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마태, 마가복음)

2024년2월21일(수) (막 15:33~47) 하나님 아들의 죽음, 완전한 대속과 화해

by 방일 2024. 2. 19.
728x90

 

 

 

 

<마가복음 15:33~47> 하나님 아들의 죽음, 완전한 대속과 화해

 

 

숨지시다

33.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35.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36.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37.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40.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41.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따르며 섬기던 자들이요 또 이 외에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들도 많이 있었더라

요셉이 예수의 시체를 무덤에 넣어 두다

42.  ○이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4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44.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 지가 오래냐 묻고
45.  백부장에게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주는지라
46.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47.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라.

 

 

 

33.  At the sixth hour darkness came over the whole land until the ninth hour.
34.  And at the ninth hour Jesus cried out in a loud voice, "Eloi, Eloi, lama sabachthani?" -- which means,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35.  When some of those standing near heard this, they said, "Listen, he's calling Elijah."
36.  One man ran, filled a sponge with wine vinegar, put it on a stick, and offered it to Jesus to drink. "Now leave him alone. Let's see if Elijah comes to take him down," he said.
37.  With a loud cry, Jesus breathed his last.
38.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from top to bottom.
39.  And when the centurion, who stood there in front of Jesus, heard his cry and saw how he died, he said, "Surely this man was the Son of God!"
40.  Some women were watching from a distance. Among them were Mary Magdalene, Mary the mother of James the younger and of Joses, and Salome.
41.  In Galilee these women had followed him and cared for his needs. Many other women who had come up with him to Jerusalem were also there.
42.  It was Preparation Day (that is, the day before the Sabbath). So as evening approached,
43.  Joseph of Arimathea, a prominent member of the Council, who was himself waiting for the kingdom of God, went boldly to Pilate and asked for Jesus' body.
44.  Pilate was surprised to hear that he was already dead. Summoning the centurion, he asked him if Jesus had already died.
45.  When he learned from the centurion that it was so, he gave the body to Joseph.
46.  So Joseph bought some linen cloth, took down the body, wrapped it in the linen, and placed it in a tomb cut out of rock. Then he rolled a stone against the entrance of the tomb.
47.  Mary Magdalene and Mary the mother of Joses saw where he was laid.

 

 

<말씀 묵상>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심

33.  낮 12시가 되자 온 땅에 어둠이 뒤덮이더니 오후 3시까지 계속됐습니다.
34.  오후 3시가 되자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부르짖으셨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이 말은 “내 하나님, 내 하나님, 어째서 나를 버리셨습니까?”라는 뜻입니다. 시22:1
35.  가까이 서 있던 몇 사람들이 이 소리를 듣고 말했습니다. “들어 보라. 저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36.  한 사람이 달려가 해면을 신 포도주에 듬뿍 적셔 막대기에 매달아 예수께 마시게 하며 말했습니다. “보시오. 저가 엘리야를 부르고 있소.”
37.  그때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38.  그리고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쪽으로 찢어졌습니다.
39.  예수를 마주 보고 서 있던 백부장은 예수께서 이렇게 부르짖으시며 돌아가시는 것을 보고 말했습니다. “이분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40.  여인들도 멀리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는 막달라 마리아,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 살로메도 있었습니다.
41.  이 여인들은 갈릴리에서 예수를 따르며 섬기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예수를 따라 예루살렘에 온 다른 여인들도 많았습니다.
42.  이미 날이 저물었는데 그날은 예비일, 곧 안식일 바로 전날이었습니다.
4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용감하게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신을 내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존경받는 유대 공회원으로 그 자신도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이었습니다.
44.  빌라도는 예수가 벌써 죽었는지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백부장을 불러 예수가 벌써 죽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45.  백부장으로부터 죽은 사실을 확인하자 빌라도는 요셉에게 시신을 내주었습니다.
46.  요셉은 고운 모시 천을 사 가지고 와서 예수의 시신을 내려다가 모시로 싸고는 바위를 파서 만든 무덤에 시신을 모셨습니다. 그리고 무덤 입구에 돌을 굴려 막아 놓았습니다.
47.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는 예수의 시신이 놓여지는 곳을 지켜보았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제육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고 제구시에 예수님이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 외치신 후 숨지십니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찢어집니다. 이를 본 백부장은 예수님이 진정 하나님의 아들이셨다고 고백합니다.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예수님 시신을 요구해 무덤에 둡니다.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 마가복음 15:33-47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이 복음서의 저자 마가는 나사렛 사람- 예수 십자가에 달리시던 날

자신도 다른 제자들처럼 예루살렘 어느 구석에 몸을 숨기고

숨죽이며 온 몸으로 느꼈던 그 날의 기억을 담담히 기록하고 있다.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제 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15:33-34]

 

그날도 오늘처럼 잿빛 하늘은 간간히 햇살을 뿌리며 음산한 날씨였을까.......

(그런데 그 날 태양이 하늘 정수리(at noon)에 올라 가장 밝아야할 시간에)

그 날은 일식도 아닌데 갑자기 캄캄한 어둠이 세 시간 동안 온 땅을 덮었다.

그리고 하늘과 땅 사이에 매달린 예수 십자가에서

단발마적으로 크게 외치는 소리가 있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

 

오늘은 새벽 다섯 시 부터 책상머리에 앉아 시작한 묵상이

마치 풀지 못하는 수학 문제로 끙끙거리는 것처럼

아홉시가 다 되 가는 이 시간까지 이 구절에서 멈추게 하고 있다.

 

왜 캄캄한 어둠이 온 땅을 덮었을까?

왜 예수님은 그토록 큰 소리를 지르실 수밖에 없었을까?

왜 예수님은 그토록 애착했던 아버지의 호칭을 못 부르시고

왜 그 순간은 제 3자의 호칭으로써 나의 하나님 이라고 했을까?

왜 예수님은 하고 많은 말 중에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냐고 하셨을까?

 

세 시간 동안 천지를 뒤 덮은 그 캄캄함 속에

그리고 갈보리 산정 어둠 속에서 들려온 그 외침 속에서

나는 아들의 고통에 외면해야 했던 하나님의 아픈 마음을 읽고

버림당하는 아들의 찢어지는 가슴을 느끼며

(오직 인간만을 제외하고 ) 하늘의 천군 천사들과

온 땅에 지음 받은 모든 피조물들의 숨죽이는 침묵을 보며

그리고 이것이 모두 우리[나]의 죄 때문 인 것을 직시한다.

 

그렇다 예수님의 고통은 십자가에 매달려 당하는 육체적 고통보다

단 한 번도 분리되지 않았던 아버지의 사랑에서 분리되어야 하고

단 한 번도 분리되지 않았던 아버지의 생명에서 분리되어야 하는

견딜 수 없는 슬픔으로 터진 것이고

이런 아들의 모습을 차마 더 이상 볼 수 없는 하나님의 외면이

그 날 태양도 세 시간 동안 빛을 잃은 캄캄함으로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임산한 여인의 진통 끝에 새 생명의 선물이 태어나듯

그 날 오후 세 시가 지나서

예수님이 두 번째 큰 소리를 지르시며 숨지시는 순간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져

둘이 되어 지성소로 가는 길이 열렸다고 적고 있다.[15:37]

 

하나님보다 뱀[마귀]를 선택한 결과로

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 인간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그의 공의와 사랑이 만족되는 십자가를 통하여

죄 사함과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열어 놓으셨다.

이 희생적인 사랑 안에서 해결 받지 못할 인간의 죄가 없고

이 사랑 안에 용납 받지 못할 죄인도 없음을 깨닫는다.

 

예수를 믿고 난 이후에도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절감하는 것은

유출병 환자처럼 내 안에서 끊임없이 분출되어 나오는 죄악이다.

나의 경건이 이만하면 칭찬받을만하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에도

사실은 내가 여전히 죄악 중에 있었음을 부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내 죄가 크게 보이면 보일수록

예수 십자가에 달리시던 그 날

나의 죄악들을 블렉 홀처럼 빨아드린 그 캄캄함과

그 캄캄함 속에서 들려온 버림받는 자의 소리를 기억한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그가 버림당하심으로 내가 사랑받는 자녀로 안겨지게 하신

이 역설적인 대리적, 대속적 희생과 사랑이

오늘도 주님 앞에서 죄 가득하고 때로 뻔뻔스런 내가

그나마 나의 전의를 상실하지 않고

그의 사랑에 매여

줄기차게 살아가게 하는 나의 버팀인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도하기

 

십자가를 통해

나의 의로움과 지혜가 되신 주님을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게 하시시고

그 사랑과 진리의 빛 가운데 거하여 떠나지 않게 하소서.

 

 

 

제 육시(낮 12시)가 되자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 구시(오후 3시)까지 계속하더니

제 구시(오후 3시)가 되자 예수께서 큰 소리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하고 부르짖으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시 22:1)하는 뜻이라.

곁에 서 있던 자 중에 어떤 이들이 이 말을 듣고

“보라, 저가 엘리야를 부른다.”하고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예수께 마시게 하고 가로되

“어디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운명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예수님을 마주 보고 있던 백부장이

예수께서 이렇게 숨을 거두시는 것을 보고 가로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멀리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 가운데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이 여자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예수님을 따르며 섬기던 자요,

그 외에도 예수님을 따라 예루살렘에 올라온 다른 여자들도 많이 있었더라.

그날은 예비일, 곧 안식일 바로 전날이었으므로 날이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님의 시체를 내어 달라고 요청하니,

이 사람은 존경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하게 여겨

백부장을 불러서 예수께서 죽은 지 오래 되었는지를 묻고

백부장으로부터 죽은 사실을 확인한 후에

빌라도가 예수님의 시체를 요셉에게 내어 주는지라.

요셉이 세마포를 사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시체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를 깎아서 만든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입구를 막아 놓으매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의 시체를 놓아둔 곳을 지켜보더라.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운명하시고 아리마대 요셉이 자기가 들어가려던 무덤에 장례를 치렀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일곱 마디 말씀을 하셨지만 마가는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만 소개하고 있다.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뜻입이다.

예수님은 아버지와 나는 하나라고 하시고 당신이 아버지 뜻 안에서 일을 하신다고 강조하셨지만 이 순간만큼은 온 인류의 죄를 지신 대속 제물이요 하나님께 버림받는 고통의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이 말씀은 단순한 원망이 아니라 자기를 버리면서까지 인간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는 것이요 순종의 결단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형을 집행하면서 예수님이 겪으신 고난을 낱낱이 지켜본 백부장은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다.

어디선가 우리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가 고난을 감내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바라보던 이들의 입에서 어느 순간 "하나님의 사람은 다르구나!" 하고 인정하게 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운명하시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를 찾아가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요구한다.

니고데모도 몰약을 가지고 달려왔다.

그들은 공회원이었지만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이고 예수님 처형을 찬성하지 않은 사람으로 예수님의 장례를 위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이었다.

우리도 주님께서 하시는 일에 이처럼 쓰임 받는 사람으로 자라가길 소망한다.

예수님 주변에는 많은 소리가 있었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외치시는 소리, 그 밑에서 조롱하는 사람들의 소리, 휘장 찢어지는 소리, 백부장이 예수를 향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소리, 장례를 치르고 무덤 입구를 막기 위해 돌을 굴리던 소리 등 많은 소리가 있었다.

지금 우리는 어떤 소리 가운데서 살아가고 있는 지 믿음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이제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연습하도록 지혜와 건강을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벧전 5:10)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시 22:1)

 

 

 

 

 

 

https://youtu.be/ncbyuowTBWg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