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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마태, 마가복음)

2024년2월23일(금) (막 16:9~20)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민에게 전하십시오

by 방일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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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6:9~20>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민에게 전하십시오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이시다

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10.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알리매
11.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두 제자에게 나타나시다

12.  ○그 후에 그들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시니
13.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알리었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하늘로 올려지시다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9.  When Jesus rose early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he appeared first to Mary Magdalene, out of whom he had driven seven demons.
10.  She went and told those who had been with him and who were mourning and weeping.
11.  When they heard that Jesus was alive and that she had seen him, they did not believe it.
12.  Afterward Jesus appeared in a different form to two of them while they were walking in the country.
13.  These returned and reported it to the rest; but they did not believe them either.
14.  Later Jesus appeared to the Eleven as they were eating; he rebuked them for their lack of faith and their stubborn refusal to believe those who had seen him after he had risen.
15.  He said to them, "Go into all the world and preach the good news to all creation.
16.  Whoever believes and is baptized will be saved, but whoever does not believe will be condemned.
17.  And these signs will accompany those who believe: In my name they will drive out demons; they will speak in new tongues;
18.  they will pick up snakes with their hands; and when they drink deadly poison, it will not hurt them at all; they will place their hands on sick people, and they will get well."
19.  After the Lord Jesus had spoken to them, he was taken up into heaven and he sat at the right hand of God.
20.  Then the disciples went out and preached everywhere, and the Lord worked with them and confirmed his word by the signs that accompanied it.

 

 

<말씀 묵상>

 

 

9.  [예수께서 그 주가 시작되는 첫날 이른 아침, 부활하셔서 맨 처음으로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전에 예수께서 일곱 귀신을 쫓아 주신 여인입니다.
10.  그녀는 전에 예수와 함께 지내던 사람들에게 가서 전했습니다. 그들은 슬피 울며 통곡하고 있었습니다.
11.  그러나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소식과 또 마리아가 그분을 직접 보았다는 말을 듣고도 믿지 않았습니다.
12.  그 후에 그들 가운데 두 제자가 시골로 내려가고 있는데 예수께서 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그들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13.  이들은 다른 제자들에게 돌아가 이 사실을 알렸지만 이번에도 제자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14.  나중에 예수께서 열한 제자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 그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이 믿지 못하는 것과 마음이 굳은 것을 꾸짖으셨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신 후 자신을 보았다는 사람들의 말을 제자들이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15.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온 세상에 나가서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누구든지 믿고 세례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믿지 않는 사람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17.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를 것이다. 그들은 내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고 새 방언으로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를 받지 않으며 아픈 사람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19.  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후에 하늘로 들려 올라가셔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20.  그리고 제자들은 곳곳에 다니면서 복음을 전파하는데 주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고 표적들이 나타나게 하셔서 그들이 전하는 말씀이 사실임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살아나신 예수님이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이시고, 시골로 가는 두 사람에게도 나타나섰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의 믿음 없음을 꾸짖으시고 만인에게 복음을 전하라 하십니다. 말씀을 마치신 후 예수님은 승천하시고 제자들은 말씀을 전파합니다.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철학자 거위’ 우화 – 키에르케고르>

 

 

높게 담장이 둘러쳐진 농가 마당에 거위들이 모여 살고 있었다. 맛있는 옥수수가 있는 데다 앞마당은 안전했기 때문에 거위들은 위험에 처할 일이 없었다.

 

어느 날 철학자 거위가 그들에게 다가왔다. 그 거위는 아주 훌륭한 철학자였기에 거위들은 매주 그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었다.

 

“인생이라는 길 위에 선 내 친구 여행자들이여, 너희는 엄청나게 높은 담장으로 둘러싸인 이 마당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니? 실은 바깥에는 더 큰 세상이 있어. 그저 어렴풋이 알 수 있는 세상이야. 우리의 조상들은 이 바깥세상에 대해 알고 있었지.

 

도대체 왜 우리 조상들은 날개를 펴 아무도 가지 않은 사막의 황무지와 바다와 푸른 골짜기와 나무가 우거진 산을 날아다니지 않았을까?

 

아, 슬프다. 우리는 이 농가의 마당에 갇혀 있어. 날개는 접혀서 옆구리에 박혀 있지. 그것은 우리가 눈을 들어 우리의 집이어야 할 하늘을 바라보지 않고 진흙의 웅덩이에 만족했기 때문이야.”

 

거위들은 아주 멋진 강의에 감동했다.

 

“정말 시적이야!”

“어찌나 철학적인지. 정말 흠잡을 데 없는 존재의 신비에 대한 요약이었어.”

철학자는 종종 거위들에게 원래 모습을 찾아야 한다며 나는 것의 이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철학자는 거위도 날개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날개가 날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무엇을 위한 것이겠는가?

 

종종 철학자는 농가 마당 바깥에 있는 세상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 그리고 하늘의 자유에 대해 곰곰이 생각했다. 그리고 다른 거위들은 철학자의 교훈에 고취되고 영감을 얻고 감동을 받았다.

 

그들은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 열중했다. 그들은 몇 시간, 몇 주, 몇 달을 철학자 거위의 교리를 분석하고 비평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거위들은 나는 것에 대한 윤리적이고 정신적인 함축성에 관한 논문을 작성했다. 이게 그들이 했던 전부다.

 

단 한 가지 그들이 하지 않았던 것이 있다.

날지 않았다!

옥수수는 맛있었고 앞마당은 안전했기 때문이었다.

그들에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높이 하늘을 날지도 못했고, 멀리 보지도 못했습니다. 위험하다고 생각되어 생생한 먹이도 구하지 못했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약속),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행동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마리아가 전에 예수님과 함께 지내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곳에 가서 이 일을 전하였으나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직접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그 후에 그들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내려가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습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시니

그 두 사람도 돌아와서 다른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알렸으나,

이번에도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을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의 믿음이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예수께서 살아나신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에게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나가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손으로 뱀을 집어 올리며, 독약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하시더라.

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들려 올라가셔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시니라.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하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무덤을 찾아 온 여인들이나 제자들이 모인 자리에 직접 나타내 보여주셨음에도 부활을 믿지 못하므로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의 완악한 것을 꾸짖으셨다.

엠마오로 내려가던 제자들도 예수님과 대화를 하면서도 역시 믿지 않았기 때문에 책망을 듣는다.

물론 믿음도 주님이 주시는 은혜라고 할 수 있지만 예수님을 향한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셨다.

그리고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표적이  따를 것인데 귀신을 쫓아내고 새 방언을 말하고 무슨 독이라도 해를 받지 않을 것이요, 손을 얹으면 병이 나으리라고 약속하신다.

복음전파는 주님의 지상명령이자 은혜와 능력을 체험하는 기회이며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특권이기 때문이다.

제자들이 말씀에 따라 복음을 전할 때 예수님이 함께 역사하셔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표적이 나타나고 말씀을 확증시켜 주신다.

복음은 전도의 주체가 제자들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이심을 말해주고 있다.

하나님의 뜻은 비록 악한 자라도 한 사람도 멸망 받지 않고 모두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제자들처럼 두루 전파할 때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상에 세워나갈 막중한 사명이 주어졌다.

복음을 위해 헌신하여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을 받을 것인가, 아니면 세상을 좇다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꾸짖음을 들을 것인가 선택을 해야 하리라.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이제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연습하도록 지혜와 건강을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벧전 3:21)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고전 15:12~13)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행 24:15)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https://youtu.be/36SC4BgPw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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