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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잠언,전도서,아가)

2023년12월17일(일) (잠 26:1~12) 미련함과 교만함은 모두에게 해악입니다.

by 방일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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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6:1~12> 미련함과 교만함은 모두에게 해악입니다.

 

 

1.  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적당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 오는 것과 추수 때에 비 오는 것 같으니라
2.  까닭 없는 저주는 참새가 떠도는 것과 제비가 날아가는 것 같이 이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3.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4.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라 두렵건대 너도 그와 같을까 하노라
5.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6.  미련한 자 편에 기별하는 것은 자기의 발을 베어 버림과 해를 받음과 같으니라
7.  저는 자의 다리는 힘 없이 달렸나니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도 그러하니라
8.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돌을 물매에 매는 것과 같으니라
9.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 취한 자가 손에 든 가시나무 같으니라
10.  장인이 온갖 것을 만들지라도 미련한 자를 고용하는 것은 지나가는 행인을 고용함과 같으니라
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12.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1.  Like snow in summer or rain in harvest, honor is not fitting for a fool.
2.  Like a fluttering sparrow or a darting swallow, an undeserved curse does not come to rest.
3.  A whip for the horse, a halter for the donkey, and a rod for the backs of fools!
4.  Do not answer a fool according to his folly, or you will be like him yourself.
5.  Answer a fool according to his folly, or he will be wise in his own eyes.
6.  Like cutting off one's feet or drinking violence is the sending of a message by the hand of a fool.
7.  Like a lame man's legs that hang limp is a proverb in the mouth of a fool.
8.  Like tying a stone in a sling is the giving of honor to a fool.
9.  Like a thornbush in a drunkard's hand is a proverb in the mouth of a fool.
10.  Like an archer who wounds at random is he who hires a fool or any passer-by.
11.  As a dog returns to its vomit, so a fool repeats his folly.
12.  Do you see a man wise in his own eyes? There is more hope for a fool than for him.

 

 

<말씀 묵상>

 

 

1.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영광이 어울리지 않으니 그것은 마치 한여름의 눈이나 추수 때의 비와 같다.
2.  떠도는 참새나 날아가는 제비처럼 이유 없이 퍼붓는 저주는 아무에게도 들이닥치지 않는다.
3.  말에는 채찍이, 나귀에는 굴레가, 어리석은 사람의 등에는 매질이 필요하다.
4.  어리석은 사람에게 그 어리석음에 맞춰 대답해 주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너 자신도 그와 같이 돼 버린다.
5.  어리석은 사람에게 그 어리석음에 맞춰 대답해 보아라. 아마 스스로 지혜로운 줄 알 것이다.
6.  어리석은 사람의 손에 전할 말을 들려 보내는 것은 자기 발을 자르고 손해를 불러들이는 것과 같다.
7.  저는 사람의 다리가 힘이 없듯이 어리석은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잠언도 그렇다.
8.  어리석은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은 물매에 돌을 매는 것과 같다.
9.  어리석은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잠언은 술 취한 사람의 손에 들린 가시나무와 같다.
10.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은 어리석은 사람이나 범죄자들에게 모두 보상하신다.
11.  개가 그 토한 것을 다시 먹듯이 어리석은 사람도 자기 어리석음을 되풀이한다.
12.  자기 스스로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보았느냐? 그보다는 차라리 어리석은 사람에게 더 소망이 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적당하지 않으며, 그의 등에는 막대기가 따릅니다. 까닭 없는 저주는 이뤄지지 않습니다.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아야 합니다. 미련한 자는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합니다. 그러나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습니다.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지혜로운 사람은

행동으로 말을 증명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말로 행위를 변명한다

 

지혜로운 사람의

노년은 황금기이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노년은 겨울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일단 실행해 보고 결과를

기다리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해보지도 않고 실패할

걱정부터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새벽을 깨우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새벽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지혜로운 사람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무엇인가

배우려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그에게서 이익을 취하려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의 결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려 노력을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결점만 걱정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어디를 가야 하는지 알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만 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가 아는 것이 최대의 지혜라 여기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남을 이기는 것을 최고로 여긴다

 

(저녁이 있는 삶을 꿈꾸는 당신에게 주는 말) 중에서

 

 

 

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어울리지 않으니,

그것은 마치 한 여름에 내리는 눈이나 추수 때에 비가 오는 것과 같으니라.

까닭 없는 저주는 아무에게도 이루어지지 않으니,

이는 마치 참새가 떠도는 것과 같고 제비가 날아가는 것과 같으니라.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소리에 일일이 대꾸하지 말라.

너도 그와 같은 사람이 될까 하노라.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말에 같은 어리석은 말로 대꾸하여 보아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미련한 사람을 시켜서 소식을 전하는 것은

자기 발을 스스로 베어 버리는 것이나 독약을 마시는 것과 같으니라.

저는 자의 다리는 힘없이 달려 있나니,

미련한 자의 입에서 나오는 잠언도 그러하니라.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팔매에 돌을 매는 것과 같으니라.

미련한 자의 입에서 나오는 잠언은, 술 취한 자의 손에 들린 가시나무 같으니라.

장인이 온갖 것을 만들지라도 미련한 자를 고용하는 것은

지나가는 행인을 고용함과 같으니라.

개가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처럼 미련한 자는 어리석은 짓을 거듭 행하느니라.

자기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는 자를 보았느냐?

그보다는 오히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

 

 

 

잠언에 미련하다거나 어리석다는 것은 지능이 낮거나 배움이 부족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말씀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다.

그러나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앞에 인간의 지혜라는 것은 그야말로 태양 앞에 촛불처럼 정말보잘 것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에게는 높은 지위나 영예가 어울리지 않고 그것은 오히려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사회를 혼란케 할 위험이 크다.

그러므로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 앞에 겸손해지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줄 알아야 한다.

미련한 사람을 대할 때는 합당한 지혜와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데 그들이 어리석은 논리를 펼 때 맞대응하다 보면 똑같이 되거나 분쟁이 야기될 수 있다.

특히 말꼬투리를 잡는 불신앙적 논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미련한 사람의 열심은 주위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위험하게 할 수도 있다.

특히 자기들 마음대로 성경을 해석하며 이상한 질문으로 믿는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이단들도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미련한 사람보다 더 쓸모없고 위험한 사람은 자기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교만한 사람이다.

그들은 소극적일 때는 하나님에 대해 무관심하게 살고 적극적일 때는 하나님을 대적하며 무시하게 되는데 그들의 종말은 심판과 멸망으로 이어 지게 되는 것이다.

열심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미련하고 교만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수시로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야고보는 지혜가 부족하면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의 미련함을 벗겨내고 타인의 미련함을 분별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오늘도 지혜이신 예수님 안에서 은혜 충만한 하루를 보내길 소망한다.  

 

(예안교회 설교집)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수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

 

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아

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시107:7~8)

 

 

 

 

 

https://youtu.be/jQleABEXO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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