들의 모습이야 말로

그리스도를 향하여 가장 아름답게 자신을 단장한 신부의 모습이 아닐까 ....?

 

일찌기 주님께서는 바울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사랑을

남편과 아내에 빗대어 말씀하지 않으셨던가 (엡5:32)

 

이 황홀한 광경을 바라보는 요한에게 또 다른 음성이 보좌에서 들려온다.

 

 

보라 !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21:4)

 

하나님께서 우리와 거처를 함께 하시며 영원히 함께 사신다고 하시는 이것보다

더 좋은 축복이 어디 있을까?

 

지금까지 세상에서 귀로만 들어왔던 하나님을 눈과 눈을 대하여 마주보게 될 때에

그리고 내가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고 연단을 받으면서 당한 모든 아픔의 눈물을

씻어주실 때 그날의 위로와 영광과 축복을 무슨 말로 다 표현 할 수 있을까......?

 

마귀와 세상에 타협하지 않으며 믿음을 지키는 것 때문에 핍박 가운데 놓여진

초기교회 성도들이 이 계시의 편지를 받았을 때

이것은 그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용기가 되었을까

 

이것은 또한 시련의 성격은 다르지만

오늘 이 시대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

마귀와 세상으로 더불어 싸우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교회와 나 자신을 격려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인다.

 

더욱 아름다운 어린양의 신부로 서는 그날을 위하여

풍파 많은 세상에서 나를 연단하시며 예쁘게 가꾸시는 하나님의 손길 속에서

나는 주님의 꽃 백합처럼 피어날 것이다.

 

기도하기

 

마라나타 (Maranata) !

오 주여 ! 어서 오시옵소서 !

 

어린양의 신부로 서는 그날까지

나를 더욱 아름답게 단장하여 주옵소서.

 

나를 주님의 손길에서 가꾸어진

한 송이 꽃처럼 피어나게 하소서 - 아멘 -

 

 

 

그 후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전에 있던 하늘과 땅)은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그때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그때 보좌에 않으신 이가 이르시되“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다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상속)으로 얻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술객(점술가, 점치는 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새하늘, 새땅과 마지막 심판에 대한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치료가 불가능할 때 포맷을 시키는 것처럼 창조세계가 죄로 오염되어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졌으므로 하나님은 새하늘과 새땅으로 대체하신다.

새하늘과 새땅은 죄와 사망으로 가득한 처음 하늘과 땅과는 다른 새로운 영적 질서의 세상을 말한다.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도 하나님의 통치가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교회 공동체를 의미하는데 하나님은 그곳에서 자기 백성의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고 사망이 없고 애통하거나 곡하거나 아픈 것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은 당신의 창조 목적을 다 성취하신 다음 이긴 자들에게는 상을, 그렇지 못한 자들에게는 둘째 사망의 벌을 내리신다.

이기는 자들에게는 당신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주신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 넣는다.

여기서 두려워하는 자들은 예수님을 믿고 따름으로 겪게 되는 고난을 겁낸 나머지 믿음을 저버린 자들이며, 거짓말하는 자들은 교회 안의 거짓 사도 및 사람들을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가리킨다.

구원은 믿음으로 얻지만 상(賞)은 심어야 받는다.

성도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끝까지 지켜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세상의 모든 악이 사라진 곳에 하나님의 새하늘과 새땅, 새 예루살렘이 완성되는데 그곳에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완전한 교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런 날을 사모하며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과의 긴밀한 교제 속에서 더욱 거룩하고 정직한 길로 걸어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에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사 65:17-1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사 11:9)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합 2: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고후 1:20-22)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롬 7:6)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엡 1:5-6)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빌 1:20-24)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골 3:9-10)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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