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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잠언,전도서,아가)

2023년12월21일(목) (잠 28:1~14) 말씀을 즐겨 듣고 죄를 자백하는 삶

by 방일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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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8:1~14> 말씀을 즐겨 듣고 죄를 자백하는 삶

 

 

1.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2.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3.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곡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 같으니라
4.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5.  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6.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부유하면서 굽게 행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7.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요 음식을 탐하는 자와 사귀는 자는 아비를 욕되게 하는 자니라
8.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늘이는 것은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해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
9.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10.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스스로 자기 함정에 빠져도 성실한 자는 복을 받느니라
11.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나 가난해도 명철한 자는 자기를 살펴 아느니라
12.  의인이 득의하면 큰 영화가 있고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느니라
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14.  항상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

 

 

1.  The wicked man flees though no one pursues, but the righteous are as bold as a lion.
2.  When a country is rebellious, it has many rulers, but a man of understanding and knowledge maintains order.
3.  A ruler who oppresses the poor is like a driving rain that leaves no crops.
4.  Those who forsake the law praise the wicked, but those who keep the law resist them.
5.  Evil men do not understand justice, but those who seek the LORD understand it fully.
6.  Better a poor man whose walk is blameless than a rich man whose ways are perverse.
7.  He who keeps the law is a discerning son, but a companion of gluttons disgraces his father.
8.  He who increases his wealth by exorbitant interest amasses it for another, who will be kind to the poor.
9.  If anyone turns a deaf ear to the law, even his prayers are detestable.
10.  He who leads the upright along an evil path will fall into his own trap, but the blameless will receive a good inheritance.
11.  A rich man may be wise in his own eyes, but a poor man who has discernment sees through him.
12.  When the righteous triumph, there is great elation; but when the wicked rise to power, men go into hiding.
13.  He who conceals his sins does not prosper, but whoever confesses and renounces them finds mercy.
14.  Blessed is the man who always fears the LORD, but he who hardens his heart falls into trouble.

 

 

<말씀 묵상>

 

 

1.  악인은 누가 따라오지 않아도 도망치지만 의인은 사자처럼 당당하다.
2.  나라에 반역이 일어나면 통치자가 자주 바뀌지만 통찰력과 지식이 있는 사람이 다스리면 그 나라는 오래간다.
3.  가난한 사람을 억압하는 가난한 사람은 먹을 것을 하나도 남기지 않는 폭우와 같다.
4.  율법을 저버리는 사람들은 악인을 칭찬하고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에게 저항한다.
5.  악한 사람은 공의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여호와를 찾는 사람은 모든 것을 깨닫는다.
6.  가난해도 올바르게 사는 사람이 추악하게 사는 부자보다 낫다.
7.  율법을 지키는 사람은 지혜로운 아들이다. 방탕한 사람들과 사귀는 사람들은 그 아버지를 망신시킨다.
8.  높은 이자로 자기 재산을 늘리는 것은 결국 가난한 사람, 불쌍히 여김받을 사람을 위해 모으는 셈이 된다.
9.  율법을 듣지 않고 귀를 돌리는 사람은 그 기도조차 가증스럽다.
10.  의인을 악한 길로 가게 하는 사람은 자기 구덩이에 자기가 빠지지만 정직한 사람은 복을 받게 된다.
11.  부자는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지만 가난해도 지각 있는 사람은 그 속을 꿰뚫어 본다.
12.  의인이 기뻐할 일이 생기면 큰 영광이 있지만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숨는다.
13.  자기 죄를 감추는 사람은 잘되지 못하지만 누구든 자기 죄를 고백하고 그것을 끊어버리는 사람은 불쌍히 여김을 받는다.
14.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는 사람은 복을 받지만 마음이 완고한 사람은 고난에 빠진다.

 

 

<오늘의 말씀 요약>

 

악인은 추격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담대합니다.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한 자로 인해 오래갑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습니다. 율법을 듣지 않는 자의 기도는 가증합니다. 자기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습니다.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최고의 지혜자

 

 

이스라엘의 3대 왕이었으며

‘최고의 지혜자’로 널리 알려진 솔로몬.

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뛰어난 지혜를 가진

대단한 인물이었기에 그의 지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내려옵니다.

한 번은 이웃 나라의 여왕이 그의 명성을 듣고

솔로몬의 지혜를 시험하기 위해 그를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것은 두 개의 화병에 담긴 꽃 중에서

생화를 찾아내는 게임이었습니다.

 

둘 중의 하나는 가짜 꽃인데,

조화를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구분이 안 될

정도였습니다.

 

물론 확률은 50%였지만, 지혜의 왕으로

소문이 자자했기에 솔로몬이 그것을 맞추지 못하면

큰 망신을 당할 수도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잠시 생각하더니

신하들에게 내실의 창문을 모두 닫으라고 하면서

꿀벌 몇 마리를 잡아 오라고 했습니다.

 

신하들은 왕명대로 꿀벌들을 잡아

필통 안에 담아왔고 솔로몬은 곧바로

그 뚜껑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꿀벌들은 실내를 맴돌다가

이윽고 꽃향기가 은은하게 풍겨 나오는

생화 위에 앉았습니다.

 

솔로몬은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꿀벌들이 앉아있는 꽃이 생화라고 여왕에게 말했고

솔로몬의 지혜에 놀란 그녀는 큰절을 하고는

경외감을 품은 채 돌아갔다고 합니다.

 

‘마음’이란 이해하는

판단력, 분별력을 뜻합니다.

여기에 ‘듣다’라는 경청의 자세가

합쳐진 것이 바로 ‘듣는 마음’

즉, 지혜인 것입니다.

어떤 문제와 갈등에 있어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라면

타인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지혜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작은 지혜 하나가

인생의 반전을 가져오기도 하고,

역사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참된 지혜는 항상 인간을 침착하게 하고

바른 조화를 기초로 사물을 관찰하게 한다.

– 린위탕 –

 

(따뜻한 하루)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치지만, 의인은 사자처럼 당당하니라.

나라에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이 있는 사람이 다스리면 그 나라가 장구하게 되느니라.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먹을 것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남김없이 쓸어버리는 폭우와 같으니라.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가난해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부유하면서 굽게 행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요,

먹기를 탐하는 자와 사귀는 자는 아버지를 욕되게 하는 자니라.

높은 이자로 자기 재산을 늘리는 것은,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해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않으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의인을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자기가 판 함정에 자기가 빠지지만,

정직한 자는 복을 얻느니라.

부자는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지만,

가난해도 명철한 사람은 자기를 살펴 아느니라.

의인이 득의하면 큰 영화가 있지만,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들이 숨느니라.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그 죄에서 떠나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항상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

 

 

 

언어는 그 사람의 내면이 드러나는 창구입니다. 마음에 가득한 것이 입으로 터져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속이는 말, 사기치는 말, 거짓말을 하는 자는 이미 그 속에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언어에 대해서도 매우 자주 교훈을 베풀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참으로 살리는 말을 하게 되고,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모두 기뻐하는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가 하는 말이 무거운 징책이라 할지라도 결국에는 그로 인해서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련한 자는 자신을 꾸짖고, 경책하여 바른 길 가게 하고자 하는 이들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고집을 부리고 미련한 말을 계속 부르짖는 것입니다.

혀를 잘못 놀려서 패가망신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에 비해 천 냥 빚도 말 한마디로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유순한 대답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은 언제나 필요합니다. 과격한 말은 상대방을 격동하게 해서 결국 자신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의인은, 지혜자는 말을 신중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기에 심판을 늘 전제하고,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는 존재입니다. 그러한 자의 판단과 생각을 하나님은 귀히 여기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그리고 형통하게 하시고, 이 땅에서 존귀히 여김받게 해 주십니다.

 

(김태수 목사 큐티 및 영성일기 나눔)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수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전 2:15~16)

 

 

 

 

https://youtu.be/dDPw_9mtv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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