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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다니엘,호세아,요엘,아모스)

2024년10월17일(목) (호 14:1~9) 말씀으로 돌아갈 때 주어지는 복된 약속

by 방일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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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4:1~9>  말씀으로 돌아갈 때 주어지는 복된 약속

 

 

오늘의 찬송(새 491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이스라엘을 향한 호세아의 호소

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3.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여호와의 진노가 떠나다

4.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6.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7.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8.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여호와의 도

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말씀 묵상>

 

 

용서를 약속하심

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라. 네 죄악 때문에 네가 넘어지게 됐다!
2.  너희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에게 말하라. “모든 죄악을 제거해 주시고 은혜로 받아 주셔서 우리가 우리의 입술의 열매를 드리게 해 주소서.
3.  앗시리아가 우리를 구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말에 오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손으로 만든 것을 우리가 더 이상 ‘우리의 신’이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고아가 주께 긍휼히 여김을 받기 때문입니다.”
4.  “내가 그들의 변절을 용서하고 내가 그들을 기꺼이 사랑할 것이다. 내 진노가 그들에게서 떠났기 때문이다.
5.  나는 이스라엘에게 이슬 같고 이스라엘은 백합화처럼 피어날 것이다.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그 뿌리가 내릴 것이다.
6.  그의 어린 가지들은 자라날 것이고 그의 영광은 올리브 나무 같을 것이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의 백향목 같을 것이다.
7.  그들이 돌아와 내 그늘 아래 거주할 것이고 곡식처럼 소생할 것이며 포도나무처럼 자라날 것이다. 그의 명성은 레바논의 포도주와 같을 것이다.
8.  에브라임이 말하기를 ‘내가 우상들과 더 이상 무슨 상관이 있는가?’ 하는구나. 그러므로 내가 듣고 보살펴 줄 것이다. 나는 잎이 무성한 삼나무 같으니 나로 인해 네 열매가 맺힐 것이다.”
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분별하겠느냐? 누가 분별력이 있어 이해하겠느냐? 여호와의 길은 옳으니 의인들이 그 길로 다닌다. 그러나 범죄자들은 그 길에서 걸려 넘어진다.

 

 

<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말씀을 가지고 돌아와 입술의 열매를 드리고, 앗수르를 의지하지 않고, 손으로 만든 것을 신이라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들을 고치시고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름답고 풍성한 회복을 약속하시며, 푸른 잣나무 같은 그분으로 인해 열매를 얻으리라 하십니다.

 

 

 

호세아 14:1-9 호세아가 마지막으로 전하는 회개와 사죄의 은총

 

(그루터기 선교회)

 

 

여호와도 바알도 모두 하나님으로 섬겼던

창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해시키기 위해

호세아에게 창부 고멜을 아내로 맞게 하시고

그녀의 가출과 끊임없는 배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랑으로 자신을 드러내신 하나님은

 

이제 호세아를 통한 마지막 권면을 통해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받게 되는 사죄의 은총과 축복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밝히시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내리시는 이슬같은 은총으로

이스라엘이 활짝피는 백합화 같이 피어나고

견고한 뿌리를 박은 레바논의 백향목 같으며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것이요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으리라고 하신다[14:5-7]

 

그러나 이러한 이슬같은 은총이 내려져서

꽃을 피우고 향기를 토하며 열매를 맺는 축복이 있기 위하여

선결되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더 이상 수송아지를 가지고 나아가는 것 같은

동물의 제사가 아니라

주께로부터 받은 말씀에 응답하여 나아가는 것이며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시게 하기 위하여

수송아지를 대신한 입술의 열매[회개의 열매]를 주께 드리는 것이다[14:2]

 

그리고 이제 이스라엘은 회개의 열매를 맺히기 위하여

새로운 결단으로 주 앞에 서야 하는데

호세아는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이스라엘의 회개와 결단

그리고 이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이 어떻게 나타날 것을 가르쳐 준다

 

1. 이스라엘의 회개와 자백[14:2]

2. 회개의 열매를 맺히기 위한 결단 [14:3]

3. 회개에 반응하시는 하나님의 은총[14:4]

 

호세아는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자신의 메세지를 마치면서

깨어질 수 밖에 없었던 자신과 고멜의 관계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여 사랑으로 승리하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이렇게 해피 앤딩으로 마치게 될 것을 소망 중에 바라본다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맺으리라 하리라[14:8]

 

그리고 호세아는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여호와의 도를 찬송하면서 그의 메세지를 마친다.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14:9]

 

거의 한 달간 이어진 호세아서 묵상을 마치면서

이 아침 마음 깊이 남겨지는 한 가지는

호세아와 고멜의 관계처럼

그리고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처럼

일편단심 나의 사랑을 원하시는 주님 앞에

나도 이제 그만 세상을 곁눈질 하지 말고

나를 유혹하는 바람끼를 따라가지 않으며

이제 그만 방황하고 그만 돌아다니기 위하여

나를 겉돌게 만드는 때묻은 신발을 벗고

맨발로 주님 앞에 서야할 것을 마음 깊이 다짐한다.

 

주님 !

이젠 그만 돌아다니겠습니다

내가 겉돌 때에도

고통 가운데 나를 기다려 주신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내 마음을 담은 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갑니다

고통 가운데 계신 주님

변함없는 주님의 크신 사랑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 X 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지은 죄로 인하여 네가 엎드러졌느니라.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이렇게 아뢰어라.

“우리가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자비롭게 받아주옵소서.

수송아지를 드리는 대신에 우리가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겠나이다.

우리가 앗수르에게 구원해달라고 호소하지 않겠으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우리가 손으로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하고 말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었음이니이다”할지니라.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을 것이니 이스라엘이 백합화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그 나무에서 가지가 자라서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의 백향목 같으리니,

그들이 돌아와 다시 내 그늘 아래 거주할 것이라.

그들은 곡식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처럼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처럼 명성을 떨칠 것이라.

에브라임이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우상과 상관하지 않을 것이라”하고 고백할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무성한 잣나무 같으니

너는 필요한 생명의 열매를 나에게서 언제든지 얻을 수 있을 것이라”하리라.

그러나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그동안 언약을 파기한 이스라엘에 대한 저주와 심판을 선포했지만 본문에서는 형벌 뒤에 임할 회복과 하나님이 주실 복된 미래를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은 심판을 선포하시는 한편 돌아오라고 거듭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어려움을 당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을 섬기며 불의를 행했기 때문이지만 돌아오기를 줄곧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초청에 응답하기만 하면 다시 일어서고 회복될 수 있다.

하나님은 당신과의 관계가 깨어져 엉망이 된 백성들을 모든 방법을 동원해 고치시는 용서와 사랑의 의사이다.

하나님은 수송아지를 드리는 거짓된 제사보다 서원을 갚고 진실한 고백을 드리는 예배를 기뻐하신다.

말로만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보다 마음과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예배가 된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돌아올 때 단지 받아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반역을 고치시고 회복하여 주신다.

회복된 백성의 모습은 풍성한 곡식과 향기로운 레바논의 포도주에 비유하고 있다.

예레미야를 통해서는 백성들을 고생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라고 하셨고, 굳은 마음을 제하시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며 하나님을 찾고 율법을 행할 마음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다.

많은 사람들이 현대에는 다른 지혜의 길이 있다고 착각하며 살아가지만 가장 풍요롭고 아름다운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알아야 하며 말씀을 붙잡고 흔들림 없이 나가야 한다.

많은 사람이 세상에서 성공하는 비결을 이야기 하지만 하나님 백성인 우리는 진정한 복과 풍요를 얻는 길이 말씀에 순종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성경은 가보지 않은 인생길을 선명하게 안내하는 네비게이션이다.

그 성경이 제시하는 길을 따라 삶의 방향을 맞추어가는 날들을 보내길 소망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한일서 1:9)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편 34:8)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잠언3:11~12)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 2:4~5)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롬 11: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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