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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

2024년3월11일(월) (시 50:1~15) 하나님이 바라시는 참된 예배

by 방일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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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0:1~15> 하나님이 바라시는 참된 예배

 

 

 

아삽의 시

1.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2.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3.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4.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5.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6.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7.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11.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1.  Psalm 50 A psalm of Asaph. The Mighty One, God, the LORD, speaks and summons the earth from the rising of the sun to the place where it sets.
2.  From Zion, perfect in beauty, God shines forth.
3.  Our God comes and will not be silent; a fire devours before him, and around him a tempest rages.
4.  He summons the heavens above, and the earth, that he may judge his people:
5.  "Gather to me my consecrated ones, who made a covenant with me by sacrifice."
6.  And the heavens proclaim his righteousness, for God himself is judge. Selah
7.  "Hear, O my people, and I will speak, O Israel, and I will testify against you: I am God, your God.
8.  I do not rebuke you for your sacrifices or your burnt offerings, which are ever before me.
9.  I have no need of a bull from your stall or of goats from your pens,
10.  for every animal of the forest is mine, and the cattle on a thousand hills.
11.  I know every bird in the mountains, and the creatures of the field are mine.
12.  If I were hungry I would not tell you, for the world is mine, and all that is in it.
13.  Do I eat the flesh of bulls or drink the blood of goats?
14.  Sacrifice thank offerings to God, fulfill your vows to the Most High,
15.  and call upon me in the day of trouble; I will deliver you, and you will honor me."

 

 

<말씀 묵상>

 

 

[아삽의 시]

1.  전능하신 하나님, 바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셔서 해 뜨는 데부터 해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다.
2.  완벽한 아름다움 그 자체인 시온에서 하나님께서 눈부시게 빛을 내셨다.
3.  우리 하나님께서 잠잠히 오시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 앞에서 삼키는 불이 주위에 폭풍을 일으킬 것이다.
4.  그분이 위로는 하늘을 부르시고 아래로는 땅을 부르시니 그 백성들을 심판하시려는 것이다.
5.  “제사로써 나와 언약을 맺은 내 성도들을 내게로 모아 오너라.”
6.  하늘이 그 의를 선포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심판자가 되시기 때문이다. (셀라)
7.  “오 내 백성들아, 들으라. 내가 말한다.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 대해 할 말이 있다. 나는 하나님이다. 바로 네 하나님이다.
8.  내가 네 희생제로 너를 책망하지 않을 것이니 너는 계속해서 내 앞에 번제를 드렸다.
9.  나는 네 외양간의 황소도, 네 우리의 염소도 가져갈 생각이 없다.
10.  숲 속의 동물이 다 내 것이며 수천의 산에 널려 있는 소들도 다 내 것이 아니냐!
11.  내가 산에 있는 새들을 다 알고 있고 들에 있는 동물들도 다 내 것이다.
12.  내가 혹 굶주려도 네게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세상이 내 것이고 그 안의 모든 것이 내 것이니 말이다.
13.  내가 황소 고기를 먹겠느냐? 아니면 염소 피를 마시겠느냐?
14.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고 지극히 높으신 분께 네 서원을 이뤄라.
15.  고통받을 때 나를 불러라. 내가 너를 건지겠고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할 것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온 세상을 부르시고 시온에서 백성을 모으시는 전능자 하나님이 심판장이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언약 백성에게 모든 것이 그분의 것이니, 감사로 제사 드리고 그분께 서원한 것을 갚으라고 하십니다. 환난 날에 하나님을 부르는 자는 건짐 받고 그분을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예배의 코어(Core;핵심) 놓치지 않기

 

 

▼ 시편 50:1-15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성전 제사의 성가대장으로 섰던 노래하는 자 아삽은 성전에서 무수하게 드려지는 제사들을 바라보면서 그리고 날마다 절기 마다 끝없이 반복되는 가운데 어느덧 제사의 의미는 상실되고 제사를 위한 제사로 전락되어 형식적으로 드려지는 외식적 제사의 피곤함에 갈등하며 고민할 때에 성령의 깊은 감동 가운데 진정한 제사란 무엇인지자신이 받은 교훈을 이 詩에 담아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그가 내면의 깊은 곳에서 바라보는 하나님은해 뜨는 데서부터 해지는 데까지 온 세상을 창조 섭리 운행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50:1]

 

범죄 하여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어두워진 세상 가운데자신을 드러내시기 위한 계시의 통로로써 시온의 백성들(이스라엘)을 택하시고 제사로 언약한 백성이 되게 하신 하나님이신데. [50:4]

 

오늘의 말씀은 자신의 언약 백성들에게 제사에 대하여 하실 말씀이 있으셔서 소집령을 내리시는 것 같은 표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4-7]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제사를 통하여 나오게 하심은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자신의 거룩함을 드러내심이며 사람이 얼마나 흉한 죄인인지 자신의 죄를 드려다 보게 하심이고 이러한 인간을 용납하시고 자기에게 나아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처럼 동물의 피를 흘려 드리는 제사의 궁극적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심에 있었는데

 

시온의 백성들은 날마다 절기 마다 반복되는 제사 가운데서 아무 뜻도, 의미도 담지 않은 채 제사를 위한 제사의 매너리즘에 빠져 외식주의 자들이 되어가게 되었을 때진즉부터 제사란 무엇인가를 고민했던 이 詩 표제의 주인공 아삽을 통해 진정한 제사란 무엇인가를 알려 오신 것을 엿보게 됩니다.

 

“나는 너의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않겠다, 너의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고 하시며 그런데 내가 정말 네가 드리는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내가 정말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는 질문 속에는 내가 정말 이 제사를 통하여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발 좀 깨달으라고 하시는 음성을 듣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알려 오신 진정한 제사의 의미로써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50:14]는 말씀 속에서

 

오늘 나에게도 반복되는 형식적 반복되는 제사/예배는 그만하고 진정한 예배로 들어가게 하시는 깊은 교훈을 받아드리게 합니다.

 

언약의 하나님께서는 우리[나]에게 다른 것은 원치 않고 진정한 감사의 제사를 원하신다 하시는 오늘의 말씀에서마음 깊이 깨달아지는 것은 하나님은 내가 그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 온갖 종교적 열심을 기울이는 것보다

 

오히려 내가 그를 인하여 기뻐하기를 원하시며 그가 나 같은 죄인을 위하여 해주신 놀라운 일들을 인하여 내가 그를 감사하고 심령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감사의 제사/예배를 원하신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구약이 보여주는 5대 제사 외에 많은 제사의 명칭들이 있지만 감사의 제사 이 한 가지에서 모든 것이 완성되는 것을 보면서 오늘 이 감사제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는데특별히 이 구절(14절)에 대한 NIV 버전 번역에서 힌트를 봅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Sacrifice thank offering to God)에서 감사제(Thank offering)라는 표현 앞에 특별히 이것은 희생(Sacrifice)의 제사라는 표현이 붙은 것은 나 같은 죄인을 위하여 희생하신 나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내가 드리는 모든 감사의 기초가 되어야 하며내가 드리는 모든 예배의 기초가 되어야 하고 내가 드리는 삶의 예배에서 기초가 되어야할 것을 배웁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3:17]-아멘-

 

기도하기

 

나같은 흉물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희생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생각하면 내게는 감사가 아닌 것이 없고 내 모든 삶은 여기에 기반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오셔서 십자가에서 생명을 내어주신 주 예수님의 희생을 생각하면 내게는 감사가 아닌 것이 없고

불평은 조금도 끼어들 여지도 없습니다

 

주님! 내가 드리는 모든 예배와 내 몸으로 살아가는 삶이항상 감사가 기초가 되어기쁘게 드려지는 산제사,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셔서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발하셨도다.

우리 하나님께서 오실 때에 잠잠히 오시지 않을 것이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狂風)이 있으리로다.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선포하여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들이니라.”하시도다.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셀라).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내가 너의 제물을 인하여는 책망하지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내가 네 집에서 수소와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취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숲속의 짐승들과 산에 있는 모든 가축이 다 내 것이며

산의 모든 새들도 다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내가 가령 굶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하리니

세상이 내 것이고, 그 안의 충만한 것이 다 내 것임이로다.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본문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올바른 관계에 대해 교훈하고 있다.

신앙이란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이기 때문에 성도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분명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일상의 삶의 한 순간, 한 순간의 의미를 잘 새겨야 하며 모든 피조물을 소중히 여기되 어떤 것도 절대시하면 안 된다.

또한 하나님은 통치자이시기 때문에 철저히 순종해야 하고 그분은 심판주이시므로 영원한 삶에 대한 상급을 준비하며 천국의 소망을 가져야 한다.

신앙은 구체적으로 표현되어야 하고 하나님 앞에서 나타내야 하며, 전통과 예배가 있고 제물과 헌금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예배 공동체와 공동체의 전통을 존중하려는 마음이 신앙의 첫걸음이다.

신앙의 기본은 지난 날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총에 대한 기억과 장래에 역사하실 하나님에 대한 기대이다.

또한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매사에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살아가면 삶이 예배가 될 수 있다.

본문에는 하나님과 백성과의 관계와 제사의 본질에 대해 묘사하는데 제물이 신앙의 참모습이 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믿음 없이 제물만 드리는 것보다 하나님을 높이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

진정한 예배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을 의뢰하며 감사하고 환난이 닥쳤을 때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자주하고 익숙해진 일들은 형식적으로 변질되기 쉽게 마련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드리던 제사가 형식적이 되어 책망받은 것처럼 우리가 드리는 예배도 그럴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순전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살아가며, 삶이 예배가 되며 예배가 삶으로 살아내는 참된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가길 소망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이번 4.10 총선에서 꼭 필요한 일꾼들이 선출되도록 하나님께서 함께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이제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연습하도록 지혜와 건강을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신 8:18)

 

 

 

 

https://youtu.be/1Z0DFXAVP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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