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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마태, 마가복음)

2024년1월29일(월) (막 10:17~31) 영생을 얻기 위한 선택, 제자가 되기 위한 포기

by 방일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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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0:17~31> 영생을 얻기 위한 선택, 제자가 되기 위한 포기

 

 

재물이 많은 사람

1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0.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23.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24.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  제자들이 매우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27.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28.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31.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17.  As Jesus started on his way, a man ran up to him and fell on his knees before him. "Good teacher," he asked, "what must I do to inherit eternal life?"
18.  "Why do you call me good?" Jesus answered. "No one is good -- except God alone.
19.  You know the commandments: `Do not murder, do not commit adultery, do not steal, do not give false testimony, do not defraud,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20.  "Teacher," he declared, "all these I have kept since I was a boy."
21.  Jesus looked at him and loved him. "One thing you lack," he said. "Go, sell everything you have and give to the poor, and you will have treasure in heaven. Then come, follow me."
22.  At this the man's face fell. He went away sad, because he had great wealth.
23.  Jesus looked around and said to his disciples, "How hard it is for the rich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4.  The disciples were amazed at his words. But Jesus said again, "Children, how hard it is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5.  It is easier for a camel to go through the eye of a needle than for a rich man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6.  The disciples were even more amazed, and said to each other, "Who then can be saved?"
27.  Jesus looked at them and said, "With man this is impossible, but not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 with God."
28.  Peter said to him, "We have left everything to follow you!"
29.  "I tell you the truth," Jesus replied, "no one who has left home or brothers or sisters or mother or father or children or fields for me and the gospel
30.  will fail to receive a hundred times as much in this present age (homes, brothers, sisters, mothers, children and fields -- and with them, persecutions) and in the age to come, eternal life.
31.  But many who are first will be last, and the last first."

 

 

<말씀 묵상>

 

 

부자 청년이 예수께 질문함

17.  예수께서 밖에 나가려고 하시는데 한 사람이 예수께로 달려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물었습니다. “선하신 선생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8.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왜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분이 없다.
19.  네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사기 치지 말라,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출20:12-16;신5:16-20
20.  그가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어릴 때부터 이것들을 모두 어김없이 지켜왔습니다.”
21.  예수께서 그를 쳐다보고 사랑스럽게 여기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네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모두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어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물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2.  이 말씀을 듣자 그 사람은 무척 근심스런 얼굴로 슬퍼하며 떠나갔습니다. 그가 대단한 부자였기 때문입니다.
23.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둘러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참으로 어렵다.”
24.  제자들은 예수의 말씀에 무척 놀랐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얘들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를 지나가는 것이 더 쉽다.”
26.  제자들은 더욱 놀라서 서로 수군거렸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다는 말인가?”
27.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28.  베드로가 예수께 말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습니다!”
29.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나와 복음을 위해 집이나 형제나 부모나 자식이나 자기 땅을 버린 사람은
30.  지금 이 세상에서 집과 형제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땅을 100배나 더 받되 핍박도 함께 받을 것이고 이제 올 세상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31.  그러나 먼저 된 사람이 나중 되고 나중 된 사람이 먼저 되는 일이 많을 것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어떤 이가 영생 얻는 길을 묻자 예수님은 계명을 지키라 하십니다. 그가 다 지켰다고 하자.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라 하십니다. 그가 근심하며 돌아가니 예수님이 부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십니다.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자는 현세와 내세에서 복을 받습니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원숭이 잡는 방법>

 

 

인터넷에서 원숭이를 잡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원숭이는 땅콩을 좋아하기에 원숭이가 다니는 길목에 땅콩이 든 항아리를 놓아둡니다. 그런데 항아리의 주둥이는 원숭이의 손 하나가 겨우 들어갈 만한 크기로 되어 있습니다. 땅콩 냄새를 맡은 원숭이는 항아리 속에 손을 넣어 땅콩을 한 움큼 잡고서 손을 빼려 합니다. 그러나 움켜잡은 땅콩 때문에 손이 빠지지 않습니다. 바로 그때 원숭이를 잡는다고 합니다. 손바닥 안에 든 땅콩을 버리면 되는데, 원숭이는 땅콩이 아까워 차마 버리지 못하고 계속 쥐고 있다가 결국 잡히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길을 떠나려 하실 때

한 사람이 달려와서 그 앞에 무릎 꿇고 엎드려 묻자오되

“선하신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네가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 이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남을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하였느니라.”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 모든 것을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예수께서 그를 유심히 바라보시고 그를 사랑스럽게 여기시며 가라사대

“네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하고 말씀하시니

그가 재물이 많은 큰 부자였으므로

예수님의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띄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둘러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제자들이 그 말씀을 듣고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쉬우니라” 하신대.

제자들이 더욱 놀라서 서로 말하되

“그러면 도대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겠는가?” 하니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고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이다 하실 수 있느니라.”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와 가로되

“보소서. 우리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논밭을 버린 자는

현세에서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논밭을 100배나 더 받되 핍박도 겸하여 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그러나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예수님 앞에 한 사람이 달려와서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묻고 있다.

계명을 모두 지켰다고 하는 그에게 예수님은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와서 나를 따르라고 하시자 그 사람은 재물이 많으므로 근심하면서 돌아가게 된다.

가지고 있는 재물이 그가 예수님 앞에 나오는 데 방해물이 된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보다 힘들다는 유명한 말씀을 하신다.

재물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것에 마음을 빼앗기면 주님과의 관계가 멀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부자 청년이 근심하며 떠나는 모습과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씀을 들은 베드로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르는 우리는 어떠냐고 여쭈게 된다.

그때 예수님은 나와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자는 현세에 백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도 영생을 얻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는 결국 세상에서 고난을 받지만 버린 것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위로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부자처럼 현세에 잘 사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겠지만 반대로 복음을 위해 맨 나중이 된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서 제일 먼저가 된다는 뜻이다.

예수님을 닮겠다고 손해도 감수하는 삶을 살면 무시당할 수 있지만, 세상에서 꼴찌처럼 산다고 기죽을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뒤로 돌아갓!" 하고 명령을 내리시는 순간, 일등이 되는 것이다.

세상에서는 재물을 가지면 못할 것이 없을 만큼 귀하게 생각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재물 때문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예수님은 우리가 섬기고 있는, 하나님이 아닌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아와서 주님만 섬기라고 말씀하신다.

재물과 주님을 겸하여 섬기는 것은 불가능함을 기억하면서 겸손히 은혜를 구하는 믿음의 사람, 기도의 사람들로 자라가길 소망한다. 

 

(예안교회 설교)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빌 3:8~9)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했습니다.(마 6:33).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1~13)

 

 

 

https://youtu.be/HNpN-KqhY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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