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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잠언,전도서,아가)

2023년12월19일(화) (잠 27:1~12) 자랑과 질투를 버리고 권고를 달게 받는 삶

by 방일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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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7:1~12> 자랑과 질투를 버리고 권고를 달게 받는 삶

 

 

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2.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3.  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아니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분노는 이 둘보다 무거우니라
4.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
5.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6.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7.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
8.  고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으니라
9.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10.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 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11.  내 아들아 지혜를 얻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그리하면 나를 비방하는 자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으리라
12.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1.  Do not boast about tomorrow, for you do not know what a day may bring forth.
2.  Let another praise you, and not your own mouth; someone else, and not your own lips.
3.  Stone is heavy and sand a burden, but provocation by a fool is heavier than both.
4.  Anger is cruel and fury overwhelming, but who can stand before jealousy?
5.  Better is open rebuke than hidden love.
6.  Wounds from a friend can be trusted, but an enemy multiplies kisses.
7.  He who is full loathes honey, but to the hungry even what is bitter tastes sweet.
8.  Like a bird that strays from its nest is a man who strays from his home.
9.  Perfume and incense bring joy to the heart, and the pleasantness of one's friend springs from his earnest counsel.
10.  Do not forsake your friend and the friend of your father, and do not go to your brother's house when disaster strikes you -- better a neighbor nearby than a brother far away.
11.  Be wise, my son, and bring joy to my heart; then I can answer anyone who treats me with contempt.
12.  The prudent see danger and take refuge, but the simple keep going and suffer for it.

 

 

<말씀 묵상>

 

 

1.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마라. 네가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2.  남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스스로 하지 마라. 칭찬은 남이 해 주는 것이지 자기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다.
3.  돌은 무겁고 모래는 짐이 되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분노는 그 둘을 합친 것보다 더 무겁다.
4.  화내는 것이 무섭고 진노가 폭풍 같다지만 질투 앞에 누가 당해 낼 수 있겠는가?
5.  숨은 사랑보다는 드러내고 꾸짖는 것이 낫다.
6.  친구의 꾸지람은 진실하나 원수의 입맞춤은 속이는 것이다.
7.  배부른 사람은 꿀도 싫어하지만 배고픈 사람은 쓴 것도 달다.
8.  자기 집을 떠나 방황하는 사람은 둥지를 떠나 헤매는 새와 같다.
9.  기름과 향수가 마음을 기쁘게 하듯 친구의 진심 어린 충고도 그러하다.
10.  네 친구와 네 아버지의 친구를 버리지 말고 재앙이 닥쳤을 때 네 형제의 집으로 가지 마라. 가까운 이웃이 멀리 사는 형제보다 낫다.
11.  내 아들아, 지혜롭게 돼 내 마음을 기쁘게 하여라. 그러면 나를 욕하는 사람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12.  현명한 사람은 위험을 미리 보고 피하지만 우둔한 사람은 그대로 가다가 고난을 당한다.

 

 

<오늘의 말씀 요약>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을 남이 칭찬하게 하고 스스로 칭찬하지 말아야 합니다. 면책이 숨은 사랑보다 낫습니다. 고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떠도는 새와 같고,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낫습니다.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피하지만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습니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산도스 치킨의 새 출발

 

 

미국의 카놀 산도스씨는 60세에 파산을 당했다.

 

그는 수백만 달러의 빚을 지고 병원에 입원했다. 산도스씨는 자살할 생각으로 밤늦게 병원 문을 나섰다. 그때 어디에선가 찬송가 432장이 애절하게 들려왔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찬송은 조그마한 교회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한 늙은 부인이 꿇어앉아 찬송을 부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산도스씨의 마음이 뜨거워졌다. 그는 교회의 바닥에 엎드려 통곡을 하며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그러자 무거운 짐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안해졌다. 그리고 새 출발에 대한 힘이 솟구쳤다.

 

그는 자본금이 없었기 때문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부터 시작했다. 여기에서 번 돈으로 통닭 집을 운영했는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것이 바로 '산도스 치킨'이다. 그는 결국 억만장자가 됐다.

 

마음을 비우면 지혜가 떠오른다. 사람의 앞길을 가로막는 것은 시련이 아니다. 교만과 아집이다.

 

[출처] 내일 예화모음 13편(작성자 행복 도우미)에서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다른 사람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말며,

외인으로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말지니라.

돌도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아니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분노는 그 둘을 합친 것보다 무거우니라.

분노는 잔인하고 진노는 창수 같거니와, 사람의 질투를 누가 당할 수 있겠는가?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친구의 책망은 아파도 충성에서 말미암은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배부른 사람은 꿀도 싫어하고, 배고픈 사람은 쓴 것이라도 다니라.

고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잃고 떠도는 새와 같으니라.

기름과 향이(향유와 향수가)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네 친구와 네 아버지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 날에 네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나으니라.

내 아들아, 지혜를 얻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그리하면 나를 비방하는 자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겠노라.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고집을 부리고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가정예배 365-2020년1월27일] 안개와 같은 인생

 

찬송 : ‘겸손히 주를 섬길 때’ 212장(통 34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3:13~14

 

말씀 : 1세기의 유대인들은 상술로 유명했습니다.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약 4:13)고 자신있게 말할 정도였습니다. 오늘날도 유대인은 큰 부를 누리고 있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그런 유대인들을 향해서 말씀하십니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4)

 

누구든지 내일 자랑할 수 없습니다. 잠언은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잠 27:1) 고 권면합니다. 누가복음 12장에 나오는 부자는 농사가 잘되자 곳간을 넓힐 만큼 재물을 관리하는 안목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 날 밤의 일을 알지 못했습니다.

 

인생이 아무리 길어도 하나님 앞에 놓이면 안개와 같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인생이 영원히 지속될 것같이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날이 경주자보다 빨리 사라져 버리니 복을 볼 수 없구나. 그 지나가는 것이 빠른 배 같고 먹이에 날아 내리는 독수리와도 같구나”(욥 9:25~26)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인생은 안개와 같습니다. 성경에는 생명이 짧다는 것을 ‘들의 꽃’(사 40:6~7), ‘바람’(욥 7:7), ‘바람에 날리는 낙엽’(욥 13:25), ‘그림자’(욥 14:2)등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우리 삶은 누구나 시한부입니다. 기간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분명히 삶의 시간은 끝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삶이 소중합니다. 아침안개처럼 잠깐 있다가 없어지기에 삶이 더욱 소중합니다. 단 한 번뿐인 인생, 화살같이 빠른 인생을 허탕한 것을 자랑하는 삶으로 마칠 것입니까? 인간의 힘이나 능력이나 지위나 계획은 결코 자랑할 것이 못 됩니다.

 

매일 만족하고 날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야 합니다. 짧은 여행을 위해 지나치게 큰 가방을 준비하면 여행이 힘들어집니다. 이 땅에서의 나그네 삶이 괴로운 삶이 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배는 짐이 가벼울수록 빨리 가는 법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하루도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진 시간에 허탄한 자랑을 하는 삶이 아니라 감사하면서 하나님을 자랑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화살 같이 빠른 세상에서 안개 같은 존재들인 저희에게 지혜를 주셔서 허탄한 자랑을 하지 않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승민 목사(부천 원미동교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수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4)

 

 

 

 

https://youtu.be/w8fcx7zEe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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