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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마태, 마가복음)

2024년1월27일(토) (막 9:38~50) 타인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죄에 대하서는 단호하십시오

by 방일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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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9:38~50> 타인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죄에 대하서는 단호하십시오

 

 

우리를 위하는 사람

38.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4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41.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43.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44.  (없음)
45.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6.  (없음)
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8.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9.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38.  "Teacher," said John, "we saw a man driving out demons in your name and we told him to stop, because he was not one of us."
39.  "Do not stop him," Jesus said. "No one who does a miracle in my name can in the next moment say anything bad about me,
40.  for whoever is not against us is for us.
41.  I tell you the truth, anyone who gives you a cup of water in my name because you belong to Christ will certainly not lose his reward.
42.  "And if anyone causes one of these little ones who believe in me to sin, it would be better for him to be thrown into the sea with a large millstone tied around his neck.
43.  If your hand causes you to sin, cut it off.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life maimed than with two hands to go into hell, where the fire never goes out.
44.  (BLANK)
45.  And if your foot causes you to sin, cut it off.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life crippled than to have two feet and be thrown into hell.
46.  (BLANK)
47.  And if your eye causes you to sin, pluck it out.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the kingdom of God with one eye than to have two eyes and be thrown into hell,
48.  where "`their worm does not die, and the fire is not quenched.'
49.  Everyone will be salted with fire.
50.  "Salt is good, but if it loses its saltiness, how can you make it salty again? Have salt in yourselves, and be at peace with each other."

 

 

<말씀 묵상>

 

 

죄의 유혹

38.  요한이 말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어떤 사람을 보고 우리를 따르는 자가 아니어서 우리가 그에게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39.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못하게 하지 마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고 나서 바로 나를 욕할 사람은 없다.
40.  누구든지 우리를 반대하지 않으면 우리 편이다.
41.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인 것을 알고 너희에게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가 받을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
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어린아이들 중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차라리 큰 맷돌을 목에 달고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을 것이다.
43.  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잘라 버려라. 두 손을 가지고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떨어지느니 성하지 않은 몸이 되더라도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낫다.
44.  (없음)
45.  또 네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잘라 버려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느니 저는 다리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낫다.
46.  (없음)
47.  또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뽑아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느니 한 눈만 가지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낫다.
48.  지옥은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곳이다. 사66:24
49.  모든 사람이 소금에 절여지듯 불에 절여질 것이다.
50.  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그 짠맛을 잃으면 어떻게 다시 짜게 되겠느냐? 그러므로 너희 가운데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화목하게 지내라.”

 

 

<오늘의 말씀 요약>

 

 

요한이 '우리를 따르지 않는 자'가 주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기에 금했다고 하자 예수님은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라며 금하지 말라 하십니다. 믿는 자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형벌이 있습니다. 손과 발과 눈이 죄짓게 한다면 그것을 없애서라도 영생에 들어가야 합니다.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어느 신학자의 감사>

 

 

아주 유명한 성경주석가 중에 메튜 헨리라는 신학자가 있습니다. 그분이 한번은 도적을 만나서 가진 것을 다 잃고 집으로 돌아와서 이런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첫째, 전에는 도적을 만난 일이 없는데 처음으로 도적을 만나게 된 것을 감사하고,

둘째, 그들이 내 지갑만 훔쳐가고 내 생명을 빼앗아 가지 않은 것을 감사하며,

셋째, 그들이 비록 내 물건을 가지고 갔지만 별로 많은 것을 잃지 않은 것을 감사하고,

넷째, 내가 도적질을 하지 아니하고 도적을 만난 것을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우리가 보고,

가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단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가운데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매어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만일 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없음)

어떤 사본에는 [거기(지옥)에는 구더기(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또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리라.

저는 다리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없음) 어떤 사본에는 [거기(지옥)에는 구더기(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그 눈을 빼어 버려라.

한눈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소금이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것을 다시 짜게 하리요?

그러므로 너희 속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요한은 예수님께 '우리를 따르지 읺는 어떤 자'에 대해 그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 내쫓는 것을 금지시켰다고 말한다.

예수님이 특별한 권능을 주신 것은 자기들뿐이라는 특권의식과 우월감이 제자들 속에 있었던 것이다.

일반사회는 물론 교회 안에서도 높아지기를 원하는 사람들 중에 특권의식이나 너보다 낫다는 우월감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 안에서는 파벌이란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

그래서 바울은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열변을 토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성도들끼리 반목하며 갈등하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죄인가를 강조하시기 위해 연자맷돌을 목에 매고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낫다고 극단적 예를 들어 가르치신다.

손이 형제를 아프게 하면 찍어버리고 발이 자매를 나쁜 곳으로 인도하면 잘라버릴 것이며, 눈에 남의 잘못만 보인다면 뽑아버리는 게 낫다는 말씀이다.

이 말씀을 죄에 대해 타협하지 말라는 것으로 인용을 많이 하지만 특히 다른 사람들을 실족케 하지 말라는 말씀과 연결되어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는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기며 섬기지 않는 것이다.

저는 요즘 병들었다고 교회에서 쫓겨났다는 목사님을 만나거나 교회 안에서 싸운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마음이 많이 무겁다.

주님의 교회는 능력이 크고 규모가 거대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서로를 받아주고 응원해주는 그 한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십자가에서 주님께 패배한 사탄은 그의 몸 된 교회를 넘어뜨리고 훼손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사랑과 배려를 통해 우리는 세상에 예수님의 제자로 알려지고, 세상을 변화시키며 구원의 길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교회를 세우고 형제를 실족시키는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하길 소망한다. 

 

(예안교회 설교)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골 1:20).

 

 

 

https://youtu.be/Urrr1WnKY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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