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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요한일,이,삼서,유다서,요한계시록)

2024년12월29일(일) (계 21:22~27) 영원히 안전한 하늘의 도성

by 방일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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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22~27>  영원히 안전한 하늘의 도성

 

 

 

 

오늘의 찬송(새 35장 큰 영화로신 주)

 

 

 

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말씀 묵상>

 

 

22.  나는 도성 안에 성전이 없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는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 양께서 도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23.  도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필요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도성을 비추며 어린 양께서 도성의 등불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24.  나라들이 도성의 빛 가운데 다닐 것이며 땅의 왕들이 자기들의 영광을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5.  도성의 문들은 낮에는 전혀 닫히지 않을 것입니다. 그곳에는 밤이 없기 때문입니다.
26.  그들이 나라들의 영광과 존귀를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7.  그러나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돼 있는 사람들 외에 모든 속된 것과 가증한 것과 거짓을 행하는 사람은 도성으로 들어오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새 예루살렘에는 하나님과 어린양의 영광이 비쳐 해나 달이 쓸데없습니다. 만국이 그 영광의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은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곳에 들어갑니다.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거짓말을 하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그곳에 들어갑니다.

 

 

 

전능하신 이와 어린양이 성전이 되심이라

 

 

요한계시록 21:9-27(박해동 묵상 데스크)

계시록 21장에 나타나는

새예루살렘 성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다.

이것이 천사가 요한에게 말한 것처럼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가리키는

교회와 성도들을 상징한 것이냐,

아니면 21:10절 이하에서 이어지는 설명처럼

물리적 장소로써 새예루살렘 성의 실재인가 이다.

나는 여기서 두 가지 견해를 다 받아드린다.

어린 양의 신부된 성도들의 공동체로써

완성된 교회의 아름다움을

이 세상 언어로 다 설명할 수 없음으로

빛난 진주나 보석들로 장식된

새예루살렘 성전으로 상징함과 동시에

또 이것은 어린 양의 신부된 교회가

살게 되는 하나님의 장막으로써

실재하게 되는 곳으로도 받아드린다.

잘 지어진 집보다 집 지은 이가 중요하고

또 집보다 그 안에 사는 사람이 더 중요한 것처럼

거룩하신 영광의 하나님과 함께 거하게 되는

새예루살렘 성은 장소적 의미에서도

거룩하고 아름다운 곳이어야 함과 동시에

그 안에 들어가 살게 되는 사람들 역시

거룩하고 아름다운 어린 양의 신부 곧

주님의 교회된 성도들이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의 말씀에서 빛난 진주나

보석 같은 것들로 꾸며진 성의 모습은

하나님의 집으로 꾸며지고 세워지는

성도들의 신앙 인격을 상징함과 동시에

또한 그곳은 그들이 들어가 살게 되는

아름다운 장소의 실재로도 받아드리는데

이는 주님께서도 이 세상에 오셨다가

아버지께 돌아가시면서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고 약속하신

그 말씀에 근거하여서도 이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오늘의 말씀에서

새예루살렘성에 대한 것보다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새예루살렘 성 안에 있는 성전인데

더 이상 물리적 장소적 의미로써

성전이 필요없이 전능하신 이와 어린 양이

성전이 되심이라는 말씀이며(21:22)

그가 빛이 되시매

더 이상 빛도 필요 없다는 말씀이다(21:23)

그가 성전이시다.

그가 빛 이시다는 이 두 가지 말씀 속에

위에서 제기된 모든 의문들도

풀려진다고 생가하게 되는데

상징과 실제가

이 말씀 속에 다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 선교지 교회가 설립예배 드리는 날이다.

먼저 새벽 기도제단에 나아가

주님께 아뢰고 보고 드리며 소원을 아뢴다.

이곳에서 드리는 예배를 받으소서.

이곳이 주님의 양떼들이 모여드는

주님의 초장이 되게 하시고

저들이 주님의 양무리가 되게 하시며

이곳이 주님의 영광의 임재를 나타내는

주님의 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어느덧 창밖이 밝아지고 주일 아침의 시작이다.

얼른 식사를 마치고

오늘 이곳에 오기로 약속한 사람들을 데리러 가야겠다.

그러나 내가 최선을 다하고도

기억해야할 것이 있다

아버지께서 이끌지 않으시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실망하지 않고

앞장서서 일하시는

주님만 바라보고 나가야할 것을 마음 깊이 새긴다.

 

<오늘 선교지 교회 설립예배를 앞두고 찬양으로 드리는 기도>

 

임재

 

이곳에 오셔서 이곳에 앉으소서

이곳에서 드리는 예배를 받으소서

주님의 이름이 주님의 이름만이

오직 주의 이름만 이곳에 있습니다

하늘의 문을 여소서

이곳을 주목하소서

주를 향한 노래가 꺼지지 않으니

하늘을 열고 보소서

이곳에 임재하소서주님을 기다립니다

기도의 향기가 하늘에 닿으니

주여 임재하여 주소서

이곳에 오셔서 이곳에 앉으소서

이곳에서 드리는 예배를 받으소서

주님의 이름이 주님의 이름만이

오직 주의 이름만 이곳에 있습니다.

 

 

나는 그 도성 안에서 성전을 볼 수 없었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어린양이 그 도성의 성전이심이라.

그 도성에는 해나 달의 비침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 도성을 밝혀주며,

어린양이 그 도성이 등불이 되심이라.

만국(만국 백성들)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들의 영광을 가지고 그 도성으로 들어가리라.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만국(모든 나라)의 사람들이 그들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이나

거짓된 일을 행하는 자는 결단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새 예루살렘 성의 성벽과 문은 정금과 보석으로 되어있다.

이런 것들은 세상 사람들이 가장 가치 있게 여기고 그것을 얻기 위해 애를 쓰는데 하늘나라에서는 건축 재료로 쓰이고 길에 깔아 밟고 다니는 하찮은 것으로 취급받고 있다.

이것은 가치의 차이인데 성도는 비록 이 땅에 발 딛고 살더라도 이런 가치관과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새 예루살렘성은 어린양의 신부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하시고 그리스도의 신부로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신부다운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다시 시작하는 배움의 교육과정을 온전히 준비하고 마무리하여 새로운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마 23:13)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시 46:10)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 2:19-21)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나는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는 줄로 생각하노라.(고후 11:3-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벧전 2: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히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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