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0:1~15> 두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찾을 때
오늘의 찬송(새 90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선지자의 경고
1.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그 땅이 번영할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
2.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뜨리시며 그 주상을 허시리라
3. 그들이 이제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므로 우리에게 왕이 없거니와 왕이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리요 하리로다
4. ○그들이 헛된 말을 내며 거짓 맹세로 언약을 세우니 그 재판이 밭이랑에 돋는 독초 같으리로다
5. 사마리아 주민이 벧아웬의 송아지로 말미암아 두려워할 것이라 그 백성이 슬퍼하며 그것을 기뻐하던 제사장들도 슬퍼하리니 이는 그의 영광이 떠나감이며
6. 그 송아지는 앗수르로 옮겨다가 예물로 야렙 왕에게 드리리니 에브라임은 수치를 받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계책을 부끄러워할 것이며
7. 사마리아 왕은 물 위에 있는 거품 같이 멸망할 것이며
8. 이스라엘의 죄 곧 아웬의 산당은 파괴되어 가시와 찔레가 그 제단 위에 날 것이니 그 때에 그들이 산더러 우리를 가리라 할 것이요 작은 산더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리라
이스라엘에게 징계를 선언하시다
9. ○이스라엘아 네가 기브아 시대로부터 범죄하더니 지금까지 죄를 짓는구나 그러니 범죄한 자손들에 대한 전쟁이 어찌 기브아에서 일어나지 않겠느냐
10. 내가 원하는 때에 그들을 징계하리니 그들이 두 가지 죄에 걸릴 때에 만민이 모여서 그들을 치리라
11. 에브라임은 마치 길들인 암소 같아서 곡식 밟기를 좋아하나 내가 그의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메우고 에브라임 위에 사람을 태우리니 유다가 밭을 갈고 야곱이 흙덩이를 깨뜨리리라
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13. 너희는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14. 그러므로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무너지되 살만이 전쟁의 날에 벧아벨을 무너뜨린 것 같이 될 것이라 그 때에 어머니와 자식이 함께 부서졌도다
15. 너희의 큰 악으로 말미암아 벧엘이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스라엘 왕이 새벽에 정녕 망하리로다.
<말씀 묵상>
포로 생활에 대한 예언
1. 이스라엘은 무성한 포도나무여서 열매를 생산해 낸다. 그의 열매가 점점 많아지자 그는 제단을 더 많이 만들었다. 그의 땅이 번성하자 그들이 돌기둥 우상을 더 많이 만들었다.
2. 그들의 마음이 거짓되니 이제 그들이 죄 값을 감당해야 한다. 그분이 그들의 제단들을 부수고 그들의 돌기둥 우상들을 무너뜨릴 것이다.
3. 그러고 나면 그들이 말할 것이다. “우리에게 왕이 없는 것은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왕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했겠느냐?”
4. 그들이 많은 말을 하면서 헛된 맹세를 하고 언약을 맺었다. 그렇기에 밭고랑의 독초처럼 심판이 여기저기에서 일어날 것이다.
5. 사마리아 사람들이 벧아웬의 송아지 우상 때문에 두려워할 것이다. 그의 백성들이 그 우상을 두고 통곡하고 그 우상의 영광을 기뻐하던 제사장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 우상의 영광이 그들로부터 떠나갔기 때문이다.
6. 더구나 그 우상은 야렙 왕을 위한 선물로서 앗시리아로 옮겨질 것이다. 에브라임은 수치를 당하고 이스라엘은 그들의 우상들 때문에 부끄럽게 될 것이다.
7. 바다 수면 위의 물거품처럼 사마리아와 그 왕은 사라질 것이다.
8. 이스라엘의 죄의 상징인 아웬의 산당들이 부서질 것이다. 그들의 제단 위에 가시와 엉겅퀴가 자라날 것이다. 그들이 산들에게 말할 것이다. “우리를 덮어 버리라!” 언덕들에게 말할 것이다. “우리 위에 무너지라!”
9. “이스라엘아, 기브아의 시대부터 네가 죄를 지었다. 그곳에 그들이 남아 있다. 거기에서부터 이미 나를 거슬렀는데 어찌 전쟁이 기브아에 있는 불의의 자손들에게 미치지 않겠느냐?
10. 내가 원하는 때 내가 그들을 징계할 것이다. 민족들이 그들에게 대적해 모여서 그들의 두 죄목으로 그들을 구속할 것이다.
11. 에브라임은 곡식 밟기를 좋아하는 길들인 암소 같다. 그러나 내가 그의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씌울 것이다. 내가 에브라임에 마구를 채울 것이다. 유다가 밭을 갈고 야곱이 써레질을 할 것이다.
12. 네 스스로 의의 씨앗을 심고 인애의 열매를 거두며 묵은 땅을 잘 갈아라. 지금이 여호와를 찾을 때다. 마침내 그분이 와서 의의 비를 너희에게 내릴 것이다.
13. 너희가 사악함을 심었고 죄악을 거둬들였으며 거짓의 열매를 먹었다. 너희가 너희 방법과 너희의 많은 용사들을 의지했기 때문이다.
14. 그러므로 네 백성들 가운데 소동이 일어나고 네 모든 요새들이 황폐하게 될 것이다. 마치 전쟁의 날에 살만이 벧아벨을 황폐하게 했던 것처럼 그때 어머니가 자기 자식들 위로 내던져졌다.
15. 네 사악함이 크기에 벧엘이여, 네게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 새벽 동이 트면 이스라엘 왕이 완전히 멸망할 것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은 번성할수록 제단과 주상을 많이 만듭니다.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기에, 하나님은 그 제단과 주상을 허실 것입니다. 그들이 기브아 때부터 죄를 지었기에 하나님은 원하시는 때에 그들을 징계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며, 묵은 땅을 기경하고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 호세아 10:1-15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선교지에서 돌아와 어제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오는 다섯 시간 내내 TV에서 방영되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보고 듣게 되었다.
최순실 이라는 한 신끼 들린 여성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정치 국방 외교 통일 안보 등등 모든 분야에서 이 여성이 주도하는 비선 라인을 통해 국정을 주고받았고 반영했다는 점에서 국민들은 국기문란 또는 국정 농단의 모욕감을 가지고 분노가 하늘을 치솟고 있는 것을 보았다.
왜 박근혜 대통령은 정상적인 청와대 참모진과 내각의 도움을 받는 것보다 이 비선라인을 통해서 비정상적인 정치노선을 펴게 되었는지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일이다.
그의 임기 1년 4개월을 앞에 놓고 이 숨겨진 비선이 온 국민들 앞에 드러나게 된 것은 그래도 이 나라와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귀신에게 휘둘리는 이 나라의 정치를 용납하지 않으시고 이렇게 개입하신 것이라고 받아 드리게 된다.
이번 최순실 게이트의 전모가 어디까지 드러날찌 모르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증거만으로도 대한민국의 국격은 심각하게 손상되었고 국민들은 맨붕상태에서 더 이상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 분노를 터트리고 있다.
이러한 작금의 대한민국 정치판의 상황을 염두에 두면서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게 될 때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분노하시며 심판을 경고 하시는지 미루어 짐작해 보게 된다.
이스라엘은 여호와도, 바알도 동일하게 하나님으로 섬기는 두 마음을 품었고 이미 시내산 언약에서 체결된 하나님을 진정한 자신들의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기에[10:3-4)
이 나라의 진정한 보호자시며 왕이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유기하시고 내치셔야하는 상황에까지 내몰린 것으로 이해하게 된다.
복잡한 퍼즐처럼 여러가지 내용으로 혼재된 오늘의 말씀을 호세아 선지자의 심정을 가지고 자세히 분석해보면 크게 두 가지로 구별하게 되는데
첫째는 하나님의 심판 경고와 이유이며 [10:1-8. 9-10.13-15)
둘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소망의 메세지 이다[10:11-15]
그래서 그런지 오늘의 말씀 가운데 심금을 울리는 말씀으로 닿아지는 구절은 10:12절 말씀 이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당장이라도 심판하셔야하는 하나님께서 아직 심판 집행 유예기간을 주시며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소망의 메세지를 전하게 하심을 보면서 말할 수 없는 그의 사랑과 자비가 오늘 우리 대한민국에도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게 된다.
이제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여호와도 바알도 모두 하나님으로 섬겼던 혼합주의 신앙과 금송아지 숭배를 버리고(10:5-8)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는 것이 필요하며 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공평과 정의를 심는 나라가 되어서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며 의를 비같이 내려주시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회개의 각성과 소망의 메세지를 주시고 계시는데 정말 이 말씀은 오늘 우리 시대 우리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에서 우리가 붙잡고 기도하며 실천 해야할 말씀으로 받아 드린다.
오 주님!
어설픈 경제와 국력을 의지하고
악을 밭갈아 죄악을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던 이 나라가[10:13]
이제는 정직하게 주님 앞에 돌아와 회개하며
하나님께서 왕이 되시고 목자가 되심으로
이제는 길들여진 암소처럼
아름다운 멍에를 목에 걸고
그 위에 사람을 태워
유다가 밭을 갈고
야곱이 흙덩이를 깨트리는(10:11)
목가적인 평화의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이 만들고,
그 땅이 번성할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그 죗값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뜨리시며 그 주상을 무너뜨리실 것이라.
그때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므로 우리에게 왕이 없거니와,
혹시 왕이 있다 한들 그 왕이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하리로다.
그들이 헛된 말을 하고, 지키지도 않을 거짓 맹세를 하며 거짓 언약을 맺으니,
밭이랑에 돋는 독한 인진 같으리로다.
사마리아의 주민들은 벧아웬(벧엘)의 금송아지로 인하여 두려워할 것이라.
그 백성이 그 우상을 잃고 통곡하고 그 우상의 영광을 기뻐하던 제사장들도 슬퍼하리니,
이는 그 우상의 영광이 그들로부터 떠나갔기 때문이며,
그 금송아지는 앗수르로 옮겨져서 야렙 왕에게 선물로 바쳐질 것이니
그러나 에브라임이 그 대가로 받는 것은 수치뿐일 것이라.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계책을 부끄러워할 것이라.
사마리아 왕은 물 위에 떠 있는 거품같이 멸망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죄악인 아웬의 산당들이 무너지고, 가시와 찔레가 그 제단들을 뒤덮을 것이라.
그때 백성들이 산들을 보고 “우리를 숨겨다오”라고 할 것이고,
작은 산들을 보고 “우리 위에 무너지라”할 것이라.
이스라엘아 네가 기브아의 시대부터 범죄하더니 지금까지 죄를 짓는구나.
거기에서부터 이미 나를 거슬렀는데
어찌 전쟁이 기브아에서 죄를 짓는 불의의 자손들에게 일어나지 않겠느냐?
내가 원하는 때에 그들을 징계하리니
그들이 이 두 가지 죄에 걸릴 때에
뭇 민족들을 모아서 그들을 치리라.
한 때 에브라임은 길이 잘 든 암소와 같아서 곡식 밟기를 좋아하나
이제 나는 그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씌워 에브라임은 수레를 끌게 하고,
유다는 밭을 갈게 하며, 야곱은 흙덩이를 깨뜨리는 일을 하게 할 것이라.
너희가 자신을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와서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그러나 너희는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병거와 용사의 수가 많은 것을 의뢰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너희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무너지되
살만 왕이 전쟁에서 벧아벨을 파괴하던 때처럼 될 것이라.
그때 어머니와 자식이 함께 던져져 죽임을 당하지 않았느냐?
너희의 큰 악으로 말미암아 벧엘에서도 이와 똑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
이스라엘 왕이 전쟁이 일어나는 그 새벽에 정녕 멸절하리로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저 정기적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충분한 것이 아니라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번영하고 부유하게 될수록 우상을 꾸미고 섬기는 일이 많아짐을 안타깝게 생각하시고 두 마음을 품는 것을 책망하신다.
그들은 제사를 드리지 않는 것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과 우상을 동시에 섬기려고 했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사람이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신앙이 약해지는 것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는 것을 더 두려워하고 있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어떤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
인생의 유일한 주인으로 하나님을 세우지 않으면 다양한 문제 앞에서 다른 것을 의지하게 마련이다.
시대가 흐를수록 개인의 자유를 가장 큰 가치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져 자기 맘대로 행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성도는 예수님께 붙어있어야 열매를 맺게 되어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묵은 땅을 기경하듯 굳어진 마음을 성령의 쟁기로 갈아엎으라고 말씀하신다.
진심으로 죄를 통회하고 자복하라는 뜻이다.
죄의 길에서 회개하고 돌이켜 주님께로 나아가면 어떤 죄악도 용서하시고 받아주시는데 지금이 바로 그렇게 할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내 뜻대로 행하면 황폐한 삶을 살게 되지만 돌이켜 주님께 붙어 있으면 열매가 풍성하게 열리게 될 것이다.
기회를 놓치지 말고 지금 주님께 돌아가 하나님을 내 인생, 내 가정, 내 일터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막에서 포도송이를 만난 듯, 배고플 때 무화과 열매를 찾은 것처럼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그들이 잘못해도 오래 참으셨지만 이젠 회개하지 않아서 징계하실 때가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도 지금이 하나님을 찾을 때라는 말씀을 통해 기회를 주셨을 때에 진솔하게 그 분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께 겸손히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다시 시작하는 배움의 교육과정을 온전히 준비하고 마무리하여 새로운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그 때에 사람이 산들을 대하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며 작은 산들을 대하여 우리를 덮으라 하리라.(눅 23:30)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계 6:16~1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왕상 18:37~38)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딤후 2:22)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마 23:30~3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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