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시편)

2024년3월18일(월) (시 55:16~23) 괴로움과 탄식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by 방일 2024. 3. 16.
728x90

 

 

 

 

<시편 55:16~23> 괴로움과 탄식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16.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17.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18.  나를 대적하는 자 많더니 나를 치는 전쟁에서 그가 내 생명을 구원하사 평안하게 하셨도다
19.  옛부터 계시는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들을 낮추시리이다 (셀라) 그들은 변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함이니이다
20.  그는 손을 들어 자기와 화목한 자를 치고 그의 언약을 배반하였도다
21.  그의 입은 우유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그의 마음은 전쟁이요 그의 말은 기름보다 유하나 실상은 뽑힌 칼이로다
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23.  하나님이여 주께서 그들로 파멸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시리이다 피를 흘리게 하며 속이는 자들은 그들의 날의 반도 살지 못할 것이나 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16.  But I call to God, and the LORD saves me.
17.  Evening, morning and noon I cry out in distress, and he hears my voice.
18.  He ransoms me unharmed from the battle waged against me, even though many oppose me.
19.  God, who is enthroned forever, will hear them and afflict them -- Selah men who never change their ways and have no fear of God.
20.  My companion attacks his friends; he violates his covenant.
21.  His speech is smooth as butter, yet war is in his heart; his words are more soothing than oil, yet they are drawn swords.
22.  Cast your cares on the LORD and he will sustain you; he will never let the righteous fall.
23.  But you, O God, will bring down the wicked into the pit of corruption; bloodthirsty and deceitful men will not live out half their days. But as for me, I trust in you.

 

 

<말씀 묵상>

 

 

16.  오직 나는 하나님을 부를 것입니다. 그러면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17.  저녁이나 아침이나 한낮이나 내가 울부짖으며 기도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분이 내 소리를 들으실 것입니다.
18.  그분은 나를 대적하는 전쟁으로부터 평안한 가운데 내 혼을 구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나를 대적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19.  옛날부터 계시는 그 하나님께서 그들의 소리를 듣고 그들을 징벌하실 것입니다. (셀라) 그들이 변할 줄 모르고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20.  그는 자기 손을 뻗어 자기 동료에 대항하고 그의 언약을 깨뜨렸습니다.
21.  그가 하는 말은 버터보다 부드러웠지만 그 마음에는 전쟁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의 말은 기름보다 매끄러웠지만 실은 뽑힌 칼이었습니다.
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라. 그러면 그분이 너를 붙드시고 결코 의인들이 흔들리게 두지 않으실 것이다.
23.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악인들을 저 아래 구덩이에 빠뜨리실 것입니다. 손에 피를 묻히고 속임수를 쓰는 사람들은 자기 수명의 반도 못 살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주를 의지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밤낮 부르짖는 그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많은 대적자에게서 구원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언약을 배반한 자들은 그분이 낮추실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짐을 맡기라고 권면하며 자신도 악인을 파멸시키시는 주님을 의지하겠다고 고백합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 시편 55:16-23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앞선 말씀 詩 55편 전반부에서는 신앙과 우정의 변절자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는 저자의 기도가 소개 되었는데 오늘의 말씀 詩 55편 후반부에서는 왜 성도는 풍파 많은 세상에서 기도할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와 기도의 방법에 대해서 가르쳐 주십니다

 

성도가 기도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믿을 수 없는 악인들로 인하여 상처받고 고통당하게 되기 때문인데 유다가 미끄러운 말과 인사로 예수님을 배신하고 넘겨주었듯이 그들은 손을 들어 자기와 화목한 자를 치며 그의 언약을 배반하고 [55:20]우유 기름보다 미끄러운 말로 말하면서도 그의 속에 숨겨진 마음은 전쟁이며 칼을 뽑는 사람들이기 때문 입니다[55:21]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로 인하여성도가 고통당하고 어려움에 처할 때 그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모든 것을 아시고 통제할 수 있는 하나님께 나의 사정을 아뢰며 기도할 것뿐입니다. 그리고 그가 드리는 기도의 방법과 형태는

 

1. 힘써 부르짖는 기도이며 [55:16]

2. 때를 정하여 드리는 기도이고[55:17]

3. 나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 입니다[55:22]

 

1-1 왜 때로는 부르짖는 기도가 필요한가(?)

농부가 힘을 써서 삽질을 하듯이 절박한 상황에서 드리는 기도도 힘쓰고 애쓰는 부르짖음이 필요한데 상황이 상황인 만큼 힘쓰고 애쓰는 부르짖음이 아니라면 기도의 줄을 잡을 수 없고 기도의 물꼬가 터지지 않기 때문 입니다

 

예수님도 새벽 미명에 고요한 곳을 찾아 나즉한 목소리로 혹은 침묵 기도로 아버지와 독대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어도 십자가를 앞에 놓은 절박한 상황에서는 땀방울이 피 방울이 되도록 까지 쥐어짜고 힘써 부르짖는 기도를 하셨는데 이렇게 기도하지 않고서는 지금 자신을 짖 누르고 겹겹이 둘러싼 영적 암흑지대를 돌파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젊은 시절 배를 타고 망망대해를 누비고 다닐 때 매일 식사 시간에는 호텔 급 식사로 배불렀어도 예배와 성도의 교제가 단절된 선상 생활에서는 영적으로 갈급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가끔 선수 갑판으로 나가 바람 저항을 피하도록 만들어 놓은 홀(구멍)에 나의 목을 들이밀고 바다를 향하여 외쳐 부르짖었던 기도가 있었고 찬양이 있었습니다.

 

바다를 떠나 신학을 공부하던 시절에는 주말이면 산에 가서 기도하곤 하였는데 지금은 부르짖는 기도가 식어진 시대가 되어 그때 망망한 바다를 향하여 외쳤던 부르짖음이 그리고 산에 올라 바위틈에서 외쳤던 기도가눈물 나게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모세의 생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내산과엘리야, 엘리사가 주로 찾았던 갈멜산이 있었던 것처럼 그리고 예수님이 오르셨던 갈릴리의 이 산과 저 산들 또 생애 마지막 날들과 시간을 앞두고 올라 부르짖었던 변화산과 겟세마네 동산이 있었던 것처럼 나에게도 부르짖는 기도가 있기 위하여 주말이면 등산복을 입고 가까운 산에라도 올라 다시 부르짖는 기도를 회복하고 싶습니다.

 

2-1 왜 때(시간)을 정하여 기도하는 것이 필요한가(?) 이 시편의 저자는 어제 우정을 나눴던 동료가 변절하여 자신을 향해 칼날을 겨누는 기가 막힌 상황 앞에서 상심한 마음을 기도로 아뢰며 위기에서 구원을 간청하는데 하나님께 향한 부르짖음과 간절함을 잃지 않으며 영적 긴장과 기도의 줄을 계속 붙잡고 나가기 위하여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탄식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때와 시간을 정하여 기도하게 되는 것은 사람이 기도를 작정하였다 하여도 시간이 지나면 그 결심이 약해지고 흐지부지 해버리는 육적인 약함과 기도는 영적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어서 기도를 힘들어 하고 싫어하는 부패성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때와 시간을 정하여 놓고 기도하게 되는 바 이것이 기도의 사람 다니엘이 하루 세 번 기도한 방법이었고 예수님과 사도행전에 나오는 사도들의 기도 습관이었음을 배웁니다.

 

묵상적용

 

3-1 왜 나의 짐을 하나님께 던지듯 맡기는 기도가 필요한가(?) 시편의 저자는 자신이 당면했던 무거운 인생의 짐들을 하나님께 맡기고 위기에서 건짐을 받으며 해결 받았던 경험들을 살려서 동일한 하나님을 섬기며 기도하는 우리 성도들에게 기도란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는데 그것은 나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을 NIV 번역에서는 상대방을 향해 던지다(Cast ~ on)로 표현했는데 이것은 선박의 조선 용어로써 이렇게 던져놓았을 때 상대방이 육상 비트에 이 줄을 걸어주고 고정해 주기 때문에 선박이 천천히 차분하고 안전하게 접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먼저 던져서(Cast off, Cast ~ on)안전지대에 고정시키는 방법을 따르지 않으면 선체가 부두에 갑작스런 충돌로 접안되고 손상되기 때문인데 모든 배들이 부두에 거의 가까이 다가갔을 때는 이런 방법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부두에 고정되는 것입니다 시편의 저자가 기도란 나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Cast ~ on)이라고 했을 때 이것은 기도를 하는 자와 이 기도를 받는 자 사이의 상호 작용이 필요하다는 것도 암시하고 있는데 성도가 선체와 같이 크고 무거운 나의 짐을 기도라는 줄(Rope)을 통하여 하나님께 던져 놓았다면 하나님께서 안전하게 고정시켜 주실 것을 믿는 것이며 더불어 내 안에서도 지속적인 기도로 끌어당겨 믿음의 비트[고정대]에 고착시켜 놓아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요즘 우리 가정에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무거운 염려의 짐이 있는데 짐을 맡기는 방법으로써 이 짐을 하나님의 안전지대에 붙여놓을 기도의 줄(rope)을 던져 놓고 주님과 나 사이에 기도의 상호작용을 이루어가야 할 것을 마음 깊은 교훈으로 받아 드립니다. 이렇게 할 때에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을 요동함을 허락지 아니하신다는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마음 깊이 받아 드립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저녁에도 아침에도 정오에도 내가 근심하며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셀라)

나를 대적하는 자들이 참으로 많더니

나를 치는 전쟁에서

그가 내 생명을 구원하사 평안하게 하셨도다.

아주 먼 옛날부터 보좌에 앉아 계시는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그들을 낮추시리이다.(셀라).

변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에게 보응하시리로다.

그는 손을 들어 자기와 화목한 자를 치고 그의 언약을 배반하였도다.

그의 입은 우유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그의 마음은 전쟁이요,

그의 말은 기름보다 유하나 그의 실상은 뽑힌 칼이로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저희로 파멸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시리이다.

피를 흘리게 하며 속이는 자들은 저희 날의 반도 살지 못할 것이나

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죽을 것처럼 힘들어 하던 다윗은 갑자기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이런 반전은 자기를 괴롭히던 대적이 변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던 다윗이 하나님의 위로와 도우심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만큼 그의 신앙이 성숙해진 것이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의 생명을 구원하시며 평화를 주신다.

이것은 고난을 겪으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았다면 경험할 수 없는 일이다.

다윗은 자기의 처지를 탄식하다 환경 너머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자기가 부르짖을 때 구원하시는 하나님, 자기가 근심하고 탄식할 때 들으시는 하나님, 원수들의 공격으로부터 생명을 구원하사 평안케 하시는 하나님, 옛부터 계서서 조상들과의 약속을 기억하시는 분, 신실하신 하나님을 알게 되자 그 동안 씨름했던 세상의 문제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성경은 개인 신앙보다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공동체를 전제하고 있다.

다윗도 자신이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자 대뜸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고 선포하고 있다.

우리는 이 말씀을 교회를 향해 주시는 말씀으로 받고 개인 영성을 넘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데 기여하는 신앙이 되어야만 한다.

그래서 의인의 요동함을 허락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함께 붙들어야 한다.

철석같이 믿었던 가족이 남의 편이 되고 절대 그러지 않을 것 같던 사람이 등을 돌리는 일은 언제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밤이 깊어지면 작은 소리도 크게 들리듯 고난 속에서 하나님 음성이 더 잘 들리게 마련이다.

다윗처럼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참 평안을 누려보아야 한다.

그리고 인생의 짐을 지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초청장을 전하며 내 집을 채우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믿음으로 자라가길 소망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의 해인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이번 4.10 총선에서 꼭 필요한 일꾼들이 선출되도록 하나님께서 함께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이제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연습하도록 지혜와 건강을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망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 4:8~10)

 

 

 

 

https://youtu.be/wen7f7NnLLE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