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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빌립보서,골로새서,데살리니가전후서,디모데전후서)

2024년8월22일(목) (살전 2:13~20) 복음으로 세우는 성도, 사역자의 영광과 기쁨

by 방일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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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2:13~20>  복음으로 세우는 성도, 사역자의 영광과 기쁨

 

 

오늘의 찬송(새 449장 예수 따라가며)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다시 가기를 원하다

17.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18.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19.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말씀 묵상>

 

 

13.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드리는 것은 여러분이 우리에게서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실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14.  형제들이여,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는 사람들이 됐습니다. 이는 그들이 유대 사람들에게 고난을 받았듯이 여러분도 여러분의 동족에게 고난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15.  유대 사람들은 주 예수와 예언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박해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을 배척했습니다.
16.  그들은 우리가 이방 사람들에게 구원을 받도록 말씀 전파하는 것을 훼방해 자기의 죄를 항상 가득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마침내 그들 위에 진노가 임했습니다.

다시 방문하고자 하는 바울

17.  형제들이여, 우리가 잠시 여러분을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이 아니니 우리가 여러분의 얼굴 보기를 더욱 열정으로 힘썼습니다.
18.  그러므로 우리는 여러분에게 가고자 했고 특히 나 바울은 여러 번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습니다.
1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그분 앞에서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겠습니까? 여러분이 아니겠습니까?
20.  여러분이야말로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성도들은 바울이 전한 말씀을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고, 그 말씀은 실제 성도들 가운데서 역사합니다. 이에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잠시 떠나 있으나 바울의 마음은 그들과 함께 있습니다. 바울에게 자랑의 면류관, 영광과 기쁨은 곧 성도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되기 위하여

 

 

데살로니가전서 2:13-20(그루터기 선교회)

 

오늘의 말씀은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을 때 그들이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은 것에 대해 특별한 감사로 시작한다.

 

도대체 어떤 말씀을 어떻게 전하였기에 그들은 사람의 입에서 나간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으며

또 실제로 하나님은 그 말씀을 사용하여 권위 있게 하시고 능력 있게 하셔서

그들이 예수를 믿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실 수 있었던 것일까 .......(?)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사도행전에 기록된 데살로니가 개척선교의 설교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거기 이렇게 쓰여 있다.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행17:2-3]

 

그러니까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게 만든 배경에는

설교자가 성경을 가지고 말씀을 풀어서 전하는 강론의 방법을 사용했다는 것이며

강론의 내용과 적용이 십자가와 부활에 기조한 예수님에게 마추어져 있었다는 것이다

 

언젠가 한국교회 성도들을 표본추출하여 설교를 들을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는 것이

몇 %나 되는지를 통계 조사한 것을 보았는데

놀랍게도 **% 이상이 사람의 말로 듣게 된다고 하는 통계수치를 보았다.

 

설교자가 아무리 수려한 미사여구를 사용하고 세상의 모든 학문과 철학을 동원하여

전한다 하여도 영혼의 존재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할 수 없다.

 

오직 기록된 말씀인 성경만이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설교자가 성경이 가진 최상의 권위를 믿고 의지하여 말씀을 전할 때

믿는자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말씀의 능력과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1:13下]

 

[교훈과 적용]

 

오늘날은 바울이 개척선교하던 시대보다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빛나게 사용할 수 있다.

바울은 단지 모세와 시편과 선지자들의 글을 인용하여 그리스도를 증거했지만

 

계시가 완성된 이 시대에는 모세와 시편과 선지자들의 글로써 구약 뿐 만 아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던 주님께서 친히 증거하신 복음서의 말씀과

또 완성된 계시로써 구약과 복음서를 잘 풀어서 전달하는 서신서의 말씀들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이 가지고 있는 두가지 목적으로써

불신자들에게는 구원을 얻게 하는 말씀으로,

이미 믿어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들에겐 하나님의 사람들로 온전케 만드는 말씀으로

이 말씀이 사용되기를 원하신다 [딤후3:15-17]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이 성경이 또한 하나님의 감동 곧 성령의 역사를 힘입어

권위와 능력으로 이 시대에 잘 전달할 수 있게 되기를 이 아침 간절히 소원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듣는 이들이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게 되기 위하여

성경의 권위에 의지하여 강론하며 성령의 역사에 의지하여 전하는 자 되게 하소서.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하는 것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유다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은 것과 같이

너희도 너희 나라 사람들에게 동일한 것(고난)을 받았느니라.

유대인은 주 예수님과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 얻게 하려는 것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야말로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사람의 말로 듣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은 결과 말씀의 능력이 나타난다.

우리의 마음이 말씀 앞에 늘 겸손하게 되어서 말씀을 들을 때마다 영이 회복되고 능력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날마다 새롭게 경험하게 되기를 바란다.

사탄의 집요한 방해로 바울의 데살로니가 방문은 이뤄지지 못했지만 그의 마음과 기도는 늘 그들을 향해 있어서 성도들이 핍박 가운데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견고하게 설 수 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이 강림하실 때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복음이 선포되고 말씀의 능력이 체험되며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 간에 아름다운 교제가 이루어지는 교회이기 때문이다.

내가 먼저 헌신하고 섬겨 주님의 강림하시는 날에 영광이요, 기쁨이 되며 우리가 섬기는 교회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5:9~10)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6~17)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히 3:14)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2~13)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히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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