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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마태, 마가복음)

2024년2월22일(목) (막 16:1~8) 사망 권세를 이기신 생명의 주님

by 방일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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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6:1~8> 사망 권세를 이기신 생명의 주님

 

 

 

살아나시다


1.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2.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3.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4.  눈을 들어본즉 벌써 돌이 굴려져 있는데 그 돌이 심히 크더라
5.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8.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1.  When the Sabbath was over, Mary Magdalene, Mary the mother of James, and Salome bought spices so that they might go to anoint Jesus' body.
2.  Very early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just after sunrise, they were on their way to the tomb
3.  and they asked each other, "Who will roll the stone away from the entrance of the tomb?"
4.  But when they looked up, they saw that the stone, which was very large, had been rolled away.
5.  As they entered the tomb, they saw a young man dressed in a white robe sitting on the right side, and they were alarmed.
6.  "Don't be alarmed," he said. "You are looking for Jesus the Nazarene, who was crucified. He has risen! He is not here. See the place where they laid him.
7.  But go, tell his disciples and Peter, `He is going ahead of you into Galilee. There you will see him, just as he told you.'"
8.  Trembling and bewildered, the women went out and fled from the tomb. They said nothing to anyone, because they were afraid.

 

 

<말씀 묵상>

 

 

예수의 부활과 승천

1.  안식일이 지난 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예수의 시신에 바르려고 향품을 사 두었습니다.
2.  그 주가 시작되는 첫날 이른 아침, 해가 막 돋을 때 여인들은 무덤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3.  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무덤 입구에 있는 돌덩이를 누가 굴려 줄까?”
4.  그런데 여인들이 눈을 들어 보니 돌덩이가 이미 옮겨져 있었습니다.
5.  여인들이 무덤에 들어가 보니 흰옷 입은 한 청년이 오른쪽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6.  그러자 그가 말했습니다. “놀라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으러 온 것이 아니냐? 예수께서는 살아나셨다. 이제 여기 계시지 않는다. 여기 예수를 눕혔던 자리를 보라.
7.  자, 이제 가서 그분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전하라. ‘예수께서 너희보다 앞서 갈릴리로 가실 것이며, 그분의 말씀대로 거기서 너희가 예수를 보게 될 것이다.’”
8.  여인들은 넋을 잃고 벌벌 떨면서 무덤에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너무나 무서워 아무에게 어떤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안식 후 첫날, 여인들이 예수님께 향품을 바르기 위해 무덤에 가니 이미 무덤 문에서 돌이 굴려져 있습니다. 흰옷을 입고 무덤 안에 앉은 한 청년이 여인들에게 예수님이 살아나셨고, 이전에 말씀하신 대로 갈릴리로 가실 것이라고 제자들에게 전하라 합니다. 여인들이 몹시 놀라 무덤에서 도망합니다.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켄 가이어(Ken Gire)의 아름다운 기도문>

 

 

부활하신 주님.

모든 것이 너무나 뿌옇게 보일 때

당신조차도 뿌옇게 보일 때

그리고 당신의 목소리가 이상하고 낯설게 들릴 때

제가 눈물을 씻고 당신이 제 곁에 서 계신다는 것을 보게 해 주시옵소서.

제가 왜 우는지를 알고 싶어 하시고

제 상처가 무엇인지도 알고 싶어 하시고

제 눈에서 눈물을 닦아 주고 싶어 하신다는 것을 보게 해 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부활의 주님.

거기에 계심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결코 저를 떠나시거나 버리시지 않고

제 삶의 가장 어둡고 추운 때에도 함께 계심을 감사드립니다.

 

 

 

안식일이 지나자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가

예수께 발라 드리려고 향품을 사 두었다가

안식일 후 첫날 이른 아침 해가 막 돋을 때에 무덤으로 가며

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입구에 있는 그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그런데 눈을 들어 보니 그 돌이 이미 굴려져 있었으니 그 돌이 심히 크더라.

여자들이 무덤 안으로 들어가 보니 흰옷을 입은 한 청년이

오른편에 앉은 것을 보고 깜짝 놀라매

그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님을 찾고 있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그러니 너희는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실 것이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에서 그를 뵈오리라.’하라” 하는지라.

여자들은 몹시 놀라 덜덜 떨면서 무덤에서 나와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더라.

 

 

 

안식일이 시작되기 전에 서둘러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장례지낸 무덤에서 돌아온 여인들은 안식일이 끝난 저녁에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안식 후 첫날이 밝자 일찍이 무덤으로 달려갔다.

그들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길을 나섰기에 무덤을 막고 있는 돌을 어떻게 굴려내야 할지 걱정을 해야 했다.

사랑은 모든 난관을 넘어 행동으로 옮기게 된다.

우리도 주님에 대한 사랑이 삶으로 표현되는 신앙이 되어야 하겠다.

여인들이 걱정스런 마음으로 무덤에 도착했을 때 놀랍게도 돌은 '벌써' 굴려져 있었다.

세 여인의 힘으로는 도저히 돌을 옮길 수 없기에 자칫 저들의 발걸음은 허사가 될 수도 있었지만 예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길을 하나님은 미리 열어두신 것이다.

그래서 무모하리만치 열정적인 사랑의 행동으로 인해 여인들은 부활의 최초 목격자가 되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그분께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 앞의 모든 장애물을 미리 제거해 주신다.

청년의 모습으로 나타난 천사는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과 갈릴리로 가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게 전달하라고 말한다.

놀란 여인들은 한동안 아무 말도 못했지만 결국 부활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했고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부활의 산 증인들이 되었다.

유명한 사역자들이 많은 사역을 감당하지만 그 뒤에는 이름 없이 복음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헌신하는 많은 성도들이 있었다.

천사는 여인들에게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하라고 말하고 있다.

주님의 부활로 영생을 얻은 성도는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살아가야 하리라.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이제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연습하도록 지혜와 건강을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9)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 55:1)

 

 

 

 

https://youtu.be/NLHdbapEV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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